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방일지) 염창희랑 쉰내친구

ㅇㅇ 조회수 : 3,606
작성일 : 2022-05-09 10:15:31
둘 관계가 너무 웃겨요
시골 깨복쟁이 친구가 딱 어울리는말 ㅋㅋ
애기때도 창희는 대장노릇하고 쉰내친구는 쫄래쫄래 따라다녔을듯
어제도 둘이 같이 구씨 기다리다 친구도 같이 가려니까 창희가 돌던지는 시늉하며 못따라오게 하니까 쭈뼛쭈뼛 따라가려다 마는 주춤주춤 팔연기도 왤케 자연스러운지
학방일지는 조연들도 넘 입체적이라 정말 웰메이드 드라마네요
IP : 124.53.xxx.16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5.9 10:16 AM (223.62.xxx.79)

    어제 정말 유기견 같았어요
    귀여워요 유기견

  • 2. 맞아요.
    '22.5.9 10:19 AM (222.109.xxx.157)

    염창희도 귀엽고, 그 친구도 귀엽고, 새벽게 혼자 보다가 한잠 낄낄 댔어요..
    그 엄마말 맞아요..ㅎ 사이즈만 커졌어.ㅋㅋㅋ

  • 3. ..
    '22.5.9 10:20 AM (106.102.xxx.58)

    들개한테도 돌 던지고 친구한테도 ㅎㅎ

  • 4. ..
    '22.5.9 10:24 AM (49.172.xxx.146)

    그리고 바로 창희랑 구씨가 서울간다고 트럭타고 지나가는데 유기견친구가 길가 구석에 앉아 쳐다보는것도 너무 웃겼어요. 귀여워요 그 친구. 요즘 대전 공익방송 cf에도 나오더라구요. 얼마나 반갑던지~

  • 5.
    '22.5.9 10:26 AM (121.137.xxx.231)

    그장면이 좀 아쉬웠어요
    굳이 그런 장면이 필요했나 싶게.
    친구관계가 아닌 꼭 갑을관계 마냥...
    그런데다 돌 집어들고 던지는 흉내까지 내는 거

  • 6. 그나이에
    '22.5.9 10:42 AM (1.235.xxx.154)

    저러고사는게 참..
    남의 외제차 그게 그렇게 기분이 좋을일인지
    저는 참 이해가 안됐어요

  • 7.
    '22.5.9 10:47 AM (14.39.xxx.125)

    별명이 유기견이잖아요
    시골에서 따라오는 강아지 쫓을때 그럼

  • 8. ..
    '22.5.9 10:51 AM (221.158.xxx.169) - 삭제된댓글

    도저히 친구앞에서는 무릎 못 꿇었을 거잖아요.
    필사적으로 막은 거.ㅋㅋㅋ

  • 9. ...
    '22.5.9 10:52 AM (210.95.xxx.19)

    전봇대 밑에서 기다리고 있는거 넘 웃겼어용 ㅎㅎㅎ

  • 10. . .
    '22.5.9 11:00 AM (223.39.xxx.199)

    차를 사고 싶은데 아버지는
    허락하지 않으니
    남한테라도 빌릴수 있는게
    얼마나 좋겠어요

  • 11. **
    '22.5.9 11:27 AM (211.228.xxx.123)

    포장없이 솔직한 것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요

  • 12. ㅇㅇ
    '22.5.9 11:47 AM (211.54.xxx.89)

    몸만 커졌다는걸 보여주는거죠
    초딩친구들..

    집에 용돈 잘 주는 부잣집 손님 오면..괜히..그냥 손님인데도
    친구한테 자랑하고..또 동네친구는..한 번 보고 싶고
    나도 뭐라도 받을 수 있을까 싶어..따라가고 싶고..
    그런 느낌이었어요

  • 13. 그런
    '22.5.9 11:59 AM (14.32.xxx.215)

    솔직함이 가끔은 부러워요
    어제 정대리 참치씬에서도 정말 밥상 엎어도 그만인데
    수긍하고 참치 먹잖아요
    구씨 술도 챙겨주고...
    창희의 능력이라고 보고 싶을 정도에요
    그 친구도 ..아마 둘이 늙어죽을때까지 저러고 살걸요
    부러워요 저렇게 속 다 드러낼수있는 친구
    근데 전 안경쓴 선생친구가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

  • 14. ...........
    '22.5.9 12:05 PM (112.221.xxx.67)

    그나이에
    '22.5.9 10:42 AM (1.235.xxx.154)
    저러고사는게 참..
    남의 외제차 그게 그렇게 기분이 좋을일인지
    저는 참 이해가 안됐어요

