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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때마다 남편이 갑질을 하는데

고민 조회수 : 5,396
작성일 : 2022-05-05 19:01:52
펑합니다 너무개인사라




IP : 211.109.xxx.9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5.5 7:17 PM (211.185.xxx.26)

    아파트 당첨도 내가 된거고
    친정에서 지원이 없었음 시도도 못했을거니
    현금 실비로 정산해줄테니 이익금은 내꺼고 니가 나가는게 맞지 넌 똥차나 가지고 꺼져!! 나가 줄래!!!!
    하고 더이상 말 못하게 즉시 자리에서 떠나세요
    소파에 올라가든 넓은 공간을 차지하든 물리적 우위에서 어깨펴고 큰소리로 말하세요.

  • 2. @@
    '22.5.5 7:18 PM (223.38.xxx.165)

    진짜 지랄을 하시는군요.
    저런걸 배우자로 믿고 살아야하나요?

  • 3. ㅁㅇㅇ
    '22.5.5 7:19 PM (125.178.xxx.53)

    못됐네요...

  • 4. 고민
    '22.5.5 7:20 PM (211.109.xxx.96) - 삭제된댓글

    저도헤어지고싶네요 근데 초등애가있고 조합원이라 현금청산해야하는데 친정돈까지들어간거라 그럼손해고 결혼후 부동산이익은 어차피 반반이라하더군요

  • 5. .....
    '22.5.5 7:22 PM (211.185.xxx.26)

    그리고 혼자 생활비 부담하고 억울한데
    이참에 남편 월급에서 500생활비하고
    원글님 월급은 차곡차곡 모아서 원글님 명의로 재투자 하세요

  • 6. 고민
    '22.5.5 7:24 PM (211.109.xxx.96) - 삭제된댓글

    남편은저한테월급오픈안해요 오히려 학원비랑 월세 대출이자비 자기혼자부담한다고난리침

  • 7. .....
    '22.5.5 7:26 PM (211.185.xxx.26)

    어이구 답답해라. 여기서 현실적인 문제를 생각하고 앞서나가 걱정을 하니 원글님이 밀리는거에요.
    말싸움이잖아요. 그럼 남편이 지 차라고 출퇴근 차 뺏고 집에서 나가라는건 말이 되고요?
    남편 너도 생각을 해봐라 하고 지르는거예요

  • 8. 고민
    '22.5.5 7:29 PM (211.109.xxx.96) - 삭제된댓글

    저도 소리치고 난리칩니다 경찰까지 부른적도있어요
    차키 숨기고안주는데 어떻게당해내놔요 집에 초등애도있고하니 가출할수도없고

  • 9. .....
    '22.5.5 7:41 PM (221.157.xxx.127)

    친정에 빌린돈이나 다 갚고 얘기하라고하세요

  • 10. 기꺾기
    '22.5.5 7:42 PM (14.50.xxx.153)

    싸움에선는 성질 더럽고 독한 사람이 이겨요.

    소리치고 난리치지 마세요. 남편이 그렇게 이야기 하면 조용히 지켜보다가 종이하고 펜 가지고 와서

    말하세요. 너 그렇게 더럽게 굴면 차 필요없으니까 안 쓰겠다 그리고 조용히 반포 아파트 명의 친정기여분 까

    지 합쳐서 1/n 이혼을 하든 안하든 정확하게 선 긋자고 하세요.

    남편과 제가 안싸우는 이유가 전 한번 제가 옳다고 생각하면 2달 넘게 말 안하고 냉전 피운 적 있어 남편도

    절대 함부로 말 안해요.

    대신 싸워서 내가 잘못한 점 있으면 깔끔하게 먼저 사과부터 해요.

  • 11. 고민
    '22.5.5 7:48 PM (211.109.xxx.96)

    남편이 현금청산하고 반반나누자하더라구요 싫다니까소송으로가자고 하더군요 그럼현금청산에대한 손해 물려내라고하니까 조합원끝날때까지 공동명의로 그건팔지말고 가지고있고 나보고 지금드는월세랑 학비 다반반씩부담하재요 치사한인간이지요 부모한테빌린돈은 자기가무리해서사자고한거아니고 니가 원해서 그런거아니냐고하네요

  • 12. ...
    '22.5.5 7:55 PM (110.13.xxx.200)

    와. 진짜 ㄱ자식이네요..
    종종 이렇게 비겁하고 치사하게 나오는 남자들은 대체 결혼을 왜 한걸까요.
    그냥 비슷한 능력되는 여자랑 계약서 쓰고 결혼을 하지...

  • 13. 기꺾기
    '22.5.5 7:56 PM (14.50.xxx.153)

    뭐때문에 싸웠는지 모르지만 남편 마음 속에 이혼해야 겠다는 심정이 보이는데요.

    싸운것에 대해 님이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얼토당토 안한 일에 대해 일부러 싸움 거는 거 같으면 미안하지만

    이혼변호사와 상담도 해보시길 권할께요.

