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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여정님드레스는 크게비싸지도않은 2017년도 옷이라니의외에요

노도 조회수 : 24,629
작성일 : 2021-04-27 00:15:57
윤여정님 아카데미수상 유력했고 시상식 초청받아 간자리
아주 신경썼을법한데ㆍ
드레스가 제눈에 예뻤지만ㆍ 예쁘다안예쁘다 그걸떠나 어떻게
한참 지난17년도 시즌옷이며 ㆍ 설마 그 브랜드서 한참지난 17년도 제품을 협찬을요?
가격도 평소 윤여정씨 입는옷들에
비해 100~300안쪽이라는데 그건 우리 백화점서 맘좀 먹고 사입는
원피스값에 불과한데요ㆍㆍ
많이 의외입니다
IP : 116.41.xxx.151
7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27 12:19 A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시상식 후 영사관에서 기자들 인터뷰때
    다 협찬이라고 직접 얘기했어요
    금액이나 신상 상관없이 맘에드는 독특한 디자인을
    고르신거 같아요

  • 2. ..
    '21.4.27 12:19 AM (61.254.xxx.115)

    수상은 넘넘축하드리고 시청도했지만 옷은 제눈엔 안어울리고 안이뻤어요 주머니 이상하고 반팔도 이상하고 .슬림하게 붙는디자인이 더 잘어울리시는듯요

  • 3. 브랜드
    '21.4.27 12:20 AM (124.5.xxx.197)

    브랜드에서 나이든 사람이 입으면 브랜드 명성에 누가 된다고
    협찬을 잘 안해준다고 윤여정님이 말했어요.
    그래도 이제 세계적 배우인데 편견을 버려야죠.

  • 4. 전에
    '21.4.27 12:21 AM (14.32.xxx.215)

    아들이 골라준 드레스가 더 멋진것 같긴 했는데
    이분이 실제로 보면 정말 너무 마르고 얼굴이 커보여서 괜찮은 선택같기도 해요

  • 5. 나쁘지 않든데요
    '21.4.27 12:23 AM (110.12.xxx.4)

    악세사리에 화장 헤어까지

  • 6.
    '21.4.27 12:24 AM (218.101.xxx.154)

    아들이 골라준 드레스는 감독이 옷이 너무 끼는거 아녜요?.... 그랬다잖아요.ㅋㅋ

  • 7. 괜찮던데
    '21.4.27 12:25 AM (210.100.xxx.239)

    윤여정님이 좋아하는 색상에
    몸매 드러나지않는 우아한 핏도 좋아하는 핏이예요

  • 8. 전에
    '21.4.27 12:25 AM (14.4.xxx.98)

    돈의맛 으로 깐느 가셨을때 드레스 블랙에 화려하고 멋졌거든요..
    그래서 전 오늘 드레스보고 노미네이트된 작품 케릭터를 고려한걸까 하는 생각을 잠깐 했어요~

  • 9. wii
    '21.4.27 12:30 AM (175.194.xxx.187) - 삭제된댓글

    그 드레스 모델이 입은 사진 보니 소매가 좀 더 붙는 느낌이던데, 소매 때문에 더 원피스 같이 보이긴 했어요. 뭔가 핏이 살짝 아쉬웠어요. 본인 몸에 맞게 수선을 좀 했으면 더 좋았겠다 싶었음.

  • 10. ..
    '21.4.27 12:33 AM (180.69.xxx.35)

    옷도 겸손...♡

  • 11. ㅡㅡ
    '21.4.27 12:35 AM (124.5.xxx.213) - 삭제된댓글

    보니까 점잖고 늘 심플한 드레스입는 취향이던데
    좀 초라했어요. 외소한데 드레스가 너무 큰 느낌.
    또 갠적으로 액세서리 매치 쪽은 좀 약한듯 싶구요.

