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십견 가만둬도 되나요
저는 옆으로 올리거나 대각선으로 올릴때 유독 아파요ㅜㅜ
시간이 흐르면 낫나요?
유튜브 보니 그런 말들이 있어서요
아니면,, 어떤 스트레칭을 하면 좋을까요?
1. 흠
'21.4.27 12:12 AM (121.165.xxx.96)치료해도 1년넘게 안해도 1년넘게 간데요. 전 살살 운동하며 조심하고있엉ㆍ
2. ..
'21.4.27 12:17 A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스트레칭 계속해서 풀어줘야 덜아파요
저는 검색해서 아산병원 스트레칭 누워서 계속했어요
잠잘때 심하게 아프면 진통제드세요3. 엥
'21.4.27 12:21 AM (60.50.xxx.186)운동 안하면 석회화(?) 되고 뭐 그런거 아닌가요?
4. ㅇ
'21.4.27 12:25 AM (223.39.xxx.254)견딜수 있으면 견디지만 많이 아프면 저절로 병원가게되요 ㅠㅠ
5. 진단
'21.4.27 12:27 AM (162.222.xxx.239)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부터 받으세요
제가 왼쪽 오십견은 밤에 특히 더 아프고 위로 올리지도 못했고
그후 오른쪽 통증은 님처럼 옆으로 올리거나 대각선으로 올릴때 유독 아팠는데 오십견 아니고 초음파로도 안 잡히고 근육이 미세하게 찢어진것 같다고..
석달 이상 팔과 어깨 같이 묶어서 안 움직이게 하고 치료 받았어요.
석달 동안에 운동 스트레칭이 더 악화 시킨다고 절대 못하게 하더라구요 거의 6개월 지나서 운동 스트레칭 시작했어요6. 저는
'21.4.27 12:29 AM (182.213.xxx.217)누워서
머리위로 손올려서
바닥에 닿게하려고 노력했어요
바닥에닿을때쯤 안아프더라구요
1년가까이그랬던거 같아요 ㅡ.ㅡ7. pinos
'21.4.27 12:50 AM (181.166.xxx.181)스트레칭, 운동 해주셔야 합니다. 철봉에 매달리기요. 그거 하면 훨씬 나아요.
8. 원글
'21.4.27 12:53 AM (211.204.xxx.167)철봉에는 몇분간 매달리면 되나요?수시로요?
9. 이제다시
'21.4.27 1:21 AM (1.229.xxx.139)MRA 찍어서.. 현상황을 정확히 파악하시고....
한의원가서 찜질하고, 침맞고 등뒤로 뒷짐짓고.. 위로 올리는거 하다가.. 조금씩 나아지고, 한의원 넘 멀어
집근처 재활PT에서 나았음.
재활PT는 결국 팔을 여러자세로 여러 각도로 점점 아픔을 참고 활동범위를 늘리고,
아플때 맛사지건으로 풀어 주면서.. 반복...
그러면서 나았어요. 일주일에 2~3 번가다... 2번 가다... 한 3달 되니.. 90% 나은 듯..
지금 95% 나았어요..
이제 만세도 되고.. 등뒤에서 한손은 위에서, 한손은 아래서.. 두손이 만날 수 있어요....
----------------
위에 분들 방법은 돈 안들이고.. 효과적인것이라 생각되요.
존경합니다. 전....의지가 없어서.. 돈에 의지 했죠
1)
누워서
머리위로 손올려서
바닥에 닿게하려고 노력했어요
바닥에닿을때쯤 안아프더라구요
1년가까이그랬던거 같아요 ㅡ...
2)
철봉매달리기...10. 회전근개손상
'21.4.27 1:27 AM (49.174.xxx.31)이 오십견이랑 증세가 비슷한데,저는 통증의학과에서 회전근개손상 진단받고
주사3대맞고,물리치료 한달넘게 다니다가(주5일 다님,한달동안) 안되겠어서, 도수치료 잘한다는 정형외과에서 도수치료를 일주일에 두번씩 한달정도 받다가
차도가 별로 없고,
도수치료가 너무 아파서 치료를 그만뒀어요.
그리고 집에서 손으로 좀 주물러주고,공원같은데 어깨 돌리는 기구있죠?
그거 가끔 하면서 팔조금씩 올리는 연습하고,그래서 발병한지 일년 조금 넘어서 90%까지 회복되었어요.
첫댓글님 댓글처럼 치료해도 일년 치료안해도 일년이라는 말이 맞는거 같아요.
치료는 도수치료나 체외충격파? 같은걸로 돈을 몇백 퍼부어야 나을거 같아요.그래서 병원은 실비보험 있냐부터 물어보더라구요.돈이 많이 들어요~
돈도 돈이지만,도수치료는 정말 곡소리가 나오더라구요ㅋ
어깨돌리는 기구로 살살 운동해보세요.11. ..
'21.4.27 2:12 AM (175.119.xxx.68)그냥 뒀더니
잠자기 힘들정도로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가니
이 지경까지 갈 정도로 병원에 늦게 왔냐고 혼났어요12. 에효
'21.4.27 7:59 AM (218.39.xxx.49)병원 가세요.
여기서 병원 안가도 그냥 낫는다는말 믿고 안갔는데 점점 아파져서 갔어요ㅜ
주사맞고 약 먹고 살만해요.
손도 번쩍 올라가고 뒷짐도 지고 언능 가요13. 제니
'21.4.27 8:06 AM (223.63.xxx.185)유트브에 장길성 오십견이라고 있어요. 저도 여기 82에서 보고 알게되었는데 쉬운 스트레칭이니 꼭 따라해보세요. 저는 이틀만에 나았어요
https://youtu.be/1R4nYAnJ60814. 일리있음
'21.4.27 9:34 AM (211.248.xxx.245)위에 유트브 잘봤습니다.
올려주셔서 감사해요15. 아
'21.4.27 11:29 AM (61.74.xxx.64)오십견 치료법과 혼자 할 수 있는 개선 방법
감사히 참고할게요16. ..
'21.4.27 6:43 PM (220.124.xxx.229)통증이 심하면 좀 뜨끈한 탕목욕 후에 스트레칭을 해보세요.
통증이 덜해서 한결 빠르게 나아지더라고요.
병원에서 알려준 방법인데 사우나 가서 팔운동 하라고 했지만
집욕조에서 매일 탕목욕하고
그 온기를 가지고 어깨 각도를 조금씩 늘려나갔어요.
한2년 진짜 죽고싶을정도로 고생했었는데...
모든 치료중에 그 방법이 가장 빠르게 호전되었어요.
저같은 경우는 스테로이드 주사부터 마약성 진통제까지 처방 받을 정도였는데...
유명하다는 병원가서 주사맞고 운동처방 받은게 가짱 빠른속도로 괜찮았어요.
나을때 되서 나은건지는 모르겠지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