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개국어 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20살 때 일본 문화에 관심갖게 되서 (어떤 한 연예인
좋아하게 되면서요--)
그 사람이 예능 나와서 하는 말이 알아 듣고 싶고 노래 가사도
알고 싶더라고요
일본 드라마 통해서
일어 습득했고 그 후에는 업무 상 종종 일본가는데요-
드라마 보면서 자주들리는 단어 찾아보고 외우고
아 물론 기본적 문법은 배웠는데 전 즐기면서 배웠어요
이 걸 거의 8년 하니까 이젠 사투리도 구사하고
거의 원어민 같다는 얘기 많이 들어요-
영어는 12살 정도에 호주에 5년 살았는데 사니까
그냥 어느정도 구사는 하게 되더라고요
그 후엔 한국에 와서 오히려 영어 소설 팟캐스트 유튜브 보면서
확 늘었네요-
누구나 여가 시간에 영상 보는 걸 하잖아요
저는 한국 예능 드라마 ㅇ거의 안보고 일부러 외국걸로 봐요
베이스는 일도 없었고 알파벳 히라가나 다 처음부터 배웠습니다
영유 같은 건 필요없는 듯해요--
1. ha
'21.9.29 2:07 AM (211.36.xxx.208)스무세살 무렵 세달 공부한 일어로
평생 울궈먹는 50세 입니다.
첫직장서 배운건데 당시 일본 출장
전날 비즈니스 일어 교본 한권을 사서
머리 속에 다 넣고 갔을 정도였네요.
어릴 때부터 언어 노출 환경도 중요하지만
동기가 부여되면 그 시너지가 더하고
한국말의 체계와 본인 가치관이 잡힌 정도의
나이에 시작하는 것도 좋다 싶어요.2. 환경
'21.9.29 2:10 A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환경과 노력 덕분이군요.
영어를 접한 시점이 만 10세 전후였다면 모국어 영역인 해마에서 활성화되고 저장되어 있을 겁니다.
단정할 수는 없지만 일어는 아마도 전두엽에 저장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영어보다는 잊지 않도록 기억의 매커니즘을 통해 반복해야 하는데 긴 시간 노력을 많이 하셨군요.3. 네
'21.9.29 2:11 AM (118.235.xxx.83)제가 말하고 싶은 건 동기부여였어요
저같은 경우는 일어는 연예인, 일본 문화
영어는, 유창하게 테드에서 연설하는 제 또래를
보고 나서 였어요
자기 의견을 articulate 하게 말하는 게 멋지더라고요
그럴려면 일단 모국어를 잘해야 하는 것 같아요4. 덕분
'21.9.29 2:11 A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환경과 노력 덕분이군요.
영어를 접한 시점이 만 10세 전후였다면 모국어 영역인 해마에서 활성화되고 저장되어 있을 겁니다.
단정할 수는 없지만 일어는 아마도 전두엽에 저장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영어보다는 잊지 않도록 기억의 매커니즘을 통해 반복해야 하는데 긴 시간 노력을 많이 하셨군요.
생존이나 생활과 연결되면 언어는 더 공고해지는 것 같아요.5. 이상과 현실
'21.9.29 2:21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꼭 언어가 아니어도 모든 학습에 동기 부여가 중요하다는건 다 알죠.
아이가 관심갖거나 필요해서 영어를 자발적으로 할 때까지 기다려주고, 관심을 가지게 되면 미드, 영드, TED, 팟캐...이용해서 공부하도록 기다려주고... 이상적이죠.
모든 부모가 원하는거겠죠. 우선 돈이 안들고 아이가 알아서 할 테니까요.
학교에서는 초3부터 영어 수업이 있고 중2부터는 시험을 봅니다. 과목이 영어만 있는 것도 아니고 각 과목별로 아이가 달릴 의지가 생길 때까지 기다릴 수 없고, 모든 과목에 동기부여가 되었다고 해도 동시에 열심히 할 시간이 없어요. 그리고 아무리 기다리고 자극을 줘도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아이가 사실 대다수입니다.6. ..
