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들어 요리하기 싫으면 어떻게들 하시나요?
1. !!
'22.4.14 3:37 AM (218.144.xxx.185)김밥
족발
스파게티
필라프
돈가스
떡볶이2. ...
'22.4.14 3:43 AM (72.213.xxx.211)반조리, 반찬구입, 냉동
3. 123
'22.4.14 3:55 AM (114.199.xxx.43)배달은 교촌 간장이나 레드 콤보만 시켜요
중국음식은 다 별로예요
밀키트는 뭔가 신선하지
않구요 저도 윗님처럼 인터넷서 김치류 구입하고
냉동제품 써요
그리고 육수를 미리 한솥 끓여 놓고 여기에 조미료
좀 넣어서 국 찌개 국수 조림 파스타등 해결해요
육수를 저렇게 해놓으니 갖은 양념 안써도
맛이 괜찮아요
고기류는 마트 세일 상품 돌아가며 구워 주고
일주일에 한 번은 꼭 생선회 먹구요4. 밀키트
'22.4.14 4:03 AM (188.149.xxx.254)사서 그 안에 뭔가를 내가 더 넣어서 채워넣습니다.
처음부터 준비하는것보다 이걸 사서 내용물 보충해주는게 더 편하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혼자 해 먹을수록 밀키트가 편하더라구요.5. ^^
'22.4.14 4:14 AM (121.144.xxx.128)글~내용대로 배달음식~밀키트~한계가있는듯하구요
몇번먹고나면 질린다고할까요
음식을 직접 내손으로 만드는것도 식품의 재료비,
조리하는 소요시간ᆢ내노력 등 계산해보면 결코
매력적인 결과는 아니였구요
결론ᆢ밥때마다 큰고민인 가족들입맛을 직접 만드는 음식이 최고는 절대아니라는^^
진실을 알게되고
예전엔 쳐다보지도 않던 집근처 여러 반찬집~가서
국.찌개,조림,여러 반찬들~ 가격,맛ᆢ참고해서
가끔 그반찬집 아줌마 손맛을 빌리기로~6. ^^
'22.4.14 4:24 AM (121.144.xxx.128)이어서 그반찬집은 저녁때 적당한 시간에 반찬,
찌개..국ᆢ전~장조림,조림 등등ᆢ재고남을것 같으면 쎄일~가격다운해 팔아요
직접 식재료사서 만드는 노력,들어가는 양념들ᆢ
계산해보면 많이 저렴한 느낌도 들어요
한때는 저도 제솜씨만 믿고 살았는데ᆢ
결코 그게 최고는 아니였다는 진실이
사먹는 음식 싫어하는 분은 패쓰~7. 원글
'22.4.14 4:39 AM (118.235.xxx.150)아이디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까운 반찬가게 있다면 저도 애용할 것 같아요.
오래 전에 오나가나 설렁탕이라는 걸 종종 주문했었는데
없어진 것 같더군요.
혹시 그런 곰국 종류 믿을 만한 데 아시면 추천해주세요.
마트에서 파는 사골은 어쩐지 전같지 않더라고요.8. 그러고보면
'22.4.14 4:47 AM (121.133.xxx.137)지금 70대 이상 노인분들
움직일 수 있을때까진 그저 밥 반찬 밥 반찬
얼마나 지겨웠을까 싶어요
자식들이야 다 독립시켰다한들
부엌일 암껏도 못하는 영감들이 태반인 나잇대
60대 중반에 홀로된 친정엄마야 당신 먹을거만
챙겨 먹음 됐지만
시엄니는 쓰러져서 요양병원 들어가시기 전까지
팔십돼서도 영감 밥 챙기고 사셨으니9. 근처
'22.4.14 6:13 AM (211.245.xxx.178)밖에 볼일보고 오면서 근처 식당에서 포장해와요.
대부분 국밥종류로요.
추어탕,해장국 뭐 그런 종류..
가끔 회덮밥이나 그런것도 사오고..10. ...
'22.4.14 6:16 AM (61.80.xxx.102) - 삭제된댓글나이드니 밥하는 게 너무 귀찮아요
아이들 어렸을 땐 요리하는 재미로
살았는데 말이죠
남편은 또 한국식 밥상만 좋아해서
밥 국 반찬 아휴...이게 일이예요 진짜
국은 육계장 레토르트 잘 나온 제품
가끔 써요 국만 해결되도 훨씬
수월하더라구요
그리고 면만 삶고 소스만 데우는
짜장 짬뽕도 사서 한 끼 때우고요
남편 퇴직하면 진짜 밥하는 것 생각만 해도
머리 아프네요
남편은 밤 한끼 하는 게 뭐가 그리 힘드냐고답답한 말이나 하네요ㅋ11. ...