    남자가 저정도로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는 거 보면 좀 심각해보이네요.

    님이 친정에 무리하게 빌렸지만 그것에 대한 이득에 대한 보상은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물어보세요.

    재테크해서 얻은 수익에 대해서 남편은 이득만 챙기려고 하네요.

  • 14.
    '22.5.5 7:57 PM (180.228.xxx.136) - 삭제된댓글

    별 쓰레기같은 쪼잔한 놈을 다 보겠늬ㅣ요.

  • 15. ..
    '22.5.5 8:04 PM (14.35.xxx.21)

    상황 아주 좋은데 왜 싸우지?
    이런 마음이 듭니다.

    친정에서 6억 빌려오는 사람은
    흙수저 아닙니다.

  • 16. 고민
    '22.5.5 8:09 PM (211.109.xxx.96) - 삭제된댓글

    남편은 재태크해서얻은수익은 반반으로원하고있고 소송까지생각하는듯요 결혼후부동산으로얻은수익은 누구명의로했던 반으로저도알고있습니다
    지금남편이 갑질하는이유는 친정해서 빌린돈이자를 본인이 내고있기때문입니다 월소득천정도버니 그걸로 갑질을하는거지요

  • 17. .....
    '22.5.5 8:13 PM (211.221.xxx.167)

    이자는 남편이 낸다고 해도 6억이라는 큰 돈은 님 친정에서 빌려온 거잖아요.남편이 갑질하면 친정에서 당장 갚으라고 한다고 같이 갑질하세요.

  • 18. 일단
    '22.5.5 8:14 PM (124.54.xxx.37)

    친정에서 돈 빌린 것에 대한 공증은 해두세요. 물론 이자나 돈 주고받은 기록이 있겠지만..
    남자넘이 지금 제정신이 아니네요. 현금청산하면 많이 손해나나요? 지가 처가 도움없었으면 꿈도 못꿨을 반포아파트 지금 대출이자 감당하는게 억울했나본데 걍 친정 남편 그리고 원글 세명의 공동명의 하시고 이자도 1/n 하심이 낫지 않을까 싶네요.저따위 인간이 왜 결혼은 해서는...

  • 19. 고민
    '22.5.5 8:27 PM (211.109.xxx.96) - 삭제된댓글

    정확히얘기하면 반포아파트로빌린돈은4억이고 지금사는집전세금으로빌린돈이2억입니다 남편은 반포아파트로무리해서 산것도본인이원한건아니고 지금학군좋은데사려고 월세많이내는것도 나때문이라고우기네요 그래서 자기가대출이자내는게억울한가보네요 현금청산하면 손해보긴합니다 친정도적금해약하고무리해서빌려준거라친정도손해구요 그걸약점잡는듯해요

  • 20. 기꺾기
    '22.5.5 8:29 PM (14.50.xxx.153)

    친정 기여도가 입증 되는 경우는 부동산으로 얻은 수익이 반반 아닌걸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재산 반반은 결혼 10년이상이 되어야 서로 반반 으로 알고 있는데...(긁적~ 대충 듣기만 들어서..)

    남편이 돈에 대해 굉장히 민감한 편이네요. 친정에 드려야 하는 이자때문일거라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원글님 마음이 중요해요.

    그래도 남편 미우나 고우나 같이 살고 괜찮다 싶으면 싸운 이유를 객관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친정 이자가 얼마로 잡고 이율을 얼마로 잡으셨는지 모르지만 객관적으로 봤을때 너무 심하다고 생각하시면

    님 생활비에서 조금 더 충당하시든지 조율을 해보세요.



    그리고 .

  • 21. 기꺾기
    '22.5.5 8:32 PM (14.50.xxx.153)

    싸울때는 차라리 침묵이 낫지 너무 심하게 서로 비난하지 마세요.

    나중에 너무 상처로 남아요.

    친구들 중 이혼한 친구들 보면 싸운 뒤 이성을 차렸을때 서로 막말 했던 것이 앙금이 남아 쌓이고 쌓여 이혼

    한 커플도 있어요.

    원글님이 싸운 이유는 이야기하지 않고 싸우고 난 뒤 남편 분의 대처만 이야기해서 뭐라 말을 할 수 없지만

    스스로 객관적으로 생각해보고 냉정하게 판단 내리세요.

  • 22. 고구마
    '22.5.5 8:39 PM (211.109.xxx.168)

    결국 친정에 주는 이자비용이 아까워서 그런건가요?
    요즘 드는 생각은 싹수노란 놈한테는 굽히지말자.
    왜냐하면 그런놈하고 오래살아봤자 내 수명 갉아먹을 뿐이니까요.
    이런 생각으로 남편이 뭐라하든 마이웨이하고 삽니다.

  • 23. 못된넘
    '22.5.5 9:54 PM (39.7.xxx.153)

    이네요
    못된넘
    아마 이대로면 님이 이혼당할꺼니 잘챙기고 절대동정마요
    아파죽어야될건데
    연애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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