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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피스텔 복비가 59만원이라는데 넘 비싸서요...

서울 복비 조회수 : 5,349
작성일 : 2021-03-14 01:06:49
오늘 계약금만 내고 안내(?)받고 귀가했는데요...
복비가 59만원이라고 (59만원+몇천원) 하네요

보증금 1000에 월세50
관리비 기본9만원에 전기가스 별도이거든요.

방금 포털에 있는 복비계산기로 계산해보니
24만원이라고 나오는데
잔금치루는날 어필해야겠죠?

그리고
잔금은 월요일에 (15일) 보내고 그날 비밀번호 받아서
저희애는 입주하고요
계약서는 오피스텔 (부동산에서는 원룸이라고 부르시더라구요) 주인이
화요일(16일)에 사인하러 오기때문에 화요일에 준다고 하세요.

제가 이런일에 서툴러서 그러는데
이런절차로 진행해도 괜찬을까요?
IP : 14.34.xxx.99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극혐중개사
    '21.3.14 1:09 AM (112.171.xxx.103)

    중개사들 진짜 극혐입니다
    저도 오늘 월세 계약하고 왔는데 상한 꽉꽉 채워서 받아간다더군요
    근데 일 처리를 깔끔하게나 해 주면 몰라~
    아무 준비도 없는데다 엉터리도 그런 엉터리가 없더군요
    나이 많은 중개사인데, 나이가 많으면 경험치가 높다는 장점이 있어야 하는데 장점은 그야말로 1도 없고 나이든 단점만 많은 중개사의 호구가 되어서 속 터졌어요 ㅠ

  • 2.
    '21.3.14 1:10 AM (122.32.xxx.66) - 삭제된댓글

    임대인이에요. 1000에 70 복비 32만원 줬어요
    미리 정부 관계부서에 전화해서 알아본 후 부동산 왜 그 가격이냐고 물어보세요

  • 3. 저도
    '21.3.14 1:12 AM (1.235.xxx.28)

    약 12년전 복비 한달 월세 줬어요.
    오피스텔은 뭐 한달 월세가 복비라고. 요즘엔 바뀌었다고 알고 있었는데 아직도 바가지 씌우는 것들이 있군요. 아주 나쁜 놈들.

  • 4.
    '21.3.14 1:12 AM (122.32.xxx.66) - 삭제된댓글

    보비 지금 미리 말씀하시고 계약서 받고 잔금 보내세요. 부동산 이상하네요. 일처리를...
    요즘 방 많은데...

  • 5. ..
    '21.3.14 1:13 AM (58.122.xxx.45) - 삭제된댓글

    500에 65 복비 28 줬어요.
    어플에 숫자 넣어가며 보여주던데요.
    왜 그렇게 비싼지 물어보세요.

  • 6. . .
    '21.3.14 1:14 AM (203.170.xxx.178)

    법도 잘 알아야돼요
    법정수수료가 있는데 바가지 씌우네요
    어리버리 보이신건지

  • 7. ㄷㆍㅈ그
    '21.3.14 1:18 AM (58.230.xxx.177)

    주거용 아닌오피스텔 상한요율0.9곱하면 54만원이네요
    오피스텔은 일반주택보다 복비가 비싸요

  • 8.
    '21.3.14 1:22 AM (223.38.xxx.130) - 삭제된댓글

    관리비 포함한 금액 기준으로 중개비 계산을 하나요???
    보증금 더하기 월세에만 적용하는거 아닌가요?

  • 9. ...
    '21.3.14 1:22 AM (58.148.xxx.18)

    상한선 있을텐데 찾아보세요

    그리고 부가세 따로 받는 중개인들 있는데 그거 못받습니다

    저도 돌려받았어요

  • 10. 점점
    '21.3.14 1:24 AM (59.22.xxx.249)

    오피스텔로 계산해서 그래요.
    오피스텔이라는게 주거용으로 써도 건축법으로는 주택이 아니거든요
    부동산 사무소랑 복비 조율해보세요.
    주택외는 0.9프로까지 상햐이라
    주택외 상한가로 부른듯

  • 11. 네 54만 얼마
    '21.3.14 1:24 AM (14.34.xxx.99)

    에다가 부가세 포함하니 59만원정도 되더라구요
    그럼 그집이 주거용 아닌 오피스텔인가봐요.

