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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이혼을 하든말든 상관안하는건 ?

원더풀 조회수 : 5,185
작성일 : 2022-06-01 13:45:22
언니랑 형부가 이혼위기에 놓여있어 심각한 상황입니다
형부의 외도를 알게됐고 언니는 현재 형부와 별거중인데요
언니는 이혼하려고해요
근데 형부는 집을 나갔지만 이혼얘기는 안하고 있어요
언니가 이혼얘기하면 하든지말든지 언니하고싶은대로 하라는
식으로 나온다고 해요
무슨 심리인가요?
형부 정말 바른 사람이였는데 온가족들이 지금 멘붕입니다
형부는 이혼을 하든말든 상관이 없는걸까요?
IP : 223.38.xxx.175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6.1 1:47 PM (107.77.xxx.97)

    나눌 재산이 없어요? 언니는 재산분할로 신경쓸 때에요.

  • 2. ....
    '22.6.1 1:47 PM (211.221.xxx.167)

    그 남자 심리 생각하지 말고
    남자가 돈 빼돌리기 전에 재산 정리부터 하라고 하세요.
    손 놓고 았다 남자가 돈 다 빼돌리는 경우 많이 봤어요.

  • 3. 어제
    '22.6.1 1:49 PM (210.178.xxx.44)

    주변에 보니 상관 안한다 다 줄게 말하면서 안심시키고 빼돌립디다.

  • 4. ㅡㅡ
    '22.6.1 1:50 PM (1.236.xxx.4) - 삭제된댓글

    하면하고식?
    그냥 신경쓰기싫고
    그러거나말거나
    난 지금 이여자랑 있음 좋은데 뭐 그러나부죠

  • 5.
    '22.6.1 1:51 PM (222.114.xxx.110)

    자존심 때문에 그럴수도 있고 너무 미안해서 그럴수도 있고 이혼을 바라고 있는지도 모르죠.

  • 6. ....
    '22.6.1 1:56 PM (39.7.xxx.130)

    얼마 전 동치미 보니까요
    이혼소송 전문 변호사가 하는 말이
    외도해도 어차피 살거면 잘못했다고 빈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저렇게 대수롭지 않아 하거나 뻔뻔하게 나오는 건
    이미 상대한테 마음이 떠서 저지른 불륜이기 때문에
    첨부터 걸려도 상관없다 마인드고
    이혼 해도 상관없어 마인드래요
    이런 집은 결국 이혼하게 된다는군요

  • 7.
    '22.6.1 1:58 PM (58.143.xxx.27)

    느긋한척하고 재산 빼돌리려고요.

  • 8. ...
    '22.6.1 2:05 PM (106.102.xxx.155)

    귀찮아서

    이혼이 형부 생활에 타격이 없어서

    언니랑 결혼생활에 의미가 없어서

  • 9. 상대가
    '22.6.1 2:07 PM (112.173.xxx.131)

    이혼하자 하길 원하는거 아닌가요? 형부쪽에서 이혼하자 못할걸요 유책이라서

  • 10. 원글
    '22.6.1 2:10 PM (223.38.xxx.175)

    언니가 문자로 이혼얘기응 하니까 형부답장이
    “그렇게하세요. 일주일전에 미리 연락한번 주시고”
    이렇게 정말 남처럼 답장을 했다고해요
    같이 살아온 세월이 있는데 답장이 저게 뭔가요?

  • 11. 이혼시
    '22.6.1 2:12 PM (223.38.xxx.109)

    재산빼돌리는건 어떤수법인가요? 미리 대비할수 있을까요?

