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를 떠나지 못하는 이유를 하나씩만 써볼까요?
1. 잼나요
'22.4.13 8:19 PM (110.35.xxx.110)그냥 잼나요.
저는 2가 되고 티비는 절대 안보니 여기선 뉴스라도 보게 되네요2. 온라인 주택
'22.4.13 8:19 PM (61.105.xxx.165)익숙해서 내집같아요.
3. 가끔
'22.4.13 8:20 PM (210.94.xxx.48)주옥같은 글들 때문에요
내인생의 형용사님이라든가4. 00
'22.4.13 8:21 PM (182.215.xxx.73)여러방면 나와 뜻이 다른사람 반이나있지만
그렇다고 그사람들이 나쁜사람들은 아니잖아요
성인으로서 다방면 노하우 많아서 의지가 됩니다5. 어제
'22.4.13 8:22 PM (210.178.xxx.44)16년 된 습관이라...
6. ㅇㅇ
'22.4.13 8:23 PM (125.185.xxx.252)어떤땐 문장 하나로 단박에 훑어버리는 놀라운 혜안의 소유자들!
7. ......
'22.4.13 8:23 PM (180.65.xxx.103)솔직히 말해도되나요?...
그냥 나이대있는 싸이트가 여기말고는 없어서요.
나이 40대초반이지만 저보다 나이 있는 분들의 경험담과 연륜있는 이야기 듣는게 좋아서요.8. ㅇㅇㅇ
'22.4.13 8:25 PM (211.247.xxx.176)초창기에 가입한 회원으로
여기를 못떠나는 것은 게시판이 매우 안정적..
어지럽게 휘딱휘딱 지나가는게 없어서
잠이 안올때 스마트폰을 놓지 못하고 있다.
글은 제목보고 클릭하기 때문에 불만은 없음..
이런 연유로 쿠팡도 마찬가지..9. 오랜 세월
'22.4.13 8:26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같이 나이들어 가니까
궁금한 질문,소소한 일상사가 도움될때가 많아요.주거니 받거니.
아이들 어렸을때,중고등,대입,생활의 팁,요리,이사,해외 거주,여행등
궁금한거 검색해도 딱 나오고 질문해서 도움 받고,나도 도움 주고
그래서 오는거죠.10. ㅇㅇ
'22.4.13 8:27 PM (119.193.xxx.95)내가 아는 유일한 사이트!
11. 금쪽같은
'22.4.13 8:27 PM (124.49.xxx.188)언어의ㅜ마술사들이 가끔 있어요.. 그래서요.
그말 따라하고파요
인생 조언도 가끔 맘에 들구요12. ㅇㅇ
'22.4.13 8:33 PM (180.66.xxx.124)매일 밤에 후루룩 둘러봐요
다른 데 없는 팁이 많고 진지하고..ㅎ13. ㅎㅎ
'22.4.13 8:35 PM (58.234.xxx.21)다양한 이야기
다양한 정보
오프에서 사람들 만나면 82보다 새로운 이야기는 없더라구요 ㅋ14. 언젠간 가겠지
'22.4.13 8:38 PM (39.125.xxx.27)그리고
친정 언니들 친구들은
돌아오겠지15. 0O
'22.4.13 8:39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제가 힘들 때 모르는 분들이 힘이 되어준 곳
오프 얘기하면 다 시시해요
다 아는 얘기 여기가 빨라요16. .........
'22.4.13 8:40 PM (223.62.xxx.173)아...위에 같이 나이들어 가니까.
맞네요.17. ..
'22.4.13 8:42 PM (221.139.xxx.40)궁금한거 있을때 언제든 물어보기 가능
18. 음
'22.4.13 8:45 PM (180.68.xxx.67)20년간 정이 들어서 습관적으로…
19. 이젠
'22.4.13 8:46 PM (39.7.xxx.25) - 삭제된댓글그만 글 쓰려고요.
긴 세월 패턴을 보니 남좋은 너무 많이 해서 상처받았네요.
2년전 제 댓글을 삭제하면서 들여다보니 현타 세게 옵니다.
지금도 비슷한 댓글을 다는 사람인지(업자인지)있는 것이 웃기기도 하고.
결국은 먹고 사는 문제였고, 지긋지긋한 인간군상있다는 것이 결론입니다.
댓글 적당히 다시길.
삭제하는 것 너무 힘들어요.
대인이신 분들은 괜찮겠지만, 저는 소인배라서요.20. 이젠
'22.4.13 8:48 PM (39.7.xxx.25) - 삭제된댓글그만 글 쓰려고요.
긴 세월 패턴을 보니 남좋은 너무 많이 해서 상처받았네요.
2년전 제 댓글을 삭제하면서 들여다보니 현타 세게 옵니다.
지금도 비슷한 댓글을 다는 사람인지(업자인지)있는 것이 웃기기도 하고.
결국은 먹고 사는 문제였고, 지긋지긋한 인간군상 있다는 것이 결론입니다.
