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동국은 뭐든지 잘하네요.
이동국이 나오는데..이동국은 골프도 참 잘하네요.
그 프로에서 대회를 개최했는데 1위를 했어요.
골프 잘친다는 연예인 많이 나왔는데
대단하네요.
축구도 늦은나이까지 참 잘했고
가정도 구설수 없이 자녀도 많이 낳아 잘 기르고
골프까지 잘하네요.
이동국보면 예능이라고 해도 넘 선넘지 않고 사람이 진중하고 참
괜찮은것 같아요.
1. ㅇㅇ
'21.10.20 7:28 PM (125.176.xxx.65)갑자기 이동국이 엄청 섹시해보였어요
근데 찾아보니 병역논란도 있고 뭐 그렇더라구요
운동신경은 정말 대박이더라구요2. ...
'21.10.20 7:32 PM (110.70.xxx.142)첫댓글님 저도 골프왕보면서 이동국 섹시하다는 생각 처음 했어요.
3. 이분
'21.10.20 7:37 PM (124.50.xxx.70)히딩크에게 밉보여서 월드컵 못나온거 너무 안타깝 ;;;
평생의 기회인데~4. 124
'21.10.20 7:42 PM (116.125.xxx.188)히딩크에 밉보인게 아니라
오만해서 못들어간거에요5. ㅋ
'21.10.20 7:45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진중하긴요
해외원정가서 사고친적있죠6. ??
'21.10.20 7:48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원정술집 모르세요?
7. 그런가유
'21.10.20 7:49 PM (124.50.xxx.70) - 삭제된댓글전 히딩크가 이유없이 이동국 되게 싫어했다고 들었었거든요
8. 그런가유
'21.10.20 7:49 PM (124.50.xxx.70)전 히딩크가 이유없이 이동국 되게 싫어했다고 들었었거든요
당시에 다들 밉보였다고 하던데~9. 하나를보면
'21.10.20 7:49 PM (223.33.xxx.251) - 삭제된댓글열을 안다고도 하죠.
10. 123456
'21.10.20 7:52 PM (210.178.xxx.44)이동국 좋아했고, 늘 응원했지만..
히딩크가 이유없이 이동국을 미워하진 않았어요.
그 이후 많이 성장한겁니다.
그때 월드컵에 나갔다면, 지금의 이동국은 없을거예요.
히딩크한테 고마워해야해요.11. ...
'21.10.20 7:58 PM (39.119.xxx.49)히딩크가 이유없이 이동국을 미워하진 않았어요.
그 이후 많이 성장한겁니다.
그때 월드컵에 나갔다면, 지금의 이동국은 없을거예요.
히딩크한테 고마워해야해요.2222212. 몰랐는데
'21.10.20 7:59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심지어 잘생김.
13. ..
'21.10.20 7:59 PM (58.79.xxx.33)나 혼자 잘났다 식으로 축구해서 히딩크가 선발에서 배제한거에요. 이유없이 싫어한게 아니라
14. 하늘
'21.10.20 8:16 PM (203.251.xxx.113)히딩크가 미워했다기 보다는 한국 팀 축구를 위해서 필요했던 아웃팅이었죠.
히딩크랑 힘겨루기 했던 선수들...홍명보, 안정환, 이동국, 김병지, 최용수 이었는데..
왜냐하면 저들은 당연히 선출될 줄 아는 사람들이었으니까..
(나머지 선수들 박지성, 이천수, 차두리..등등은 언제 짤릴 지 모르니 머리 조아리는 태도였지만.)
실제로, 위 선수들중에 홍명보를 필두로 히딩크 길들이려고 훈련원을 탈출한 적도 있죠.
히딩크가 쓴 게 충격요법..
가장 확실한 충격요법이 누구나 월드컵 갈만한 선수를 탈락시키는 것.
안정환은 당시 이태리에서 주전자 신세로 경기 출전 경력이 없었기 때문에 탈락시켜도 할말도 없고,
나머지 선수들에게도 안정환 탈락이 별로 충격적이지 않죠.
근데, 이동국은 98 월드컵 대답한 골킥시도로 대중의 기대치도 높았고, k리그에서도 mvp, 대중인기도
높아서 선수들도 대중들도 다들 당연히 이동국은 가는 걸로 알고, 이동국 본인도 콧대가 올라가 있는 시기였기에, 이동국 탈락은 그때 당시 한 주내내 스포츠 신문 1면 헤드라인이었어요.
당연히 선수들도 충격,,, 누구든 짤릴 수 있겠구나 라는 위기의식을 갖게 되겠죠.
이후로... 홍명보도, 최용수도, 김병지도 고개숙이고 히딩크한테 반발하지 않았다고...15. ㅇㅇ
'21.10.20 8:20 PM (106.101.xxx.14)고종수 이동국이 어린천재 스타일이라,
팀플이나 히딩크 큰그림과 안 맞았을수도.
근데 그때의 역경이 둘다 롱런하는
터닝포인트 아니었을까싶어요.
바탕은 좋았으니.16. ㅇㅅ
'21.10.20 8:48 PM (125.135.xxx.126)유명했지 않나요
노력하지 않는 천재..오만한 선수..
그런 이유로 별로 정이 가지 않는 선수예요17. ..
'21.10.20 9:24 PM (118.217.xxx.38)18여년전 포항스틸러스에서 뛸때..이동국 살았던 단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내리기전에 차 안에서 주춤거리던 찰나..옆에 하얀색 그랜저가 떡하니 주차를 하더니 문을 어찌나 세게 닫고 걸어가던지...제 차에 문콕을 하면서...ㅠ
창문을 열어 빠꼼히 내다보니 흘끗 뒤를 돌아보고 생까고 유유히 걸어가던 모습. 잊혀지질 않아요.
학창시절 포항스틸러스 선수시절..오만하기가 하늘을 찔렀어요.18. ....
'21.10.20 10:24 PM (125.130.xxx.23) - 삭제된댓글무릎인지 부상당해서 그런거라고 알고있는데...
그래서 동국이가 운이 없었다고.19. 농구
'21.10.20 11:27 PM (223.33.xxx.38)저번에 뭉쳐야산다?? 에서도 농구 선수 같더라구요.
슛도 정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