  • 12. 원글
    '22.6.1 2:13 PM (223.38.xxx.175)

    지금까지 한번도 언니를 차단한적이 없는데 카톡 연락처 다
    차단해서 아이핸드폰으로 연락한다고해요
    여자한테 빠지면 저러나요?
    형부가 정말 너무 남같고 그동안 알고있던 모습이 아니여서
    언니가 더 충격을 받고있어요
    옆에서 지켜보는 저도 이렇게 화나고 답답한데.
    언니가 약해질까봐 걱정되요

  • 13. 상대
    '22.6.1 2:13 PM (112.173.xxx.131)

    여자에게 푹빠졌네요. 이혼 안할려면 바람 잡으면 안된데요.
    너 요즘 수상한거 알고 있다 하는 늬앙스만 풍겨야자 바람 딱 잡는순간 남자는 드디어 들켰구나 하고 안심한데요

  • 14. ..
    '22.6.1 2:16 PM (223.62.xxx.74) - 삭제된댓글

    문자 그대로예요 복잡하게 생각할거 없어요
    나는 가정으로 돌아갈 마음이 없다
    니가 원하면 이혼 해준다
    나는 이미 나와있으니 아쉬울건 없다
    돌아갈 마음 없으니 이대로 살꺼면 살고, 이혼 원하면 하든가
    그냥 딱 이거예요

  • 15. 원글
    '22.6.1 2:18 PM (175.117.xxx.89)

    언니는 그럼 어떤 결정을 하는게 현명한걸까요?
    즉시 이혼?

  • 16. 가망이
    '22.6.1 2:19 PM (203.81.xxx.69)

    없어보이네요
    외도 들키고 싹싹비는 건 가망이 있어도
    가출에 이혼하든지말든지는 이미 존재의 의미가 없는
    아내라는 뜻이죠

  • 17. ..
    '22.6.1 2:20 PM (223.62.xxx.74) - 삭제된댓글

    언니가 이혼을 원한다면 지금 하는게 맞지 않겠어요? 언니가 원하지 않는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요

  • 18. ㅡㅡㅡ
    '22.6.1 2:23 PM (118.235.xxx.208)

    단절이네요.
    저런 사람은 안돌아와요.
    가망 없어요.
    죄책감도 없구요.
    실익이나 철저하게 취해서
    성공적인 이혼을 하고 아이들
    잘 추스려서 다시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면 되요.
    언니한테 힘이 되어 주세요.

  • 19. 고민
    '22.6.1 2:26 PM (118.220.xxx.35) - 삭제된댓글

    형부는 이혼하고 싶어도 유책이라 소송걸수도 없고
    아쉬울게 전혀 없는 상황이네요.
    언니가 이혼소송해줘도 땡큐,
    지금 별거하고 있으니 이혼안해도 땡큐.

    지금은 외도를 즐기는 상황이고
    그 여자와 당장 결혼하는 것도 아니니
    형부는 급할것이 없어요.
    남자 외도, 이혼을 들여다보면
    남자에게 크게 불리한 것이 없어요.
    알면 알수록 현실적으로 여자만 엄청 억울합니다.

    배신감에 언니가 당장 이혼하겠다고 해봤자
    씨알도 안먹히구요.
    형부는 이판사판이고, 손해볼 것이 없어요.
    기껏해야 이혼, 재산분할, 위자료 몇천.

    먼저 차분해지고, 냉정해지셔야 해요.
    무엇이 득인지 잘 생각해보고
    형부가 아쉬울 상황을 만들어야 해요.

  • 20. 원글
    '22.6.1 2:30 PM (175.117.xxx.89)

    아이가 아빠에게 뭐라했더니 형부는 아이와도 연락을 안한데
    요. 아이를 그렇게 예뻐했는데..
    형부는 자기는 바람핀적도 없고 떳떳하다고 한데요
    언니한테 너가 가정을 깼다면서.

  • 21. ..
    '22.6.1 2:33 PM (118.235.xxx.244) - 삭제된댓글

    대학원생 제자와 바람난 교수가 딱 저랬는데 일단 부인이 명문대 교수부인 자리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걸 남편이 알기때문에
    "굳이 너랑 살 생각이 없고 소송이고 뭐고 다 귀찮으니 알아서 떨어지든 말든 해라"하는 태도였어요

  • 22. 원글
    '22.6.1 2:39 PM (175.117.xxx.89)

    댓글들의 반응이 궁금해서 자꾸 댓글다네요
    저는 언니가 이혼을 좀 천천히 했음 해요
    형부가 돌아오는 여부는 신경쓰지말고.
    어린 상간녀가 언니자리에서 모든걸 누리게 되는게 너무
    억울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언니는 또 어떤 생각일지 모르죠
    언니는 형부를 떠본거 같은데 반응이 저러니 더 충격을 받은듯
    이혼은 언제든 할수있는거고 급하게 서두를 필요가 없을거
    같은데 제 생각이 틀린걸까요?
    양육비미지급시에는 형부 급여압류 한다고 하더라구요

  • 23. 고민
    '22.6.1 2:41 PM (118.220.xxx.35) - 삭제된댓글

    일단 언니가 이혼을 정말로 원하는지가 중요하죠.
    또 경제력이 있는지도 고민해봐야 하고.
    별거중에도 생활비를 계속 주는지도 중요하고.

