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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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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셈법이 희한하네요

희한한 셈법 조회수 : 4,445
작성일 : 2021-03-31 10:03:01
엄마가 재건축아파트 한채 가지고 계세요. 아들 결혼할때 서울에 아파트 한채 사주셨고 전 받은건 없어요. 신랑과 알콩달콩 모아서 수도권에 그냥저냥 가격방어되는 동네에 아파트 사서 살고있습니다.
80이 되시면서 최근에도 아들에게 건물하나 증여해주셨구요. 그런데 이 아들이 이민을 갑니다. 재산 다 처분하고 가겠죠. 내돈 아니고 엄마돈이니 서운할대도 있지만 별 불만없이 삽니다.

엄마랑 요며칠 통화를 하다가 지금 사시는 아파트가 재건축 이야기가 나오는데 아들네 이민가서 한국 들어오면 지낼 큰집이 있어야하니 이 집 재건축하면 저희집 팔고 그 집으로 들어오라네요.

재건축부담금으로 모은돈까지 아들 이민자금으로 보태셔서 목돈이 없어요. 아들 고생하는꼴을 못보시니 아들에게 돈을 받지는 못하실거고 철석같이 믿던 아들이 해외로 가니 본인 노후도 수발하고 재건축 부담금까지 딸네 돈으로 해결하고 재건축해도 집 명의는 엄마이니 유산상속하면 1/n이죠.

당당하게 아들네 서울오면 살아야하니 재건축되면 너네 집팔고 여기와서 살아라 라고 선심쓰듯 말하는 엄마를 제가 어떻게 이해해야할가요
IP : 211.248.xxx.147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31 10:05 AM (68.1.xxx.181)

    우린 우리가 알아서 하겠다고 끊어요.

  • 2. 아니
    '21.3.31 10:08 AM (218.101.xxx.154)

    이해를 왜 해요
    진작에 연끊고 살아야 하는건데... 82엔 바보같은 딸들이 왜이리 많은건지...ㅉㅉ

  • 3.
    '21.3.31 10:11 AM (211.248.xxx.147)

    아..어차피 엄마 뜻대로는 안하는데 아침에 집치우고 커피 마시면서 엄마가 선심쓰듯 한 말을 생각해보니 어이없어서 하는 말이예요. 선심쓰듯 말하셔서 첨 들었을땐 와..그래도 엄마가 나를 생각하긴 하나보다 싶어서 고마웠는데 곰곰히 돌아보니 그냥 엄마의 잇속이 너무 보여서요. 당한 세월도 있고 바보는 아닌지라 엄마 계산대로는 안되겠지만 같이 자식키우는 입장에서 엄마 속이 빤히 보여서 씁쓸하다 못해 웃프네요

  • 4. 나는나
    '21.3.31 10:11 AM (39.118.xxx.220)

    뭘 이해해요. 그런 호구짓은 안하겠다고 해야죠.
    아니면 그럼 그 집 내 이름으로 해주는거냐고 해맑게 물어보든가.

  • 5. 그동안
    '21.3.31 10:12 AM (219.254.xxx.239) - 삭제된댓글

    오빠한테만 돈이가도 뭐가 잘못된지도 모르고 헤헤 거리는 딸이니 마냥 호구처럼 생각하는거죠.
    원글닝 혼자 짝사랑ㅠ

  • 6. 심플리
    '21.3.31 10:12 AM (182.215.xxx.234)

    어머니 너무 하시네요. 원글님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그렇게 아들 다 퍼주고도 더 못 퍼주어서 속이 타 들어가시나 봅니다.

  • 7. ㅎㅎ
    '21.3.31 10:14 AM (211.248.xxx.147)

    그 집에 들어오라고 말할때 시작부터가 00이 한국 들어오면 잇을곳이 있어야하니 라는 말에...왜 못알아채고 호의라고 착각했을까. ..서울의 큰집에서 편하게 지내야지 작은 수도권의 너희집에서 불편하게 잇으면 안된다는 뜻을 왜 못알아들엇을까. 왜 난 아직도 엄마의 사랑을 받을지 모른다는 마음의 기대가 있을까 ..이런 헛헛한 생각들이요.

  • 8. 간단명료
    '21.3.31 10:15 AM (118.235.xxx.248) - 삭제된댓글

    재건축 아파트 명의를 넘겨주면
    그렇게 하겠다고 하세요.