'21.9.29 2:32 AM (211.36.xxx.49) - 삭제된댓글영어 유튭 추천 부탁드려요
7. 영유
'21.9.29 3:21 AM (72.42.xxx.171)저는 미국에서 애를 키워 한국어 및 중국어 애 가르치고 있는데 한국에서 영유 보내는 엄마들이 영유에만 맡기고 가만히 있으실 분들이 아닐거라고 생각해요.
영유 + 개인과외 + 영어 책 읽히기 + 외국 연수 다 할걸요.8. 이건
'21.9.29 3:29 AM (66.74.xxx.238) - 삭제된댓글그냥 님 개인적인 스토리에요.
그냥 난 이랬다 쓰면 될 것을
끝에 그러므로 영유같은 건 필요없는 듯하다고
님이 결론지을 게 아니라는 거.9. …..
'21.9.29 3:29 AM (114.207.xxx.19)그러니까요.. 동기부여가 제일 중요하다고.. 영유에 영어이머젼 사립초 백날 나와봐야 원어민처럼 영어 하는 거 아닙니다. 세컨랭귀지도 아니에요. 똑같이 외국어일 뿐. 그 시간동안 영어가 두렵거나 어렵지 않고 동기부여가 되는 게 가장 아름다운 그림이고 그래야 중고등 입시영어 또한 즐길 수 있게 되는 건데요.
저를 포함한 부모세대 사람들도 소위 한국식 영어교육받고 입시영어만 공부해도 외국나가서 공부하고 일 하고 영어 잘 쓰고 사는 사람들 많이 있쟎아요.
저는 영어를 한다는 게 재미있고 외국에 나가서 공부하고 일하며 살고싶다는 기대로 영어수업 좋아했고 tv 영화 음악 듣기도 좋아했고 성문종합영어 배우는 학원도 지겹지 않게 할 만 했어요. 매일 이 말은 어떻게 하나.. 생각을 끊임없이 영어로 해봤던 것 같아요.
요즘 아이들 영어 교과서만 봐도 참 잘 만들어져있어요. 시험 기술과는 별개로 그 내용만 다 제대로 알아도 회화가 안 될수가 없는데 문제는 그걸 직접 말하고 듣고 쓰고 하는 시간이죠. 그런데 입에 붙게 만드는 그 시간이라는 건 어느 나라 교육도 학교나 학원이 해주는 데는 한계가 있어요. 기껏해야 일주일에 영어 수업이 네 시간이고 학원 포함해서 두 세시간 떠들 수 잇으면 훨씬 낫겠지만, 동기부여가 안되면 매일 새로운 주제로 계속 떠들게 되지도 않아요. 성인 회화수업 백날 해도 안 느는 사람들은 안 늘 듯이요. 매일 듣고 말하고 쓰는 걸 하려면 영어만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에 놓이거나, 스스로 미드를 보든 혼잣말을 하든 항상 익혀야하는데, 어린 나이부터 영어는 해야만 하는 거라서 하는 아이들이 대부분이라, 해야한다고 하니 하나보다 하는 공부랑 다르지 않은거죠.10. 이건
'21.9.29 3:31 AM (66.74.xxx.238) - 삭제된댓글저는 님보다 두개 더 많은 5개국어 해요.
응용언어학, 제2언어 습득, 언어발달 공부한 입장에서
영유 반대하지 않아요.11. ha
'21.9.29 4:12 AM (211.36.xxx.208)앗...제글이 오해하게끔 쓰인듯 하네요.
스물셋에 세달 배운 일어가 지금껏
평생 공부한 거 다예요. ㅎㅎ
일어자격증도 땄었고요.
그때 일본과 비즈니스 관계가 많은
회사를 다녔던지라 갑자기 공부한 거죠.
필요에 의해 절박한 동기가 생기니까
출장 전날 비즈니스 일어 회화책
한권이 다 외워지더군요.
