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몸이 클수록 장수한다는 통설과는 다른 결과다.
지금까지 학계에서는 수명이 6개월인 남아시아쥐와 최장 200년을 사는 수염고래의 수명 차이가 나는 이유를 "작은 동물일 수록 신진대사가 빠르고 세포교체 주기가 짧은 탓에 노화 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르기 때문"이라고 봤다.
하지만 이 가설로는 설명되지 않는 사례가 상당수였다. 예컨대 몸길이가 5인치(12.7cm)에 불과한 벌거숭이 두더지쥐와 몸길이 5m가 넘는 기린은 수명이 24~25년 정도로 비슷하다.
이번 연구의 제1저자인 알렉스 케이건 박사는 "가장 흥미로운 것은 체세포 돌연변이율과 수명이 반비례한다는 점"이라며 "이는 체세포 분열이 노화에 한몫을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https://news.v.daum.net/v/20220415040026786
무슨말인지 잘 모르겠으면서 알 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