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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휴가 나온 아들이 자는데

.... 조회수 : 22,796
작성일 : 2021-03-14 01:10:05
1/18일 군대 간 아들이 갑자기 어제 휴가를 나왔어요
코로나때매 생각안하고 있었는데
지금 자나하고 아들방에 가봤더니
짧은머리를 하고 코골며 자고있네요
근데 눈물이 막 쏟아져요
자는 모습 보니까 애처로운 마음이 들어서
다시 들어가기 얼마나 싫을까 싶은게 ..
큰아들때는 안쓰러워도 울진않았는데 둘째라 그런가
IP : 121.168.xxx.239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14 1:13 AM (222.237.xxx.88)

    더 어린것이라 그러신거죠.

  • 2. ..
    '21.3.14 1:14 AM (116.39.xxx.162)

    오~그래도 휴가 빨리 내왔네요.
    울아들은 5개월 다 돼서 첫휴가 나왔었는데...
    휴가 끝나고 다시 들어 갈 때 밥 맛이 없나 보더라고요.
    군입대 할 때처럼...ㅠ.ㅠ
    3월 말에 두 번째 휴가 나오네요.
    맛난 거 많이 해주세요.
    첫 휴가때 먹고 싶은 것도 많더라고요.ㅎㅎㅎ

  • 3. 상병엄마
    '21.3.14 1:15 AM (110.14.xxx.174)

    울애랑 비슷할때 들어갔네요
    울애는 조기전역 한다고 안나오거든요
    휴가 60일정도 있어서 5월말 전역이에요
    아드님도 담달 병장되죠?
    병장 달면 끝이 보이니 넘 짠해마세요~~
    이번 코로나군번 아들들 진짜 고생많았죠
    빨리 전역해서 꼭 안아주고 싶네요 흑

  • 4. 아~~
    '21.3.14 1:17 AM (110.14.xxx.174)

    제가 글을 잘못 이해했네요 ㅎㅎ
    올해 입대한거구나 ㅎㅎ
    전 작년인줄 알고 ㅠㅠ

  • 5. ㅜㅜ
    '21.3.14 1:17 AM (116.127.xxx.173)

    아들둘이 군에다녀와서 지금 자기방서 피씨하고노는데도
    전 이글을 읽고
    찡ㅜ 한건지요
    귀대할때마다 우울해하던 큰애
    차가늘막혀서ㅜ한두번밖엔 못데려다주고 버스태워줘서 짠했던 두아들모습이 떠올라서ㅜ
    에휴 엄마 맘 애들이 알런지요;33

  • 6. 아들맘
    '21.3.14 1:18 AM (119.71.xxx.86)

    남은 군복무 무사히 건강하게 보내길 바래요
    저희집아들도 내년에가요
    글만봐도 짠하고 ㅠㅠ 기특하고 대견하고
    고생많았어요 아드님 ㅎ

  • 7. 남자들
    '21.3.14 1:34 AM (180.67.xxx.207)

    제일 괴로운 꿈이 군입대하는거라고 하듯
    가장 힘들고 괴로운 일이죠
    울애도 이제 몇달 안남았네요 ㅜㅜ
    건강하게 잘 마치길~

  • 8.
    '21.3.14 1:40 AM (58.123.xxx.199)

    제 둘째는 이제 일주일 남았어요.
    잘해주지도 못하고
    애도 입맛이 없는지 오늘 하루 치킨만 먹었어요.
    짧은 머리에 코 곯고 잔다니 눈물이 찡 나네요.

