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4 초6 아이들에게 필요한도움 뭐가있을까요?

ㅇㅇ 조회수 : 973
작성일 : 2021-02-23 13:01:23
동생이 멀리지방으로 1년파견되어 가족과 떨어져 있어야하는데 서울과부산이라 주말부부도 힘들것같아요.
동생이 언니 힘들지 않을만큼 가끔씩만 들러 아이들좀 챙겨줘~하는데 착한동생이라 엄마대신 챙겨주고싶은데 저희아이들은 대학졸업해 다 커 제가 시간적여유가 있거든요.
물론 동생과의 집도 걸어서 30분내외이구요.
요즘 초등생들 무엇을 옆에서 도와주면 좋을까요?
물론 아빠퇴근전까지 요즘 초등직장맘들 아이들 걱정되는부분이 뭐가있을까요?
1년 떨어져있을동안 엄마의 빈자리가 분명 크겠지만 동생이 편안히 직장생활했으면 좋겠어요.
IP : 59.12.xxx.4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2.23 1:22 PM (118.221.xxx.10)

    집에 오면 간식 챙겨주고 필요한 물건 챙겨주고 (학교나 학원에서 필요한 것들이요. 학용품이나 친구가 생일이몀 생일 선물도 등등)
    날씨 춥거나 더운거 맞춰서 따뜻한 옷도 좀 챙겨주시면 좋지요..

    언니가 챙겨주면 너무 고마울 것 같아요..

  • 2. ..
    '21.2.23 1:25 PM (218.148.xxx.195)

    학교가면 점심급식은 먹고올테니..

    간식 급할때 필요한 학교준비물(별로없지만 그래도)
    학원잘가는지..신발 사이즈 맞는지 뭐 이런거요..

    여튼 힘들어도 엄마가 자주오는게 좋아요

  • 3. ..
    '21.2.23 1:25 PM (211.36.xxx.115)

    학원 숙제 다했는지 챙겨주시면 넘 좋을 것 같아요.

  • 4. ㅇㅇ
    '21.2.23 1:42 PM (59.12.xxx.48)

    지나치지 않고 댓글주셔서 감사합니다.
    학원숙제는 생각치도 못했네요~

  • 5. 동생
    '21.2.23 3:02 PM (61.33.xxx.130)

    멀리있는 동생이 너무 든든하겠네요.

    초등 둘 있는 엄마에요. 조카들이 이모에게 얼마나 얘기할지 모르겠지만, 가까이있는 이모에게 편하게 말해달라 미리 얘기해주시구요.

    요새 초등학교는 다 알리미시스템이 되어 있어요. 저희 같으면 이 알리미시스템을 쓰는데 이번에 입학하는 아이들 아니면 이미 아이디랑 패스워드가지고 있을거에요. 저는 그걸 남편이랑 공유해서 바쁠때는 서로 들어가서 보고 챙기는데, 원글님 같은 경우는 이알리미 아이디랑 패스워드공유하면 좋을것 같아요. 학기초에는 내라는 서류도 많고 챙길게많으니까. 그리고 서류 주고 바로 가져오라는 담임쌤들도 있으니 수시로 들어가서 챙겨보시면 좋구요.

    코로나 때문에 어느 정도는 원격으로 수업할수도 있어서, 그럴 때는 가끔 집에 가셔서 수업 잘듣고 있는지 필요한건 없는지 낮에도 봐주실 수 있다면 진짜 감사할것 같네요.

  • 6. ㅇㅇ
    '21.2.23 3:27 PM (59.12.xxx.48)

    알리미 너무 좋은 팁이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7684 명태균, 경남·강원지사 공천관여 의심…배경은 ‘김건희’ .... 07:34:05 25
1637683 의식주 중요도 순서 1 07:28:53 110
1637682 「채식주의자」, ''불온 성교육 도서''로 전량 폐기 6 ㅅㅅ 07:28:23 389
1637681 투표했어요~~ 1 ㅇㅇ 07:28:22 56
1637680 여권발급시 사진과 신분증만 가져가면 되나요? 1 여행 07:21:08 100
1637679 이번 주말 여수로 여행가는데 겉옷 뭘 입을까요 07:20:18 53
1637678 유럽교환학생 간 아이가 놀기만 하는건.. 8 유럽 07:12:41 547
1637677 한강.봉준호.박찬옥.황동혁 공통점 2 ㄷㄷㄷㄷ 07:00:33 697
1637676 오전에 수면내시경 있는데 물을 마셨어요 3 내시경 06:55:36 850
1637675 새로 오픈한 신라스테이 이호테우 너무 별로네요 7 저요저요 06:41:27 1,567
1637674 주진우 기자, 명태균씨 폰에 김건희 여사 녹취있어, 특검 갈 것.. 1 !!!!! 06:39:58 812
1637673 한강 노벨재단 인터뷰 기품있네요 2 ... 06:33:25 1,624
1637672 음식을 짜게 먹은거 같은데, 한증막 다녀올까요? 1 한증막 06:14:55 531
1637671 초등저학년 피아노 콩쿨 나가는게 낫나요 6 궁금 06:11:08 472
1637670 한강 노벨상을 받은 게 윤석열 정부에게는 경고가 될까요? 9 ㅇㅇ 05:40:35 2,753
1637669 지역난방 온수레버 온수쪽으로 해놓으면 급탕비가 많이 나올까요? 2 .. 05:28:37 602
1637668 김대중 전대통령 노벨평화상 받았을때 기억나세요? 8 ㅇㅇ 05:15:40 1,511
1637667 스포일수도)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 중 누웠는데 생.. 04:35:01 1,606
1637666 반짝반짝 빛나는 김건희 4 04:19:52 2,454
1637665 "짐싸서 나가라" 쫓겨난 과학자들…대거 연구실.. 14 R&.. 03:31:14 5,380
1637664 딸자랑 9 .. 03:13:55 1,594
1637663 저도 한강님 소소한 에피소드.. 5 .. 02:41:12 3,768
1637662 부모 상담(어린이집) 때문에 잠이 안와요 4 02:37:04 1,703
1637661 해외여행한번 못가봤는데 아프기만 7 사는게 지옥.. 02:15:40 1,748
1637660 예전에는 노벨상에 누구 물망에 올랐다 이런 기사 많지 않았나요?.. 2 예전 02:10:57 1,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