  • 12. ㅡㅡ
    '21.4.27 12:35 AM (124.5.xxx.213) - 삭제된댓글

    보니까 점잖고 늘 심플한 드레스입는 취향이던데
    좀 초라했어요. 외소한데 드레스가 너무 큰 느낌.
    또 갠적으로 액세서리 매치 쪽은 좀 약한듯 싶구요.
    너무 많이 심플.

  • 13. ...
    '21.4.27 12:35 AM (39.7.xxx.91)

    멋쟁이신데 수녀님 옷 같은 걸 고르셔서 의문이었음.

  • 14. ㅡㅡ
    '21.4.27 12:37 AM (124.5.xxx.213)

    보니까 점잖고 늘 심플한 드레스입는 취향이던데
    좀 초라했어요. 외소한데 드레스가 너무 큰 느낌.
    또 갠적으로 액세서리 매치 쪽은 좀 약한듯 싶구요.
    저런데선 좀 화려해도 괜찮은데 일상 속 드레스업스탈로 나오니 좀 약하고 너무 지나치게 심플함.

  • 15. .....
    '21.4.27 12:38 AM (222.234.xxx.41)

    수상 자리 또한 배우에겐
    무대인만큼
    미나리할머니와 연결되는 이미지가
    있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적당한 선의 패션이었어요
    과하지도 않고 모자르지도않고.

    이역할 저역할 다 해온 헐리웃스타야
    한껏 치장해도 그사람인거 다알지만
    미국시장에선 무명인데
    미나리할머니와 동떨어지지않는게
    더 오래 각인될듯요.

  • 16. ...
    '21.4.27 12:39 AM (210.178.xxx.131)

    딴 것도 아니고 아카데미면 최신상 알아서 갖다 바칠 텐데 그냥 그 드레스가 입고 싶으셨나봐요

  • 17. ..
    '21.4.27 12:40 AM (211.36.xxx.82)

    질감과 색상 이쁘더군요.
    시즌아웃된 드레스들 종종 입는 추세라..

  • 18. ㅡㅡ;;
    '21.4.27 12:46 AM (223.38.xxx.236) - 삭제된댓글

    극중 미나리 이미지랑 드레스랑 뭔상관이예요.
    극중 죄수면 시상식에 그 이미지살려 꾀죄죄하게 나와야하나? 황당하네요.

  • 19. ㅡㅡ;;
    '21.4.27 12:47 AM (223.38.xxx.236) - 삭제된댓글

    극중 미나리 이미지랑 드레스랑 뭔상관이예요.
    극중 죄수면 시상식에 그 이미지살려 꾀죄죄하게 나와야하나? 한복부타해서 얼토당토않은 이상한회원들이 참 많아..

  • 20. ㅡㅡ;;
    '21.4.27 12:48 AM (223.38.xxx.236)

    극중 미나리 이미지랑 드레스랑 뭔상관이예요.
    극중 죄수면 시상식에 그 이미지살려 꾀죄죄하게 나와야하나? 드레스말고 한복부터해서 얼토당토않은 주장하는 이상한회원들이 참 많아..

  • 21. 저만
    '21.4.27 12:49 AM (110.15.xxx.102)

    저만 그런 생각한 게 아니었네요.^^
    옷자체가 아니라 마른 몸매셔서 그런지 사이즈 큰 걸 갖고왔는지 옷이 너무 크게 느껴졌어요. 사이즈 좀 더 작은 걸 입으셨으면 좋았겠다 싶더라구요.

  • 22. ...
    '21.4.27 12:51 A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

    그 사람의 업적을 봅시다.
    봉준호한테는 옷이 어쩌구 머리가 어쩌구
    이런 말 한마디도 안나왔음.

  • 23. ......
    '21.4.27 12:51 AM (222.234.xxx.41)

    뭐가 황당한가요
    윤여정씨 충분히 정갈한 선에서 괜찮던데요
    사진이 좀 그렇게나왔던데
    무대에서 보니 괜찮음.

