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창덕궁 후원 안내하시는 분 설명들으며 도는
티켓이 평일에 좀 일찍 가시면 사실수 있답니다
적년인가 한번 다녀왔는데
그때는 코로나로 안내자 없이 자유관람했거든요
그 날은 자유로워서 좋았고
오늘은 안내자가 계셔서 설명을 들으니 좋았어요
규장각건물을 알아보게 되어 기뻤습니다.
4월의 신록에 키카큰 철쭉의 꽃망울이 마치 분홍색 물감을
흩뿌려놓은듯해서 아름다웠습니다.
딱 요때 볼 수 있는 장면이네요
서울에서 이렇게 깊은 숲을 느낄 수 있다니
거기에 연못도 있고 흐르는 물도 있고...
가능하시다면 꼭 가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가셔서 왕의 시선으로 후원을 즐겨보시길
입장료는 창덕궁+후원 8천원입니다.
길건너 우리소리박물관의 마루에서 밖을 바라보는 호사도
놓치지마세요. 여기는 무료입니다.
오늘 흐렸지만 공기는 맑고 사람이 적어서 좋았습니다
가능하면
계절마다 한번씩 아니
그보다도 더 자주 오고싶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창덕궁 다녀왔습니다
오늘 조회수 : 1,953
작성일 : 2022-04-14 18:39:34
IP : 125.187.xxx.4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T
'22.4.14 6:41 PM (220.117.xxx.65) - 삭제된댓글얼마나 일찍가야 현장표를 구할 수 있을까요?^^;;
원글님 몇시쯤 가셨는지 여쮜봐도 될까요?2. 원글
'22.4.14 6:43 PM (125.187.xxx.44)저는 10시쯤 도착했는데 티켓 여유있었어요
입장시간이 10시 부터 한시간 간격이고 선택할 수.있어요.3. T
'22.4.14 6:44 PM (220.117.xxx.65) - 삭제된댓글답변 감사합니다~~ ^^
4. 원글
'22.4.14 6:46 PM (125.187.xxx.44)https://m.blog.naver.com/kimminjoo721/222684933194
고실분들 참고하세요5. ㆍㆍ
'22.4.14 6:47 PM (119.193.xxx.114)지난주 평일에 갔는데 꽃구경 온 인파가 ㄷㄷㄷ
후원관람은 진작 매진이고, 그래도 너무 좋았어요.
서울에 궁이 있어서 참 좋아요. 그 중 창덕궁을 제일 많이 갔어요. 지금은 경기도 살아서 며칠 광화문쪽에 방잡고 궁투어, 정동길도 질리도록 걷고 싶네요.
소리박물관은 지난주에 지나가기만 했는데 담엔 꼭 들어가볼께요.6. ...
'22.4.14 6:58 PM (106.102.xxx.160) - 삭제된댓글철쭉이 벌써 피었을리가...
7. 지방사는데
'22.4.14 7:02 PM (121.155.xxx.30)시간내서 꼭 가보고싶네요~
4월이 가기전 이 봄에요^^8. ..
'22.4.14 8:18 PM (218.50.xxx.219)창덕궁은 볕이 좋아 철쭉이 꽃망울을 터뜨리겠네요.
저희 아파트도 군데군데 꽃이 폈어요.
다음주에는 철쭉이 예쁘겠네요.9. 저번
'22.4.14 8:26 PM (106.101.xxx.105)저번주는 벚꽃이 한창이었는데 이제 철쭉이 필 거 같아요
10. 꽃망울
'22.4.14 8:58 PM (223.38.xxx.132)꽃망울이랬지 폈다지는 않았잖아요.
11. ....
'22.4.14 9:56 PM (39.7.xxx.110)창덕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꼭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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