    현상황이 지옥같아도 언니가 이혼을 망설이고 있다면
    굳이 이혼을 서두를 필요없어요.
    이혼하지 않아도 이혼한거랑 별다를바 없잖아요.
    이 갈등이 잠잠해지길 기다려보세요.
    형부가 이혼해달라 조르는 상황이 올수도 있어요.
    그때는 언니가 갑이 됩니다.

  • 24. ㅇㅇㅇ
    '22.6.1 2:42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이혼 각오하고
    증거는 확실히 만들어놓고
    재산은다 가압류 걸어서
    이혼대비 하고요
    형부는 아쉬울거없는듯
    애 니가키워라해야
    남자들이 반응한데요

  • 25. ..
    '22.6.1 2:44 PM (223.62.xxx.74) - 삭제된댓글

    언니 재산,직업, 친정 상태
    형부 재산, 직업,
    이혼 했을시 잃을거, 얻을거 등등 총체적으로 알아야 조언이 되죠
    양쪽 상황 아무것도 모르는데 단순히 이혼 해라 마라는 아무 의미 없는 조언이예요

  • 26. 원글
    '22.6.1 2:47 PM (175.117.xxx.89)

    이혼하면 언니가 불리한 상황이긴해요.
    생활비도 계속 쭈욱 줄거같진 않데요.
    집도 지방이라 팔아서 나눠봤자 얼마 안되구요.

  • 27. ..
    '22.6.1 2:50 PM (39.7.xxx.23)

    형부입장에선 아쉬울게 없어서요.
    어차피 맘은 떠났네요.
    이혼원치않았으면 들켰을 때 싹싹 빌었을거에요.
    안타깝네요

  • 28. 원글
    '22.6.1 2:53 PM (175.117.xxx.89)

    형부는 성격상 싹싹 비는 행동은 안할 사람이에요.

  • 29. ..
    '22.6.1 2:54 PM (223.62.xxx.74) - 삭제된댓글

    이혼을 하든 안하든 언니는 이제 혼자 설 준비, 가정하고 준비해야 하는 단계는 맞아요
    저 인간은 돌아온다 하더라도 언제라도 떠날수 있다..그게 가장 기본 명제가 되어야죠
    아이돌보미만 해도 요즘 수입 괜찮던데..어떤 일이라도 구해서 일 시작해야되요
    이혼은 천천히 생각하더라도요
    집이 지방에 재산이 그렇게 많은 것도 아니고
    형부도 그냥 저냥 돈 벌어오는 수준이면
    그런 쓰레기 꼭 데리고 살아야 하나요?
    최저시급 올라서 편의점 알바만 해도 애들 데리고 먹고는 살텐데요
    자존심 다 굽히고 형부랑 다시 살아도 얻을수 있는 경제적 이득이 대단히 큰 수준 아니고 꼴랑 월급 몇백 수준이라면..글쎄요 다른 여자들이 기를 쓰고 이혼 안하는 상황과는 달라서요

  • 30. 고민
    '22.6.1 3:01 PM (118.220.xxx.35) - 삭제된댓글

    이혼이 급한 것이 아니고
    언니가 평온해지고 경제적 자립을 위해
    미래를 대비하는 것이 좋겠어요.

    그리고 형부와 통화, 문자 모두 증거로 남기시고.
    외도 증거 있으면 모으시고.
    증거가 곧 힘이라고 82에서 읽었어요.

