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예정인데 우리 개를 어쩌면 좋을까요?
1. ㅠ.ㅠ
'22.6.16 10:49 AM (112.221.xxx.67)친척이나 친구 없어요?
집왔다갔다하면서 안면좀 익히고 맡기면 더 나을거같아서요
돈이랑 선물 챙겨주고요2. 2번이요
'22.6.16 10:49 AM (223.38.xxx.59) - 삭제된댓글떠나기 며칠 전부터 시터에게 적응시키고 집안에는 cctv 달아놓겠어요.
3. 음
'22.6.16 10:49 AM (180.65.xxx.224)그렇게 끌려다니니 개가 성질이 더러워지는 거라고 생각안해보셨나요
집에 와서 케어하는건 주변 사람들에게 민폐일수 있어요 밤에 짖을수도 있고요
애견호텔 좋은곳으로 알아보세요
동물도 상황에 맞게 알아서 잘 적응합니다4. ..
'22.6.16 10:50 AM (59.14.xxx.232)당근에 알바구해보세요.
5. ...
'22.6.16 10:51 AM (175.116.xxx.96) - 삭제된댓글개 키우는 친척, 친구가 주위에 없어요 ㅠㅠ
남편도 그냥 맡기면 상황에 안죽는다(?), 잘 적응한다 하는데 제가 괜한 걱정일까요?
분리 불안은 전혀 없어서, 가족이 없어도 짖거나 하진 않아서 주위에 민폐는 아닐것 같긴 합니다.6. 음
'22.6.16 10:52 AM (180.65.xxx.224) - 삭제된댓글5일동안 분리불안 없다는게 말이 되요? 개가?
7. 그게저에요
'22.6.16 10:52 AM (122.32.xxx.116)주변에
한때 개를 길렀기 때문에
개에 대한 이해가 있고 핸들링을 잘 하고 개를 좋아하는
하지만 지금은 개가 없고
5일정도는 쉽게 봐줄수 있는
나랑 친해서 내가 냉면 사고, 조말론 향수 한병만 사주면
(현재 내가 먹고 싶고 갖고 싶은 것)
자기 차로 개를 데려갔다 데려와주는 성의를 보여주는
절친이나 친척을 찾으세요8. 멍키
'22.6.16 10:53 AM (175.116.xxx.96)개 키우는 친척, 친구가 주위에 없어요
시부모님이 근처에 사시긴 하는데, 개 키워본적 없으시고 연로 하셔서 산책까지는 부탁들 못 드려요ㅠㅠ
남편도 그냥 맡기면 상황에 안죽는다(?), 잘 적응한다 하는데 제가 괜한 걱정일까요?
분리 불안은 전혀 없어서, 가족이 없어도 전혀 짖거나 하진 않아서 주위에 민폐는 아닐것 같긴 합니다
당근이나 지역카페에 알바를 구하는게 제일 나을까요?
이런 서비스를 해주는걸 본적이 없어서, 시급이 8,9 만원 정도면 적당한지도 모르겠구요.9. 님
'22.6.16 10:54 AM (180.65.xxx.224)개가 5일동안 주인없는데 분리불안 없다는게 말이 되요?
10. ....
'22.6.16 10:55 AM (118.221.xxx.29)전 애견호텔에서 죽은 개 인스타에서 너무 많이 봐서 호텔에 절대 안맡겨요..ㅠㅜ
11. ...
'22.6.16 10:56 AM (221.138.xxx.139)혹시 지역이 어디세요?
12. 마요
'22.6.16 10:57 AM (220.121.xxx.190)그정도 금액 생각하시면 단독으로 맡아주는 펫시터 구해보세요.
미리 일정 조율해서 사시는 지역 근방에서, 당근이나 강사모에서 알아보시면
상주견 없는, 경험 있으신 분들 찾기 어렵지 않아요.
키우시다가 떠나 보내고, 펫시터만 하시는다는 분들 많이 봤어요.13. ...
'22.6.16 10:59 AM (175.116.xxx.96)아..단독 펫시터에 맡기는 방법도 있군요.
그런데, 개가 낯선 집에 가는게 나을지, 아니면 그냥 자기 집에서 하루 두번 사람이 왔다 갔다 하는게 나을까요?
저도 그걸 모르겠어서...ㅠㅠ 개가 말을 할줄 알았으면 좋겠네요
니 의견은 어떠니? 하고 물어보게요 ㅎㅎ14. 제경험으로는
'22.6.16 11:03 AM (122.32.xxx.116)엄마없다고 난리 치는 애들
놀아주고 데리고 자고 하려면 그 집에 가 있는 편이 나을걸요15. 제경험으로는
'22.6.16 11:03 AM (122.32.xxx.116)그집은 시터 집입니다
16. 미리
'22.6.16 11:05 AM (220.78.xxx.152)연습을 하셔야 해요. 제 친구가 강아지 키우는데 정말 극 예민한 아이라
늘 다니는 동물병원에 미리 예행 연습으로 하루 맡겼다 늦은 밤 병원에서 전화와 데려가라고. 얘는 예민한 아이라 호텔에 못잔다고 빠꾸.
그래서 유명한 애견 호텔로 다시 도전. 거기서도 빠꾸.
그래서 결국 여행을 애견 동반 가능한 곳으로 바꿨어요.
강아지들도 어렸을 때 여러 경험을 해야 한대요.17. dd
'22.6.16 11:11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그냥 펫시터한테 맡기세요
방문 펫시터와도 하루 종일 있다 가는것도
아니고 많이 있어봤자 두세시간인데
그럼 20시간은 혼자 있어야하고 그걸 4일동안 계속 해야
하는데 그건 무리에요18. 흠
'22.6.16 11:11 A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어디 사세요?
