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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억4천이 날아갔어요.

조회수 : 38,567
작성일 : 2021-05-31 14:03:40
순간의 판단미스로 벤츠한대가 날아갔는데
마음 다스리려면 어떤방법이 젤 좋을까요.


IP : 211.246.xxx.45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31 2:04 PM (58.79.xxx.33)

    원래 벤츠는 내것이 아니었다..

  • 2. 헉~
    '21.5.31 2:05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무슨 사연인가요?

  • 3. ㅇㅇ
    '21.5.31 2:05 PM (125.182.xxx.27)

    주식했나요
    아님 코인?

  • 4.
    '21.5.31 2:05 PM (182.211.xxx.57)

    가족중에 누가 아프거나 다치거나 할것을 액땜하였다....

  • 5. 헉~~
    '21.5.31 2:06 PM (14.55.xxx.141)

    무슨 사연이래요?

  • 6. ..
    '21.5.31 2:06 PM (119.69.xxx.229)

    지금 시대에 그런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죠.. 주식 부동산 코인.. 잃은 것만 생각하지 마시고 수익본것도 생각하세요~ 사람마음이 수익본거는 당연한거고 잃은거는 아쉽고 그렇지만 다들 플러스 마이너스 또이또이 하면서 사는 것 같아요.

  • 7. ....
    '21.5.31 2:06 PM (223.39.xxx.104)

    그걸로 내가 살았다 내목숨값..이렇게 생각하시길..
    물건값으로 생각하면 오래가요..

  • 8. 글쎄...
    '21.5.31 2:08 PM (58.121.xxx.69)

    벤츠 갔으니... 포르쉐 오겠구나..를 기대해 보심...
    주식하시면서, 벤츠 한 대 가지고 심장이 벌렁 거리시면...안되시지요!
    더 굳건한 심장을!

  • 9. ㅇㅇ
    '21.5.31 2:08 PM (223.38.xxx.15) - 삭제된댓글

    원금 까인거에요? 아님 수익난 거 없어진거에요?

    전 원금 이천 까였는데 다음에 좋은 기회가 올거라고 생각하고 말아요

  • 10. ..
    '21.5.31 2:13 PM (211.252.xxx.39)

    주식얘기아니고 사업하시는데 계약 놓치신건가요? 주식이야 안팔면 손해아니죠.ㅎㅎ 존버라는게 있으니.

  • 11. ...
    '21.5.31 2:18 PM (180.16.xxx.5) - 삭제된댓글

    사람 죽고 사는거 아니면 여윳돈으로 한거면 그정도야 뭐... 이렇게 넘겨야죠

  • 12. ..
    '21.5.31 2:32 PM (121.162.xxx.193) - 삭제된댓글

    사람 안다치고 건강한데 돈만 잃은거면 다음에 벌면 되죠..
    님은 금방 회복하실거에요...

  • 13.
    '21.5.31 2:39 PM (106.102.xxx.96) - 삭제된댓글

    3억
    잊어버리려 하니 잊혀지네요

  • 14. ...
    '21.5.31 2:54 PM (1.236.xxx.2) - 삭제된댓글

    내가 가진 돈이 날아간건가요?
    그럼 원금인지, 수익인지
    아님 돈 벌 뻔한 기회나 계약을 놓치신건가요?

  • 15. ㅌㅊ.
    '21.5.31 3:02 PM (125.132.xxx.58)

    무슨 내용인지 아무 설명 없이. 뭔 벤츠가 날아갔다는 건지.
    거기 댓글 달고 있는 나도 참.

  • 16. . .
    '21.5.31 3:04 PM (211.219.xxx.69)

    시간이 약이에요. 시간이 치료해줘요.

  • 17. 병원비로
    '21.5.31 3:04 PM (223.38.xxx.174)

    나갈거 액땜 했다고 생각하세요
    병원 입원하고 수술비 나가는것보다 낫지요

  • 18.
    '21.5.31 3:05 PM (175.127.xxx.153)

    내꺼가 아니였던거죠
    그냥 스쳐지나간것 뿐

  • 19. 새옹
    '21.5.31 3:10 PM (117.111.xxx.163)

    저도 주식할때 elw로 7천 잃고 이번에 또 주식 상폐되는거 있어서 5천 날려요

    하..
    그냥 그래도뭐 또 딴걸로 벌면되니까 그리고 내가 손에 쥐었던 돈이 아니라 사이버머니스러워서 그런가 현실감각은 없어요

  • 20. 사기
    '21.5.31 3:35 PM (119.193.xxx.131) - 삭제된댓글

    무슨일로 그러셨을까요ㅠㅠ 저는 예전에 큰 돈을 사기 당했어요ㅠㅠ 친구도 잃고 돈도 잃은 상황이었는데, 이게 정신승리밖에 없더라구요... 내가 전생에 너에게 진빚을 이제야 갚았나보다...하면서. 억울하고 말도 안되는 자위지만 그렇게 맘 먹고나니 조금 정신이 차려졌어요. 힘내세요, 시간이 약입니다ㅠㅠ

  • 21.
    '21.5.31 4:12 PM (222.236.xxx.78) - 삭제된댓글

    집 팔았는데 7억 올랐어요.
    뭐 인생 별거있나요. 내복이 아니였던거죠.

