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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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분들은 팥죽안드시나요?
1. ...
'21.12.22 1:14 PM (118.37.xxx.38)왜요? 잘 먹는데요?
그냥 전통 풍습이려니 합니다.
복날 삼계탕도 먹고
대보름 부럼도 깹니다.
교회에서 윷놀이도 하구요.
코로나로 못하지만요.2. ....
'21.12.22 1:14 PM (211.206.xxx.204)먹습니다. 아주 잘 먹습니다.
3. 올리브
'21.12.22 1:14 PM (58.239.xxx.112)먹습니다.제 주위 분들 나이 좀 있으신 분들 집에서도 매년 해드시던데요.
4. ..
'21.12.22 1:17 PM (218.50.xxx.219)그냥 시절음식인데 안먹을 이유 있나요?
우리 애들 어릴때는 성당유치원에서 새알심 만들기도 해서
동짓날 간식메뉴가 팥죽이었는데요.5. ..
'21.12.22 1:18 PM (211.36.xxx.64)팥죽 제 최애 식량이라 ㅎㅎ 동지 아닌 때도 자주 먹습니다.
6. 동지
'21.12.22 1:20 PM (118.235.xxx.37)잘 먹습니다.
정신병적으로 의미 부여하면 끝없어요.7. ...
'21.12.22 1:22 PM (221.160.xxx.22)그럴리가요..
8. 돼지토끼
'21.12.22 1:25 PM (211.184.xxx.199)좋아합니다 ㅎ
9. 그렇다연
'21.12.22 1:28 PM (39.7.xxx.174) - 삭제된댓글기독교가면을 쓴 무속신앙일 뿐.
기독교라고 하면 안됨10. ..
'21.12.22 1:36 PM (218.157.xxx.61)기독교 100년 넘게 믿은 가정인데 어릴 때부터 팥죽 먹었습니다
11. ..
'21.12.22 1:48 PM (175.119.xxx.68)싫은 제사는 안 지내고 맛있는 팥죽은 먹는군요
12. ..
'21.12.22 1:49 PM (218.157.xxx.61)그럼요 애초에 기독교가 보급된 이유가 제사 지내기 싫어서란 말이 있잖아요?
그거 맞습니다13. ㅋㅋ
'21.12.22 1:51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한국 기독교는 제사지내는지빙 더 많을걸요.ㅋㅋ
권사 할머니들 제사는 다 지냄.14. 아놔
'21.12.22 1:53 PM (218.101.xxx.154)개독은 싫어하지만 제사 안지내는거 하나는 합리적이라 좋아요
개독보다 더 미개한 사람들이 며느리 앞세워 제사 지내는 사람들이죠15. 뭔소리래
'21.12.22 2:02 PM (220.70.xxx.206)동지 얘기죠?
팥죽 별로 안 좋아하지만 동지에 팥죽 안 먹으면 서운하죠
전 시가가 제사 지내서 제사음식도 만들고 안 가리고 먹고 다 해요
꼭 어설피 믿는 자들이 유난이죠16. ..
'21.12.22 2:02 PM (116.126.xxx.23)기독교와 팥죽은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17. 원글은
'21.12.22 2:09 PM (116.123.xxx.207)팥죽의 의미, 나쁜 액을 물리친다는
의미로 질문 한 것 같은데요?
그걸 전통으로 보는데 반해
기독교라면 미신으로 폄하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서요18. 제가
'21.12.22 2:52 PM (39.7.xxx.230) - 삭제된댓글아는 기독교인들은 지가 하는건 교리에 어긋나서 못한다고 하고 먹는건 교리에 상관없는지 잘만 먹던걸요.
시가가 큰집이라 제사 많고 손님도 많은데 시어머니와 저 빼고는 다 기독교인이예요. 음식할땐 교리에 어긋난다고 정말 단 한사람도 도와주는 사람이 없는데 먹는건 안가리고 잘 먹고 싸가는 것도 이것 더 달라 저것 더 달라 해서는 가져갑니다.
동지팥죽도 미신이라고 안 끓인다고 해놓구선 시어머니가 한솥 끓여서 퍼주니 자긴 미신 때문에 먹는거 아니고 팥죽을 좋아해서 먹는다며 가져가던 시작은엄마 생각나네요.19. 그냥
'21.12.22 3:29 PM (118.235.xxx.41) - 삭제된댓글참나 제사 초대를 하지 마세요.싫어해요. 그럼 예수 태어난 크리스마스에 공휴일이고 기념하고 왜 그렇게 기뻐해요?
제사는 내일 당장 안 지낸대도 뭐라할 사람없는데 부르니 억지로 가는걸 일 시키는 시부모가 미운게 아니라 일 안하는 작은집이 미운건가요? 시어머니 돌아가시고 며느리 이혼하니 그많던 제사가 없어지더니만요.20. 그냥
'21.12.22 3:31 PM (118.235.xxx.41)참나 제사 초대를 하지 마세요.싫어해요. 그럼 믿지도 않는 예수 태어난 크리스마스에 공휴일이고 기념하고 왜 그렇게 기뻐해요?
제사는 내일 당장 안 지낸대도 뭐라할 사람없는데 부르니 억지로 가는걸 일 시키는 시부모가 미운게 아니라 일 안하는 작은집이 미운건가요? 시어머니 돌아가시고 며느리 이혼하니 그많던 제사가 없어지더니만요21. …
'21.12.22 4:18 PM (125.187.xxx.5)팥죽 먹어요. 미신자체를 안믿기때문에 먹고 싶으면 먹고. ..의미부여하지 않아요
22. 코로나
'21.12.22 8:56 PM (125.190.xxx.15)코로나전에 교회분들이 동지날 항상 동네공원에서 팥죽 나눠 주셔서 먹었어요.
23. mia07
'21.12.22 9:44 PM (180.67.xxx.224)미신까지야...전통이라고 여기고 잘 먹어요 시댁 친정 다 제사 안 드리고요 오히려 미신이라고 생각하시는분은 잘못된 믿음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