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상도 지역에서는 부모님이 아프시면

스마일 조회수 : 3,492
작성일 : 2021-03-11 16:36:57
큰아들이 무조건 모시거나
못모시면 형제들 중 돈을 많이 내나요??
IP : 39.7.xxx.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11 4:38 PM (1.251.xxx.130)

    요즘세상에 장남이 모시는 경우가 어딨어요. 돈 더치페이해서 무조건 요양병원 행이에요

  • 2. ??
    '21.3.11 4:39 PM (223.39.xxx.23) - 삭제된댓글

    쓰신 상황은 어느지역이든 보통 다 그렇쟈나요.

  • 3. 그런게 어딨겠어요
    '21.3.11 4:40 PM (180.226.xxx.59)

    형제간 우애가 좋고 화목한 가정이면 십시일반으로 내되
    여유있는 쪽에서 더 낼수 있겠죠 부모님인데.

  • 4. 지나가다
    '21.3.11 4:40 PM (121.127.xxx.178)

    어느 지역이나
    마찬가지 아닐까요.
    요즘은 장남만 무조건
    책임지지 않습니다.

  • 5. 지금이
    '21.3.11 4:40 PM (223.39.xxx.23)

    조선시대인줄..

  • 6. ...
    '21.3.11 4:45 PM (175.223.xxx.69)

    요즘은 요양원가죠. 우리세대도 마찬가지고.

  • 7. 장남이
    '21.3.11 4:46 PM (114.203.xxx.133)

    유산이나 선산을 몰빵으로 물려받은 경우겠지요.

  • 8. 유산이나
    '21.3.11 4:55 PM (115.21.xxx.164)

    선산 몰빵으로 받은 경우 장남 차남 가리겠어요 받은 놈이 해야지요

  • 9. ..
    '21.3.11 5:01 PM (223.62.xxx.32)

    경상도 대구 원조집안 아들만 셋인집입니다
    그놈의 아무짝에도 소용없는 아들아들아들 외치는집이요

    저희는 장남 맏며늘이구요
    시아버님 병환 시어머님 병환 의료비 백프로 저희가 다 냅니다ㅠ
    시동생들 백수.사기꾼.이혼.불륜등등 호화찬란한 집안이죠
    그러고도 아들아들ㅠ
    장남이라고 뭔가 받았냐구요?ㅜ
    가난한 시가한테 1도 받은거없구요

    제가 맞벌이하는 사람이고 남편보다 수입이 4-5배이상 많아요
    그걸로 시가에서는 복권당첨이겠지요
    돈 많이 버는 며느리이니까요
    애들한테 이혼가정 주기싫어서 기를 쓰고살았네요ㅠ

    다음생에는
    가난한집 남자 거기다 대구남자
    죽어도 안만나길 기도합니다ㅜ
    제가 딸만 둔게 하늘의 복이라고 여기고살고있어요
    아들...아주 징글징글 맞아요

  • 10. 글쓴이
    '21.3.11 5:05 PM (39.7.xxx.4)

    시아버님 병환 시어머님 병환 의료비 백프로 저희가 다 냅니다ㅠ

    힘내세요 ㅠㅠ

  • 11. ..
    '21.3.11 5:10 PM (223.62.xxx.32)

    계속 댓글써서 죄송합니다ㅠ
    오늘도 시어머님 병원비 450만원 결재하고왔어요ㅜㅜ
    저요
    속에서 천불이 나서 죽을것같아요
    제가 그나마 수입이 이러하니까 견디지 안그러면 죽었을지도ㅠ

    따지고보면 울 어머님은 아들을 잘낳기는하셨네요
    저같은 돈 잘버는 며느리를 보셨으니ㅠㅠ
    시가친척전체에서 다들 제이야기를 한다네요 대구에서요
    우찌 그런 며느리를 봤냐고 부럽다고ㅠㅠ

    저희 친정엄마는 홧병이 드셨어요 오래전에ㅜ

  • 12. 징글징글
    '21.3.11 5:16 PM (118.221.xxx.222)

    저희도 경상도 집안 장남이었는데...지누가 당연히 장남이 병원비 내야 한다고 해서
    진짜 황당했었어요....요즘 주변에서 보면 경상도 뿐 아니라 장남이 독박으로 희생하고
    있는 모습 심심치 않게 보는데 그거 보면 예전 생각나서 진짜 화납니다

  • 13. ggg
    '21.3.11 5:18 PM (211.199.xxx.87)

    형편대로 하는거죠.
    지역 언급은 왜?

  • 14. 지역 언급
    '21.3.11 5:38 PM (58.231.xxx.9)

    하는 이유가
    경상도 지역이 더 장남타령 하는 경향이 있긴해요.
    딸들 재산 절대 안 주고요.
    그나마 장남에게 상속이나 좀 더 하면 나은데
    줄 거 전혀 없이 책임만 지우는 집도 많겠죠.
    저 위에 능력 있는 며느님..속 터지시겠어요.ㅜ ㅜ

  • 15. 경상도
    '21.3.11 5:43 PM (121.128.xxx.64)

    경상도가 아무래도 남녀차별 남아선호 이런게 다른 지역보다 좀더 심한거 같아요.
    저희 친정은 경상도, 시가는 충청도인데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
    시가에서는 딸들이랑 재산 똑같이 나눠준다고.하셨고
    실제로도 자식들에게 조금씩 돈주실때 똑같이 주시거든요.
    친정은 아들에게.많이 주고
    나중에 아들에게 보살핌을 받자는 뉘앙스인데...
    그 아들이 그렇게 할려나 모르죠 ㅠㅠ

  • 16. 경상
    '21.3.11 5:45 PM (223.33.xxx.199)

    경상도지만 큰아들은 입효자
    뭐니뭐니해도 가까이 사는 자식이 호구
    네.제남편이 다 책임집니다

  • 17. ㅁㅁ
    '21.3.11 6:01 PM (110.70.xxx.143)

    장남만 집 사준 경우 그렇게 하더라고요
    선산 이나 시골집 받은 경우도요 ..