19. 저라면
'22.6.16 11:15 AM (58.79.xxx.141)가을까지 아직 시간이 있으니
지역커뮤니티 카페나, 당근에 글을 올려볼것같아요
미리 얼굴 익혀두고 여행기간동안은 팻시터로 맡기구요20. 마요
'22.6.16 11:17 AM (220.121.xxx.190)친구들 강아지 많이 맡아본 제 경험상 떨어져 있어보지 못한 강아지들은
하루, 이틀은 낯설어 해요. 그 이후에는 적응하고 잘 지내요.21. ..
'22.6.16 11:25 AM (58.79.xxx.33)지금부터 시터나 애견호텔 정해서 교류하세요. 애견미용하는집이 호텔도 하는 곳이면 그곳을 이용하시고 반나절이나 하루정도 호텔 맡기는거죠. 반복학습되어서 좀 익숙하게 만들고 나서 맡기면 덜 힘들겠죠
22. ..
'22.6.16 11:32 AM (116.126.xxx.23)호텔은 다른개들이 많아서 비추.
펫시터 중에서 자기강아지 없고 한마리만 봐주는
펫시터 찾아보세요.
그집으로 가면 주인없으니 눈치껏
잘 따를겁니다.23. 동그라미
'22.6.16 11:40 AM (211.226.xxx.100)어쨌든 강아지도 중요하지만 가족들의 여행도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강아지 호텔이나 맡아주는데 괜찮은데 많은걸로 알아요.
함 알아보세요 씨씨티비도 있고 언제든지 볼 수 있는곳으로요 강아지가 안됐긴 하지만 사람도 살고 봐야죠,ㅠㅠ24. Ll
'22.6.16 12:05 PM (106.102.xxx.209)방문펫시터 인터넷에 치면 회사들 나오ㅏ요.
당근은 하지마세요. 사고나면 책임지는 사람이 없어요.
개인은 잠수면 끝. 당근에서 햄찌 죽어서 기사도 났는데 며칠 반려동물 카테고리 닫더니 슬며시 다시 열었더군요.
방문펫시터든 위탁펫시터든 회사를 이용하세요. 미리 체험도 해보시고요. 국내여행이면 데리고 가셔도 되고요.25. 펫시터
'22.6.16 12:05 PM (221.142.xxx.30)절대 안됩니다.
다 속이고
다 거짓이에요.
저도 큰 수술땜에
서울에서 수술받아야 해서
저희 멍이 펫시터한테 2주 맡겨야했는데
진짜 많이 검색하고
집 사진도 보고 해서 선택했는데
..
에휴.
다 속았고요.
한마리씩 받는다더니
개들 바글바글
개들 감옥같았고
방바닥에 개똥천지 개오줌 천지
애들 케이지에 가둬놓고
실외배변이라 산책시켜주는 펫시터 구했는데
실제로 산책도 안시켰고요.
휴..
진짜 최악.
근데 강사모에서보면
사기꾼 펫시터한테
당한 사람들 많더군요.
심지어는 잃어버리기까지..
저는 그 수술이후 우리개 어디 맡긴적도
없고
여행도 단한번도 안갔어요.26. 음
'22.6.16 12:53 PM (61.254.xxx.115)방무펫시터 추천해요 옷에 카메라 달고 다 녹화되고 전송해줍니다 신원보증된사람들 쓰는거고요 제가 명절마다 여행갔는데.진짜 10-20마리씩 받더군요 괴롭힘 당해도 모를거고 특히 동물병원요 업체통해 좀 비싸도 내개만 봐주는데 알아보고 맡겼는데 애가 스트레스로 피토하고 아프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환경도 낯설어서 그랬는지 차라리 우리집에 놔두고 산책도우미 오는게 나을뻔했구나 했어요
방문도 괜찮습니다 아님 시부모님댁에 맡기고 산책도우미를 매일 부르세요 실외배변하니까요27. 진짜
'22.6.16 12:56 PM (61.254.xxx.115)동물병완에 맡기고 가는 사람들 이해 안되더군요 다 풀아놓는데 얌전하고 힘없는 작은애들 집요하개 따라다니며 괴롭하는 애들 있는데 그걸 누가 산경써요 아무두안써요 물려 죽는것도 이해가 가더군요 시부모님댁+산책시터 이렇게 쓰세요
28. ...
'22.6.16 1:56 PM (175.125.xxx.161)제 생각엔 시댁에서 지내게 하고 방문 펫시터에겐 산책을 맡기는게 가장 좋아보여요.
시부모님과는 안면은 있을테니 낯선 곳보단 안정적으로 지낼 수 있을거구요
저희도 키우고 있는 까탈스런 개때문에 여행은 언감생신이라 감정이입되네요.29. 요즘
'22.6.16 2:46 PM (116.126.xxx.23)펫시터 그렇게 속일수 없어요
저도 여행시 몇번 맡겼었는데 산책하는거.밥먹는거
자는거. 노는거 다 사진찍고 영상찍어 보내줍니다.
뭐 개중엔 사기꾼도 있을수 있겠지만
저는 4.5번 펫시터 맡겼었는데 다 괜찮았었어요.
영상. 사진 다 잘보내줘서 실시간 확인하면서 안심하며
보냈어요.30. …
'22.6.16 4:48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윗님 속일수 없는게 아니라고 하면 안되죠
님이 여태 잘만나서 문제 없었던걸 가지고
괜찮았다고 하시면
사기꾼한테 걸릴지 그걸 어떻게 알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