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 작별에서 젤 이해불가는
요즘 갑자기 안해서 아쉽네요
보면서 이해안되던 인물이 옆집 수탁이? 아저씨
그아저씬 왜 그리 남인데도 온갓일을 다해줘요???
운전기사 노릇에 온갓 몸종노릇
거기다 그집으로 수시로 들락 거리고
나중에 윤여정이랑 이루어지나요??
1. 저는
'22.6.17 8:48 AM (222.101.xxx.249)수탁이 아저씨 나올때가 제일 좋았는데 ㅎㅎ
사람마다 정말 다르네요2. ㅇㅇ
'22.6.17 8:48 AM (180.230.xxx.166)아뇨 윗님 수탁 아저씨야 좋은데
남인데 너무 희생하니까요3. ㅇㅇ
'22.6.17 8:49 AM (116.127.xxx.215)유투브에 있어요~~
친구죠 베프~
윤여정이랑 안되죠 베프의 와이프인데 그건 아니죠4. 쩝
'22.6.17 8:49 AM (14.50.xxx.28)김수현 작품엔 그런 인물들 꼭 나옵니다
주말 가족극엔 새 며느리가 와서 온갖 헌신 다 하고
남녀가 주인공인 드라마에선 누구 하나가 일방적인 사랑을 바치며 주인공을 위해 모든걸 다하는 친구도 등장하고
또 한가지 중산층 없어요
좀 부자로 나오거나 많이 가난하게 나오거나....5. ㅇㅇ
'22.6.17 8:50 AM (223.33.xxx.236)한진희가 나 죽거든 둘이 결혼해라 했는데 둘 다 펄쩍 뛰구요
아마도 결혼 전에 수탁이가 윤여정을 좋아했었나 싶어요.
여튼 끝까지 친구 곁에서 도움주고 지켜줘서 너무 좋았어요.6. ㆍ
'22.6.17 8:54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그대신 수탁이 아저씨 아프면 여친이 끝까지 돌봐줄거 같아요
7. 쩝
'22.6.17 8:55 AM (14.50.xxx.28)수탁은 여자라면 질린 남자인거 같구요
친구 아내와 잘 지낸것은 남여관계로 발전 가능성이 제로이니 허물 없이 지내겠죠...
찐 남사친 여사친으로서의 관계...8. ㅇㅇ
'22.6.17 9:02 AM (182.216.xxx.211)아~ 이제 이해가 가네요. 수탁 아저씨가 그렇게 헌신적이었던 것은 원래 사랑했던 여자였기 때문이었네요…
드라마 초반에 윤여정이 오페라글라스 들고 수탁네 집을 관찰할 때 소름 돋던데…;;; 그 장면 보고 윤이 수탁을 좋아하나보다, 불륜 전개되나보다 짐작함…;;;
처음 본 드라마인데 요즘 보니 정말 옛 드라마구나 싶더라는…9. 대사 중에
'22.6.17 9:08 AM (211.109.xxx.10)나와요.
원래는 수탁이랑 윤여정이 소개팅으로 만나려던 건데
수탁이 일이 생겨 친구에게 대신 좀 나가달라고 해서
나갔다가 둘이 눈 맞았다고.
그러니까 윤여정이 대신 안나오고 수탁이랑 만났더라도
수탁이랑 둘이 눈맞을 일은 없다고
농담처럼 그런 대화 해요.10. 그게
'22.6.17 2:50 PM (61.254.xxx.115)수탁이가 윤여정을 좋아하는? 호감있어 하는 인물이라 그래요
직업도 작가니 시간도.자유롭고.여자 사람 친구 차태워주고 장보고 할수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