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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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팬티 제모 네일 ... (feat. 페미 이겨라)
페미니스트 싫어해요.
그치만 그녀들이 혹시라도
티팬티 안입기운동
제모 안하기 운동
네일 안하기 운동 한다면 지지할 생각 있어요.
언제부터 우리가 네일하고 왁싱 했다고
이제 그거 안하면 야만인 보듯이 하는데
피곤스럽고 귀찮고 돈 아까워요.
내가 싫으면 안 하면 그만이라구요?
죄송하지만 야만인으로 보이는게 더 싫어서요..
그냥 사회적 인식이 바뀌면 좋겠어요.
사회생활 안하거나 주부의경우 체감 못 할 수도 있겠지만
왕성하게 사회생활하고 아직 선 시장 소개팅시장에 있는 여자들은
뼈저리게 느낄 거에요.
1. ...
'21.6.4 12:36 PM (183.96.xxx.106)노브라 편하게 사는 서구애들 브라질리언 아하면 야만인 취급한다는데 어쩔
2. ㅇㅇ
'21.6.4 12:46 PM (223.38.xxx.160)너무 끔찍해요
왁싱 안하고 싶어요 ㅠㅠ
겨털 다리털 관리도 끔찍한데 ㅠㅠㅠ (레이저 제모 했는데도 십년 지나니 또 남)3. 주부
'21.6.4 12:52 PM (110.9.xxx.42)지만 제가 좋아서 꾸며요.
사회생활 하고 선시장 소개팅 시장에 있다면
더 공들여 예쁘게 할 것 같아요. 매끈한 팔다리부터 깔끔한 네일까지. 그렇다고 안하는 분께 야만적인???시선 같은거 안보내요. 그냥 취향차이 아닙니까4. ㅇㅇ
'21.6.4 12:58 PM (223.38.xxx.90)일부 남자들은 네일 안하면 관리안한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다리털 있으면 깬다고 잠수 타는 경우도 있어요;;
같은 여자들 생각이야 무슨 상관인가요.5. .....
'21.6.4 12:59 PM (121.175.xxx.109) - 삭제된댓글원글님이하 페미들부터 위에 제시한 행위
안하면 됩니다
남의 생각을 바꾸는 방법은 익숙하게 만드는 겁니다
안하는 여자들이 많아질수록
별거아닌일로 취급될수 있어요6. 뭔소리?
'21.6.4 1:03 PM (42.82.xxx.156) - 삭제된댓글페미 아닌데
위에것들 다안하는데요?
하라하지마라 지적하는것부터가
페미의 부정당성이죠
억지로할필요가없지만 하는분들도
상관없잖아요7. 음
'21.6.4 1:03 PM (180.224.xxx.210)전 페미니즘은 지지, 하지만 메갈 워마드는 극혐.
서구도 미국만 그렇지, 유럽 쪽은 여자들이 제모에 그렇게 목숨 걸지 않아요.
미국은 치아도 심하게 새하얗게 유지하려는 강박도 심하죠.
아무튼 얼핏 자유로운 영혼들인 척 하지만, 보이는 거에 너무 치중하는 집단강박이 있는 듯 해요.
그런데, 그거 안했다고 야만인보듯 해요?
제 주변에는 아무도 그런 소리 하는 사람 없는데요?8. 뭐래니
'21.6.4 1:06 PM (223.38.xxx.71)원글도 하고싶은대로 사고 살아요
그러면 되지 뭘 남의 힘 빌어 프리로드 하려고 그래요?
남자들에 휘둘려, 페미니스트 없음 편하게 빤쓰도 못 입어.. 글고 언제부터 빤쓰 편하게 입고 네일 안 하고 없는 털 안 미는게 페미니스트?
그렇게 살지 마요.9. 주부
'21.6.4 1:07 PM (110.9.xxx.42)그런 일부 남자들에게 좋은 인상? 을 줘야 한다면
빡세게 관리해야 하는 것이 맞고.
아니면 아무렇지 않아 하는 남자를 만나면 되는거 아닌가요.
이상하네요..10. ....
'21.6.4 1:08 PM (222.103.xxx.217)페미니스트는 여자들 몸 이렇게 하라 마라 안해요.
요즘 메갈땜에 남혐으로만 작업해요.11. 내몸 내맘
'21.6.4 1:20 PM (106.101.xxx.241) - 삭제된댓글내몸인데 누가 뭐라고해요.
저 네일도 제모도 주기적으로 안하지만
가끔씩 네일하면 내 기분이 좋인져서
일년에 두세번 해요.
제모도 안하는데
여전에 개복수술 하기 전
제모한번 했다가 신세계를 봤다가
제모까진 아니어도
집에서 면도 몇번 해봤는데
피부가 보들보들 내가 내 피부에 놀랐어요.
돈없고 귀찮아서 못하지
돈있고 부지런 하면 네일ㆍ제모 맨날 하고파요.
제 50대 직장맘입니다12. 내몸 내맘
'21.6.4 1:21 PM (106.101.xxx.241) - 삭제된댓글내몸인데 누가 뭐라고해요.
저 네일도 제모도 주기적으로 안하지만
가끔씩 네일하면 내 기분이 좋아져서
일년에 두세번 해요.
제모도 안하는데
예전에 개복수술 하기 전
제모한번 했다가 신세계를 봐서
제모까진 아니어도
집에서 면도 몇번 해봤는데
피부가 보들보들 내가 내 피부에 놀랐어요.
돈없고 귀찮아서 못하지
돈있고 부지런 하면 네일ㆍ제모 맨날 하고파요.
제 50대 직장맘입니다13. 좀..
'21.6.4 1:24 PM (112.154.xxx.91) - 삭제된댓글페미니즘 지지하는데 그런걸로 잠수타는 못난이 남자들을 왜 의식하나요? 개인의 취향에 ism를 적용하는게 이해가 안가요.
14. 내몸내맘
'21.6.4 1:25 PM (180.211.xxx.2) - 삭제된댓글페미니즘에 관심 많아요
티팬티는 안 입고 네일 주기적으로 받고 제모 항상 해요
누구에게 잘 보이기 위한 것도 조금은 있구요
우선 내가 제일 좋아요 예쁜 손톱,보들보들한 피부에 기분 좋아요
메갈,남혐 같은 프레임에 갇힌 건 페미니즘 아니죠15. 게으름
'21.6.4 2:17 PM (222.106.xxx.155)그냥 게으르신 듯. 웬 페미. 오십 넘었는데 서른쯤 직장 다닐 때( 애도 낳고 ㅋ) 레이저 제모했어요. 민소매를 잘 입는데다가 수영도 좋아해서. 겨드랑이, 비키니라인, 인중 세 군데 했고 만족. 총 7회에 걸쳐 ㅜㅜ. 네일은 컬러는 잘 안하고 큐티클 제거는 꾸준히. 페티는 샌들 신는 여름 2~3개월. 지금은 거의 전업인데도 늘 비슷. 아들에게도 늘 손발 청결히 하라고 잔소리하고 스물 생일에 콧털제거기도 사줬어요. 기본 관리는 해줘야. 팬티도 겉옷에 따라 입어요.대부분 편한 면팬티이지만 가끔 붙거나 흰색 하의도 입으니 그때그때 맞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