    그리고 저희애가 당장 월요일에 들어가야
    자기가.시간된다고 우겨서 월요일에 잔금넣고 비밀번호 받고
    입주한다음
    계약서는 집주인이 화요일에나 싸인하러 올수있어서
    화요일에 받을수 있다고 해요..
    이점은 별 무리 없을까요?
    오늘 여러 집을 보느라
    너무 힘이들어서 그런가
    우울하네요 ㅠㅠ

  • 12. 부가세는
    '21.3.14 1:26 AM (14.34.xxx.99)

    포함하지 마시라고 해야겠네요.
    흠 벌써 김장이 되네요

  • 13. 부가세는
    '21.3.14 1:27 AM (14.34.xxx.99)

    김장 --> 긴장

  • 14. ㄱㅅㄱㅈ
    '21.3.14 1:30 AM (58.230.xxx.177) - 삭제된댓글

    관리비 포함 10000 에 59 하면
    0.86 곱하면 593400원나오네요

  • 15. 그거
    '21.3.14 1:34 AM (218.101.xxx.154)

    구청에 신고하세요
    우리애도 오피스텔이고 1500에 40인데 복비 24만원인가 그랬어요
    중개업자한테 직접 들은 얘깁니다
    바가지업소는 바로 구청에 신고하라더군요

  • 16. ㄴㅈㄱㅈㄱㄷ
    '21.3.14 1:40 AM (58.230.xxx.177)

    윗글님은 주거용 오피스텔인가보네요.그건 0.4곱해서 22 나오네요

  • 17. 신고하면
    '21.3.14 1:42 AM (14.34.xxx.99)

    그 부동산에서 거래하기가 불편해질것 같아서요...
    신고후 다른 부동산에서 거래할 수 있을까요?
    너무 복잡하네요 ㅠㅠ

  • 18. 계약서도
    '21.3.14 1:44 AM (118.235.xxx.133)

    안쓰고 잔금내고 들어가는 경우가 어디있나요 그 중개사 이상해요 절대 잔금주지마세요 내일 다시 연락해서 계약서와 함께 잔금 치르세요.님네아이가 살러가는건데 사업자용 오피스텔에 왜 들어가요

  • 19. 오피스텔에
    '21.3.14 1:44 AM (218.101.xxx.154)

    주거용인거 아닌거 구분없어요

    지금집전에 살던집 계약할때 저도 똑같이 50몇만원 바가지 씌우길래 싸워서 겨우 30만원 주고 계약했었어요
    지금집 이사하면서 부동산에 그얘기했더니 그런 업소는 바로 신고하라더군요

  • 20. 점점
    '21.3.14 1:50 AM (59.22.xxx.249) - 삭제된댓글

    오피스텔우 주거용오피스텔이라도
    건축법상 상가등과 같은 계열로 취급됩니다.
    그래서 세금도 기본적으로 주택세금 아니고 일반세금냅니다.

  • 21. ...
    '21.3.14 2:04 AM (211.36.xxx.80) - 삭제된댓글

    양쪽에서 받을 걸 한쪽에서 받으려는 것 같네요.

  • 22. 잠이 안오네요
    '21.3.14 2:41 AM (14.34.xxx.99) - 삭제된댓글

    사무실은 하나도 없어보였고
    모두 주거용 같았어요...
    일반적으로 보는 그런 빌라같은.
    씽크대와 냉장고 화장실겸 샤워장
    방에는 책상 옷장 선반 등등

    네이버부동산에도 원룸 매물로 나온 건물전체가 원룸인 9층 빌딩이에요..

  • 23. 잠이 안오네요..
    '21.3.14 2:59 AM (14.34.xxx.99)

    사무실은 하나도 없어보였고
    모두 주거용 같았어요...
    일반적으로 보는 그런 빌라같은.
    씽크대와 냉장고 화장실겸 샤워장
    방에는 책상 옷장 선반 등등

    네이버부동산에도 원룸 매물로 나온,
    건물전체가 원룸인 9층 빌딩이거든요..

  • 24. 조언 절실합니다..
    '21.3.14 3:35 AM (14.34.xxx.99)

    넘 잠이 안오고 걱정만 되네요 ㅠㅠ
    애를 하루 늦춰 16일에 보낼까요.
    계약서에 벌써 제 사인은 했는데..ㅠㅠ

  • 25. 신고.
    '21.3.14 4:33 AM (188.149.xxx.254)

    구청에 부동산 관리하는 부가 있어요.
    저는 부동산과 문제 있을때 여기다 전화해서 조언 구했어요.
    보증금에대한 복비에요.
    1억에 몇십만원 안냈습니다.
    말도안되게 비싸네요.