(순수함을 이용한 장사치들은 지옥가야함.)
댓글 적당히 다시길.
삭제하는 것 너무 힘들어요.
대인이신 분들은 괜찮겠지만, 저는 소인배라서요.21. …
'22.4.13 8:53 PM (58.238.xxx.122) - 삭제된댓글확장된 여고동창회 같은 느낌이요
뭔 말을 해도 알아주고 알아듣겠고…
다들 오지랍은 또 왜 그렇게 많은 지…
도와주고 싶어 발을 동동 구르는 커뮤니티는
여기가 유일하지 않을까 (다른커뮤분위기는 몰라서)
여고 앞 골목길 버버리맨처럼
가끔 변태들이 온다는 거…22. lllll
'22.4.13 8:58 PM (121.174.xxx.114)윗분들 이유에 동감하고요
추가로 근무중 잠시 틈날때도 화면구성이 간결해서
주변눈치 안봐도 편안하게 접속가능다는 거요.
예전에는 광고도 전혀 없었는데
지금은 약간 스크롤만 돌리면 깔끔하죠.23. 그냥
'22.4.13 9:00 PM (61.76.xxx.113)생활입니다
문제가 생기면 제일먼저82부터 들어옵니다
하루에 열번쯤 접속하는듯24. 그리움
'22.4.13 9:01 PM (122.37.xxx.52)편하게 들를수있는곳^^궁금한거 편하게 물어볼수있는 공간이네요~~
25. ..
'22.4.13 9:03 PM (223.39.xxx.120)사람사는소식 82로 들어요
26. ㅐㅐ
'22.4.13 9:04 PM (1.237.xxx.83)82가 친정인데
다른 이유가 있나요?27. ㅎ
'22.4.13 9:07 PM (182.213.xxx.217)모르는게 없는 82여서요.
사랑합니다8228. 정치관
'22.4.13 9:13 PM (61.74.xxx.212) - 삭제된댓글저는 정치관이 가치관이라고 생각해요.
정치관이 잘 맞는 언니들이 많아서 정치얘기 재밌고요,
(현생에서 정치가 맞는 사람이 없어요ㅠ)
그래서 그런지 인생살이 얘기들도 잘 맞아요.29. 무엇이든
'22.4.13 9:18 PM (112.166.xxx.65)물어보세요~~
왠간한.건 광고 아닌 답변30. 사색과평화
'22.4.13 9:45 PM (118.222.xxx.58)자녀교육, 정치관, 철학이 같은 분들을 만나요. 반가움과 쾌감을 느껴요. 특히 자녀 공부법을 익혔고, 더 정확히는 내 생각과 같은 친정한 댓글 82분들이 설명을 잘 해주었고, 이렇게 저렇게 내 자녀에게 적용해 볼 수 있었어요. 큰 아이 대학 잘 보냈습니다. 속이 후련합니다. 둘째 남은 시간도 같이 가보려구요. 직장여성으로서 같은 애환, 같은 열정을 가진 분들도 종종 만납니다. 이글 저글 읽으며 내 생각과 같은 동지를 만나고, 그 분들의 생각에 내 생각을 더해 철학을 강화하며 내 삶을 뚜렷하게 만들어 가고 있어요. 여기를 못 뜨는 이유 - 나와 잘 맞는 동지들이 있어서입니다.
31. 저에겐
'22.4.13 10:14 PM (88.65.xxx.62)포탈이죠.
모든 정보는 82에서.
김혜경 선생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32. 너무 재밌어요
'22.4.13 10:37 PM (121.166.xxx.43)날파리떼도 있지만
청정지대인 곳이 어딘 있겠어요?
아프다 기력 찾으면
밀린 글 보느라 바빠요.33. 82포에버
'22.4.14 6:58 AM (1.225.xxx.88)내 인생의 보물창고예요.
궁금한게 있으면 82에서 검색하면 다나와요. 통찰력있는 글도 많고
지향하는 정치색도 비슷한 해요. 예전엔 한결같은 마음이었는데
요즘은 조금 변한 듯이 보이지만요.
따뜻하고 편안하고 정든 곳이니까요.34. ㅇㅇ
'22.4.14 10:15 AM (220.78.xxx.189)82가 올해 10월이면 20년이 되네요~~
그 세월 함께한 친정이고 친구이고 지식백과이고 포털인
나와 함께한 동반자이네요..35. 참새방앗간
'22.4.14 10:23 AM (152.99.xxx.14)날마다 꼭 들르는 곳이예요
가입 14년 되었네요
힘들때 여기 언니들한테 넋두리해볼까 하고 생각하지만
댓글만 열심히 달지 한번도 올리지는 않았어요
단순히 정치색의 문제가 아니라
사리분별력. 판단력 자체가 떨어지는 분들 종종 계셔서 슬프지만
그래도 친정같은 곳이어서 떠나지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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