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밥 안하고
걍 우유 빵 계란 샐러드 이런식으로 먹고
주로 외식과 배달 많이 하는식으로요..
30년 넘게 하다보니 주방 쳐다보기도 싫어지네요
치우는것도 점점 체력이 딸리구요
1. 개인
'22.6.19 7:12 PM (219.249.xxx.53)혼자 살면 가능하죠
식구 있으면 힘들고2. ㅁㅁ
'22.6.19 7:14 PM (220.93.xxx.239) - 삭제된댓글타인이 뭐 중요해요
내가 해보면되죠3. 반찬 안 하고
'22.6.19 7:20 PM (223.62.xxx.155)한그릇 음식, 미리 해 놓고 여러 번 먹을 수 있거나 간단한 재료 첨가로 변형 가능한 그런 음식 위주로 간단히 먹고, 식세기 돌리고 행주로 표면 한번 죽 훑고 땡이예요.
4. ㄷ
'22.6.19 7:45 PM (106.101.xxx.243)맞아요. 양념과 조리과정을 간단히 하는방식으로 점점 바뀌네요
5. 저는
'22.6.19 7:45 PM (125.187.xxx.44)한끼만.한식으로 하구요
아침은 빵 과일 커피
저녁은 감자,고구마,양배추,토마토둥과 요거트먹어요
땡기는 음식이 있으면 해먹거나 사먹구요
인생이 얼미라 간단해졌는지 몰라요6. ㅇㅇ
'22.6.19 8:07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아침은 요거트와 과일.. 점심은 직장에서.. 저녁은 배달이나 매식해요. 이러다 지겨워지면 다시집밥해야죠..
7. ..
'22.6.19 8:52 PM (39.7.xxx.183)어우 밥안하다 (아이들 다 독립/직장서 한끼해결)
어쩌다 한반 하니 쌀싯고 야채 다듬고 많은 반찬을 하는것도 아닌데 그 전처리와 후처리가 어찌나
일이 많은지 깜짝놀랐어요8. 그런데
'22.6.19 9:09 PM (211.109.xxx.10)배달음식은 어찌나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지
전 그래서 그냥 나가서 사먹어요
아침엔 식빵에 피넛버터 랑 과일잼이나
크로아상 하나
커피에 계란 하나
이렇게 먹구요
점심은 그날그날 기분 따라 사먹어요
어제는 솥밥
오늘은 마라탕 먹었어요
내일은 냄비우동 먹을까 해요
저녁엔 우유 한 잔 크래커 닭가슴살 찢어 샐러드
아니면 반찬가게에서 사온 나물 넣고 비빔밥
밥은 늘 반그릇 양념도 조금만 넣고 비벼요
( 이렇게 3일 먹으면 살 빠짐)
집에선 이 정도로 먹고
사람 만났을 때 맛있는 거 먹구요
가끔 김치찌개나 된장찌개 많이 끓여놓고
밥 뎁혀서 같이 먹기도 해요.9. ..
'22.6.19 9:18 PM (180.69.xxx.139)작년에 좀 그렇게 살았던 것 같아요. 요즘도 어떤 날은 밥 한끼 안하기도 해요. 그래도 또 어떤 날은 청국장에 오이 무치고 계란찜해서 먹기도 하고요.. 그만하면 많이 하셨어요. 아침은 식빵이나 베이글 먹고 저녁은 포장이나 배달 먹어도 되요. 반찬가게 가서 밑반찬도 사다 먹구요.
10. ㅇㅇ
'22.6.20 12:31 AM (220.86.xxx.131)제가 그래요. 평일점심은 구내식당. 주말 약속을 제외하면 집에서 한그릇 음식 해먹어요. 배추김치 정도만 있고요. 콩국수 파스타 생선구이에 밥 토마토 참외 빵과 버터 밀크티 적당히 레토르토 섞어가며 집에서 해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