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더 장수 할까요?
전자는 영양제 좋은거 일정하게 다 챙겨먹고
수면 리듬 잘 지키고
식사 좋은 걸로 풍성하게 하고
후자는 영양제도 먹다 말다
잠도 되는대로 자고 싶으면 자고
안 자고 싶으면 안 자고
식사도 먹고 싶으면 먹고 말고 싶으면 말고
누가 더 장수 하실까요?
희한하게 제 주변엔 후자가 더 오래 사시는 거 같아요
낙천적인 성향 탓일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관리 철저한 어르신 vs 맘 편하게 그냥 사는 어르신
Dd 조회수 : 2,148
작성일 : 2021-09-28 21:21:31
IP : 119.69.xxx.2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늙으면
'21.9.28 9:24 PM (14.32.xxx.215)의식주가 내 맘대로 안돼요
자고 싶다고 자고
머꼬싶다고 먹을수있는게 아니라서요 ㅠ2. 우리엄마
'21.9.28 9:26 PM (223.62.xxx.102) - 삭제된댓글맘편하게 사는데 자기 관리는 철저합니다
좋은 거 먹고 좋은 생각하면서 사십니다
되는대로 살면서도 오만 짜증을 다 내는 사람은
온갖 병 달고 살면서 주변 괴롭히면서 나이먹죠3. ㅇㅇ
'21.9.28 9:26 PM (119.69.xxx.254)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4. 새옹
'21.9.28 9:32 PM (220.72.xxx.229)암이나 그런게 다 유전의 영향이 커서 ㅠㅠ
5. 냠이
'21.9.28 9:41 PM (213.225.xxx.204)복불복이에요 나이들수록 타고난 유전자 덕을 많이 보는거 같어요. 저희 아빠 칠십 중반인데 매일 술마시고 라면 드시는데 ㅁㅐ일 유기농에 운동 한시간씩 하는 엄마보다 피부 더 좋으시고 자세도 꼿꼿하세요. 그래도 젊어서 부터 관리 꾸준히 하면 먼가 나이들어서 건강은 모르겠고 비주얼을 부티 동안 가능하구요
6. 저희 아빠
'21.9.28 9:51 PM (202.166.xxx.154)아빠 아주 낙천적이고 수면, 식사, 운동 매일 제 시간에 하시는데 빡세게 의도적으로 하는거 아니고 그냥 생활습관이 그렇고 성격이 그래요.
저희 엄마 신경쓰는 것도 많고 불면증에 우울증에 관리를 하고 싶어도 항상 컨디션 안좋고 남의 탓 하고
성격도 유전이라고 보면 그냥 다 타고난 거에요7. ᆢ
'21.9.28 10:40 PM (121.167.xxx.120)건강한 유전자 있는 사람이 오래 살아요
8. 부모가 장수하면
'21.9.28 11:23 PM (175.209.xxx.73)자녀들도 대부분 장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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