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분 인테리어를 해야 하는데

벌써부터고민 조회수 : 1,145
작성일 : 2021-02-23 12:52:50
아주 오랫동안 새집만 골라서 전세 살았어요. 첫 집도 새 아파트라 도배만 하고 들어갔고요. 맞벌이라 시간도 없고 귀찮아서 제일 비싸지만 깨끗한 집만 전세로 살아서 나이 오십에 인테리어라는 것을 해본 적이 없네요 ㅜㅜ.
가구는 중간에 한번 바꿨는데 그것도 12년차로 들어갑니다.
올 하반기에 제 집에 들어가는데 이 집도 12년차고 저는 10년차에 사서 지금 전세 줬어요. 확장된 집이고 전주인이 깨끗하게 사용해 계약했는데 지금 사는 분들이 어떻게 썼는지는 모르겠네요.
암튼 기본 도배, 붙박이장, 인덕션은 해야할 것 같고
가구는 아이 침대, 책상, 책장 그리고 소파와 식탁은 사야할 것 같아요.
대딩인데 지금 아이 가구가 중1 때 산 것들이라서요.
이 집서 계속 살 예정이면 빚을 내더라도 다 고치고 싶은데
아마 4년 후엔 전세 놓고 저희는 지방에서 살게 될 거라서요.
어느 정도 고쳐야할지 고민입니다.
오늘의 집 들여다보는데 실물이 아니니 감이 잘 안오네요.
이케아스타일은 싫어해서 ㅜㅜ 논현동도 가구만 있지 전체 분위기를 알수가 없으니 난감합니다.
IP : 222.106.xxx.15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분 인테리어
    '21.2.23 12:58 PM (122.40.xxx.147)

    집 상태에 따라
    바닥,도배, 화장실, 싱크대가 기본이지요
    하지만 4년뒤에 반드시 나가게 된다면
    도배만 하고 할것 같아요

    그런데 아이가 대학생이면 곧 독립할텐데 왜 아이 가구를 새로 사나요?
    중학생때 산 가구면 6년밖에 안되었는데요

  • 2. 원글
    '21.2.23 1:44 PM (222.106.xxx.155)

    대1이 아니고 군대 다녀와서 24살이예요^^. 35살까지는 같이 살듯 해서요 ㅜㅜ

  • 3. 그럼
    '21.2.23 1:55 PM (220.149.xxx.70)

    4년 후 지방 가실 계획이면 기본만 할 거 같아요..

  • 4. ..
    '21.2.23 2:46 PM (223.62.xxx.245) - 삭제된댓글

    12년 된거면 세 줄거라 해도 바닥 도배 화장실 싱크 페인트 또는 필름 은 해야하고요. led 아니라면 조명도 바꾸고요.
    4년 사실거면 붙박이장 대신 조립식 모듈스타일로 나온거요. 붙박이장은 결국 가지고 이사 힘들겠더라고요 몰딩타고 가구 설치하니까요.
    가구는 그리 급하지 않아요. 용산아이파크몰 가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7683 의식주 중요도 순서 07:28:53 34
1637682 「채식주의자」, ''불온 성교육 도서''로 전량 폐기 2 ㅅㅅ 07:28:23 145
1637681 투표했어요~~ 1 ㅇㅇ 07:28:22 21
1637680 여권발급시 사진과 신분증만 가져가면 되나요? 1 여행 07:21:08 72
1637679 이번 주말 여수로 여행가는데 겉옷 뭘 입을까요 07:20:18 40
1637678 유럽교환학생 간 아이가 놀기만 하는건.. 5 유럽 07:12:41 446
1637677 한강.봉준호.박찬옥.황동혁 공통점 1 ㄷㄷㄷㄷ 07:00:33 599
1637676 오전에 수면내시경 있는데 물을 마셨어요 3 내시경 06:55:36 772
1637675 새로 오픈한 신라스테이 이호테우 너무 별로네요 7 저요저요 06:41:27 1,455
1637674 주진우 기자, 명태균씨 폰에 김건희 여사 녹취있어, 특검 갈 것.. 1 !!!!! 06:39:58 742
1637673 한강 노벨재단 인터뷰 기품있네요 2 ... 06:33:25 1,496
1637672 음식을 짜게 먹은거 같은데, 한증막 다녀올까요? 1 한증막 06:14:55 515
1637671 초등저학년 피아노 콩쿨 나가는게 낫나요 6 궁금 06:11:08 455
1637670 한강 노벨상을 받은 게 윤석열 정부에게는 경고가 될까요? 9 ㅇㅇ 05:40:35 2,646
1637669 지역난방 온수레버 온수쪽으로 해놓으면 급탕비가 많이 나올까요? 2 .. 05:28:37 574
1637668 김대중 전대통령 노벨평화상 받았을때 기억나세요? 8 ㅇㅇ 05:15:40 1,463
1637667 스포일수도)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 중 누웠는데 생.. 04:35:01 1,547
1637666 반짝반짝 빛나는 김건희 4 04:19:52 2,396
1637665 "짐싸서 나가라" 쫓겨난 과학자들…대거 연구실.. 14 R&.. 03:31:14 5,238
1637664 딸자랑 9 .. 03:13:55 1,563
1637663 저도 한강님 소소한 에피소드.. 5 .. 02:41:12 3,688
1637662 부모 상담(어린이집) 때문에 잠이 안와요 4 02:37:04 1,657
1637661 해외여행한번 못가봤는데 아프기만 7 사는게 지옥.. 02:15:40 1,724
1637660 예전에는 노벨상에 누구 물망에 올랐다 이런 기사 많지 않았나요?.. 2 예전 02:10:57 1,913
1637659 한강 노벨 문학상을 특종으로 보내고 있는 세계 반응 등등 ... 02:04:49 1,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