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파리때문에 미칠거 같아요
1. ...
'20.12.23 8:08 PM (59.15.xxx.61)의외로 인체에 해를 주진 않는대요.
음식물을 보이는데 두지 않으면 없어져요.
쓰레기 봉투도 실내에 두지 마세요.
먹을거 없으면 굶어 죽어요.2. 쓰레기 없애고
'20.12.23 8:10 PM (223.38.xxx.244) - 삭제된댓글하수구마다 끓는 물을 부으세요.
(특히 음식물 쓰레기)
종종
여름에는 그렇게 해서
초파리 앖어졌어요.3. 윗댓글님
'20.12.23 8:12 PM (94.206.xxx.89) - 삭제된댓글감사합니다..의외로 해를 주지는 않는군요.
모든 음식을 냉장고로 다 옮겼어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말씀 들으니 한결 나아요^^4. ..
'20.12.23 8:14 PM (94.206.xxx.89) - 삭제된댓글끓는 물 부었고 오늘 아침엔 너무 화가 나서 락스를 씽크대에 부었어요. 처음엔 생명이라 놔뒀는데 이제는 제가 히틀러처럼 변해가네요. ㅜㅜ
그래도 해가 없다니 마음이 좀 나아져요.
조언들 정말 감사드립니다5. 건강
'20.12.23 8:14 PM (61.100.xxx.37)따뜻한 나라인가봐요
추우면 안생겨요
바나나 같은거 잘 살펴보세요6. ..
'20.12.23 8:28 PM (94.206.xxx.89)조언주셔서 감사합니다^^
7. 음.
'20.12.23 8:58 PM (58.125.xxx.211)가끔 사람 주변에서 날아다닐 때가 있더라구요.
저도 컴 하다 보면 눈 앞에서 날아 다니거다 하더라구요.
바로 옆에 베란다로 통하는 큰 창이 있는데요.
사람 주변에서 알짱 거리다가, 그 창에 달라 붙어 있거나 창 타고 기어다닐 때가 있어요. 그럴 때 잽싸게 캐치해서 손바닥으로 따----악!
그렇게 가끔 잡았어요. 하루에 2-3마리까지요.
그리고, 초파리가 현관문 열고 닫을 때, 창문틈 등으로도 들어오구요.
씽크대도 가끔 뜨거운 물 부어 주고요.
눈에 보이면 살금살금 때를 봐서 잡아 주고.. 눈에 한마리도 안 보여야 살겠더라구요, 저는.
한마리라도 돌아 다니는 거 보면 신경이 쓰여서.. 귀로 들어갈까봐서요. ㅠ.ㅠ8. ..
'20.12.23 9:23 PM (124.50.xxx.42)초파리 많이 모일 트랩 만들어놓고 여러마리 꼬이면
청소기로 빨아들여요 두세번 하다보면 안보이더라구요9. --
'20.12.23 9:30 PM (124.111.xxx.169)초파리 트랩 만드시면 안 돼요. 트랩이 아니라 초파리 모여라예요. 밖에서 더 들어와요.
제가 초파리에 학을 떼고 쓴 방법을 알려드리면요.
일단 음식물 쓰레기나 과일 껍질 등등 뭐든 초파리가 좋아하는 게 나와있으면 안 돼요.
1. 씽크대, 세탁실, 화장실 등등에 뜨거운 물을 하루에 한 번 정도 부어준다.
2. 음식물 쓰레기는 락앤락 같은 통에 담아서 밀폐 시킨다. 쓰레기통도 마찬가지로 작은 구멍도 없게 꽉 묶어 놓는다.
3. 바나나 껍질, 바나나 밖에 놔주지 않는다.(초파리가 바나나 좋아한대요)
4. 음료 캔, 맥주 캔, 음료 병 등등은 마시고 나면 주방 세제 희석한 물을 부어놓는다. (그냥 물로 헹구면 소용 없어요. 희한하게 주방 세제 희석해서 부어놓으면 안 생깁니다.)
쓰레기통 매일 비우신다고 해도 음료 빈 캔이나 바나나 등은 없는지 살펴보세요. 그거 있으면 초파리 꼬여요.10. ..
'20.12.23 10:21 PM (94.206.xxx.89)조언들 덕분에 힘들었던 맘이 나아졌어요. 마치 편집증처럼 하루종일 초파리 있나없나 집착하다 죽겠다 싶었어요.
다양한 방법 알려주신것 실천하겠습니다
앞에 공사장이 있어요. 거기서 들어오는거 같기도 해요..
일단 모든 음식 다 치웠고 댓글들 숙지하며 초파리 박멸할께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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