  • 9. .....
    '21.3.31 10:16 AM (221.157.xxx.127)

    어 내명의로 해주냐고 물어보세요

  • 10. ...
    '21.3.31 10:17 AM (112.220.xxx.98)

    먹튀하는 아들 끝까지 챙기시네요.....

  • 11. Qq
    '21.3.31 10:18 A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

    진짜 호구딸들 많아요
    부모가 자식을 차별하는데
    무슨 부모인가요?
    저 같으면 인연 끝어요
    집에 건물에..무슨 장난해요
    딸은 한푼도 안주고
    무슨 옷한벌 가방하나해준듯 생각하시나봐요
    시모가 자식 저리 차별하면 인연 끊는게 아니라 욕을욕을,,,,,

  • 12. ...
    '21.3.31 10:18 AM (180.69.xxx.53) - 삭제된댓글

    엄마 양심 좀 챙기라고 말씀드리세요. 뭘 이해해요? 건물까지 증여해도 아무 말 못하는 ㅂㅅ이니까 이제 재건축분담금까지 떠넘기고 그 집도 죽을 땐 아들 주려고 저런 짓거리까지 하죠. 진짜 엄마 맞아요??

  • 13. ,,,
    '21.3.31 10:19 AM (68.1.xxx.181)

    뼛속까지 차별이네요..................

  • 14. ㄷㅁㅈ
    '21.3.31 10:20 AM (39.7.xxx.57)

    부모 수발 님이 다 해야하는데 재산안물려줘도 님보니 다 하실것같기는 한데 어머니가 당연히 재산안물려줘도 딸이 해주는거라고 확신하고 아무런 눈치도 안보시네요 아들이 모른척해도 어머니 마음은 아들만 애달프시겠어요

  • 15. Oo
    '21.3.31 10:20 AM (211.248.xxx.59)

    평생 호구짓 할 사람이 필요해서 엄마에겐 딸이 꼭 필요하다는 말이 나왔나봅니다.

  • 16. 이제
    '21.3.31 10:21 AM (1.235.xxx.203)

    원글님이 승자가 될 키를 쥐었네요.
    아들한테만 증여하고 차별하고 등등 이런 얘기 엄마한테 하지 마세요
    절대 인정 안할거고 니가 내 재산가지고 왜 이래라저래라냐
    내 재산에 왜 니가 눈독들이냐 이런 얘기 나올 수도 있어요. 그런 말 직접 들으면 그 비참함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그냥 ..남편이나 시댁 핑계대시고 ..엄마가 안절부절하게 만드세요.아들이 이민을 갔으니 이제 믿을 데는 딸 뿐인데 이럴 때 비싸게 구셔야 해요. 딸을 믿을 수가 없구나..라는 위기감을 심어줘야 해요.

    전화도 드문드문.엄마가 두 번 걸면 한 번 받는 식으로. 대화는 예의있지만 사무적으로.말로는 증거 남기지말고 행동으로 얼마나 화가 났는지 보여주세요.

  • 17. 저기
    '21.3.31 10:23 AM (211.243.xxx.238)

    엄마돈이지만
    자식한테 물려줄때는
    원글님도 법적으로 받을 권리가 있는건데
    아들한테 다 물려주는데 왜 화가나지않는건가요
    내권리를 막 던져도 되나요
    자식은 왜 낳았나요 딸은 노후에 수발하라고 낳으신건지

  • 18. 테나르
    '21.3.31 10:28 AM (39.7.xxx.57)

    어제밤 글에 딸은 나이들면 심부름 시키고 병수발 시켜야 해서 꼭 낳아야된다고 했어요 미친거죠 노인들 맘속엔 그런 생각 있어요 지금 젊은 부모들은 재산이라도 똑같이 물려줄텐데 노인세대는 내 재산은 아들꺼 봉양은 딸이라는 생각이 너무도 강해요 중년의 딸들도 그 생각이 당연하다는 사람 많구요 세대가 많이지나야 바뀌겠죠 지금 중년딸들도 자기가 겪은게 맞다고 생각하니 노인되면 은근슬쩍 딸에게 요구할지도요

  • 19. 저는
    '21.3.31 10:31 AM (211.248.xxx.147) - 삭제된댓글

    이제 그렇게 착한 딸도 아니예요. 아빠 돌아가시고 엄마가 허할때 동생이랑 올케랑 매일 들려서 엄마 마음 녹여서 건물받아낼때 제 마음이 식었죠. 동생에 대한 마음도 엄마에 대한 마음도..아빠에겐 둘다 무심했거든요.