'22.4.14 6:18 AM (61.80.xxx.102) - 삭제된댓글나이드니 밥하는 게 너무 귀찮아요
아이들 어렸을 땐 요리하는 재미로
살았는데 말이죠
남편은 또 한국식 밥상만 좋아해서
밥 국 반찬 아휴...이게 일이예요 진짜
국은 육계장 레토르트 잘 나온 제품
가끔 써요 국만 해결되도 훨씬
수월하더라구요
그리고 면만 삶고 소스만 데우는
짜장 짬뽕도 사서 한 끼 때우고요
남편 퇴직하면 진짜 밥하는 것 생각만 해도
머리 아프네요
남편은 밤 한끼 하는 게 뭐가 그리 힘드냐고답답한 말이나 하네요 ㅋ12. ...
'22.4.14 6:19 AM (61.80.xxx.102)나이드니 밥하는 게 너무 귀찮아요
아이들 어렸을 땐 요리하는 재미로
살았는데 말이죠
남편은 또 한국식 밥상만 좋아해서
밥 국 반찬 아휴...이게 일이예요 진짜
국은 육계장 레토르트 잘 나온 제품
가끔 써요 국만 해결되도 훨씬
수월하더라구요
그리고 면만 삶고 소스만 데우는
짜장 짬뽕도 사서 한 끼 때우고요
남편 퇴직하면 진짜 밥하는 것 생각만 해도
머리 아프네요
남편은 밤 한끼 하는 게 뭐가 그리
힘드냐고 답답한 말이나 하네요 ㅋ13. ᆢ
'22.4.14 6:44 AM (121.167.xxx.120)매일 안하고 이삼일에 한번씩 여러가지 해놓고 번갈아 먹어요
생선굽고 불고기 오리고기 떡갈비등은 구워요 국은 미역국 된장국 된장찌개 북엇국 무국 어묵탕 등 두가지 끓여서 번갈아 먹어요
두부도 굽고 가끔 나물 무쳐 먹어요
양상추로 샐러드 만들어요14. 윗님
'22.4.14 6:44 AM (121.125.xxx.92)남편시키세요 일주일에한번 ... 두번
어떠한것도좋으니 당신이해주는음식먹어보고
싶다고 라면도좋고 뭐든좋으니 하고
손놔버리세요 주말이라도
펄쩍뛰거나말거나 요지부동으로 일주일에
하루만당신이해준음식먹고싶다고
반복반복 안되는건절대없어요~
그꼴을우리가못봐서 그런거지요15. 저는
'22.4.14 6:54 A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자무가는 단골집에서
포장해와서 얼려놨다가
한분씩 먹어요
갈비탕 추어탕 순대국 돼지갈비 부대찌개등 이런종류요
나름 맛집에서 사온거라서 실패는 안해요16. 저는
'22.4.14 6:56 A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자주가는 단골집에서
포장해와서 얼려놨다가
한분씩 먹어요
갈비탕 추어탕 순대국 돼지갈비 부대찌개등 이런종류요
나름 맛집에서 사온거라서 실패는 안해요17. 저는
'22.4.14 6:57 AM (49.161.xxx.218)자주가는 단골집에서
포장해와서 얼려놨다가
한번씩 먹어요
갈비탕 추어탕 순대국 돼지갈비 부대찌개등 이런종류요
나름 맛집에서 사온거라서 실패는 안해요18. ///
'22.4.14 7:03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배달음식은 기름지고 짠게 많아서
자주 먹기 그렇고 반찬도 몇번 사다먹으면
물리고 그래서 집에서 반찬 두가지 정도에
국 김치 달걀정도 추가해서 먹어요
예전엔 끼니때마다 반찬을 여러가지 해서
먹어야한다 싶어 부담스러웠으나
이젠 생각이 바뀌었고 그래서 그다지
힘들지 않네요19. 저는
'22.4.14 7:12 AM (211.200.xxx.73)배달음식은 별로..
차라리 햇반, 김,참치캔 김치 계란에
생생잎 싸먹고 낫또 먹고
국은 잘 안먹어요20. ᆢ
'22.4.14 7:18 AM (221.167.xxx.186)한꺼번에 많이 하는 것도 노동력 절감효과
내 경험상 배추된장국 미역국은 많이 해서 먹을 양만 남기고
밀폐용기 냉동실행 나중에 먹어도 맛이 똑같아요.
해동시 냄비에 끓이세요. 금방 한 것 같아요.21. 배달앱
'22.4.14 7:39 A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검색해보면 반찬가게들 있어요.