    내 심장 후벼파는 짓이라해도
    형부보다는 상간녀 소송도 고려해 보세요.
    일단 찾아가서 유부남인거 알고 만났는지 정도
    얘기하면 겁먹고 헤어질수도 있어요. 녹취필수.
    일단 상간녀가 떨어져나가면 형부도 현실파악할수도.

  • 31. 얼른
    '22.6.1 3:04 PM (211.108.xxx.131) - 삭제된댓글

    아직 이혼 생각없으면 극으로 치닫으면 안돼요

    언니가 형부 집으로 들어오라해야됩니다
    바같생활해보니 불편한것도 없고 상간년은 이혼 부추기고 있을텐데
    (저 문자도 시키는대로 하지 않았을까요?
    상간하는것들은 사람으로 보면 오판하게 됩니다)

    이혼은 여러가지 준비가 되어야 하는거지 무턱대고 하면
    얼마나 많은 어려움에 봉착하겠어요
    마음, 말이라는것 왔다갔다하는것
    언니도 마음이 왔다갔다하고 있을텐데 서로 같죠
    섣불리 큰 결정 금물

    님의 역할은 언니의 답답한 마음 들어주기 정도

  • 32. 전혀
    '22.6.1 3:12 PM (118.235.xxx.219) - 삭제된댓글

    괜히 빚지고 친척한테 차용증 받아오고 하니 얼른 이혼하는게 답입니다. 사죄할 인간이면 애지녁에 했고 돈이라도 지키라고 하세요.

  • 33.
    '22.6.1 3:34 PM (124.54.xxx.37)

    일주일전 연락주시고~~ 이따구로 문자 보내는 인간을 어찌해야하나....내가 가서 줘 패주고 싶네요.지금 이상황에 그 남자! (남의 형부지만 형부라고 쓰기도 싫음)가 돈 안주면 님 언니는 애 데리고 완전 새되는거네요? 지금 그 남자는 이미 이혼하고 살고 있는거나 마찬가지잖아요. 법적으로만 얽혀있다뿐이지 모든게 다 싱글라이프랑 다를게 없는데...애한테까지 그럴 정도면 맘 독하게 먹은 넘이에요. 재산이나 잘 파악해서 얼마나 분할할 수 있는 알고 소송을 걸어야할듯..근데 소송걸면 또 변호사들만 돈 번다는 말이 많아서 ㅠ.ㅠ..

  • 34. 원글
    '22.6.1 3:38 PM (175.117.xxx.89)

    형부는 자기가 바람피지 않았다고 하고 아이가 아빠를
    원망+추궁 하니까 너도 아빠안믿을거면 연락하지도 말라고
    했데요.
    그리고나서 지금까지 아이한테 어린이날에도 문자한번 안하고
    그러나봐요

  • 35. 그냥
    '22.6.1 3:42 PM (223.38.xxx.221)

    마음이 완전히 떠났네요 잘잘못을 떠나서 결혼생활을 유지하기는
    어려울거같아요
    현실적인 대비와 더 중요한 멘탈관리가 필요할듯
    변호사 상담 한번 받아보시는게 낫지않을까요
    위자료 라고 해봐야 얼마 안되는게 사실이더라구요

  • 36. ..
    '22.6.1 3:46 PM (223.62.xxx.74) - 삭제된댓글

    소송을 해도 크게 실익이 없다면(재산이 많아서 꼭 받아내야 한다거나) 이런게 아니라면 이혼소송은 그냥 상처뿐에 변호사 배만 불려주는거 맞아요
    재산이 별로 없는 사람들은 그냥 적당히 나눠갖고 헤어지는게 맞아요
    언니분 미련은 버리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 37. ㅇㅇ
    '22.6.1 4:18 PM (211.36.xxx.183) - 삭제된댓글

    본인이 유책이니 이혼 신청 먼저 못할거고
    여자있는게 맞나요? 이게 제일 중요하죠
    여자가 있는거면 님 언니가 먼저 이혼해줄필요 없어요
    바로 재혼할거 아니라면
    아이를 위해 전략이 필요하니까요
    남자쪽 이혼 바라는 의사 표현해 올때까지 기다렸다가
    아이 키울 양육비 보장 받고 이혼해줘야죠
    우리나라 양육비는 언제쯤 강제로 제대로 된 금액으로
    받는게 가능해지나요?
    정치인들 이건 왜 손 안는지 심각하게 고민해봐야해요

  • 38. 외도했다고
    '22.6.1 4:22 PM (180.68.xxx.127)

    하는데 증거는 있나요?
    그렇다면
    상간녀 소송한다고 하면 반응이 당연히 있습니다.
    그때부터 언니 유리하게 이혼하면 되는거고
    언니는 경제적 독립을 준비하시는 게 좋겠어요.