    전 돈의맛 칸느 당시 입었던
    우리가 다 아는 시상식느낌의 그 블랙드레스
    안입은 이유 알겠던데....
    근데 뭐 그게
    아니라도 뭘입던 뭔상관일까요
    아이고 김연아 경기할때마다
    경기시작도 안했는데 옷가지고
    서로 싸우고
    난리하던거 생각나서 웃기긴하네요ㅎ

  • 24. ...
    '21.4.27 1:01 AM (27.35.xxx.59)

    우아하고 예쁘시던데 왜이리 말이 많은지.
    한복입으라던 글하며

  • 25. ㅇㅇ
    '21.4.27 1:09 AM (223.38.xxx.172)

    아니 드레스가 뭐가 그리 중요해요?
    뭣이 중헌디유??

  • 26. ..
    '21.4.27 1:34 AM (61.254.xxx.115)

    평소 옷차림이 스타일리쉬했으니 기대가 있었나봐요 왜소한 몸에비해서 안어울리는 핏.글고 허리띠를 따로 코디가 매치한거 같은데 허리띠를 수선해서 허리라인에 딱붙게 만들던가했어야지 치마 허리선하고 따로 놀아서 보기가 그렇잖아요....

  • 27. ..
    '21.4.27 1:42 AM (115.140.xxx.145)

    진짜 뭣이 중헌지..

  • 28. ...
    '21.4.27 1:52 AM (59.10.xxx.152)

    대신 보석에 완전 힘주셨잖아요. 쇼메 하이 럭셔리 주얼리로

  • 29. .ㅌㅊ
    '21.4.27 2:02 AM (125.132.xxx.58)

    옷 이쁘던데 헤어랑. 그런데. 나이 많으셔서 할머니 느낌 나는 걸.. 어떻게 막나요

  • 30. 저는
    '21.4.27 2:25 AM (180.231.xxx.214)

    헤어랑 옷이랑 다 좋았어요.
    수수하면서도 우아하고
    키도 작고 많이 마르셨는데,
    그나마 좀 풍성하게 입는게 좋아 보였어요.
    그 대신 한예리는 (전 사진으로 보고 진심으로 중국배우랑 같이 찍은 줄 알았어요)
    하지만 둘이 대조되는 색을 입으니 어울렸고요

  • 31. 내맘대로
    '21.4.27 4:30 AM (124.111.xxx.108) - 삭제된댓글

    평상시에도 윤여정 배우 옷 입는 스타일 좋다고 칭찬 많이 했잖아요.
    할머니처럼 안 입고 세련되게 입는다고요.
    그러니 우리가 더 기대를 많이 한 거죠.
    70대 여배우가 아닌 배우로 시상식에서 예쁜 인형으로 나오길 바라는 마음이 있었나봐요.
    세련된 우리나라 여배우를 전세계에 보여주고 싶었는데 그게 안되서 안타까운거죠

  • 32. ...
    '21.4.27 6:43 AM (175.127.xxx.182)

    노배우를 가지고 인형놀이 하고 싶으세요?
    3년전 옷이면 그 연기력이 사라져요?
    올시즌 옷이면 연기가 더 빛나요?

  • 33. ..
    '21.4.27 6:49 AM (220.117.xxx.13)

    전 평소 입는 스타일의 옷을 입으셨다 했거든요. 보석에 포인트 주고 세련되어 보였는데요.

  • 34. 아이고...
    '21.4.27 6:55 AM (121.129.xxx.60)

    적당한 선의 패션이었어요
    과하지도 않고 모자르지도않고....222
    옷차림 까는 사람들치고 세련된 사람들 못봐서....

  • 35. ...
    '21.4.27 6:55 AM (220.127.xxx.193)

    전 좋던데요. 약간은 수수한듯하지만 쥬얼리로 적당히 힘을 줘서 오히려 너무 전체적으로 블링블링한것 보다 노련하고 세련된 스타일링 같아요

  • 36.
    '21.4.27 7:01 AM (218.48.xxx.98)

    그 드레스 맘에 들던데
    다크네이비에 텍스춰까지 ~라인만 심플하지 고급스럽고 단아해보여 좋았어요.