그중 입맛에 맞는 가게들 몇개 찜해놓고 돌아가며 시키구요. 맛집에서도 가끔 포장해오고
마트 밀키트도 한두번씩 이용하고
외출하고 돌아올때 집에서먼
배달안되는 유명한 반찬가게도 들러서 한번씩 사와요.
네이버 푸드코트에서도 가끔 사구요.
배달음식도 시키고 주말엔 외출해서 맛집도 가구요
윗님 말대로 국은 한번 만들때 양을 많이해서 냉동실에 넣어두기도해요.
결론은 많은 루트를 활용해야 질리지않고 시켜먹을수있다는거...ㅎㅎㅎ22. 여기저기 돌다가
'22.4.14 7:47 AM (121.165.xxx.112)쌈밥집// 쌈밥정식 시키면
쌈야채에 제육볶음, 오징어 볶음, 낙지볶음 같은거
같이 오는데 잡다한 반찬 없어도 차라리 나아요.
감자탕집// 감자탕 시키면 너무 많아서 항상 남기고
뼈해장국 2그릇 시켜 한끼먹고
다음날 남은 국물에 볶음밥 해먹으면 양아 딱 적당해요.
도시락집// 동네 밥집인데 직장인 상대로 도시락 배달해요.
프랜차이즈 도시락집은 외모만 화려하고
손이 가는 반찬이 없는데
그날의 메뉴 메인하나에 나물반찬 3가지 만족스러워요.
동네 반찬가게에서는 나물만 사요.
그런데 반찬가게 나물은 너무 빨리 상해서
당일 사서 당일 먹는 걸 원칙으로 해요.
간 쇠고기 고추장 넣고 볶아서 나물넣고 비빔밥
덥밥집// 일식 덥밥은 음식이 너무 달아서 잘 안먹는데
딱 한곳 달지 않게 요리하는 집 있어 애용해요.
제가 직접 요리할때는 채끝사다 굽거나
통상겹 에프에 돌리고 야채만 준비해요.
생야채 또는 야채찜이요.
반찬 여러개 안해요.23. ㅇㅇ
'22.4.14 7:49 AM (221.138.xxx.122)밀키트 몇 개 사놓고
일주일에 반찬 한번
주중에 치킨, 피자, 족발...
이런 거 한 번 시켜먹고
두 식구인데,
밥만 하고 다른 건 거의 안하고 살아요24. 저는
'22.4.14 7:50 AM (183.99.xxx.254)윙잇 이용해요. 마켓컬리보다 쿠폰 더 많이 줘요 ㅎㅎ
순대국밥 뼈해장국 갈비탕
낙지볶음 목살양념구이 냉동실에 쟁여두고
반찬없을때 하나씩.
밑반찬은 동네반찬가게 돌아가며 이용.25. 편하게살자
'22.4.14 8:07 AM (203.142.xxx.65)밥은 여러종류의 즉석밥
나머진 맛집이나 식당의 음식 포장
반찬은 그때그때 사기
김치는 종가집 절라도식 구매
김 계란 항상있음
충분해요26. 영통
'22.4.14 8:14 AM (211.114.xxx.32)매일 반찬 배달해서 먹고 있어요. 1일 13000원. 한 달 25만원.
27. ㆍ
'22.4.14 8:41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동네 근처 괜찮은 반찬가게 섭외해 놓고 손 많이
가는 반찬은 사다 먹어요
온누리 상품권도 되고 재난지원금도 사용가능해서
코로나 터지고 요긴하게 잘 이용하고 있어요28. 식재료 위주
'22.4.14 9:08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조리 최소화해서 그때그때 적당히 먹으니
별로 요리랄것도 없어요
적당히 외식하고요
한식이란 틀을 탈피하니 딱히 스트레스 없어요
두부도 구워먹고 고기도 구워먹고
고구마나 호박 쪄먹고 야채 샐러드 과일 먹고요
한식 밥상 고집 없으면 세상에 간편하게 먹을게 천지.29. ....
'22.4.14 10:05 AM (122.37.xxx.116)요즘 냉동 완제품 많더라고요.
광고는 절대 아니고요 인스타그램 컨비@라는 곳에서 몇 번 시켜먹어 봤어요.
국딸려오는 영양밥종류 좋았어요.
2마트 피코@제품도 먹을 만하고요.
노브랜드는 안삽니다.
비비고 한살림 냉동 완제품 사고요.
집 근처 반찬가게도 이용하고요. 고기 굽는게 제일 편해서 한살림 야채 대충 씻어서 고기구워먹기도 하고요.
된장찌개 미역국 뭇국 한 솥끓여 덜어먹었고요.