  • 22.
    '21.5.31 4:12 PM (222.236.xxx.78)

    2년전 집 팔았는데 7억 올랐어요.
    뭐 인생 별거있나요. 내복이 아니였던거죠.

  • 23. 20년
    '21.5.31 4:41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전에 큰돈 잃은 거는 인생경험 했다고 털었는데 지금 나이라면 견디기 힘들었을 것 같아요

  • 24. 바보사랑
    '21.5.31 5:49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저 증여받은 아파트 10년 보유하다 다주택자라 팔았는데,
    2년도 안되어 7억 넘게 오르더라구요,
    8억에 팔았는데 지금 15~16억...
    그때 판단 미스한거 지금도 후회되지만
    어쩔수없죠.

  • 25. 집집마다
    '21.5.31 6:16 PM (223.62.xxx.45)

    따져보면 더크게 날린집 태반이에요
    그냥 털어요

  • 26.
    '21.5.31 6:37 PM (218.153.xxx.125) - 삭제된댓글

    백년후를 상상하세요. 아무 의미 없는 돈임.

  • 27. 부동산
    '21.5.31 6:41 PM (124.54.xxx.2) - 삭제된댓글

    아파트 매도한 후 배로 뛰었고 나는 현금 벼락거지 됐다는 사실상 의미가 없어요.
    생돈이 눈앞에서 날아가는 경험은 또 다른 얘기라서. 맞아요. 백년까지 갈것도 없고 어차피 우주로 돌아갈때 몇억이 뭔 소용있을까..하고 마음 달래세요.
    에혀. 쓰고 보니 나도 또 과거 생각나서 속쓰림..

  • 28. ...
    '21.5.31 7:03 PM (182.216.xxx.78)

    1억 4천이 수익금에서 날아간건지
    원금에서 날아간건지....
    느낌상 수익금에서 날아갔다는 말씀이시죠?

  • 29. ...........
    '21.5.31 7:04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사고나서 폐차시켰다
    사람은 안다쳐서 정말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세요

  • 30. ..
    '21.5.31 7:19 PM (220.70.xxx.74)

    원금이 날아갔으면 저렇게 담백하게 글 못쓰셨을듯 ㅎㅎㅎㅎㅎㅎ

    수익금은 팔지 않았으면 원래 내돈 아니였습니다!

  • 31. Mmmm
    '21.5.31 7:26 PM (175.210.xxx.248)

    경매 입찰시 잘못쓰면 계약금 십프로 고스란히 날리는 사람 많아요

  • 32. ...
    '21.5.31 8:27 PM (121.131.xxx.21) - 삭제된댓글

    원금 6억 날린 사람도 있어요 ㅡ.ㅡ

  • 33. ..
    '21.5.31 8:51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벤츠가고 페라리 온다~

  • 34.
    '21.5.31 9:23 PM (211.201.xxx.37)

    현금화하지 않으면, 본인 돈 아니무니다~

  • 35. ...
    '21.5.31 9:56 PM (118.42.xxx.247) - 삭제된댓글

    저도 2억 손해봤어요 그돈 나하고 인연없다

    병나는거보다 털고 잊고 살자고 마음추스릴려고 해도

    너무 힘들어요 잃은 돈이 매일 생각나서 괴롭고

    눈물 나고

    소문으로든던 남의 일이다가 막상 이런 일 직접 겪어

    보니 달리마음먹기가 쉽지 않네요

  • 36. 계약
    '21.5.31 10:41 PM (125.184.xxx.238)

    하려고 했던
    아님 봐뒀던 아파트 값이 오른건가요

  • 37. 꿀구반
    '21.5.31 10:53 PM (221.142.xxx.162) - 삭제된댓글

    저도 집팔고 12억 올랐어요..
    ㅠㅠ
    김현미 말듣고 바로 내놨는데..

  • 38. 일이삼
    '21.6.1 12:05 PM (119.69.xxx.70)

    친정엄마가 3억 사기당했어요 1억은 친척한테 빌려줘서 못받았구요 다 20년전에요 지금돈가치로환산하면.....

  • 39. 그냥
    '21.6.1 12:37 PM (1.233.xxx.27) - 삭제된댓글

    내돈이 아닌걸로 위안삼으세요
    억지로 가지고 있으면 병이 나거나 심하면 죽거나.. 다른 고난이 생기는데 그거 막는 대가네요

  • 40. 그냥
    '21.6.1 12:38 PM (1.233.xxx.27)

    내돈이 아닌걸로 위안삼으세요
    억지로 가지고 있으면 병이 나거나 심하면 죽거나.. 다른 고난이 생기는데 그거 막는 댓가네요

  • 41. .....
    '21.6.1 12:48 PM (14.203.xxx.177)

    저희 남편도 주식으로 7천 잃었는데 여기 댓글 보니 이건 약과였네요. 저도 매일 마음 다스리고 있어요.
    이미 잃어버린 거 계속 생각하면 열받기만 하더라구요. 그냥 아예 생각하지 말아야 해요.

  • 42. ...
    '21.6.1 1:12 PM (211.226.xxx.247)

    저희도 주식으로 7천 잃었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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