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에서 남편과 산책중
정말 작고 하얀 강아지가 목줄이 풀린채
남편을 졸졸 따라 왔어요
근데 정말 작고 예쁘더라구요
근처 주인이 있어 금방 사라지긴 했는데
그후 며칠째 공원 매일 나가서
그 강아지만 찾아다녀요
당분간 매일 저녁때 강아지 찾으러 나갈것 같아요
매일매일 그 강아지 얘기도 해요
손바닥보다 조금 더 큰데
정말정말 귀엽고 예쁘긴 하더라구요
남편이 홀딱 빠졌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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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강아지가 남편을 졸졸따라왔어요
루비 조회수 : 4,549
작성일 : 2022-05-09 00:29:52
IP : 112.152.xxx.6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2.5.9 12:32 AM (59.29.xxx.89)강아지는 정말 요물이에요
사람따르는거며, 말귀알아듣고 공감하는 것 등등..
정말 사랑스러운 생명체에요 ..2. 저도
'22.5.9 12:54 AM (211.206.xxx.180)예전 지역 관사 살 때 작은 강아지가 따라왔었는데
먹을 거 주려고 집에 들어갔다 나온 사이 사라졌었어요.3. 말티즈?
'22.5.9 12:55 AM (1.238.xxx.39)요즘은 정말 말티즈와 곰돌이컷 포메, 비숑의 전성기인듯요.
20여년 전 그 많던 시츄들, 요키들 다 없어지고요.4. 귀염
'22.5.9 1:07 AM (218.237.xxx.150)생각만해도 귀엽네요
근데 육구시타리아 안 보이는 게 아쉬워요
정말 작고 영리하고 이쁜데5. 오
'22.5.9 1:11 AM (203.243.xxx.56)주인인줄 착각한걸까요?
6. ㅇㅇ
'22.5.9 1:21 AM (59.29.xxx.89)윗님 요새 정말 푸들, 비숑, 말티즈가 대세인듯 해요
7. 맞아요
'22.5.9 1:55 AM (211.58.xxx.161)예전에는 개키운다하면 다들 요크셰 였는데
요즘은 안보이더라고요
시추랑 요크셰가 안이쁘긴해요 그래도 개자체가 이쁘고귀엽죠8. ㅇㅇ
'22.5.9 2:26 AM (223.39.xxx.91)요샌 대세가 말티푸랑 미니비숑이래요~~
그런데 강아지들도 유행을 타면서 유행이 지나면 버려지는 강아지들이 많다고 하네요ᆢㅠㅠ9. 검색해보니
'22.5.9 2:28 AM (112.152.xxx.66)정말 하얀 말티푸예요 ㅎㅎ
넘 작고 귀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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