  • 9. 남편은
    '21.3.14 2:01 AM (211.219.xxx.202)

    자기 군에가서 첫휴가 나왔다 들어갈 때 정말 가기 싫었다고
    아들둘 첫휴가나와서 복귀할 때 부대앞까지 태워다 주고 왔어요
    근데 부대 정문 저멀리 어떤애는 혼자서 같은길을 왔다갔다 하염없이 반복하고 있었는데 돌아오면서 애아빠가 걱정을 많이 했어요 그애도 건강히 전역했겠죠
    대한민국 군인들 화이팅입니다

  • 10. 다들
    '21.3.14 2:07 AM (110.12.xxx.4)

    걱정 마세요.
    저희집 쫄보도 지금 쉰나게 게임하고 있어요.
    이번주 귀대인데 마지막 휴가라 제대할때까지 못나와요.
    군대보내는 모든 맘들이 같은 마음일거에요.

  • 11. ㅠㅠㅠ
    '21.3.14 2:25 AM (175.122.xxx.249)

    울 아들도
    휴가나온 날만 기분좋고
    하룻밤자고나면 귀대시간 세며
    귀대직전에는 완전 우울 모드였어요.ㅠㅠ
    그래도 국방부 시계도 간답니다. 힘내세요.

  • 12. Dd
    '21.3.14 3:03 AM (73.83.xxx.104)

    정말 마음이 무거울 것 같아요.
    아이는 엄마보다 더 힘들겠죠.
    그래도 참고 견디니 대견합니다.
    귀대해서 건강히 잘 지내길 바라요.

  • 13. 이달초 논산
    '21.3.14 5:55 AM (119.204.xxx.215)

    입대시켰는데 남편은 운전. 아들은 옆자리 타고
    저는 허리가 아파 뒷자리에서 누워가고 있었어요.
    진짜 아무 생각없이 가는 도중이였고...
    잠을 설쳤는지 자느라 삐따닥 옆으로 툭 늘어진 까까머리를 본것 뿐인데 왜 갑자기 굵은눈물이 뚝뚝 떨어지며 흐느꼈는지 제어가 안됐어요.
    일어나 바깥 경치를 보면서 진정 시켰음ㅠ

  • 14. 플랜
    '21.3.14 6:37 AM (125.191.xxx.49)

    울아들도 신휴 아침도 거르고 한걸음에 달려 오더니 귀대할때는 진짜 가기 싢어하는 눈치가 역역하더라구요
    15일동안 배달음식 엄청먹고 들어갔는데
    안스러워서 눈물이 나더군요

    귀대해서도 이주간 자가격리

  • 15. ...
    '21.3.14 6:37 AM (125.177.xxx.182)

    작년 2월에 들어갔는게 딱 2번 휴가나왔어요.
    마지막 휴가 1번 남겨놓거 있는데 언제 나올지..
    코로나가 더 심해지면 그 희망도 날라가는데 잘 유지라도 되었음 좋겠어요.
    짠해요. 남자 애들...

    작년 첫 휴가 후 부대 앞에 내려주고 저는 그 아이 들어가는거 보고 출발하려고 차안에서 계속 아이를 봤어요.
    시계보며 딱 5시 맞춰서 안에 들어가려고 계속 서 있더라고요. 1분이라도 아까워하는 아이 모습이 아직도 선해요.
    휴가 하루를 돈으로 환산하면 얼마쯤 될까 지들끼리 얘기했데요. 생활관에서 투표했는데 30만원 이여도 돈 내고 하루라도 사고 싶다고 ㅎㅎㅎ그 정도로 군인에게 휴가는 간절한거죠.

  • 16. ..
    '21.3.14 6:59 AM (49.165.xxx.241)

    짠하지요. 제가 눈물이 핑 도네요. 우리아들은 민통선 근처에 군부대 있었거든요. 지방에서 가려면 동서울까지 가서 갈아타고 2시간 더 타야 하는 곳이었지요. 첫휴가 나와서 집에서 동서울까지 가는데 길이 밀려 버려 막차를 놓치고 택시를 태워 보내 려고 했는데 제대로 수배는 되지 않고 이렇게 귀대시간이 늦어 버려 탈영이 되면 어떻하나 가슴 졸인거 생각하면 지금도 마음이 아프네요. 그래도 거기도 사람이 사는곳이라 사정을 말하니 이해해 주더라구요. 첫휴가 나와서 그런 경우가 종종 있나봅니다. 조금이라도 집에 더 있고 싶어서 늦게 버스를 타서

