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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3천에서 3억..

.. 조회수 : 6,079
작성일 : 2021-01-31 00:48:41
아이 혼자 키운지 10년..
지금은 백수.. 프리랜서인데 ㅎㅎ

지방이라 그냥저냥 살아가네요
주식도 부동산도 딴나라 이야기..
고등아들에게 엄마 주식할까? 했더니
안돼 망하면 어떻게하려고 그러네요 ㅋㅋ

어린 꼬맹이가 많이 자랐네요
IP : 125.136.xxx.15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31 12:49 AM (125.136.xxx.158) - 삭제된댓글

    잘살고있는거 맞겠지요..?

  • 2. ...
    '21.1.31 12:53 AM (221.151.xxx.109)

    3천에서 3억이 되었나요?

  • 3. ...
    '21.1.31 12:54 AM (59.5.xxx.90)

    왠지 아들이 참 속깊게 잘 자랐을거 같아요.
    세상사에 괴롭다가도
    삶의 작은 부분에 또 웃고 울고 감사하게 되잖아요.

    원글님~ 잘 버텨오신 것만으로도
    격한 박수 전해드려요~^^
    멋져요~~

  • 4. ..
    '21.1.31 12:55 AM (125.136.xxx.158)

    3천 가지고 독립했는데
    지금 총자산이 그금액에요.. 그냥 외롭기도하고요

  • 5. Juliana7
    '21.1.31 1:02 AM (121.165.xxx.46)

    사람은 누구나 외롭대요
    82에 자주 오세요
    그러면 되요.

  • 6. 미적미적
    '21.1.31 1:10 AM (61.252.xxx.251)

    정말 열심히 사셨을게 느껴져요
    아이 키우면서 그만큼 모으신것도 대단하구요
    중심만 잘 잡으시고 주변도 둘러보면서 사셔도 되요
    혼자 되신 저희엄마는 너무 여자로의 삶을 외면하셔서 딸마음은 서글픈 생각도 들어요 지금까지 잘 하신것처럼 앞으로 절 하시리라 믿는 마음에 한줄 더 썼어요

  • 7. ..
    '21.1.31 1:14 AM (125.136.xxx.158)

    우아
    늦은밤 위로와 용기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ㅠㅜ
    그냥 다 덧없다싶다가도.. 아이 한마디에 웃고 살아요 목소리 듣기힘든 까칠고딩 이네요 ^^;

  • 8. ...
    '21.1.31 1:28 AM (221.151.xxx.109)

    지금부터 10년 뒤엔 30억이 되길 바래요
    든든한 아들이 있어서 마음은 이미 부자이시니까요^^

  • 9. ..
    '21.1.31 3:25 AM (112.150.xxx.94)

    지금부터 10년 뒤엔 30억이 되길 바래요
    든든한 아들이 있어서 마음은 이미 부자이시니까요^^ 22

  • 10. 쿨한걸
    '21.1.31 1:51 PM (175.140.xxx.48)

    10년후 1억이ㅜ10억되고싶은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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