출장 가서 일본인들 앞에서 실수하기가
죽기보다 싫었거든요.
한창 공부머리 좋을 나이기도 했고요.
해야하는 이유가 확실하고 내가 원했으니까
그럴 수 있었다는 거죠.
강압적이고 타의에 의한 주입식으론
어림도 없을 결과였죠.12. 헙
'21.9.29 4:18 AM (59.6.xxx.154)모든 사람이 님처렁 유년기5년을 외국에서 보낼 수 없으니 어릴때 이 난리를 치는거지요ㅠㅠ
13. ㅇㅇ
'21.9.29 4:28 AM (180.182.xxx.79)외국어는 어디까지는 기능이고 중요한건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정확하게 전달하는건데 그럴려면 모국어 능력이 첫번째이고 사고능력이 중요해요. 저도 외국계에서 일하는데 보면 정확하게 모국어 수준만큼 외국어해요. 발음이 좋고 나쁘고는 중요하지 않아요. 아이디어 싸움이고 설득력이 문제죠..14. 외국인이
'21.9.29 5:11 AM (175.120.xxx.8)성인이 되어서 시작한 언어를 그렇게 잘하는 거 보면 일리가 있어요..
15. 외국 산다고
'21.9.29 5:40 AM (49.50.xxx.137) - 삭제된댓글다를게 없어요.
지금은 유튜브등 한국 컨텐츠를 쉽게 대할 수 있기 때문에 현지에서 태어나서 학교 다녀도 영어 생각보다 못하는 애들 많아요.
여기서 애 낳고 유치원 보내고 프라이머리 보내는데요. 애 어릴 때부터 집에서는 모국어 쓰라고해서 한국어 쓰고 뽀로로 보여주고 뭐 이렇게 키웠더니 영어가 문제가 되더라고요. 선생님들 말씀이 우리 애만 그런게 아니라하고요. 한국학교도 열심히 보냈더니 한국에서 온지 얼마 안됐구나.. 라고들 하세요. ㅎㅎ
애들 터울 지게 키운 엄마들이 이해가 안된다고.. 큰 애들은 딱히 노력 안해도 영어 자연스럽게 배우고 쓰는데 막내는 안된다고 하던데 저희끼리 결론은 예전에 비해 한국어 영상에 많이 노출된게 문제라고 얘기를 한 적이 있었어요.
와국 가정에 입양보내실거 아니면 아이 재능과 엄마 노력인것 같아요.
동기부여하고 얼마나 많이 노출해주느냐가 언어교육 핵심인 것 같아요. 그리고 발음은.. 생각보다 중요하게 생각을 안하더라고요.
표준 영어라는건 애초에 없다면서 선생님들이 더 열린 마음으로 영국. 미국. 호주. 필리핀. 인도등 발음에 대해서 뭣이 중한데? 라며 다 영어라고 하고요. 윗 님 말씀처럼 영어를 수단으로 내 의견 전달하는게 더 중요한게 아닐까 생각해요.16. ㅇㅇㅇ
'21.9.29 6:21 AM (221.149.xxx.124)자 모르면 다들 외우세요.
머리 커서, 즉 15살 이상부터 언어 새로 익히려면 (원어민 수준으로 구사하려면) 혼자서 읽고 쓰고 듣고 보고 말하고서는 절대 불가능합니다. 타인들과의 고강도의 대화, 소통 연습이 필요해요. 즉 해외 나가서 생활한다거나 (이것도 철저히 현지인들 사이에 섞여서) 아니면 그 언어 원어민과 동거하는 방법 이 두 가지가 유일합니다.. 아 물론 혼자서 독학해내는 극소수 0.000000000000000000001프로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요.
