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에 성 정체성이 바뀔 수 있을까요?
그녀와 남은생을 함께할 거란 상상에 빠져서 허우적거리는데, 일반인인 제가 왜 상대를 당황시키냐 뜯어말려도 듣질 않아요.
보기가 딱해서 물어봅니다. 평생 스트레이트로 살아온 사람이 사이좋게 지내던 지인이 고백해온다고 성정체성이 바뀔수 있을까요?
1. …
'22.6.1 4:21 PM (203.166.xxx.2) - 삭제된댓글그 상대녀가 여태 자신의 성적 지향을 누르고 이성애자인 것처럼 살다가 이혼한 건가요?
그게 아니라면 고백 받고 놀랄 듯..2. 솔직히
'22.6.1 4:23 PM (1.222.xxx.103)밥맛 떨어지네요
3. 요새는
'22.6.1 4:24 PM (14.32.xxx.215)후천적인 영향이 더 크대요
잘해보라고 하시되 저런 지인 영 별로네요4. 베개
'22.6.1 4:27 PM (220.86.xxx.92)지인은 한번 떠보려고 자기 정체성을 밝혔대요 아이고...상대는 듣고 아 그러냐 몰랐다 했구요. 그런데도 몇가지 신호?로 그녀도 자기한테 이성적인? 호감이 있는거 아니냐 망상하고 있어요 ㅜ
5. ..
'22.6.1 4:32 PM (223.38.xxx.227) - 삭제된댓글원글님 지인이 남자 라고 해도 소름끼칠 듯
나는 맘에도 없는데 지 혼자 같이 사는 상상까지
주접6. ...
'22.6.1 4:33 PM (106.101.xxx.135)연애사에 제 3자는 빠져주는게 예의
본인이 북치고 장구치고 하다가 이불킥을 할 망정 냅두세요7. 요즘은요
'22.6.1 4:34 PM (188.149.xxx.254)후천적으로 게이 레즈가 양성 된다고 봐요.
이렇게 많을수가 없거든요. 아주 레어템으로 희귀한 게이 레즈 이고요. 이들도 긴가민가 하면서 평생을 살수도 있었어요.
아마 좋아한다고 고백을 해도, 그렇구나 공감만 해주고 친구로 남을수있어야 하는데.
내가 고백 받는다면...친구 하나 잃을거 같네요. 서글프지만 응해줄수는 없는노릇이니 만나지 말아야지요.8. ..
'22.6.1 4:35 PM (223.38.xxx.22)50대넘어 남자랑 자는것도 힘든데
레지비언이 다가온다.. 아이고 생각만해도 소름끼치고 피곤하네요.9. ㅎㅎㅎ
'22.6.1 4:52 PM (47.136.xxx.222)223 님 댓글 읽으니 정말 확 느낌오네요.
10. 으윽 ㅠㅠ
'22.6.1 4:55 PM (39.7.xxx.206) - 삭제된댓글50넘은 남자건 여자건 키스하고 그 이상의 스킨십 ㅠㅠㅠ
우웩 다ㅜ싫어요11. 사춘기때
'22.6.1 4:55 PM (220.75.xxx.191)동성 좋아하는 여자애들 많잖아요
남자 동성애랑으좀 달라요
여자 양성애자도 많습니다
남자들은 ㅎㅁ성교를 해야하니
재미로라도 해볼 수가 없는 구조구요
여자는 자위도구 쓰는 정도의 성교라
거부감이 덜해서 마음 통하면
끌릴 수 있는 여지가 남자보단 많아요12. 동성도 나름
'22.6.1 5:04 PM (112.167.xxx.92)이잖음 이성이든 동성이든 자기취향이 있자나요 내 취향이면 뭐 괜춘ㅋ 40넘어가지고 굳히 남성여성 따지는게 의미 없다고 봐요 여자도 남상이 되고 남자는 여상이 되는거 성별 불분명해지는데다 나이든 남자 뭔 매력이 있나요 그나마 돈 많은 걸로 비빌까ㅋ
이상향 여자 있다고 하면 함 사겨보는 것도 좋자나요 나같음 사귐 성별은 더이상 의미없고13. 1290
'22.6.1 5:27 PM (124.51.xxx.208)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라면 동성한테 끌릴일은 죽어도 없을 것 같아요...
14. 우엑 별꼴
'22.6.1 5:27 PM (106.101.xxx.70) - 삭제된댓글성별이 의미가 왜 없어요?
동성으로 취향에 맞아서 사귀면 동성 친구인거고
이성으로 맞아서 사귀면 애인이나 배우자감인데 그게 어떻게 같아요?
여자가 남상이 된다고 남자가 되는것도 아니고
남자가 여상이 되면 성별이 여자로 변하는것도 아닌데 성별이 불분명해지다니요?15. dlfjs
'22.6.1 5:27 PM (180.69.xxx.74)진짜 말리세요
상대방 당황스러워요
같이 운동하던 아줌마 하나가알고보니 레즈
동네서 술장사 해서 지인이 잠깐 갔다가 고백하며 난리쳐서 식겁하고 도망 왔대요16. dlfjs
'22.6.1 5:29 PM (180.69.xxx.74)나 레즈야 ㅡ하는데 놀랄순 없으니
아 그래 했는데
그걸 서로 맘 통했다고 망상 하는거군요17. ...
'22.6.1 6:00 PM (222.239.xxx.66)보통 그들끼리 어울리는데에서 편하게 만나던데
특이하네요. 10대도 아니고 50대가 되도록 고백하면 놀랠거라는 생각을 못한다는게..18. 레즈비언이
'22.6.1 6:21 PM (122.254.xxx.253)의외로 많은가 보더라구요
제주위엔 없는데ᆢ 숨기는분도 있으려나?19. ..
'22.6.1 9:51 PM (106.102.xxx.206)기분 더러울 듯.
앞으로 볼 일은 없을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