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년 넘는 아파트 고치는거요
세면대 밑 물 나오는곳이 세고 있어서
남편한테 물으니 시큰둥
늘 이런식이요. 하수도 뚫는것도 수전망가진
것도 제가 고쳐요.
이번엔 노후되서 벨브 돌리다 부러질듯 싶은데
살면서 욕실 타일까지수리는 머리아픈일인데
이사갈곳도 지방이지만 다들 비싸져서 없고
혼자 머리 싸매고 이일저일 하다보니 죽고프네요. 번아웃인가봐요.
1. ㅠ
'22.4.14 2:21 AM (39.7.xxx.228)가족들일도 제가 다 찾아주고
남편은 자기차도 보험도 고치는것도 못하고
자기 카드사 전화도 제가합니다.
돈은 같은 월급이백이구요.2. ㅠ
'22.4.14 2:23 AM (39.7.xxx.228)중간에 도배 전등 샷시등은 했는데
아무래도 씽크대는 업자가
욕실 세면대는 제가 사다 고쳐야할지
세면대만 달아주는 업자는 없겠죠?3. 자유인
'22.4.14 2:26 AM (175.194.xxx.61)아파트 관리실에서 사다놓으면 달아주는지 알아보시고 점심값이라도 주세요
4. 인테리어집
'22.4.14 2:38 AM (188.149.xxx.254)물건 달아주는거 얼마냐고 물어보세요.
세면대 다는거 쉬워요.
그리고 세면대는 좋은거 대림으로 사다놓으시고요. 싼거는 희한하게 물때가 잘 안지고 지저분해지더라구요.5. 인테리어집
'22.4.14 2:39 AM (188.149.xxx.254)세면대 사면서 달아주는 값도 물어보고 거기서 기술자 알려달라고 하시던지요.
6. ㄴ
'22.4.14 3:07 AM (121.179.xxx.201)오래되서 다시 사다 놓고 달아야는지
참 난감하네요. 감사해요.7. 11
'22.4.14 5:49 AM (220.127.xxx.18)저희 집은 이삼년 후 20년 되는데 이번에 변기, 세면대 바꾸고 거울도 슬라이드식으로 바꿨어요.
인터넷에서 주문해서 설치받았고요.
세면대 하나도 달아줘요. 설치비는 경기권이 6만원이었어요.
서울은 그것보다 싸고요.
혹시 세면대가 긴 카운터형 아닌가요? 그거 떼고 요즘 나오는 예쁜 걸로 달았더니 참 좋아요.8. ..
'22.4.14 6:01 AM (223.62.xxx.172) - 삭제된댓글혹시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9. ㅁㅇㅇ
'22.4.14 7:36 AM (125.178.xxx.53)세면대만도 다 달아주죠..
변기만도 갈아주고
실리콘만 쏴주기도하고10. 음
'22.4.14 7:58 AM (223.38.xxx.245) - 삭제된댓글써보지는 않았지만
요새 숨고 어플 쓰면
별거 별거 다 해준다던데요11. 해줘요
'22.4.14 9:27 AM (182.0.xxx.203)네이버에서 사면 배송에 설치도 연결해주고
아님 동네 타일집이나 철물점 가서 물어봐도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