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타로 보면 잘 맞던가요?
아들관련 뭐 물어보고 결정할 일이 있어요
근데 뭐 굳이 가서 뭘하냐 싶기도 하구요
사주는 이미 봤어요
아들이 물이 사주에 5개인데 물이 넘쳐나서
판단을 제대로 못한다고 그러더라구요
돼지날 돼지시에 태어나서
돼지가 물을 잔뜩먹은 형국이다
근데 다행히도 내년을 불도들어오고
나무도 들어와서 좀 나아진다
그런말을 했구요
근데도 늘 아들이 불안하고 어딜 가도 불안하고
좀 판단도 똑바로 못하구요.
제가 걱정이 많아요
학교 관런해서 혹시나 물어보고 싶은게 있는데요
저는 사실 돈주고 타로를 본적도 없고
애들 장난같아서 그냥 내키지는 않거든요
친한 언니 아들이 타로 봤는데 잘 맞더라 진짜 다 맞는말 하더라
해서 가볼까,
싶기도 하고
에휴 그냥 그 돈으로 귤이나 사먹자 싶기도 하고
그래서 심란해서 여쭤봅니다
타로도 잘 보는 사람한테 보면 잘 맞나요?
1. 타로를
'21.12.20 3:30 PM (125.15.xxx.187)제대로 볼려면
먼저 몇장을 뽑냐고 물어 보세요.
적어도 5장이라면 괜찮고
7장이라면 더욱 좋죠
3장만 뽑으라고 하면 그건 안 보는 게 좋습니다.
유튜브에 정회택? 인가 하는 유뷰버가 친절하네요.2. dd
'21.12.20 3:31 PM (210.90.xxx.115)타로는 점 개념보다는, 심리상담에 가까워요~ 뽑은 카드 그림을 통해 현재 상황을 상담받는거죠.
3. 타로는
'21.12.20 3:31 PM (175.120.xxx.134)가까운 시일에 있는 일에 대해
예스 노 문제는 잘 맞혀요.
저는 심지어 어떤 사람이 직업이 뭐하는 사람인지까지도 맞혀서 너무 놀랬던 적 있어요.
드문 직업이었고 전화로 통화하면서 말했기 때문에 내가 일절 말한 것도 없는데
그 사람 이러 이러한 일 쪽에 일하는 사람인 거 같다 하는데
연계해서 말하는 게 다 맞아서 너무 놀랐던 적 있어요.
일본으로 피신해 있었는데
일본은 말 못해도 상태가 어떠어떠해서 어떤 상황에 있다는 얘기까지 하더라구요.
단 돈 5000원 주고 봤는데 그 사람 너무 놀라워서
타로도 사람나름이다 싶었어요.
그 사람 이름은 아는데 지금은 안해요.4. 잘보는 사람은
'21.12.20 3:36 PM (211.227.xxx.165)3장으로 지금상황 알수있어요
뭘 묻느냐에 따라 몇장뽑을지 결정하는것이고
어떤곳은 귀신같이 맞추기도 하죠
입시때 아이친구엄마들끼리
여럿이 함께 타로 봤는데
저만 틀리고 다른애들은 다 맞췄어요 ㅠ5. 저도
'21.12.20 3:38 PM (223.62.xxx.226) - 삭제된댓글넘 잘맞아서 놀랐다는.
남자문제로 3년전부터
난생처음으로 점 사주 보는데
다안좋게나와요
상대기
제가 넘 힘들어하니6. 원글
'21.12.20 3:38 PM (220.94.xxx.57)아는 언니 아들이 이번에 수시로 두군데
합격했는데요
그걸 발표나기전에 맞췄다고
두군데 붙는다
어디가겠네 이런거요.
저는 아들만 생각하면 진짜 가슴이 답답하고
두렵습니다
아들이 마음대로 해버리고 제가 말을해도
듣지를 않아요.7. 근데
'21.12.20 3:41 PM (220.94.xxx.57)대부분 3장 먼저 뽑으라고 말하는거 아닌가요?
그렇다고 들은것같아서요.8. 흠
'21.12.20 3:42 PM (106.101.xxx.101)타로 잘 보는 분은 정말 잘 맞춰요
저도 깜짝 놀란적 있어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