  • 39.
    '22.6.1 4:23 PM (211.207.xxx.10)

    남자들은 정떨이지면 뒤도 안본다들었어요 애에게는 알리지 않았으면 더좋지않았나생각이 드네요
    (애아빠노릇은 시켜야하니)그냥 아빠보고싶어요라는 말로 했으면

    아마 여자알기전부터 형부분은
    언니에게 맘이 떠나있었을지도
    몰라요 남자들도 이혼후 모든걸
    새로 시작해야한다는걸 싫어한다고 그래서 웬만하면 산다고
    그런데 그 여자분을 만나면서
    더 확고해졓다 보이네요 그여자분이랑 사는게 더 메리트있게 느끼거나요

  • 40. ㅇㅇ
    '22.6.1 4:24 PM (211.36.xxx.183) - 삭제된댓글

    본인이 유책이니 이혼 신청 먼저 못할거고
    여자있는게 맞나요? 이게 제일 중요하죠
    여자가 있는거면 님 언니가 먼저 이혼해줄필요 없어요
    바로 재혼할거 아니라면
    아이를 위해 전략이 필요하니까요
    남자쪽 이혼 바라는 의사 표현해 올때까지 기다렸다가
    아이 키울 비용 보장 받고 이혼해줘야죠

    찾아보니 최근에 양육비 급여압류가 가능해졌군요
    일단 이혼하나 안하나 생활비는 안주려 할 것 같으니
    남자가 이혼 요청해오기전까지 먼저 이혼할 필요 없고
    변호사 상담해서 집나간 배우자에게
    양육비 받을 수 있는 방법 있는지 찾아보시고
    상간녀 소송해서 저쪽에도 압박을 주세요
    저쪽이 막나가니 이쪽도 할 수 있는건 다 해야죠

  • 41. ㅇㅇ
    '22.6.1 4:26 PM (211.36.xxx.183) - 삭제된댓글

    본인이 유책이니 이혼 신청 먼저 못할거고
    여자있는게 맞나요? 이게 제일 중요하죠
    여자가 있는거면 님 언니가 먼저 이혼해줄필요 없어요
    바로 재혼할거 아니라면
    아이를 위해 전략이 필요하니까요
    남자쪽 이혼 바라는 의사 표현해 올때까지 기다렸다가
    아이 키울 비용 보장 받고 이혼해줘야죠

    찾아보니 최근에 양육비 급여압류가 가능해졌군요
    일단 이혼하나 안하나 생활비는 안주려 할 것 같으니
    남자가 이혼 요청해오기전까지 먼저 이혼할 필요 없고
    변호사 상담해서 집나간 배우자에게
    양육비 받을 수 있는 방법 있는지 찾아보시고
    상간녀 소송해서 저쪽에도 압박을 주세요
    상간녀 모르면 뒷조사해서라도 찾으셔야죠
    그리고 가족들이 언니가 정신 추스리고
    새직장 찾을 수 있게 도움 주시고요

  • 42. 원글
    '22.6.1 4:31 PM (175.117.xxx.89)

    아이는 내년에 성인이 되요

  • 43. 원글
    '22.6.1 4:35 PM (175.117.xxx.89)

    근데 그 상가녀를 채팅앱에서 만났다고 알고있어요
    카톡 오픈채팅? 드라마 애로부부에도 나왔다면서요
    그런 채팅에서 만난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쪽지보낸 흔적도 있고 야한 사진도 주고받았다고 해요