여름엔 하루 한끼 빵과 샐러드 먹고요. 한살림 무농약 유기농 야채 믿고 대충 씻어서 먹어요.30. 밀물
'22.4.14 10:52 AM (14.51.xxx.61)밥만 하고 반찬은 새벽배송 주문해요
업체 2곳 정해서 종류별로 ...샐러드도 있고 다양하더라구요
국은 잘 안먹고 남편은 아침만 먹고 반찬 원래 많이 안 먹고
마트서 냉동 볶음밥,김이나 계란 준비해놓고
미역국이나 김치찌개..사 먹는거 보단 맛있다는거는
가끔씩 하고 배달음식도 여러종류,여기저기 주문해서
정착했어요31. 사탕별
'22.4.14 1:00 PM (1.220.xxx.66)냉동 삼각 김밥
이번에 가족이 다 코로나 걸렸는데 제가 제일 아팠음
집에 다 있어도 각자 알아서 밥 먹든지 말든지 하면서 냉동 삼각 김밥 종류별로 90개 시켜서 각자 알아서 먹음
근데 넘 좋던데요
라면 보다 더 편하네요
1개 까서 접시에 올려서 전자렌지 돌리고 우유 한잔 부어서 같이 먹으니까 왠걸 요리 난이도 0단계입니다
냉동삼각김밥 강추32. 우체국쇼핑
'22.4.15 12:47 AM (1.231.xxx.49) - 삭제된댓글요즘 우체국쇼핑 취급품목이 아주 다양해요.
그날그날 특가세일품 중에 후기 좋은것만 돌아봐도
반조리식품이나 기본 손질된 식재료가 넘쳐나요.
육수도 요즘은
코인육수, 사골농축액 잘 나와요.
우체국쇼핑에선
홍영의 붉은대게 백간장,
처음육수(코인육수)
요거 두개면 기본육수와 감칠맛 모두 잡을수있고
사골농축액은
한살림이나 설성목장이 첨가물없는 한우사골이라 괜찮아요.33. 우체국쇼핑
'22.4.15 12:57 AM (1.231.xxx.49)요즘 우체국쇼핑 취급품목이 아주 다양하고 성분도 좋은게 많아요.
그날그날 특가세일품 중에 후기와 성분 좋은것만 골라봐도
반조리식품이나 기본 손질된 식재료가 넘쳐나요.
육수도 요즘은
코인육수, 사골농축액 잘 나와요.
우체국쇼핑에선
홍영의 붉은대게 백간장,
처음육수(코인육수)
요거 두개면 기본육수와 감칠맛 모두 잡을수있고
사골농축액은
한살림이나 설성목장이 첨가물없는 한우사골이라 괜찮아요.34. …
'22.4.15 1:10 AM (112.167.xxx.66)전 파는 음식 먹으면 속이 불편하고 다리가 부어요.
그래서 배달얍은 애초에 써본 일이 없어요.
움식이란 건 찌고 굽고 데치고 볶고.
수많은 조리법이 있고 그걸 적절하게 간단하게 하면 되죠.
집에 조리대 있고 오븐(baking, grill) 전자레인지, 밥솥
이런거 다 있는데요 뭐.
시간 나면 주말에 밑반찬 하나 만들고요,
예를 들어 장조림, 멸치볶음, 진미채조림, 감자조람, 콩자반.
평일엔 마늘 생강 파 양파. 이렇게 기본 양념으로
닭, 돼지고기, 생선 찜 재료 등등 양념하고요.
구울 때는 소금. 후추. 올리브유, 로즈마리 쓰고요.
간단히 해먹눈 방법은 무궁무진합니다.
직장다니는데 도시락도 싸갑니다.
밥은 전기업력밥솥으로 해놓고
나머지 반찬은 굽고 찌고 볶고 하면서 쉽게 쉽게 해먹어요.
음식 재료 본연의 맛을 음미하면서 웰빙 방식으로 간단히 조리하면 되는거죠.35. ...
'22.4.15 1:25 AM (221.138.xxx.139) - 삭제된댓글그래서 주문 샐러드로 연명중이예요 ㅠㅋ
단백질이나 탄수화물(고구마 등), 과일 등 추가해서 먹어요.
오늘 저녁은 cj 고메짬뽕.
저 기본 배달음식을 싫어하고, 배달중국집 싫어해서... 이거 그나마 괜찮아요,
해물 풍성하게 추가하고 그때 있는 야채 한두가지(얘내는 끓이기 전 화다닥 볶아 살짝 익힘) + 대파 정도.36. ...
