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낙이 없네요
1. ....
'22.6.9 11:50 AM (112.145.xxx.70)아이가 없으면 앞으로도 더더 지금처럼 그렇게 살게 되는 거잖아요.
게다가 늙고 아플일만 남은 건데..
운동이 그나마 삶을 변화시키지 않을까요
발목이 수술을 해야할 정도라면
수영쪽은 괜찮으시지 않을지..2. ㅠ
'22.6.9 11:51 AM (106.101.xxx.252) - 삭제된댓글남편도 갑갑할듯요
마누라가
놀아주길기다리니~~
돈도 못벌면서 바쁘다는 말...3. ..
'22.6.9 11:53 AM (107.77.xxx.41)걷기 힘드시면 개 키우지 않아 다행인 상황.
냥이는 산책 필요 없으니 알아보세요. 대신 털 날림 추가.
그나마 무자식 상팔자라 무료한 나날이 재미없는 것이겠죠.4. 82에서
'22.6.9 11:54 AM (218.39.xxx.30)저는 제일 부러운 글들이
심심하다...뭐가 재미있는지 추천해달라, 인생에 낙이없다.....
이런 글들입니다.
세상은 왜 내게만 빡세고...더 더더 달리라고 채찍질해대는가요
저도 인생 재미와 낙.. 같은거 고민하고 싶네요 진짜...ㅠㅠ5. ...
'22.6.9 11:55 AM (220.116.xxx.18)그만하면 아주 훌륭한데요?
너무 한가하고 편해서 낙없다 불평 수준인데요6. 쯧쯧
'22.6.9 11:56 AM (119.198.xxx.244) - 삭제된댓글호강에 겨워 똥싸고 있네요 징징징
안아프고 건강한거 다행으로 생각하고 감사히 사시길..7. ..
'22.6.9 11:56 AM (125.178.xxx.109)재택근무에 잘 걷지도 못하시면 당연히 우울하고 재미없죠
저라도 우울증 걸릴듯
일단 몸을 움직여야 활력이 돌긴 합니다8. 뭔재미를
'22.6.9 11:58 AM (223.38.xxx.51) - 삭제된댓글자꾸 찾아요
혼술하고 티비 보는 거 충분히 하고 있네요
피부 그지같으면 피부과 갈 생각 보다는 술을 끊는게 맞고
집에서 할 수 있는 관리하세요9. Casper
'22.6.9 12:03 PM (59.14.xxx.123)똑같은 상황 생활이 반복되서 그래요. 일단 님글보니 님은 발목수술부터 먼저하셔야할거같아요. 한번에 생활을 바꾸려하지말고 하나하나 차근차근 쉬운거부터 생활에 변화를 줘보세요. 평생 그렇게 살 필요 없답니다.
10. Casper
'22.6.9 12:04 PM (59.14.xxx.123)저도 우울증 아주 심하고 강박 불안 무기력 다갖고 있는 사람인데요. 심할땐 약도 도움이 됩니다. 의지로 고치기 힘든 부분도 분명 존재해요.
11. ...
'22.6.9 12:04 P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그냥 뭐 재미를 집에서 찾으세요 .피부가 그지같으면 피부과를 가거나 그것도 여의치 않으면 집에서 관리 하면 되는거구요. 그리고 피부신경쓰이면 술을 끊으면 되는거구요 .. 그렇게 재미없으면 저같이 돈모으는 재미라도 붙이고 사세요 .
12. ...
'22.6.9 12:06 PM (175.113.xxx.176)그냥 뭐 재미를 집에서 찾으세요 .피부가 그지같으면 피부과를 가거나 그것도 여의치 않으면 집에서 관리 하면 되는거구요. 그리고 피부신경쓰이면 술을 끊으면 되는거구요 .. 그렇게 재미없으면 저같이 다이어트를 하거나 돈모으는 재미라도 붙이고 사세요 . 솔직히 내가 뭐하면 재미있게 살지 계획 세워서 실천할것 같네요 . 바쁜다는 남편은 뭐 바쁘던지 말던지 원글님한테 스트레스 안주고 마음고생 안주면 패스하구요
13. Casper
'22.6.9 12:07 PM (59.14.xxx.123)여기 댓글 날카로운거 많은데 원글 얼마나 답답하면 여기다 글 올리겠어요. 물론 배가 불르고 한가해서 이런글이나 올린다 하실순 있지만 우울증 환자들은 뇌부터가 다릅니다. 남에게 아무리 하소연해봤자 들어주지도 않고 혼자 괴로워요. 님 견디기 힘들면 정신과 상담도 괜찮아요. 훨씬 삶이 나아질거에요. 전 님보다 훨씬 어리고 지금보다 더어릴때도 병원의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14. Casper
'22.6.9 12:10 PM (59.14.xxx.123)의욕상실도 우울증 증상 중 하나인데 저는 갑상선항진증도 있어서 혹시 내분비계 문제는 아닌지 피검사도 받아보세요. 우울증 환자들은 자기세계에 갇혀 빠져나오기 힘듭니다. 같은 환우나 의사만이 이해할뿐.. 일반인은 절대 이해못함
15. 에휴
'22.6.9 12:12 PM (39.116.xxx.196)별일 없는 인생이 부럽네요
16. ㅇㅇ
'22.6.9 12:14 PM (121.190.xxx.131)오늘 영화를 넷플에서 하나 봤는데...
1차대전인가봐요
독일이.프랑스를 침공하는데 평화롭고 아무일없고 약간 지루했을듯한 마을의 일상이 다 박살나버려요 ㅠ
전쟁이 없기만해도 감사하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났어요.