    말 그대로 요즘은 거의 찾아가지도 않고 남편이나 저나 살갑지도 않아요. 화가 안나냐고 물으시는데 화를 내도 나에게 주지 않을거고 내가 어쩔수 없는거니 화를 낼 필요가 없죠. 상속받고 유류분 걸게 있으면 걸겠지만 지금은 딱히 할게 없어요. 그냥 엄마 입장에선 나름 팽당한건데 그 상황의 어려움을 해결해보고자 머리쓰시는게 잇속이 보여 우습고 내 처지도 짠하고 그래요.

    수발... 짐승이 아니니 인간적인 도리는 하되 돈으로 할 수 있는건 해야죠. 엄마돈으로...요양원도 가시고 간병인도 쓰시고...엄마를 위해서도 나를 위해서도 노후는 동생과 함께 하시는게 좋을텐데...여러모로 생각이 많네요.

  • 20. 아이고
    '21.3.31 10:34 AM (211.243.xxx.238) - 삭제된댓글

    그러셨군요
    많은 생각이 오가시겠어요
    엄마한테 모질게 하기가 그렇죠 실은
    잘 해나가실 빕니다

  • 21. 그냥
    '21.3.31 10:34 AM (211.248.xxx.147)

    이제 그렇게 착한 딸도 아니예요. 아빠돌아가시고 엄마가 허할때 동생이랑 올케랑 매일 들려서 엄마 마음 녹여서 건물받아낼때 제 마음이 식었죠. 동생에 대한 마음도 엄마에 대한 마음도..가족이라 생각했는데 그사람 생각엔 난 아무존재도 아니구나, 뒤에서 그런계산 할 줄 몰랐거든요. 아빠에겐 둘다 무심했구요.

    말 그대로 요즘은 거의 찾아가지도 않고 남편이나 저나 살갑지도 않아요. 화가 안나냐고 물으시는데 화를 내도 나에게 주지 않을거고 내가 어쩔수 없는거니 화를 낼 필요가 없죠. 상속받고 유류분 걸게 있으면 걸겠지만 지금은 딱히 할게 없어요. 그냥 엄마 입장에선 나름 팽당한건데 그 상황의 어려움을 해결해보고자 머리쓰시는게 잇속이 보여 우습고 내 처지도 짠하고 그래요.

    수발... 짐승이 아니니 인간적인 도리는 하되 돈으로 할 수 있는건 해야죠. 엄마돈으로...요양원도 가시고 간병인도 쓰시고...엄마를 위해서도 나를 위해서도 노후는 동생과 함께 하시는게 좋을텐데...여러모로 생각이 많네요.

  • 22. 아이고
    '21.3.31 10:35 AM (211.243.xxx.238)

    그러셨군요
    많은 생각이 오가시겠어요
    엄마한테 모질게 하기가 그렇죠 실은
    잘 해나가실 빕니다

  • 23.
    '21.3.31 10:37 AM (39.7.xxx.150) - 삭제된댓글

    화를 낼 필요가 없다는데서 이미 진 게임이네요.
    제대로 된 밤고구마이십니다.

  • 24. 부모가
    '21.3.31 10:39 AM (211.248.xxx.147) - 삭제된댓글

    그런데 웃긴게 엄마는 아들 생각할때 이 아들은 이민을 게획하고 있었다는거죠. 받을거 다 챙기며...지금도 세상앖는 효자코스프레인데 과연 그는 효자인가..? 엄마눈에만 세상 안아까운 아들인가죠. 엄마의 심리에 아들은 남편을 대표하는 우상 이런거였나봐요. 똑똑하고 잘난 아들은 또 자기를 위해 자기 가정을 위해 뒤도 안돌아보고 차근차근 준비해서 얼마전에 터뜨렸단말이죠. 또 모르죠. 둘이는 미리 계획하고 있었는지...우리엄마의 사랑은 참 눈먼사랑같아요 저도 자식을 키워보니 인간이 참 나약한 존재에요ㅡ 자신의 결핍을 채우려고 불나방같이 뛰어들고 타죽고 헌신짝되고...에잇. 신파를 끊고 외출이나 해야죠. 댓글주신분들 감사해오.