  • 17. ㅠㅠ
    '21.3.14 7:57 AM (211.245.xxx.178)

    군대간지 5개월만에 첫 휴가 나와서 그렇게 좋아하더니..
    마지막날 거실에 큰대자로 누워서 가만히 있길래 점심도 안먹고 뭐하냐고 물었더니...절망중입니다...하더라구요.
    결국 그날 밥도 안먹고 복귀하더라구요.
    그래도 군생활 잘하고 올겁니다. 그쵸? ㅠㅠ
    휴가가 또 언제일지만 확실해도 애들이 휴가 기다리는 재미라도 있을텐데..코로나때문에 모든게 불확실하니..
    언제 나올지 모른다고하고 갔어요..ㅠ

  • 18. ....
    '21.3.14 8:03 AM (114.108.xxx.187)

    아직 아들이 고등학생인데도 감정이입되네요.
    아들 둔 엄마들은 같은 맘이겠죠.

  • 19. 보고싶어라
    '21.3.14 8:22 AM (39.118.xxx.100)

    3월쯤 휴가나올줄 알았는데 신병을 먼저 휴가주니 계속 밀리고 또 언제가 될지 모르니 답답하고 절망하고 그런상태예요.얼마전 풀죽은 목소리로 전화했더라구요
    윗글 읽다보니 아들 보고싶네요
    거리도 가까워서 집에 금방 올수있는데얼마나 답답할까요ㅠ

  • 20. 큰 아이
    '21.3.14 8:23 AM (210.106.xxx.214) - 삭제된댓글

    제작년 코로나 전 9월에 입대해서
    코로나 터지고 첫 휴가가 5월이었어요.
    그리고 7월에 한 번 나오고
    계속 휴가, 외출 통제되서
    한 번도 못 보다가
    3월에 남은 휴가만큼 일찍 나와서
    지금 자고 있네요.
    4월중반넘어 정식 전역이구요.
    답답한거 빼곤 그래도 잘 있다 왔고
    코로나 때문에 안하고 넘어간 훈련도 있었다 해요.
    그래도 핸드폰으로 연락가능하니
    덜 걱정되더라구요.
    저는 휴가끝나고 갈 때 용돈을 두둑히 줘서 보냈어요.

  • 21. 큰아이
    '21.3.14 8:26 AM (210.106.xxx.214)

    제작년 코로나 전 9월에 입대해서
    코로나 터지고 첫 휴가가 5월이었어요.
    첫휴가를 8개월만에 상병달고 나왔어요.
    그리고 7월에 한 번 나오고
    계속 휴가, 외출 통제되서
    한 번도 못 보다가
    3월에 남은 휴가만큼 일찍 나와서
    지금 자고 있네요.
    4월중반넘어 정식 전역이구요.
    답답한거 빼곤 그래도 잘 있다 왔고
    코로나 때문에 안하고 넘어간 훈련도 있었다 해요.
    그래도 핸드폰으로 연락가능하니
    덜 걱정되더라구요.
    저는 휴가끝나고 갈 때 용돈을 두둑히 줘서 보냈어요

  • 22. 휴가 나오는군요
    '21.3.14 8:38 AM (121.160.xxx.182)

    우리 아이 직업 군인인데 작년 5월 외할머니 장례때 보고 못 봤어요
    외부인 접촉 금지라 찾아가도 못 봐요 ㅠ

  • 23. ...
    '21.3.14 9:30 AM (124.56.xxx.15)

    울아들 9월에 입대후 한 번도 휴가 못 나왔어요
    나와도 5월 얘기하던데 다 들 나오기 시작하는 군요
    그래도 20분 거리라 외출두 번 에 우리가 가서 잠깐 얼굴 보고 와서인지 걱정은 덜 되네요

  • 24. 어머니
    '21.3.14 1:35 PM (117.111.xxx.148) - 삭제된댓글

    강인해지시고요.
    큰아들, 작은 아들 공평하게 마음주세요. 제발요.