인간은 고통스럽지 않으면 지루해하고
고통스러워지면 그때는 아무일없던 일상을 그리워하죠.17. ㅇㅇ
'22.6.9 12:23 PM (27.174.xxx.166) - 삭제된댓글지금 갱년기아니라면 이러다 진짜 갱년기
겪으면 심각해지십니다.
일단 이 투틴에서 탈출한다 마음을 단단히 먹으시고.
한가지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우세요
비대면실용 수업도 엄청많으니
재택 근무시간 외. 자기와 맞는 일에 필수인 자격증을 따세요
의외로 쉽게 새길이 열리고 의욕이 생깁니다18. ..
'22.6.9 12:23 PM (223.38.xxx.141)이해합니다
같이 노는 남편 없는 또래 싱글인데 그럭저럭 심심하진 않아요
취미생활하고 운동하고 그 때 뿐 막 재밌지도 않구요
이런 감정이 당연한 거 같기도 해요19. 그냥이
'22.6.9 12:28 PM (211.36.xxx.118)다들 사는게 엄청 재밌어서 사는거 아니잖아요
매일 매일 똑같은 일상
다 그러고 사는거죠 뭐
참고로 냥이 키우면 세상 귀여워서 눈을 못 떼요
산책 안시켜도 되고20. ..
'22.6.9 12:33 PM (222.117.xxx.76)아이있으니 그 지루함에 힘듬이 너무 심하네요 ㅠㅠ
47이라 갱년기인가 걱정이에요21. ㅜ.
'22.6.9 1:10 PM (1.225.xxx.114) - 삭제된댓글전 24세 딸만 분가하면좋겠어요.
저랑똑같은데 감사한일이죠.
다른거하나라면 저는 14살 제 베프 개가
있어요.방금 산책하며 들어오다 빗방울에
안고 제모자 씌워주고 뛰어 들어오는데
어찌나 웃기던지.
커피하나 사오면서 핸폰하며 마시고
저도혼술과 명상tv보는거 즐기고
저녁 남편위해 준비하고
밤에 길냥이 밥주는 즐거움
돈 안벌어도 쓸수있게해주는
감사한 베프 남편에게 늘 고맙고요22. ㅎㅎ
'22.6.9 1:26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혼술하면서 ott 보는 분이 낙을 찾으시니.. ㅎㅎㅎㅎ
그게 낙이에요.23. 원래
'22.6.9 1:42 PM (122.45.xxx.21)인생에는 낙이 없는 거예요.
낙없어도 해결해야할 숙제들이 산적 해 있는 사람도 많으니 위안 받으세요.
즐거울 낙이 아니라 떨어질 낙만 있는 사람도 많으니까요.
혼술하고
피부를 위해 쌀뜨물로 세수하시고
쉬운 화분도 몇 개 키우시면 훨씬 나아질 거예요.24. ㅎㅎ
'22.6.9 2:33 PM (118.235.xxx.139) - 삭제된댓글저도요.
40초반 애하나. 사는거 전반 안정
남편사이도 괜찮은데.
문화센터 운동 알바 잠깐씩 다니는거다고. 사람만나는건 좋은편인데 친구 별로 없고. 사실 이제 이런거도 그냥저냥
그냥 매일이 지루하고 짜증이고
여행 같은거 할때만 조금 즐겁고.(이제 이런거도 그냥저냥임)
그냥 시간이 빨리가면 좋겠다뿐.25. ㅎㅎ
'22.6.9 2:35 PM (118.235.xxx.139) - 삭제된댓글저도요.
40초반 애하나 좀컸고. 사는거 전반 안정
남편사이도 괜찮은데.
문화센터 운동 알바 잠깐씩 다니는게다고. 사람만나는건 좋은편인데 친구 별로 없고. 사실 이런거도 그냥저냥
그냥 매일이 지루하고 짜증이고
여행 같은거 할때만 조금 즐겁고.(이제 이런거도 그냥저냥임)
그냥 시간이 빨리가면 좋겠다뿐.
사는게 그런거다들 하는데. 즐겁게 지내보려도 하는데
나이 들어도 활기차게 지내는분들도 있긴하던데. 그렇네요.26. ...
'22.6.9 4:07 PM (14.42.xxx.86)사는게 다 그렇지 뭐 별거 있나요?
남편이랑 좋은게 어디야...27. 50
'22.6.9 4:40 PM (175.114.xxx.59)넘으니 돈 없어서 노후가 걱정이긴해요.
그래도 아이들 엇나가지 않고 바르게 살아주니
물려줄거 없어도 알아서 살겠지 싶고
이 나이에도 남편과 사이 좋아 다행이다 위안 삼고
살아요. 그렇지만 너무 너무 낙이 없어서
일하기도 싫고요 님 기분이 공감가요.
그래서 저는 우연히 팬텀싱어3 보다가 응원하는
성악가가 생겨서 공연 보러 다니다 보니
친구들도 사귀고 좀 재미있네요.
팬텀싱어4할때 한번 유심히 보세요.
응원하다보니 재미가 생기더라구요.28. 소소한일상1
'22.6.9 5:08 PM (175.207.xxx.37) - 삭제된댓글직업도 있고 하고싶은 것도 있는게 전 부러운데요?
전 직업도 하고싶은것도 암것도 없어요
요즘 필라테스 그룹으로 하면 한달에 몇만원이면 배울수있는곳 많아요 피부관리도 큰 병원말고 소규모 레이저없이 마사지샵은 저렴한것도 많구요 그런곳부터 슬슬 다녀보시는건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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