  • 25. ㄴㅇ
    '21.3.31 10:41 AM (106.248.xxx.21)

    그냥 ..남편이나 시댁 핑계대시고 ..엄마가 안절부절하게 만드세요.아들이 이민을 갔으니 이제 믿을 데는 딸 뿐인데 이럴 때 비싸게 구셔야 해요. 딸을 믿을 수가 없구나..라는 위기감을 심어줘야 해요.

    222222222222
    무조건 엔분의일 뿜빠이

  • 26. xylitol
    '21.3.31 10:51 AM (1.226.xxx.41)

    그동안의 일은 다 잊으시고, 앞으로 호구노릇 안하시면 되겠네요.
    제가 답답해지는 글입니다.

  • 27. .....
    '21.3.31 10:56 AM (223.38.xxx.47)

    집집마다 셈법 희안한 부모들 참 많죠...
    원글님 마음 단단히 하시길...

  • 28. 선심쓰듯그러시면
    '21.3.31 11:09 AM (110.15.xxx.45)

    원글님도 선심쓰듯
    명의 내걸로 해주면 들어가 살아줄게 하세요

  • 29. 제가
    '21.3.31 11:20 AM (58.120.xxx.107)

    아무리 읽어도 이해가 안가는데 딸네 집 팔아서 분담금 내고 명의는 엄마명의로 하자고 했나요?
    설미요.
    명의 50프로 달라 하세요,

  • 30.
    '21.3.31 11:22 AM (106.101.xxx.149)

    나라면 할말 하겠어요 엄마도 현실을 자각 하셔야죠

  • 31. ..
    '21.3.31 11:26 AM (222.107.xxx.220)

    어머니가 분담금 낼 능력도 없다면서
    그럼 어떻게 하시나요?
    만의 하나 님이 분담금 부담하라고 하시면
    최소한 그 금액만큼이라도 지분별로 공동 명의 하겠다 하시고
    싫다시면 마음대로 하시라 하세요, 팔든지 아들한테 말하든지...
    당연히 어머니 돌아가시면 님도 상속 권리 주장하셔서
    꼭 님 몫 챙기시구요.
    저같으면 나중에 유류분 청구소송도 할 거에요.

  • 32. 답은하나
    '21.3.31 11:40 AM (39.7.xxx.239) - 삭제된댓글

    명의 안넘겨주면 아무일도하지 마세요.
    모 아니면 도
    타협의 여지가 없는 문제

  • 33. 요상한 셈법
    '21.3.31 11:55 AM (68.98.xxx.152) - 삭제된댓글

    아들이 잠시 귀국할때 왜 님의 작은 집에서 머물수 있다 생각하는지 그것부터 웃기는군요.
    재건축해서 같이 산다면 , 명의를 혹 님의 돈 만큼 지분주더라도 말이죠
    자신의 노후는 따님인 원글에게 맡길수 있다는 발칙한 구상이네요.
    병원따라가고,
    병원비내고,
    수발들고
    혹 긴 병으로 하루종일 붙어있어야하는 상황에도
    님과 친정엄마는 같은 집으로 재산이 묶였으니
    님은 어떤 경우도 따로 분가는 못할테니

    와아..정말 꿩먹고 알도 먹고 흔적은 안먹은 사람에게 치우라는 .

    저는 지난 겨울에 인연을 끊었습니다. 비슷한 이유예요. 해도해도 너무하길래.

  • 34. ....
    '21.3.31 12:32 PM (175.115.xxx.148)

    저같음 이렇게 계속 차별할거냐고 한바탕 퍼붓겠어요
    다 해준 아들 따라가서 살라고,빈정 상해서 안보고 싶다고
    당분간 연락 끊으세요
    엄마도 생각이란걸 해보고 상황파악좀 하게..

  • 35. 가을
    '21.3.31 12:51 PM (122.36.xxx.75)

    제 친구네도,, 아들 둘에게 유산 몰빵했는데
    큰아들 이민가고 작은아들 딩크로 처가옆에 살고
    결국 친구가 친정부모 병수발 다 해요,,ㅜㅜ

  • 36. 원글님
    '21.4.1 12:49 PM (58.141.xxx.189)

    마음 어떤건지 알 것 같아요.
    부모 자식 사이에...참 서글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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