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게 앞에 매일 지나가는 50대 아저씨 둘...
거의 매일 둘이 지나가요 몇년째..
(저희 가게가 지하에 있고 문 없이 오픈되어있어요)
근데 꼭 저를 흘깃흘깃 보면서 수근거려서 기분이 나쁜적이 많은데
오늘도 또 그러네요
저는 그냥 멍하니 유투브 보다가 눈이 아파서 고개를 들었는데
마침 그 아저씨들이 지나가더라고요
눈이 아프니까 눈을 찡그리고 있었는데 야 노려보는데? 이러면서
지나가는거에요;; 미친놈들이 지들한테 관심 1도 없고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무슨 망상을 하는건지 매일 흘깃흘깃 야 쳐다본다 이러면서
지나가요 아 진짜 기분이 너무 더러운데 뭐라고 하자니 해코지 당할거 같고
왜 저러나 몰라요..
어이없어서 가는 뒷모습 계속 보고있었더니 뒤돌아서 쳐다보고
얼른 고개 돌리더라구요..
이런 아저씨들 많아서 저도 큰소리 낸적있는데
엄마가 제발 가만히 있으라고ㅠ
정말 혐오스러워요 개저씨들...
1. ...
'22.5.5 6:53 PM (175.113.xxx.176)신경을 쓰지 마세요 ..지나가던지 말던지 원글님 어머니 말씀이 맞죠 .... 그사람들은 그앞을 원글님 때문에 지나가는거 아닐거 아니예요 .
2. ..
'22.5.5 6:56 PM (223.62.xxx.250)우리나라 남여노소 시선폭력 말도 못 하져
사람을 뚫어지게 오래 쳐다보는 행동 진정 경멸합니다
싫어서 그만 하라고 싸인주려고 같이 뚫어져라 봐도 왠만해서 시선 안 돌려요 얼마 전에 싸이클 타다 쉬는 남자는 나중에 실실거리더라구요
인도 가면 그들 눈에 우리 하얗고 생소해서 시선폭력하는 유투브 영상에 우리나라 사람들 감상 댓글에 다들 욕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비일비재해요3. 원글님과
'22.5.5 6:59 PM (112.154.xxx.91)눈마주치기를 기대하며 지나갈거예요.
반응 보이지 마시길4. ㅇㅇ
'22.5.5 7:05 PM (222.100.xxx.212)첫번째님~ 그 사람들이 그냥 지나가는게 아니고 음흉하게 웃으면서 수근거리는게 문제라구요~저도 신경 안써요 지나가든 말든..근데 저런 말소리가 제 귀에 들리는데 어떻게 가만히 있어요..
5. ...
'22.5.5 7:06 PM (110.9.xxx.132)헉 아예 쌩까주셔야 되는데 뚫어져라 쳐다봤으니 백퍼 원글님이 자기들한테 관심 있다고 생각할 거예요. 미친것들이 째려보는 건데 지들 좋아하는 줄 착각한 경우 많이 겪었어요
수근수근 말하며 지나가는 것도 원글님한테 시선 받으려고 하는 거예요
절대절대 눈길을 주면 안되는데...
그래도 원글님 강단 있으시니 수작 걸면 한 번 창피 주는 수밖에요
지금이라도 이제 절대 째려봐주지 마세요. 착각해요6. ㅇㅇ
'22.5.5 7:09 PM (222.100.xxx.212)가슴 뚫어지게 쳐다보는 남자들, 알지도 못하는데 지나가면서 괜히 흘깃흘깃 보면서 웃는 남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대부분 50~개저씨..저도 경멸하는 표정 지으면서 쳐다봐요..그렇게 쳐다보는거 알지만 저도 95%는 무시해요 근데 저런소리가 제 귀에 들리거나 너무 노골적으로 그러면 진짜 못참겠더라구요.. 어휴...
7. 어머
'22.5.5 8:01 PM (220.75.xxx.191)흘깃대면서 웃는 개저씨들이 많다구요?
아래위로 훑어보는 개저씨나 영감탱이들은
많지만 웃는거 본 적은 없는데...8. ㅍㅍ
'22.5.5 8:03 PM (175.121.xxx.86)지속되면 잡아넣으세요
근데 망상이면 쪽팔리는거 아닌가요??
그사람들 지나가면서 저아줌마는 맨날 저래 꼬라보는지 모르겠네 했다면요??9. ...
'22.5.5 10:10 PM (211.208.xxx.123)님이 이미 반응한거에요 같은 방향도 쳐다보지 마세요
10. ..
'22.5.5 11:17 PM (39.7.xxx.24)어떤 가게길래 ...
여튼 보통은 무반응하고 눈길 안 주면 제풀에 꺾이는데요.
쳐다보지도 마셔야 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