아, 일어처럼 우리 말이랑 어느 정도 비슷한 결이 있는 언어도 제외하고요... 어순부터 완전히 달라져버리는 언어 말하는 겁니다.17. 한국인이 배울 때
'21.9.29 6:31 AM (49.172.xxx.28)일어랑 영어랑 동일 선상에 놓고 비교하는 것부터 이미 언어학습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없다는 것
18. 어린애들을
'21.9.29 7:14 AM (49.174.xxx.190)그 무슨짓이래요
사대주의 사대주의 이젠 사교육 사대주의 에요
엄마들 자신이 없나
저도 여상 나오고
초6때 토요명화 자막부터 스스로 깨쳐서
수능 영어 하나 틀렸어요
영유는 상술 이죠19. 어린애들을
'21.9.29 7:14 AM (49.174.xxx.190)심각성은 어린애들을 그런데 보내는게 문제에요
미군 동네도 안살면서 뭔의미20. 흠
'21.9.29 8:16 AM (218.155.xxx.132)영유 커리큘럼좋고 아이가 좋아하면 괜찮죠.
윗 댓글처럼 영유만 보내놓고 손놓는 엄마들도 거의 없어요.
문제는 모국어 완성전에 보내야 한국말과 같이 는다는 엄마들, 실제로 모국어 안되는데 들어가는 아이들이예요.
스트레스받아 원에서는 입닫고 있고 6세인데 4시 하원해 영어숙제 하느라 놀 시간도 없는 아이들… 이런 아이들이 안타깝죠.21. 0000
'21.9.29 8:37 AM (58.78.xxx.153)미국에 살때 뇌과학 교수님이 이중언어에 대해서 이야기 하스는걸 들은적있어요 그때 이야기가 어릴때 이중언어가 된 사람이 3개국어 4개국어가 가능하다고... 뇌가 최적화가 되서 언어를 다른이보다 쉽게 받아드린다고 하더라구요
아마 원글님은 어릴때 호주에서 지낸게 많은 영향이 있었울거에요
울아이도 어릴때 미국에 있었는데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요 그리고 중학교때 배운 중국어에도 거부감이 없엉요
동기부여보다는 언어는 일단 자신감과 거부감이 없어야 쉽게 되는거같아요
그게 어릴때는 쉽게 될고같고 그래슈 어릴수록 좋은거같어요22. ...
'21.9.29 9:08 AM (114.201.xxx.171)영유만 보내고 손놓는 엄마들 꽤 있어요.
외국에서 이중언어환경에서도 자연스럽게 둘 다 잘 습득하기도 하지만 하나가 주가 되거나 둘 다 부족한 경우도 꽤 있고요.
영유도 학원도 안 다니지만 몇 년씩 또는 방학마다 미국 갔다온 애들보다 잘하는 애들도 본 적 있고요.(당연히 아기 때부터 엄청난 책과 cd노출)
저도 관심사 찾다가 단기간에 사투리까지 들리게 리스닝 향상시킨 적 있고, 초6부터 주입식으로 공부했지만 영어공부는 언제나 즐거워서 닥치는대로 했고, 혼자서라도 재미있어서 처음부터 뱉어내는 연습을 꾸준히 했기에(일상 속 모든 말과 생각을 영어로 말하기 등 끄집어내는 회로를 뇌 안에 만들어야 함) 당연히 한꺼번에 모든 영역이 성장하는 거라고 생각했어요.
문제는 내 애도 딱 좋은 시기에 어딘가에 꽂히고, 단기간에 향상이 가능한 두뇌와 성격을 가지고 있고, 영어에 흥미를 느끼기보다는 안 그럴 확률이 높다는 거죠. 그러니 실패확률을 줄이려면 어릴 때 쉬운 단계를 재미있게 느낄 때부터 노출을 시켜야하고, 부모나 일상 중에서 그게 힘들다면 영유가 가장 좋은 대안이긴 하죠. 그런데 영유도 다양하고, 선생도 다양하고, 내 애는 유일한 케이스이므로 잘 관찰해서 잘 맞는 곳에서 학습하고 자라게 방향잡아줘야하고요.23. 이궁
'21.9.29 9:18 AM (182.172.xxx.136)일어는 제외합시다. 제 친구, 아이 친구중에도 일드랑
일본만화만 보고 능통한 애들 많아요. 제 친구는 호주
유학가서 랭귀지에서 일본애들이랑 놀더니 몇달새
완죤 네이티브됨. 일본어 번역가는 타번역가에 비해
번역료가 적어요. 이유는 공급이 너무 많아서.24. 공감
'21.9.29 10:14 AM (106.101.xxx.117)전 4개국어 하는데요. (한,영,일,중 가능 ) (러,독,프는 초급)
영어는 초5 5월부터 배웠고 캐나다 선생님에게 배웠었어요.
