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슨 말만하면 부정하는 사람
1. 왕짜증
'21.5.2 8:23 AM (124.49.xxx.61)제동료도.. 맨날 그래요.뭐지뭐지? 그래서
생각해서 대답해주면 아니라고 해서..
니가 생각해 그럼!!!2. 어떤사람들
'21.5.2 8:24 AM (116.127.xxx.173)말투가
말끝마다
그게아니고~
이렇게 시작하는 사람 있어요
정말 아닌말투예요
ㅜ3. 행복한새댁
'21.5.2 8:58 AM (39.7.xxx.30)저도 완전 동감.. 저희 남편도 그런 스타일이라 비판적 사고 더 하고 싶으면 대학원 가라고 했어요. 난 경청하는 남편이 필요하다고요.
뭔가 사기를 떨어뜨리잖아요?4. 저도 주변에
'21.5.2 9:01 AM (14.34.xxx.99)애키우고 복귀한 여초팀에서
점심먹을때
제가 뭐만 이야기하면 다들 공통적로 호응을 안해줬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저를 경계했던것 같고요...
암튼 호의적이라면
그런행동 안할것 같아요.5. ㅡㅡ
'21.5.2 9:18 AM (1.126.xxx.147)감정폭력..
6. ᆢ
'21.5.2 9:22 AM (211.205.xxx.62)나랑 안맞는구나 단순히 생각하고 멀리해요
부득이한 경우에만 말을 섞는데
그나마도 안부로 끝내려고 해요.7. ㅇㅇ
'21.5.2 9:24 AM (221.138.xxx.180)제남편이세요??
8. 동감
'21.5.2 9:36 AM (223.53.xxx.38)그게 아니고~,그걸 떠나서~
또 무슨 주제건 거의 반대로 주장하는사람도 있어요.
거의 대화 안되죠. 본인은 모름9. 봄햇살
'21.5.2 9:57 AM (175.120.xxx.151)뭔 느낌인지 너무 잘 알꺼같아요.
그냥 말을 최소한으로 해요.
전 반대로 그러니까... 말끝마다 하시는분 계시는대 그분도 너무 싫어요. 그러니까. 미리 사전에 대비했어야한다고 말해요. 뭐든 전지적관점에서. 본인은 다 알고 있다는듯10. ㅡㅡ
'21.5.2 10:13 AM (124.58.xxx.227)모임 빠졌는데.
딱 한명이 그랬어요.
온갖 세상사 다 경험하고 다 아는 사람.
뭘 사려고 알아보길래.
추천해주자마자.
바로 거절. 자기 생각외에것은 대놓고 무시.
딱히 부자도 아니면서...있는티는 오지게도11. 음.
'21.5.2 11:33 AM (122.36.xxx.85) - 삭제된댓글저는 남편이 그래요.ㅠㅠㅠㅠ
진짜 무슨 말만하면, 뭐가 그래로 시작해요.
미쳐버리겠어요.
진짜 주둥아리를 줘패버리고 싶어요.12. 마쟈요
'21.5.2 12:25 PM (58.234.xxx.21)진짜 대화 하기 싫어져요
뭐든 부정적이고 보수적인 포지션
안그럴걸~ 아니야, 별로 그럴거 같지 않아, 그럴리가,
어짜피....그래봐야...
선동 당하거나 사기는 절대 안당할거 같은데 ㅋ
김빠져서 대화하기도 싫고 정보 주기도 싫더라구요13. ㅁ
'21.5.2 12:37 PM (110.70.xxx.242)제 남편이에요
왠만하면 계속 주고받는 대화는 자제합니다
굳이 토론이 필요한 주제가 아닌 일상적인 대화에서도 그게 아니라~네가 간과하는게 뭐냐면~같은 말로 대꾸하니 김이 새고 내말이 무시된 느낌이라 빈정 상해요
심지어 본인이 얘기하면서 쓸데없는 질문을 던져놓고는 애써 답하면 거기에 대한 피드백도 없이 하던말 계속합니다
핑퐁 대화가 안되니 답답했는데 이젠 포기하고 말을 안섞어요14. ...
'21.5.2 2:36 PM (218.237.xxx.60)제 직장에도 있어요
소머즈 귀인가 제가 옆 동로랑 하는 얘길
저멀리서 듣고 그게 아니고 하고요
매번 물으러와 의견 제시하면
그게 아니고..
그럼 왜 묻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