  • 37. 브래드피트옆에서
    '21.4.27 7:03 AM (211.208.xxx.226)

    저렇게 당당한데 전 너무 멋졌어요!!!

  • 38.
    '21.4.27 7:14 AM (58.120.xxx.107)

    나이에 맞고 과하지 않고 세련되 보이던데
    년도나 가격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가슴에 달고 다닐것도 아니고요

  • 39. ....
    '21.4.27 7:45 AM (219.240.xxx.24)

    댓글 읽다 극중 죄수면..ㅋㅋㅋㅋㅋ
    아침부터 빵터졌어요.
    웃으며 시작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40. ....
    '21.4.27 7:52 AM (117.111.xxx.147)

    뭐시중헌디!!뭐시중허냐고!!!

  • 41. ....
    '21.4.27 7:53 AM (58.121.xxx.75)

    텍스쳐가 예쁜 옷 같아요
    실물이 더 예쁠 거 같아요
    제가 보기엔 그런데로 잘 어울리던데요 ~

  • 42.
    '21.4.27 8:11 AM (219.240.xxx.130)

    한예리씨 옷도 18fw인가 그렀다던데요 두분다 꽃길만가세요

  • 43. 아름다운 사람들
    '21.4.27 8:20 AM (180.65.xxx.50)

    윤여정 한예리
    두분다 꽃길만가세요 222

    포토라인에서보다 시상식에서 더 빛나는 드레스였어요
    윤여정 배우 소감 너무 멋있고 재밌었고요

  • 44. 드레스
    '21.4.27 8:35 AM (112.165.xxx.216)

    드레스 어울려요. 반지 팔찌 다.

    귀걸이가 흰머리카락에 드러나지 않아서

    치렁치렁 좀 화려했으면 더 예뻤겠죠.

  • 45. 저는
    '21.4.27 8:36 AM (183.98.xxx.95)

    딱이다 싶던데요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았어요
    밋밋하지도 않은 옷감인거 같던데...
    한예리는 좀 실망

  • 46. wii
    '21.4.27 8:46 AM (220.127.xxx.72) - 삭제된댓글

    주머니만 없었으면. 브레드 피트 턱시도 입은 옆에 주머니 달린 드레스가 좀 덜 포멀해보였고 핏만 조금 잡아줬으면 아쉬웠어요. 올라가고 내려올때 옷이 무겁게 느껴짐.

  • 47. 저는
    '21.4.27 8:51 AM (222.101.xxx.249)

    평소대로 스타일리쉬하다 생각했어요.
    다만 벨트가 딱 라인에 안맞는건 아쉬웠거요.
    윤여정, 한예리 배우님 꽃길만 걸으소서-

  • 48. ......
    '21.4.27 9:18 AM (125.136.xxx.121) - 삭제된댓글

    심플한게 괜찮던데요?? 얼마나 화려하게 가야하는지 알 수 없네요. 대신 쥬얼리가 퐈려하드만

  • 49. ..
    '21.4.27 9:20 AM (61.254.xxx.115)

    제생각엔 치마길이를 자르던지 수선해야되서 2017드레스 입은건 다닌지 혼자생각했네요 150만원이라고 어디서 본듯요
    드레스가 이쁘진않고 평범함.한국디자이너였음 좋았을걸 아쉬웠어요 그닥이었어서.

  • 50.
    '21.4.27 9:22 AM (220.116.xxx.31)

    저는 팔찌가 너무 예쁘던데 어디걸까요?

  • 51. ㅇㅇ
    '21.4.27 9:39 AM (175.207.xxx.116)

    외소 x
    왜소 o

    왜놈이라고 할 때 그 왜.
    난쟁이 왜 矮

  • 52. 그린 티
    '21.4.27 9:53 AM (39.115.xxx.14)

    전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괜찮던데...
    그 전엔 그런 스타일 드레스는 아니고 원피스 입었었는데 지금은 배가 나와서...드레스라고 생각하니
    너무 심플해서 그런가요.