알파벳하고 간단한 인사만 알때 한국어를 전혀 모르는 외국인과 수업하게 된거죠.
주5시간씩 몇개월 배우고 영어 말하기 대회에 나가서 대상 받았었어요. 대학때는 교환학생으로 영국에서 공부했는데 당시 프랑스나 이탈리아 사람들은 저를 영국인으로 알더군요 ㅋㅋ
걔들도 외국인이라서 그랬을거에요.
일어는 고2때 제2외국어로 약 80시간 배운 것으로 평생 드라마보고 책보고 회화하고 삽니다.
한자를 많이 알아서 좀 수월했고 문법 변형 같은건 그냥 단숨에 외웠어요.
중국어는 아이 낳고 나선 아이에게 중국어 교육을 받게하면서
저는 독학했어요. 아이가 배우는 언어가 뭔지는 알아야겠더라고요. 드라마에 한중 자막을 동시에 켜놓고 몇달 보니 어느순간 어순이 깨우쳐 지면서 중국어를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지금은 HSK5급, 중국인 친구들 많이 사귀는 정도. 제 중국어는 친구들이 많이 고쳐줘요. 친구들은 글로벌센터 같은 곳에서 사귀었답니다.
요즘 공부하는건 러시아어에요. 역시나 독학입니다.
영어로 강의하는 러시아어 무료 인강을 보거나 러시아인들의 sns를 보며 공부해요.
키릴문자에 대한 궁금증으로 시작했는데 초급 문법을 빠른 속도로 훑고 그것을 토대로 작문과 리딩과 리스닝을 많이 해요.
영어랑 비슷한 단어들이 많아서 재밌답니다.
러시아어 문법을 훑고 나니 발만 담궜던 독일어와 프랑스어 문법과도 유사점이 보이더군요. 접근이 쉬워져서 짬이 나면 시작할 생각이에요.
전 어린 시절부터 책을 좋아했고 조기 외국어 교육을 받은적은 없어요. 다만 어머니께서 선생님의 권유로 이런저런 영재 테스트를 많이 받았는데 항상 언어능력이 천재급으로 나왔답니다.
그래서 언어를 배우고 익히는게 몹시 수월하고 재밌어요.
저만의 방식이 있어서 그 노하우를 아이들에게 전수하였더니 아이들도 빠른 속도로 영어실력이 증가하여 (7세 중국어 시작 11세 영어 시작) 12세인 지금 네이티브 급은 아니지만^^; 왜 이렇게 말을 해야하는지를 알기 때문에 정확한 어순-문법으로 영어를 구사합니다.
놀이식으로 배우는 언어는 기억에 많이 남는게 사실이에요.
체득하게 되니까요. 미국에 살았다면 살면서 배웠겠지만 한국에서 배우니 인위적으로 상황을 만들어 주는거죠.
머릿 속으로 체득하게 하는건 상황을 상상하며 읽는 독서고요.25. 언어라서
'21.9.29 10:28 AM (210.223.xxx.119)모국어 영어도 비슷한 수준으로 가네요
국어 영어 둘다 공부를 게을리하지 말아야하는 건 분명함26. 음
'21.9.29 8:41 PM (110.70.xxx.195)탄탄한 모국어. 동기 부여.
이 두 가지가 외국어 습득의 열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