  • 44.
    '22.6.1 4:47 PM (211.36.xxx.183) - 삭제된댓글

    아이가 곧 성년이 되는군요
    그러면 양육비를 받을 기간도 길지 않으니
    많지 않은 재산이나마 재산분할 최대한 받는게 최선이겠네요

    근데 남편이 잃을게 없다는 듯 굴지만
    언니분도 이젠 잃을게 없잖아요
    어차피 생활비 안줄 것 같다 하시니
    생활비 끊길 걱정해야하는 것도 아니고
    우선 상간녀 조사해서 상간녀 소송해서 압박하시고요
    언니 취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요
    형부 직장이 어느쪽인가요
    저 감사실 있을때 회사 직원인 남자가 바람펴서
    와이프분이 투서 넣는경우 가끔 있었어요
    어떤 직장인지 모르겠지만 규모있거나 체계잡힌 직장이면
    제재 안받아도 최소 평판 안좋아지고 망신은 당하죠
    이걸 꼭 하시라는게 아니라 참고만 하시라고요
    목적은 재산분할 받는쪽으로 하시고
    돈은 언니가 벌더라도 아이와 살 집이 있어야하니까요
    아무것도 못받고 끝나게되면 복수라도 하세요
    소송이랑 주변에 알리는걸로

  • 45.
    '22.6.1 4:49 PM (211.36.xxx.183) - 삭제된댓글

    아이가 곧 성년이 되는군요
    그러면 양육비를 받을 기간도 길지 않으니
    많지 않은 재산이나마 재산분할 최대한 받는게 최선이겠네요

    근데 남편이 잃을게 없다는 듯 굴지만
    언니분도 이젠 잃을게 없잖아요
    어차피 생활비 안줄 것 같다 하시니
    생활비 끊길 걱정해야하는 것도 아니고
    우선 상간녀 조사해서 상간녀 소송해서 압박하시고요
    언니 취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요
    형부 직장이 어느쪽인가요
    저 감사실 있을때 회사 직원인 남자가 바람펴서
    와이프분이 투서 넣는경우 가끔 있었어요
    어떤 직장인지 모르겠지만 규모있거나 체계잡힌 직장이면
    제재 안받아도 최소 평판 안좋아지고 망신은 당하죠
    이걸 꼭 하시라는게 아니라 참고만 하시라고요
    목적은 재산분할 받는쪽으로 하시고
    그러기 위한 수단으로 상간녀 소송과 협박?을 이용하시고요
    남편은 잃을게 있는 사람이니까요
    돈은 언니가 벌더라도 아이와 살 집이 있어야죠

  • 46. 아이가
    '22.6.1 5:53 PM (223.39.xxx.19) - 삭제된댓글

    내년에 성인인데
    어린이날 문자 한번 안했다니..

  • 47. 아이가
    '22.6.1 5:55 PM (223.39.xxx.19)

    내년에 성인인데
    어린이날 문자도 안했다니???
    형부가 잘했다는게 아니라 원망의 포인트가 이상하네요.

  • 48. 원글
    '22.6.1 5:59 PM (175.117.xxx.89)

    아직 고등학생이고 이 일이 있기전 까진 아이를 끔찍히
    챙겼으니까요. 언니 입장에선 아이도 안챙기는게 ..

  • 49. ...
    '22.6.1 6:14 PM (110.13.xxx.200)

    원래 남자가 여자에 눈돌면 그런 사람이 있는거죠.
    하나에 빠지면 그외는 그냥 나몰라라 하는거.
    가볍게 대답하는거보니 말로만 협박하고
    실제로 이혼안할거라 생각할수도요.
    어쨌거나 전업이시면 당장 이혼해도 생활비 필요하니
    감정이 앞서지 말고 절대적으로 현실적인 면을 고려해서 결정해야죠.
    당장 생활비도 그렇지만 살집도 필요하니까요.
    지금 솔직히 아이보다 이부분이 더 중요한거 같아요.
    생활비라도 보내오면 이혼하더라도 시간을 벌어야죠.
    경제적 자립할 시간을..
    바람나서 집나간 놈이 애있다고 여자버리고 돌아오겟나요.
    한참 뻑이 간거 같은데..

  • 50. 근데
    '22.6.1 7:18 PM (192.54.xxx.144)

    왜 언니에게 가정을 깼다고 덮어씌우나요?
    나쁜 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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