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 엄마들 관계가 젤 힘드네요
저랑 남편은 진짜 낯가려요. 굳이 그렇게까지 하고 싶지도 않고...
애는 외동이라 친구 사귀게 해줌 좋겠지만 ..
아이끼리 안맞으면 또 불편해지고...
애들은 친해도 엄마끼리가 또 안맞아도 난감하고요.
저 어릴때처럼 알아서 친해지고 그런게 편한데 ㅠㅠ
요샌 다르네요
1. ㅡㅡ
'21.5.27 5:53 PM (220.127.xxx.238)다들 안 친해요
님이 가리니까 남들 친한게 오히려 더 잘 보이는거구요
뭐 다 한때 그러고 사는거죠
애써 친해질 필요 전~~혀 없습니다
돈낭비 시간낭비
에너지낭비
아이가 어릴수록 부모들이 더 죽고 못사는
관계처럼 보이죠2. 굳이
'21.5.27 5:53 PM (211.206.xxx.180)애들도 부모 따라 친해지진 않으니 그냥 내면단단하게만 키우세요.
3. 자녀가
'21.5.27 5:53 PM (110.12.xxx.4)친구 사귀는거지 부모가 자녀때문에 읽히면 꼭 사고 나요.
4. 괜찮아요.
'21.5.27 5:54 PM (175.120.xxx.167)그것도 한때...
좀 지나면 부모 뜻대로 애들이 안사귑니다.
애들 성향대로 어울려요.
끼리끼리.5. 내용은
'21.5.27 5:54 PM (39.7.xxx.111) - 삭제된댓글안친해요
6. ...
'21.5.27 6:12 PM (110.9.xxx.127)남편들까지 친하다구요?
엄마들도 사실은 안친해요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친해보인다한들 한때지요7. ....
'21.5.27 6:17 PM (221.157.xxx.127)애친구 지가알아사귑니다 우르르 몰려다니는거 끝이 안좋습디다 결국 술판벌이고 애는 뒷전이고
8. 젤
'21.5.27 6:18 PM (124.49.xxx.61)소모적이고 뒤곳떙기는 모임
에휴...얼른 애들 졸업했음해요..9. ㄷ
'21.5.27 6:19 PM (124.49.xxx.132)낯가리는 타입이면 친해지려 하지마세요. 어설프게 끼어들었다가 나중에 엄마들이 낯가리는 사람 은근히 험담하고 은따 시키고 아이도 괜히 상황 이상해지고 웃긴 여자들 많아요 아이 친구는 억지로 만들어주다보면 탈만남 비추요
10. ㆍ
'21.5.27 6:34 PM (183.107.xxx.233)제일 이해안되는 관계가 애들이 얽힌 동네 엄마들과의 관계예요
좋게 끝나는거 거의 못봤구요
길게 가더라도 나중에 대학에서 완전 정리하고
물론 알고지내는동안 좋은 추억도 많겠지만
중간중간 받는 스트레스에 따돌림에ᆢ 어휴
엄마들하고 관계 안좋으면 아이가 친구도 못사귀나요?
서로 시기 질투 장난아니고
휩쓸려다니고
그러나 정말 중요한 고급정보는 입꼭 다물고 있구요
학원 하나 보내는것도 견제하고
진짜 이해안가요11. 무념무상
'21.5.27 6:39 PM (175.192.xxx.113)동네엄마 아무 소용없답니다.
아이로인해 맺어진 인간관계는 오래 못가더군요..12. 에휴
'21.5.27 6:47 PM (182.215.xxx.169)친정엄마의 친구분의 딸이랑 친한가요?
13. **
'21.5.27 6:54 PM (106.245.xxx.150)동네친구는 안만드는게 젤 편해요^^ 부질없어요
14. ..
'21.5.27 7:23 PM (124.5.xxx.75) - 삭제된댓글아이친구 엄마랑은 그냥 안어울리는게 상책
알아서들 잘맞는 성향이랑 친해져요15. 나무
'21.5.27 9:18 PM (118.220.xxx.235)딱 애들이랑 엄마 까지만.친해지는건 좋은데...다들 남편까지 친해지게 모임하자하고..참 어려운 관계죠;;;;저는 찐친들끼리는 부부끼리 어울리는거좋아하는데 동네에서는 그러고싶지않거든요 ㅠㅠ
16. 그게
'21.5.28 11:13 AM (211.206.xxx.52)좋은것만은 아닙니다.
스트레스 받지 마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