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또 더위가 얼마나 기세를 떨칠지요
82님들은 곳곳에서 어찌 지내세요??
여긴 겡상도고 올림픽 경기 보는 중년부부예요
오십대가 되면서 정말 몸 자체가 악기가 되는 부실함?을 느끼는 분들 계시겠죠
남편은 체구는 작지만 겉보기엔 젠틀남인데 슬슬 악기화? 되어가네요
소파에서 티비를 보는 중 대찬 천둥소리가 나는 겁니다
저:먼데~~??
남편:장군방구제~~
저:으이구 몸이 장군이든가!!
웃자고 올렸어요ㅎ
82님들 오늘 하루 잘 보내세요~~
ps.가지볶음으로 아점 한그릇 뚝딱했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하의 오전
일상.. 조회수 : 1,048
작성일 : 2021-08-07 11:30:45
IP : 180.226.xxx.5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날도
'21.8.7 11:36 AM (14.32.xxx.215)더운데 남의 남편 방구사정까지 ㅠ
2. 제제하루
'21.8.7 11:39 AM (125.178.xxx.218)나이들면 왜 그 소리들이 자연스럽게 가차없이 나오는지 ㅋ
방귀 트림 코풀기~
그 소리에 귀가 뚫리니
애들이 더 난리네요.
한때 남편이랑 방귀 안텄다 모임에서 얘기하고 집중 야유를 받았었는데 ~~3. ...
'21.8.7 11:40 AM (182.215.xxx.3)성하. 간만에 듣는 옛날 표현...
초하가 좋죠.4. 일상
'21.8.7 11:43 AM (180.226.xxx.59)날더운데 미안해요;;
나이들면서 알게되는 것들이 많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