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 마지막회

[룰루랄라]

제 나이 50이 넘었어요
불꽃을 20후반이었나? 대충 봐서 기억도 잘 안났어요
요새 엣지에서 해주길래 띄엄띄엄 이경영 이영애 욕하면서 보다가 오늘 마지막회두 거의 10여분 남겨둔 마지막을 보는데 둘이 서로 혼자인걸 알고 차를 타고 가면서 격정적인 재회?를 보며 그냥 부럽고 저도 가슴이 뜨거워지더라구요
두사람을 이해하진 못했지만 마지막은 그런 사랑을 하는 두사람이 부러웠어요

[마지막까지]

이영애 미친년 느끼한 이경영이 뭐가 좋다고 지팔자 꼬네
하고 봤는데 지금 보면 다를까요? 본지 너무 오래되서 기억도 잘안나네요

[뭐]

살다보면 그놈이 그놈일듯. 나중에는 내가 미쳤지 할걸요. 이영애 스타일은 원래 방랑하는 스타일 아니던가요

[내가]

그렇게 이쁘지 글써서 먹고 살 능력있지
꼭 재벌아내로 살아야 행복한가요
이경영만나다 아니다싶음 또 딴놈 만나고
하고싶은대로 신나게 불꽃처럼 살것같아요

[룰루랄라]

대충보다 마지막회는 꼭 볼 것이다 하고 버티다 앞부분 놓치고 10여분 정도만 봤는데..제목이 왜 불꽃인지..전 둘이 안만날줄 알았거든요

[ㅋㅋㅋ윗님 동감]

꼴값222
이경영 애기 어쩔 2222

예전에 나름 열심히 봤는데 그때 나도 뭘 모르고 그리 넋놓고 본 듯해요.
김수현이 남녀관계 사랑을 참 모른다싶어요.
이영애 이경영 휴가지에서 잠시 눈 맞은 게 다지 그들 사이에 무슨 사랑의 관계가 있었나요?
둘 다 현실도피에 서로에 대한 환타지에 달떠서 멀쩡한 배우자한테 못 할 짓 한 걸
김수현이 미화시켜놓은 것 뿐.

[.....]

김수현이 글빨로 시청자들이 인물을
이해하게는 해줬는데 성공했는데
성공못한게 불꽃 ㅋㅋㅋ
박지현 얼굴믿고 그리살지말아라!!
이 리플이 제일 웃겼네요 ㅋㅋㅋ

[맞아요]

아이는 시골 어머니한테 맡기고 둘이서 참 잘살겠네요
박지현에게 아기 키우면서 글쓰라고 하면 또 빡쳐서 체력안된다고 난리
도우미나 시골 시댁에 아기 데려다 놓고 글쓰면서 살림도 안하고 살려나?

[ㅎㅎ]

날 사랑하나요? 예전에도 그건 좀 오바라고 생각했음.
둘이 사고나는 막장드라마일까봐도.

[ㅋㅋ]

박지현 얼굴믿고 그리 살지 말아라..리플 보고 소리내서 웃었어요ㅋㅋ
40대후반인 제가 다시 본 불꽃 소감은
박지현 꼴값3333
이경영 애기 어쩔3333 이네요.
한때 사랑에 죽고 살던 나였는데 이제 현실적응한 아줌마는 이영애가 꼴값이라 느끼네요ㅎㅎ

[우연히]

채널돌리다 보게됐는데 너무 유치뽕짝
날사랑하나요? 헐~
어쩜 그리 설렘이 하나도없게 대본을 썼는지
작가가 로맨스를 정말 1%도 모르는 사람이예요
외국 오래된 유명영화들 지금봐도 옛날거지만 설렘과 로맨스가 넘쳐흐르는데 이건 뭐
연애한번 안해본 사람이 머리속으로만 생각해서 쓴듯
어쩌다 몇번본 시간이 아깝네요

[ㅡㅡ]

마지막회 마지막 장면 최악
오늘 또 봤는데 눈버림 어유 오골오골

[불꽃이나 터져라]

박지현꼴값44444
이경영애어쩔4444
불꽃같은 사랑 정말 욕나옴~
멍청한 박지현이가 남자를 모르는것임.
아무리 드라마라지만 그깟 2틀 만난 남자한테 평생 그리움같고 산다는 설정 자체도 웃기고 하고싶은것 하며 살고 싶다고 재벌가 뛰쳐 나온 박지현년도 웃김 ㅋ
나이들어 다시 보니 천하의 썅ㄴㄴ일뿐요

[…]

캐릭터 방송작가 박지현 미화 엄청났죠
글에선 라벤더냄새가 나는 것 같아 라는 대사 듣고
코웃음이 나왔었는데 ㅋㅋㅋ

[리플들 넘 웃겨요]

ㅋㅋㅋㅋㅋ
김수현이 82 이댓글들 보면 통곡하실듯

[이겅영]

여드름 자국이 불꽃이던데...
애 키우라그럼 밤에 잠못잔다고 ㅈㄹ하면서
난 체력이 안된다고 했잖아요 할거에요
그 중간중간 차인표 간도 보고
불꽃2 나어묜 재밌겠네요
중년 훌쩍 넘겨서 권태기 지나고 갱년기 와서 깨갱대는 모습 ㅎ

[ㅎㅎㅎ]

박지현 얼굴 믿고 그렇게 살지 마라
이거 제가 남긴 리플인데...
아니, 진짜 웃긴 여자죠
최종혁 싫으면 끝까지 거절하든가
왜 결혼을 해서는...뭐 그리 징징징
그만하면 재벌집에서 잘해주드만
초반엔 시엄마도 좀 어렵긴 해도 이뻐해주지 않던가요

지가 이강욱 만나서 남의 애 퍽도 잘 키워주겠네요
시부모님 자고 가는 꼴도 못볼거면서

[진짜]

박지현 꼴값5555
이경영 애기 어쩔5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