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문직들은 자식교육에 유독 열올리는듯 해요

.. 조회수 : 2,880
작성일 : 2021-01-19 22:03:40

제 절친집은 집은 부자가 아닌데 친구아빠의 형제들이 다 공부로 성공한 경우에요 의사나 교수
근데 친구아빠가 의사 돼서도 버는돈을 족족 자식들교육에 투자하다 보니 돈은 크게 못모으시고 그냥저냥 부족하지 않을정도로 살더라고요
친구네가 3형제인데 3형제 다 삼수하고 거기에 편입까지 하고요
그렇게 해서 자식중 한명 기어이 의사 만들고요
근데 친구가 결혼해서 자식 낳으니 마찬가지로 자식교육에 어릴때부터 가계수입에 비해 많은 투자를 하더라구요

근데 이 친구네 말고도 주변에 변호사나 다른 전문직들 봐도 유독 자식교육에 엄청난 관심과 열의가지고 투자 많이 하더라구요

그에 비해 전문직이상으로 잘 사는 부동산 많거나 사업하는 집들은 자식교육에 그렇게 열올리지 않고 편하게 생각하는 편이 많은듯 해요

그래서 보면 전문직보다 사업하거나 부동산 등 많은 집 와이프가 자식교육면에서는 훨씬 편하게 사는것 같아요

IP : 175.223.xxx.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9 10:07 PM (180.231.xxx.63)

    그렇지도 않던데요
    사람마다 다르지요
    전혀 교육에 관심없고 본인들 일에만 열중하고
    학부모들도 모르고 그냥 과외만 시키더니 애들 둘다
    듣보잡대학 보내던데요
    어때요 돈있으니 사업이라도 하던가 다른재능을 찾던가
    할것같아요

  • 2.
    '21.1.19 10:09 PM (223.38.xxx.128) - 삭제된댓글

    제 사촌언니 대학병원 의사고 언니 남편 교수인데 워낙 바쁘기도 하지만 애들 교육에 신경 거의 안 써요.

  • 3. 대체로
    '21.1.19 10:36 PM (122.32.xxx.66) - 삭제된댓글

    보고듣는게 그거여서 의사집안에 의사 많고 교수 집안에 교수 많더라고요. 요즘은 돈 많은집에서 엄청 써포트
    그냥 자연스럽게 부모 직업에 기웃거리고
    서포트 받다 성적이 안 되거나 반항기 겪거나 관심사 달라지면 그쪽으로 가고요.
    대체로 그렇더이다.

  • 4. ...
    '21.1.19 10:47 PM (182.212.xxx.18)

    캐바케예요
    공부 안시키는 대안학교에도
    전문직 부모 많아요

  • 5. ...
    '21.1.19 10:52 PM (223.62.xxx.122)

    오히려 반대 경우를 많이 봤어요

  • 6. ㅇㅇ
    '21.1.19 11:02 PM (180.224.xxx.42)

    각자 삶의 경험치대로가 가장 믿을수있는 방식이 되는거 아닐까요?
    저희도 공부밖에 해본거 없으니 큰아이는 공부계속하고 작은아인 예체능인데 나름 그안에서 학구파 라네요 ㅎㅎ

  • 7. ㆍ ㅅㅅ
    '21.1.20 12:18 AM (125.137.xxx.22)

    잘먹고잘사는!
    본인스스로에게 검증된!
    가장빠른방법이라는걸!
    아는거죠!

  • 8. 케바케.
    '21.1.20 12:25 AM (220.76.xxx.197)

    전문의인데
    주변 의사 친구, 동료 보면
    많이 알아보고 시키는 사람부터
    어차피 부모가 시키나 안 시키나 될 놈은 되고 안 될 놈은 안된다며, 자기도 부모가 시켜서 잘한 거 아니라면서 안 시키는 사람도 있고
    시키고는 싶으나 애가 그럴 능력 안된다는 사람도 있고..
    의사라서가 아니라 그냥 케바케인 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9121 초2여아 사회성~~ 2 덥다 2021/03/31 960
1189120 박원순시장님과 고소인 영상 47 ... 2021/03/31 2,989
1189119 강아지 산책후 발 닦기 14 2021/03/31 2,040
1189118 MB아바타? 한강-서해 잇겠다는 오세훈표 공약 17 .. 2021/03/31 564
1189117 아이 학교 반에서 확진자 나온경우요. 4 혹시 2021/03/31 1,129
1189116 눕기만 하면 자는 사람 부러워요 8 ..... 2021/03/31 1,644
1189115 공기업에 스카웃 제의 받으면 경찰서에서 그전 직장으로... 8 스카웃 제의.. 2021/03/31 1,452
1189114 저는 외모를 포기못하는 사람이었어요 결국!! 2 !@# 2021/03/31 2,578
1189113 영화 '자산어보' 15 ㅇㅇㅇ 2021/03/31 3,114
1189112 밤껍질 까는거 힘들어요 3 ㅂㅂ 2021/03/31 569
1189111 죠스떡볶이 오늘 사서 내일 먹어도 될까요?? 5 죠스 2021/03/31 854
1189110 오세훈 '용산참사, 임차인들 폭력적 저항이 본질' 22 나도그런줄알.. 2021/03/31 1,322
1189109 박형준이 시장되면 경상도는 영원히 포기할거에요. 38 .... 2021/03/31 1,350
1189108 인스타 라방 보고 옷 사시는 분들 계세요? 1 xlsxmw.. 2021/03/31 829
1189107 박수홍 때문에 마음 아프네요 22 에고 2021/03/31 4,629
1189106 개인퇴직연금 IRP 어때요? 2 금융상품 2021/03/31 1,447
1189105 신협 출자금통장 가입하신분들 혹시계신가요? 5 ... 2021/03/31 975
1189104 다른 나라들 우리 정부 지지율 높은 것 싫어합니다 17 ㅇㅇ 2021/03/31 907
1189103 김어준직업이 30 김어준 2021/03/31 2,006
1189102 대학생 탈모병원 알려주세요ㅠㅠ 5 원하는대로 2021/03/31 1,384
1189101 가성비 좋은 로봇청소기 추천 부탁. 몇가지 질문도. 9 로봇청소기 2021/03/31 2,180
1189100 msm 가루로 된 것 먹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7 ... 2021/03/31 1,006
1189099 오세훈 얘기가 넘쳐서그런데 진중권은 오세훈 11 진틀러 2021/03/31 1,326
1189098 허무함에 빠집니다. 15 ㅇㅇ 2021/03/31 3,156
1189097 20년전 월급 실수령액 500만원의 가치가요. 6 .. 2021/03/31 2,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