    관할 구청에 신고하세요.
    그때 그렇게 주겠다고 합의 했냐....물었었는데..
    어쩌나...사인 했다고해도 말도 안된다고 부동산 뒤집으세요.

  • 26. 저기
    '21.3.14 7:52 AM (61.105.xxx.184)

    잔금 치르는 날이 아니라

    "계약전"에 꼭 복비 확정 하셔야 합니다.
    미리 최저~최고 복비 요율 찾아 보고요.

    복비 찾아 보시면 맨날 같은 댓글 달리는데 계속 같은 글 올라 오네요.

    월요일날 바로 전화해서
    말씀하세요. 법정 복비가 얼마니 이것만 주겟다고요.

  • 27. 저기
    '21.3.14 8:33 AM (58.120.xxx.10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애를 하루 늦춰서 보내는게 뭔소리신지????
    복비랑 전혀 상관 없습니다만,

  • 28. 속터지네요
    '21.3.14 8:35 AM (58.120.xxx.107)

    주인과 만나서 계약도 안하고 원글님만 만나서 계약서 쓰고 돈 넣었다고요?
    복비가 문제가 아니라 보증금 통째로 날리고 싶으세요?

  • 29. 속터지네요
    '21.3.14 8:44 AM (58.120.xxx.107)

    이미 계약금 넣으셨다니
    주인 안 오면 우리도 잔금 못 치르겠다고 월요일날 이야기해서 "주인과 협의후 잔금일 미루고"에 화요일날 입주하세오.
    "주인과 협의후 잔금일 미루고" 이거 빼먹으면 계약 파기나 마찮가지 입니다.
    꼭 지키시고요.

    사실 법적으로 주인이 같이 사인 안 했으니 계약 자체가 성립된 것도 아니니
    원칙적으로는 계약서 원본 회수하고 파기 가능할 것 같은데
    주인이 계약금 안 돌려주면 끝이라 그것도 골치 아프거든요,

    사기가 아니라면 화요일날 주인과 계약서 쓰고 입주하세요,
    꼭 월요일에 자늑ㅁ 치뤄야 할 것처럼 난리치면 도리어 사기 의심해 보세요.

    ㄱ,글고 원글님 넘 어리버리하고 생각없어 보이는데
    부동산에 혼자 가지 마시고 남편이나 잘 아는 지인 데라고 가세요

  • 30. ..
    '21.3.14 9:34 AM (39.123.xxx.94)

    넘 비싸요~~
    월50받는 오피 수수료 30준 분도 있어요
    미사지구 예요

  • 31. 1층은 사무실
    '21.3.14 9:38 AM (14.34.xxx.99)

    지금 생각해보니 1층은 사무실로 사용해서
    2층부터 오피스텔 입주자들은 주차장을 사용할수 없다고
    했어요.
    거기가 당산역 3분거리라서 교통이 너무 좋아서 차는 필요없거든요.

    그 오피스텔은 19년도에 싹 리노베이션(?)을 했다고 했어요

  • 32. 1층은 사무실
    '21.3.14 9:42 AM (14.34.xxx.99)

    잠을 한숨도 못자고 걱정만 했어요.
    복비는 비거주용으로 계산하니 부가세 포함 59만원이 나오더라구요.

    내일 아침에 부동산에 전화해서
    계약서를 월요일에잔금 치루면서 받도록
    이야기를 해보려구요...

    생수, 먹거리, 후라이팬 냄비 등등 사야하고
    저도 월화 업무로 바쁜 날인데
    머리가 아프네요.
    그냥
    계약금 백만원 날리고 애는 집에서 통학시키고 싶어요. 흑 ㅠ

  • 33. 어휴.
    '21.3.14 5:54 PM (188.149.xxx.254)

    월세는요. 보증금 천만원에 몇십만원이면요. 천만원에 대한 부동산비만 내면 됩니다요. 부가세포함도 안하는겁니다요.
    지금도 부동산은 전화하면 다 받아요.

  • 34. ..
    '21.3.14 9:48 PM (219.249.xxx.218) - 삭제된댓글

    그거 집주인과 세입자가 반반 부담 아닌가요?
    오십만원 정도라면 주인과 반반 내던데요.

    저도 한달 전에 1000에 50 오피스텔 계약했는데
    이십몇만원 냈어요. 집주인과 반반 계산하던데요.

  • 35. 댓글 감사합니다.
    '21.3.15 11:36 PM (14.34.xxx.99)

    복비는 비거주용이라서 맞다고 하네요.
    댓글주셔서 넘 감사했습니다.
    덕택에 걱정이 덜 되었었어요.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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