  • 25.
    '21.3.14 2:07 PM (110.15.xxx.168) - 삭제된댓글

    우리아들도 직업 군인 이예요
    한시간 거리인데 작년10월에 보고 못봤네요
    집에와서도. 아무데도 안가고 꼼짝 안하고집에만 있었어요
    가까운데도 신경쓰일까봐 가보지도 못해요

    다음달에 온다는데 반년만에 아들 얼굴보겠네요

  • 26. 운전병
    '21.3.14 3:16 PM (223.38.xxx.5)

    으로가서 뜬금없이 취사병이 되버린 둘째
    한창코로나때
    나오지도못하는데 게다가 매일세번 밥때ㅋ
    동료가 코로나여파로 자가격리하면 아주
    생난리
    군인은 쉬어도 취사병은 안쉬어요 엄마;;;
    이랬던기억이 납니다

  • 27. ㅇㅇ
    '21.3.14 4:07 PM (61.97.xxx.136) - 삭제된댓글

    댓글에 늦어서 탈영될까봐 조마했다는 글 보니
    추미애 아들이 떠오르네요. 귀대시간 지나 카톡으로 후가신청했더던가....
    조국아들도 군대 안가고 버티고...
    에휴 나쁜것들

  • 28. ...
    '21.3.14 4:55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작년 8월에 군대간 아들 곧 휴가 나옵니다.
    벌써부터 설레어서 잠이 잘 안 온다고 합니다.
    저는 벌써 어찌 보내나 걱정하고 있어요.
    귀대하는 아이마음이 너무 공감되서 댓글보며 훌쩍이네요ㅠ

  • 29. ...
    '21.3.14 6:07 PM (125.177.xxx.182)

    울 아들 상황실 근무합니다.
    추미애 아들 얘기 나와서 한마디 드립니다.
    어딴 상황인지 제 아들이 너무 잘 안다고 ...
    물어 뜯기 대마왕들이 벌리는 대잔치 랍디다..
    추미애 아들 억울한 경우라지요.
    하나더.
    제 아들 맹장으로 데리고 나왔다가 차병원에서 검사. 온갖검사하고 맹장 아닌거 같다 귀가해라 이상생기면 다시 와라. 그래서 집에 옴.
    아이 상관에게 제가 문자로 상황 설명. 전화 통화도 함. 부대로 가지도 않고
    휴가 며칠 받아서 쉼. (며칠보자고) 내가 추미애가 아니라 다행임. 추장관네는 억울....그 집은 치료중이였는데.
    아이가 아프거나 좀더 경과를 봐야 하는 상황이면 전화로 충분히 가능함.

  • 30. sens
    '21.3.14 6:25 PM (49.167.xxx.205)

    저희 아들은 1월19일 입대 였는데
    휴가는 상상도 안하고 있어요
    얼마나 좋으실까
    아들보고 싶네요

  • 31. 61.69야
    '21.3.14 6:27 PM (121.160.xxx.182)

    금쪽같은 내아들이 너 같은 븅딱도 지키느라 고생하는게 아주 치가 떨린다
    묻어가는 인생이면 구석에 조용히 기셔 함부로
    부리 털지 말고

  • 32. ,,,
    '21.3.14 6:44 PM (210.219.xxx.244)

    작년 여름 입대했던 아들 10월말에 한번 휴가 나오고 지난주 두번째 휴가로 집에서 쉬었어요.
    어제 귀대했는데 저녁에 들어가서 짐 다 풀었다고 충격이네요 하고 톡이 왔어요.
    입대해서 얼마 안있어 여친은 도망가서 엄마랑 몇번 데이트했어요. 핫한 카페가서 커피도 마시고 백화점가서 제일 예쁜 옷 몇개 골라서 사줬어요. 저는 백화점 옷 비싸서 쳐다도 안보는데..
    아들도 비싸다고 몇번 튕기더니 순순히 입어보고 고르더라구요. 친구들 만나러 갈때도 입고가구요.
    버스타러 가는 길에도 계속 옷 얘기 하는거보니 새 옷이 좋았나봐요. 얼마 입지도 못하고 군복입는 마음이 어땠을지..