  • 53. ..
    '21.4.27 10:03 AM (61.254.xxx.115)

    팔찌반지 쇼파드

  • 54. 저는
    '21.4.27 10:13 AM (117.111.xxx.75)

    의상이나 뭐나 다 괜찮던데요.
    윤여정씨예요. 이분 패션에 대해서는 뭐.....시상식 끝나고 뒤에서 드레스 위에 항공점퍼스타일 외투입으신거 보고 역시 보통 스탈은 아니구나 했는데.
    오버스럽지 않아 편하게 보였고.. 이 분 보느라 의상은 신경도 안쓰였어요.

  • 55. .....
    '21.4.27 10:43 AM (175.123.xxx.77)

    저는 드레스가 아카데미에 입고 가기엔 너무 소박하다 했는데--미국 배우들은 최고로 좋은 드레스들 입고 나타나잖아요--다시 생각해 보니 아카데미에 너무 번쩍거리는 드레스 입고 가면 자존심이 없어 보일까 해서 검소하게 입고 간 것 아닌가 해요.
    쇼파드가 비싼 쥬얼리인가요?

  • 56. 업적
    '21.4.27 11:04 AM (180.134.xxx.177)

    그 사람의 업적을 봅시다.
    봉준호한테는 옷이 어쩌구 머리가 어쩌구

    이런 말 한마디도 안나왔음 222222

  • 57. ㅇㅇ
    '21.4.27 11:08 AM (110.9.xxx.132)

    외소 x
    왜소 o

    왜놈이라고 할 때 그 왜.
    난쟁이 왜 矮

    몰랐는데 배워갑니다. 이래서 사람은 배워야.. 댓글 감사

  • 58. ..
    '21.4.27 11:24 AM (175.223.xxx.141)

    쇼파드 하이주얼리.억대임.일억오천정도 할거임.

  • 59. ㅡㅡㅡㅡㅡ
    '21.4.27 11:51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까만 드레스 단정하고 예쁘던데요.

  • 60. ..
    '21.4.27 11:55 AM (175.223.xxx.141)

    본인 스타일리스트나 코디가 없었나봐요 아이돌들처럼 있었음 벨트랑 드레스허리선이랑 수선해서 맞춰서 입히지 누가 저렇게 허리선따로 벨트는 그위로.따로 가게 입나요 허리라인이 안맞아서 아쉽네요

  • 61.
    '21.4.27 12:02 PM (210.223.xxx.119)

    제 눈엔 인형 같던데요^^;; 무대에 오를 때 동그랗게 퍼진 드레스가 귀엽고 악세사리도 목걸이 안 하고 귀걸이로 시선가게.. 심플하니.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괜찮았음

  • 62. ...
    '21.4.27 12:43 PM (14.52.xxx.249) - 삭제된댓글

    드레스디자인은 별로였는데. 색감이...와~
    수상소감할때 은은한 조명받으니 헤어색이랑 드레스색이랑 찰떡..
    넘 아름다웠어요!

  • 63. 옷이 뭐면
    '21.4.27 1:13 PM (219.251.xxx.213)

    그나이에 커리어 정점을 찍는데...그거면 모든게 의미없다.

  • 64. ...
    '21.4.27 1:39 PM (49.1.xxx.69)

    나이가 들면 맨살 보이는거 별로 안좋아하세요^^ 할머니들은...서양 할머니들하고는 좀 다르죠... 적당히 괞찮은 옷같았어요

  • 65.
    '21.4.27 1:43 PM (113.10.xxx.49)

    잘 어울렸어요.
    동양인 나이든 배우가 처음으로 상 받는다고 화려한 컬러에 쥬얼리 주렁주렁 넘 저렴해보였을 것 같아요. 블랙톤이 눈에 띄지 않으면서 고아한 멋과 지성미를 잘 보여주었고, 사실 보이는 것보다 뭘 말하는가가 더 중요해서 옷은 부수적인 악세사리의 느낌. 은발과 잘 어울리고 멋졌네요.