'22.4.15 1:31 AM (221.138.xxx.139)그래서 주문 샐러드로 연명중이예요 ㅠㅋ
한번에 4-5개 정도 주문해 냉장고에 상비식으로 두고,
샐러드 구성에 따라 단백질이나(소고기, 돼지고기 굽거나 닭가슴살 등) 탄수화물(고구마 등), 과일 등을 더 추가해서 먹어요.
카펠리니 같은거 추가해서 냉 파스타로 먹기도 하구요.
오늘 저녁은 cj 고메짬뽕.
저 기본 배달음식을 싫어하고, 배달중국집 싫어해서... 이거 그나마 괜찮아요,
해물 풍성하게 추가하고 그때 있는 야채 한두가지(얘내는 끓이기 전 화다닥 볶아 살짝 익힘) + 대파 정도.
하루에 기본 한끼는(보통 아침)
사과(나 다른 과일), 달걀, 라떼, 플레인 요거트 등으로 먹고.
이정도도 진심 귀찮 ㅠ37. 사실
'22.4.15 2:13 AM (61.254.xxx.115)집에서 해먹는게 제일 위생적이나 저도 귀차니즘이라 일단 맛있게.하는 반찬가게가서 김치종류는 다 사다 쟁여놔요 겉절이 배추김치 파김치 오이김치 메추리알소고기장조림 등등 기본으로 사두고 배달앱으론 치아바타샌드위치 크로와상샌드위치 blt샌드위치등 다양하게.케이크나 마들렌 스콘 마카롱 타르트등 후식도 시키고요 해장국 순대국 돈까스 파스타 피자 치킨 김치찌개 비빔밥 여러김밥집 보쌈 쌀국수 떡볶이 등등 메뉴야 많으니 입맛따라 골라서 시켜요 아 유명떡집도 지하철택배로 당일배송시켜먹어요 한두시간안으로오구요
38. 잔머리
'22.4.15 3:22 AM (218.39.xxx.99)가을에 김치 양념을 정성스레 만들어 김치 냉장고나 냉동고에 일년치를 소분하여 보관해 두고
보름에 한 번 배추 한 통씩 사서 절인 뒤 보관한 양념을 꺼내 겉절이 합니다.
딱 한 통만 사니 일도 아니고 시판 냉동 칼국수에 만두 넣어 명동 칼국수 흉내내요.
그 양념을 기본으로 오이소박이, 열무김치, 깍두기 등 그 때 그 때 해 먹고 푹 익으면 김치찌개 해 먹어요.
또 양념에다 간장 추가로 넣고 생선 조림에도 이용하고 샐러드에도 넣고 별 짓 다합니다.
사태 넉넉히 사서 편육 만들고 육수도 내어 기본 국물로 이용해요.
시판 육개장에 야채 추가하고 편육 넣고 푸짐하게 끓여먹고 설렁탕이나 사골 국물 사서 당면이랑 편육 넣고 파 넉넉히 넣어 밥 말아 먹어요.
육개장에 수제비 반죽넣어 끓여 먹어도 맛있어요.
반죽도 기계로 하여 밀대로 민뒤 한장 씩 비닐에 넣어 냉동 시켰다가 꺼내 사용하고 다대기 양념 만들어 만두, 편육 넣고 전골 끓여 먹고 요즘은 도가니탕이랑 양곰탕 하나씩 넣고 편육이랑 시판우동 넣고 곱창 전골 흉내내요.
냉동 짬뽕, 짜장면에다 왕새우, 오징어랑 청경채도 넣고 부추 사다 쟁반 짜장 흉내도 내고 탕수육, 깐풍기, 찹쌀탕수육등 에어프라이어에 돌리는 데 먹을만해요.
이제 중국집 음식 잘 안시키고 행사 있으면 코스 먹으러만 갑니다.
눌지 않는 요술솥 사서 양파 15키로를 5천 원에 사서 카랴멜 색이 되도록 볶아 냉동 시키고 하나씩 꺼내 카레 , 크림스프해서 빵도 찍어 먹고 돈까스에도 부어 먹는데 웬만한 양식집보다 낫습니다.
우유 사러가는 것도 귀찮아 멸균우유 10개씩 주문하여 요플레 만들어 과일이랑 시리얼 부어 먹어요.
잘 만들어지고 우유 밀리는 공포에서 벗어났어요.
양파 절여 기름뺀 참치랑 마요네즈 섞어 스프레드 만들어 놓으면 모닝롤에다 양상추끼워 넣고 참치샌드도 만들어 먹고 김에다 밥이랑 넣어 참치김밥도 만들어 먹어요.39. ㅇㅇ
'22.4.15 3:30 AM (61.80.xxx.232)밀키트 사다가 해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