    ---------매일 세시간씩 출퇴근해보세요 차 사고싶은데 아버지가 반대하고
    여자친구 한테는 구리다고 차이고...
    남의 외제차이긴 하지만 잠깐이라도 대리만족할수있고
    구씨형이 자길 좋아하니 자기꺼처럼 탈수있게끔 해줄거라는 환상도 있고...신나죠

  • 15. 메일랑
    '22.5.9 12:06 PM (203.229.xxx.216)

    그장면이 좀 아쉬웠어요
    굳이 그런 장면이 필요했나 싶게.
    친구관계가 아닌 꼭 갑을관계 마냥...
    그런데다 돌 집어들고 던지는 흉내까지 내는 거 22222

    저도 친구지만 성인이고 인격이 있는데.
    저런 장면 웃자고 넣었나 투머치 같고 불편했어요.
    굳이-_-;;;

  • 16.
    '22.5.9 12:43 PM (39.117.xxx.106)

    저도 그 안경쓴 친구가 아상하게 더 웃겨요.
    뭔가 있을거 같은데 파보면 아무것도 없는 친구.
    캐릭터설명 딱이고 표정하며 말할때마다 빵빵터짐.
    B급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주는거 같음.

  • 17. 00
    '22.5.9 1:46 PM (67.183.xxx.253)

    아무리 좋은 차래봤자 내 차 아닌 남의 차인데 한두번 드라이브해보는게 뭐가 그렇게까지 행복한 일인지 공감 1도 안되던데요...남의 떡인데 뭔 남의 떡에 그렇게까지 감격하는지....

  • 18. ..
    '22.5.9 5:09 PM (82.6.xxx.21) - 삭제된댓글

    저도 그 안경 쓴 친구 너무 웃겨요 ㅋㅋ
    보고만 있어도 웃겨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8800 아이팟을 세탁기에 돌려버렸어요ㅠ 4 2022/05/09 2,188
1338799 수정)딱 조민만큼만. 21 u... 2022/05/09 2,437
1338798 논문 금상 수상 알렉스 한, 또 후원사가 3M - 펌 16 허재현기자 2022/05/09 1,825
1338797 문대통령 내외 현충원&독립유공자 묘역 참배 4 기레기아웃 2022/05/09 1,022
1338796 개 델꼬 갔네... 9 2022/05/09 1,724
1338795 한우거세vs한우암소 맛의 차이가 있나요? 6 한우 2022/05/09 2,546
1338794 해방일지에서 19 구루마 2022/05/09 3,697
1338793 첫째 못돼쳐먹었다는 글 17 ... 2022/05/09 3,487
1338792 큰 볼일 보고나면 배가 고픈데요 8 as 2022/05/09 1,287
1338791 브래지어 너무 못하겠어요. 24 ........ 2022/05/09 4,120
1338790 일자허리, 일자목을 S자로 바꾸신 분 있나요? 4 유니콘 2022/05/09 1,666
1338789 제가 베이비시터 할 수 있을까요? 12 ... 2022/05/09 2,033
1338788 건강안좋으신 80대 어른있으신분 9 궁금 2022/05/09 1,832
1338787 나이차이 많이 나는 남편과 결혼하신 인생 선배님들 어떠신가요? 29 .. 2022/05/09 14,424
1338786 올림픽대로 귀신의 정체 밝혀졌다 3 ... 2022/05/09 3,779
1338785 걷기운동을 꾸준하게 하고 건강 검진 해보면 어떤게 좋아지던가요... 6 ... 2022/05/09 2,787
1338784 조국때 뛰쳐나온 대학생들. . 13 ㄱㅂㄴㅅ 2022/05/09 2,495
1338783 검찰 개혁 원하지 않는 사람들은 2 ㅇㅇㅇ 2022/05/09 474
1338782 남편 지인이 건설회사 다니는데요 14 ㅇㅇ22 2022/05/09 6,977
1338781 송파에 분위기 좋은 식당 추천해주세요 1 질문 2022/05/09 927
1338780 Pt, 필라테스 잘 아시는 분들께 질문있어요 8 .. 2022/05/09 1,736
1338779 가족간 대출시 이자소득신고는 의무인가요? 궁금 2022/05/09 487
1338778 후각손실 되신 분들 코가 건조해지셨나요? 4 후각 2022/05/09 839
1338777 제과제빵 배우려는데 6 2022/05/09 1,311
1338776 만나게 될 사람은.. 3 2022/05/09 1,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