  • 66. ... ..
    '21.4.27 2:31 PM (125.132.xxx.105)

    윤여정씨는 너무 마르고 얼굴은 좀 커요. 근데 그 나이에 그 정도면 진짜 예쁘죠.
    의상은, 전 브랜드다 최신상이다 가 아닌게 오히려 더 멋져요.
    너무 마른 노인 체형 잘 커버해주는 우아한 의상이었어요.
    솔직히 그 나이엔 뭘 입어도 예쁘지 않아요. 영국 여왕도 보면 그렇죠.
    그렇게 품위있고 깔끔하게 나이 예쁘게 든 모습을 연출한 윤여정씨 감각이 뛰어난 거 같아요.

  • 67. 의외?
    '21.4.27 2:53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이번 당선소감에 답이 나와있지 않나요?

    여주도 아니고 먹고살기위해 목숨걸고 연기했다는데
    소탈한 자기 캐릭터에 맞게 잘 입은거 아닌가요?

    아들들이 일하라고 떠다밀었다고까지 너스레떨었는데
    그 나이에 그 외모에 어울리지않는 과도한 치장이었다면
    오히려 당선소감에 대한 반응이 반감되었을거애요.

  • 68. 미미월드
    '21.4.27 5:34 PM (211.51.xxx.116)

    우리가 평소에 윤여정님의 의상과 스타일을 알고 있으니 이번 아카데미는 예전 깐느처럼 뭔가 확실한 의상 아닐까?하는 생각을 은연중에 많이 해서 의상에 대해 아쉬워도 뭐라고 하는거죠. 뭐 윤여정씨가 우리동네 옆집 사람도 아니고 뭘 입으셔도 솔직히 본인 마음이죠.

    어릴때부터 바비,미미로 인형놀이 좀 해본 사람들은..그래도 드레스가 평소에 비해 솔직히 좀...화려하지 않고 색상도 너무 점잖아서
    설마, 주머니달린 앞치마는 아닐텐데...하는 생각. 쥬얼리도 비싼거라고 하니 그러려니 하지 옷의 색상에 뭍혀서 크기가 참 크네..하는 생각뿐 비싼거라는거 안느껴졌어요.

  • 69. 윤여정
    '21.4.27 6:46 PM (180.230.xxx.233)

    드레스 색도 고급스럽고 좋던대요.

  • 70. 옷 잘 골랐던데요
    '21.4.27 7:52 PM (93.203.xxx.161) - 삭제된댓글

    저는 보면서 의상이 윤여정한테 너무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
    검은색 나이들어 아무나 소화못하는데, 윤여정은 소화를 척 해낼 뿐 아니라, 아주 고급스러워 보였습니다.
    여기 글들 읽고서야, 지난 시즌옷에다가 가격도 비싸지 않다는 걸 알게 되었는데, 알고나니 더 사람이 훌륭해 보입니다.

  • 71. ..
    '21.4.27 10:12 PM (39.7.xxx.231)

    제눈에는
    파마 머리에 얼굴이 생동감 있고
    그드레스 입으니
    젊어 보이던데요

  • 72. ㄴㄱㄷ
    '21.4.28 12:31 AM (124.50.xxx.140)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절제된 코디 딱 좋았어요.
    드레스는 실물이 더 고급스럽고 예뻤을거 같고요.
    가까이 비추니 더 예쁘더라고요.
    헤어도 우아하고
    반지 팔찌 귀걸이 너무 고급스럽고..너무 너무 이쁘고 소화 잘 시킨다 했더니..
    쇼파드구만요.
    딱 보고 브랜드까지 어떻게 아시는지..
    대단쓰
    너무 잘 어울려요.

  • 73. ㅇㅇ
    '21.4.28 12:34 AM (223.38.xxx.179)

    고져스.를 기대했는데
    낫배드. 정도?
    나쁘진 않지만 아쉽긴 하죠.
    베스트는 아닌거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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