  • 18. ...
    '21.3.11 6:13 PM (1.238.xxx.124) - 삭제된댓글

    영남지역 구십년대 초반 태아 성감별 중절 암암리에 할 때 여아 대 남이 출생 성비가 100:130이에요.
    전국비율은 100:115 안팎이고요.

  • 19. 전 반대경우
    '21.3.11 6:49 PM (110.70.xxx.159)

    클때 그노무 제사지낼 사람이라구
    안되는 머리에 불성실 그자체데
    삼수 사수에 대학공부 시켜줘
    먹는거 생선도 대가리 꼬리도 안먹고
    몸통만 먹여 항상 따뜻한 금방지은밥줘
    결혼할때 지원금에 결혼하고 실직때 생활비에
    그렇게 지원받고 제사도안지낸다
    아버지 산소 한다구 왜 여동생부주금도 다챙겨
    그렇게 살지마 오빠 !!!삼수에 대학공부할때
    여상나와서 커피심부름하면서 그 집안빚
    갚아주고 결혼자금 한푼안받고 결혼한 여동생 한테
    그러면 안돼지
    오빠 생선 몸통 먹을때 난 밥상에 밥 못먹꼬
    엄마랑 땅바닥에서 밥 묵어쓰
    저두 쓰다보니 얄불 나네요

  • 20. 충청도
    '21.3.11 11:26 PM (125.184.xxx.101)

    본인 기준으로 보면 충청도도 그래야 ㅎㅏ는 줄 착각하던데요. 서울도 그런 사람있고.
    사람마다 다른거지 지역이 문제인가요..

  • 21. ..
    '21.3.12 12:19 AM (223.62.xxx.206)

    윗님
    겪어보지않으셨으면 지역운운 댓글 못쓰십니다ㅜ

    대구에 사는 저희 시가쪽집안
    대부분 그쪽에서 한가닥하는 친척들이시고 거의 경대 나온사람들이고 심지어 경북대.영남대 교수인 분들도 여럿이세요
    그런데도
    아들 아들 아들 입만열면 아들을 낳아야한다고 주장하세요

    딸들은 재산도 차별해서 나눠주시고 그걸로 시가큰댁.작은댁은
    다들 난리입니다 딸들이 억울하다구요ㅜ
    시고모님댁 며느리는 아들을 낳기위해서 불법에 해당하는 낙태 수차례시도후에 딸 딸 딸 결국 40대후반에 아들을 출산하더라구요ㅠ

    대구사람 안그런집도 많다 고 하시겠지만
    아직도 그쪽동네는 아들이라면 거의 미치는 사람들이 몰려사는곳인걸 확신합니다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2280 보관이사기간 전입신고 문의좀 드려요 ... 2021/03/11 448
1182279 배민 김봉진, 1000억대 사재 털어서 직원들에게 주식지급 5 ㅇㅇ 2021/03/11 2,799
1182278 대파 한단 4000원 주고 사왔어요. 15 어이쿠야 2021/03/11 3,698
1182277 경상도 지역에서는 부모님이 아프시면 19 스마일 2021/03/11 3,492
1182276 유럽 5개국, 아스트라제네카 사용 중단…"접종 후 혈액.. 11 부작용 2021/03/11 2,220
1182275 업무할때 카톡을 사용많이 하는데요.지금 업데이트확인중이라고 뜨며.. 1 ........ 2021/03/11 483
1182274 ㅎㅎㅎ 학폭의혹 6 ... 2021/03/11 2,252
1182273 50대 주부들 신발 몇 개나 있나요? 11 ㅎㅎㅎ 2021/03/11 3,806
1182272 엽기떡볶이의 모짜렐라치즈처럼 녹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6 초보운전 2021/03/11 3,403
1182271 주식관련 진짜 웃긴점 2 ... 2021/03/11 2,557
1182270 일본어 뿌리 뽑자 36 ㅇㅇㅇ 2021/03/11 1,698
1182269 방송에서는 먹고 바로 누워야 찐이다 그러는데 13 ... 2021/03/11 2,830
1182268 정 총리 "개인정보 제공 안한 LH 직원 수사 의뢰.... 7 속보 2021/03/11 1,237
1182267 구미에서 DNA 부정하니 생각하는 먹사와 상간녀 1 ***** 2021/03/11 1,609
1182266 삶은 계속 재미를 스스로 찾아야 되는것 같아요 5 O 2021/03/11 2,059
1182265 골다공증약 5 시간 2021/03/11 1,219
1182264 아인슈타인에게 2 성공 2021/03/11 318
1182263 고양이가 너무 보고싶어요 25 복숭아 2021/03/11 3,197
1182262 주식 종토방 웰케 웃겨요? 7 ... 2021/03/11 3,582
1182261 어서 이 시간이 지나가길~! 4 2021/03/11 781
1182260 검찰총장 추천위 위원장에 박상기 전 장관, 후보 국민 천거 15.. 4 박범계장관 2021/03/11 980
1182259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욕 먹는 사람들 특징은 뭔가요 20 아시는대로 2021/03/11 4,340
1182258 맛있는 밀키트 추천해 봅시다! 10 ........ 2021/03/11 3,129
1182257 코스피 연기금 3천억 매도!! 23 왠일인가 했.. 2021/03/11 4,236
1182256 점심 오마카세는 3 점심 2021/03/11 2,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