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방일지) 염창희랑 쉰내친구
시골 깨복쟁이 친구가 딱 어울리는말 ㅋㅋ
애기때도 창희는 대장노릇하고 쉰내친구는 쫄래쫄래 따라다녔을듯
어제도 둘이 같이 구씨 기다리다 친구도 같이 가려니까 창희가 돌던지는 시늉하며 못따라오게 하니까 쭈뼛쭈뼛 따라가려다 마는 주춤주춤 팔연기도 왤케 자연스러운지
학방일지는 조연들도 넘 입체적이라 정말 웰메이드 드라마네요
1. ..
'22.5.9 10:16 AM (223.62.xxx.79)어제 정말 유기견 같았어요
귀여워요 유기견2. 맞아요.
'22.5.9 10:19 AM (222.109.xxx.157)염창희도 귀엽고, 그 친구도 귀엽고, 새벽게 혼자 보다가 한잠 낄낄 댔어요..
그 엄마말 맞아요..ㅎ 사이즈만 커졌어.ㅋㅋㅋ3. ..
'22.5.9 10:20 AM (106.102.xxx.58)들개한테도 돌 던지고 친구한테도 ㅎㅎ
4. ..
'22.5.9 10:24 AM (49.172.xxx.146)그리고 바로 창희랑 구씨가 서울간다고 트럭타고 지나가는데 유기견친구가 길가 구석에 앉아 쳐다보는것도 너무 웃겼어요. 귀여워요 그 친구. 요즘 대전 공익방송 cf에도 나오더라구요. 얼마나 반갑던지~
5. 전
'22.5.9 10:26 AM (121.137.xxx.231)그장면이 좀 아쉬웠어요
굳이 그런 장면이 필요했나 싶게.
친구관계가 아닌 꼭 갑을관계 마냥...
그런데다 돌 집어들고 던지는 흉내까지 내는 거6. 그나이에
'22.5.9 10:42 AM (1.235.xxx.154)저러고사는게 참..
남의 외제차 그게 그렇게 기분이 좋을일인지
저는 참 이해가 안됐어요7. …
'22.5.9 10:47 AM (14.39.xxx.125)별명이 유기견이잖아요
시골에서 따라오는 강아지 쫓을때 그럼8. ..
'22.5.9 10:51 AM (221.158.xxx.169) - 삭제된댓글도저히 친구앞에서는 무릎 못 꿇었을 거잖아요.
필사적으로 막은 거.ㅋㅋㅋ9. ...
'22.5.9 10:52 AM (210.95.xxx.19)전봇대 밑에서 기다리고 있는거 넘 웃겼어용 ㅎㅎㅎ
10. . .
'22.5.9 11:00 AM (223.39.xxx.199)차를 사고 싶은데 아버지는
허락하지 않으니
남한테라도 빌릴수 있는게
얼마나 좋겠어요11. **
'22.5.9 11:27 AM (211.228.xxx.123)포장없이 솔직한 것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요
12. ㅇㅇ
'22.5.9 11:47 AM (211.54.xxx.89)몸만 커졌다는걸 보여주는거죠
초딩친구들..
집에 용돈 잘 주는 부잣집 손님 오면..괜히..그냥 손님인데도
친구한테 자랑하고..또 동네친구는..한 번 보고 싶고
나도 뭐라도 받을 수 있을까 싶어..따라가고 싶고..
그런 느낌이었어요13. 그런
'22.5.9 11:59 AM (14.32.xxx.215)솔직함이 가끔은 부러워요
어제 정대리 참치씬에서도 정말 밥상 엎어도 그만인데
수긍하고 참치 먹잖아요
구씨 술도 챙겨주고...
창희의 능력이라고 보고 싶을 정도에요
그 친구도 ..아마 둘이 늙어죽을때까지 저러고 살걸요
부러워요 저렇게 속 다 드러낼수있는 친구
근데 전 안경쓴 선생친구가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14. ...........
'22.5.9 12:05 PM (112.221.xxx.67)그나이에
'22.5.9 10:42 AM (1.235.xxx.154)
저러고사는게 참..
남의 외제차 그게 그렇게 기분이 좋을일인지
저는 참 이해가 안됐어요
---------매일 세시간씩 출퇴근해보세요 차 사고싶은데 아버지가 반대하고
여자친구 한테는 구리다고 차이고...
남의 외제차이긴 하지만 잠깐이라도 대리만족할수있고
구씨형이 자길 좋아하니 자기꺼처럼 탈수있게끔 해줄거라는 환상도 있고...신나죠15. 메일랑
'22.5.9 12:06 PM (203.229.xxx.216)그장면이 좀 아쉬웠어요
굳이 그런 장면이 필요했나 싶게.
친구관계가 아닌 꼭 갑을관계 마냥...
그런데다 돌 집어들고 던지는 흉내까지 내는 거 22222
저도 친구지만 성인이고 인격이 있는데.
저런 장면 웃자고 넣었나 투머치 같고 불편했어요.
굳이-_-;;;16. 앗
'22.5.9 12:43 PM (39.117.xxx.106)저도 그 안경쓴 친구가 아상하게 더 웃겨요.
뭔가 있을거 같은데 파보면 아무것도 없는 친구.
캐릭터설명 딱이고 표정하며 말할때마다 빵빵터짐.
B급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주는거 같음.17. 00
'22.5.9 1:46 PM (67.183.xxx.253)아무리 좋은 차래봤자 내 차 아닌 남의 차인데 한두번 드라이브해보는게 뭐가 그렇게까지 행복한 일인지 공감 1도 안되던데요...남의 떡인데 뭔 남의 떡에 그렇게까지 감격하는지....
18. ..
'22.5.9 5:09 PM (82.6.xxx.21) - 삭제된댓글저도 그 안경 쓴 친구 너무 웃겨요 ㅋㅋ
보고만 있어도 웃겨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