  • 33. 아 눈물나네요
    '21.3.14 6:47 PM (182.230.xxx.113)

    첫째 올해 20살 되었어요.
    생일지나니 바로 신체검사서 오네요.
    마음이 울적하더군요
    원글님 글읽고 또 눈물나네요

  • 34. 아~작년1월초
    '21.3.14 7:14 PM (210.103.xxx.120)

    입대한 외동아들..입대전부터 몇달간 심란했던일 훈련소 기간 맘조리며 매일 인터넷편지 써주며 날씨 체크했던 일, 주일마다 올라오는 단체사진에서 아들얼굴 찾아내어 애 낯빛 살펴본일..주마등처럼 휙휙 지나가네요 어제 병장되었다고 하더라구요 뒤로 갈수록 아이도 느긋해지고 부모도 한결 맘이 편해지고..시간이 다 해결해주더군요

  • 35. 보고싶어라
    '21.3.14 7:58 PM (119.198.xxx.121)

    우리아들은 12월 마지막주에 갔는데
    나올 희망도 없어요 ㅜ.ㅜ
    원글님
    아들 자는 모습 짠하다는거 뭔 말인지 알것 같다는..
    군대 보내놓고 세상이 달라 보입니다.
    군복무중인 아들들 무사히 아프지 말고 다치지 말고 건강하게 잘 지내다가 전역하기를 기도드립니다.

    61.69야
    금쪽같은 내아들이 너 같은 븅딱도 지키느라 고생하는게 아주 치가 떨린다
    묻어가는 인생이면 구석에 조용히 기셔 함부로
    부리 털지 말고 222222222222

    61.69 모지리는 이런글에 저딴글 올리고 싶을까나..

  • 36. 전투부대 아들
    '21.3.14 9:58 PM (122.32.xxx.159)

    작년 3월에 군대간 아들, 작년 말에 신병 휴가 나왔다 간 이후로 아직 못보았어요. 아들은 조기전역 한다고 괜찮딘고는 하는데..전 보고싶죠^^
    그래도 요즘은 핸드폰이 있어 통화도 하고 하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예전 같으면 엄청 답답불안 했을거 같아요. 울 아들들 잘 버티고 있으니, 우리 엄마들도 너무 걱정 말자구요. 힘내세요~~~~^^

  • 37. 1월에
    '21.3.14 11:07 PM (125.180.xxx.243)

    공군 입대한 아들 이달 말경에 휴가 예정인데
    코로나 재확산 될까봐 조마조마해 하네요
    들어갈 때 그렇게 힘들어 한다니 갈 때는 데려다 줘야겠네요 ㅠ

    61.69야
    금쪽같은 내아들이 너 같은 븅딱도 지키느라 고생하는게 아주 치가 떨린다
    묻어가는 인생이면 구석에 조용히 기셔 함부로
    부리 털지 말고 3333333333333333333

  • 38. 감사
    '21.3.14 11:56 PM (211.216.xxx.212)

    울아들 휴가왔다가 들어갈때
    아~복귀 복귀~~ 라고 하면서
    그 싫은 마음 ...그래도 들어가는 모습 보고
    어찌나 짠하던지..
    시간은 어찌어찌 흘러 제대했답니다.
    힘내시길

  • 39. 61.69
    '21.3.15 12:24 AM (203.251.xxx.121)

    61.69야
    금쪽같은 내아들이 너 같은 븅딱도 지키느라 고생하는게 아주 치가 떨린다
    묻어가는 인생이면 구석에 조용히 기셔 함부로
    부리 털지 말고 44444444444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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