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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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으로 윗집에 보낼 편지 문구좀 봐주세요
1. 글만요
'21.3.23 11:24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슬리퍼까지 주면 아무리 층간소음 유발자여도 너무 기분 나쁠거 같아요.
몇달간 지속된 갈등도 아니고 처음 연락하면서 슬리퍼라니....2. ㅇㅇ
'21.3.23 11:24 AM (5.149.xxx.57)문제 없죠.
근데 받아들이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를 모르니...
슬리퍼는 저라면 안하겠습니다.3. 처음부터 약한
'21.3.23 11:25 AM (14.34.xxx.99) - 삭제된댓글모습 보이실 필요 뭐가 있나요.
인테리어 3주한 집이 돈이없어 슬리퍼를 안신을리는 없잖아요.
시끄럽다는 것만 알려주면 됩니다.
그리고 시정이 안되면 바로 반격할 준비 하시구요.
그집에 애가 있으면, 담배연기가 바로 먹히구요
베란다에서 생선말리기, 청국장 냄새 등등 주로 위로 올라가는걸 생각하셔야 합니다.4. 원글
'21.3.23 11:34 AM (222.110.xxx.86)네.. 슬리퍼는 취소해야겠네요 ㅠㅠ
5. 저도
'21.3.23 11:44 AM (175.195.xxx.200)편지를 붙여볼까 고민중인데요. 윗집이 이사오고 빵을 사들고 인사왔더라구요. 초등생이 있다고 조심하겠지만 이해부탁한다고요. 그런데 아이가 뛰는 소음은 각오하고 참을만 한데 가구끄는 소리, 물건 떨어지는 소리 어른들 소음이 더 심하네요. 인사까지 왔는데 쪽지 붙이는것을 어찌 생각할까 싶어 참고 사는 중입니다.ㅠㅠ
6. ....
'21.3.23 11:51 AM (222.99.xxx.169)너무 기분 나쁠듯해요.
이제 이사온 사람같은데 아랫집에서 말안하면 어느정도 소음이 아랫집에 들릴지 잘 몰라요.
일단 한번 의자끄는 소리가 하루종일 너무 시끄럽게 들린다 조용히 해달라 이야기는 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편지를 붙이든 하시지 첨부터 슬리퍼에 식탁스티커까지.. 그러다 갈등이 너무 커져요7. 아이고
'21.3.23 12:39 PM (1.237.xxx.47)스티커 슬리퍼 다 주지 마세요
좀더 지켜보고
편지도 더 정중하게 쓰세요8. 원글
'21.3.23 1:00 PM (222.110.xxx.86)휴
네 그냥 참을게요
아랫집이 약자네요9. ㅇㅇ
'21.3.23 1:35 PM (125.176.xxx.65)성인이 내 집에서 이런 소리내면 아랫집 피해간다는걸 모른다구요?
귀머거리 아닌 이상 어찌 몰라요
그정도 소음이면 편지아니라 무릎꿇고 부탁해도
기분나빠할 사람이네요
2년 넘게 싸우는 결과 저라면 민원제기 없이 바로 우퍼들어갑니다10. 아래집
'21.3.23 2:16 PM (1.217.xxx.162)약자 아닙니다. 1, 2층 애들 때문에 정신과약 먹고 삽니다.
애들 뛰게 하려고 저층 왔다..
살다가 별소리 다 듣는다.
아래층 소음이 위로간다는 건 상식적이지 않다.
( 이 말한 사람들 알고보니 서울대 나온 30대 교수.학보
꽂혀 있는거 보고 암 )11. 아래층
'21.3.23 2:19 PM (1.217.xxx.162)층간 소음 조정위원회에서 나온 인간들도 아라층소음이 위로 어떻게 가냐고 해서 열 받음.
저는 어떻게 알았느냐?
저도 수 년간 설마설마했는데? 뛸 때 인터폰하니 애들이 우다다거리면서 누구야? 꺅깍.. 거리니까 엄마가 뛰지 말고 가만 있어봐 안 들리쟣아. 그래서 알았음.
또 열 받네...12. 소란
'21.3.23 2:55 PM (175.199.xxx.125)일단 간단하게 소음이 생각보다 크지 조금만 조심해 달라고 쪽지 붙히시고.....
그런집이 완전 개선은 안되니 차후 의자에 붙히는 스티커와 슬리퍼를 드리세요....
가만히 계시면 절대 안되요.....소리가 난다는걸 본인들도 알아야 하니까요....
저도 윗집에 스티커 사다준적 있는 아짐입니다...13. ,,,
'21.3.23 3:18 PM (121.167.xxx.120)소리날때 경비실이나 관리 사무실 통해서 얘기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