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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관련!

꿈먹는이 조회수 : 910
작성일 : 2020-12-03 14:20:37
방역도 정부를 믿고 따른자들은 그나마 잘 대처해서
코로나도 적게 걸리고 나름 선방했듯이 백신도 일단 정부를 믿고 천천히 기다려 보는건 어떨까요?

언론 기레기들의 무책임한 헤드라인에 놀아나지 마시고요 그리고 일조하는 국짐당패거리들 현혹시키는 댓글에 흔들리지 마시길요


화이자나 모더나도 아직 완벽한게 아닙니다
지금 백신업체는 전쟁중입니다.
서로 주도권을 잡기위해 갖은 언론플레이와 상대업체 폄하 왜곡. 그리고 충분히 검증되지않은채 생략해가며 속전속결입니다. 천문학적인 투자가 결실을 맺어야 하거든요 (정상적으로 백신을 생산할려면 3~5년 이상 걸립니다)

만약백신이 풀리더라도 다른나라 상황봐가며 맞아야지
무조건 맞을사람 누가 있을까요

미국이나 영국등은 하루에 수십만씩 걸리니 하루가 급하게 지푸라기잡는 심정으로 백신을 우선 배포하겠지만요

아직 우리나라는 한두달 더 참아서 참고하며 보급하고 배포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천천히 다른나라들 임상시험 결과를 보며 미국이나 영국의 확진자수가 수십만에서 수만 또는 수천으로 떨어지는거 보고 부작용 없다는거 확인하고 맞아도 될듯합니다

얼마전 충분히 검증된 독감백신도 언론의 가짜뉴스덕에 두려워서 못맞겠다는거 정부가 달래서 맞지 않았나요?

정부의 결정은 신중해야합니다.
자칫 잘못하면 욕을 곱배기로 먹습니다

가령 화이자 1인 맞을 백신가격이 수백만원 하는데
대량으로 계약했다 칩시다.

그러면 검증되지도 않은 백신을 미리 선구매했다고 난리 칠것이고
또 혹시 나중에 치명적인 부작용이 나타나면 난리부루스를 칠거 아닙니까?

미국이나 유럽은 눈을감고 러시아나 중국것은 인정도 안하겠지만 혹시 누가압니까? 모든것에 열려있는 마음으로 대처하는게 현실은 좀 욕을 먹더라도 차분히 기다리는것이 나을것 같습니다. 효과좋고 안정적이라면 국적이 대숩니까?

개인적으로는 얼마전 셀트리온의 대표가 언론에 한 말중에 12월 중순이면 셀트리온의 치료제가 나오는데 우선 걸리면 그거맞고 천천히 백신을 준비하는게 더 낫다는말에 동의합니다

물론 저도 셀트리온 대표의 언론플레이도 약간 미심쩍은 부분이 있긴합니다. 마치 예전의 황우석박사를 연상시키기도 합니다만.

우리 정부와 질본이 충분히 합리적인 결정을 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따라서 코로나와 경제 두마리 토끼를 잡은 정부에 계속 응원을 하겠습니다.

코로나초기에 왜 중국을 개방했니 어쩌니 난리쳐댔지만
현실은 오늘아침 뉴스에 3분기 무역흑자가 oecd국가중 1위했습니다
IP : 203.234.xxx.36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얘기
    '20.12.3 2:22 PM (223.33.xxx.138)

    백날해봤자 알바들은 선동질이 목적이라
    앵무새처럼 욕할거예요

  • 2. .....
    '20.12.3 2:23 PM (1.233.xxx.68)

    내말이 ...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 3. 화이자
    '20.12.3 2:24 PM (120.142.xxx.208)

    유통을 영하 70에서 해야 한다고 하는데...

    그백신을 맞는건 어디서 맞아야 하는거죠? 상온에서 맞으면 효과가 없는거 아닌지?
    되게 이상함.

    화이자 CEO, '코로나 백신 효능' 발표날 62억원어치 주식 팔아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1...


    CEO도 불신하니깐 주식 팔아버림.

  • 4. . .
    '20.12.3 2:25 PM (106.102.xxx.131) - 삭제된댓글

    빨리 해야 할걸요?
    국민들이 그리 기다리는 스타일들은 아니죠.

  • 5.
    '20.12.3 2:27 PM (223.62.xxx.252)

    확정도 전에 찬물부터 끼얹는게 기레기나 저들의 특기잖아요?
    그러다 자기들 뜻대로 안되면 아니면 말고식..

    너무 자주 봐서
    선동당할 일이 없네요.
    마스크때도 얼마나들 난리었어요?
    주제 바꿔가며 또 시작이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 6.
    '20.12.3 2:29 PM (220.116.xxx.125)

    원글님 의견에 동감입니다.
    지난번 마스크 사태 때도 그렇고 가끔은 어떤 사람들은 대부분의 사안을 차분하게 지켜볼 생각을 하지 않더군요.
    성격이 급하다 못해서 정신이상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극단적으로 예단하고 비난하고 목청을 높이고 아우성을 치던데 일상 생활도 그리 하는지 의문일 정도입니다.
    나이가 어느 정도 되면 일이 어떻게 돌아가서 결국 어떻게 될지 정도는 기다렸다가 판단해도 되는데 그닥 신뢰하기 어려운 소문들, 선동적인 제목들에 낚여서 안달복달 하는 것을 보면 그게 바로 자신들의 목을 조르는 행위라는 것을 잘 모르는 것 같아서 안타깝더라고요.

  • 7. 기다려
    '20.12.3 2:34 PM (222.110.xxx.57)

    백신에 관심있는게 아니라 이 정부가 하는 일이라
    난리죠.
    다들 긴급승인 약들인데 최대한 기다려야죠.
    회사에서 강제로 맞게했다 사망사고라도 나면
    사망책임져야 하는데
    회사가 그런 무리수 둘 리도 없구요.
    그나저나
    이번 백신들 뭔 특별한 방법으로 만들어야해서
    백신 만들수 있는 공장을 가진 나라가 세계에 몇 안되는데 그게 우리나라에 있다는데
    어느 제약사 입니까?
    주식 좀 사두려고요.
    로또 1등 당첨자도 대박이지만
    로또 판매점도 대박 나잖아요.

  • 8. 주식 기사
    '20.12.3 2:39 PM (222.120.xxx.44)

    보니 봄까지 기다리는게 현명 할 것 같네요.

  • 9. dd
    '20.12.3 2:49 PM (39.118.xxx.107)

    핀트가 어긋낫는데 지금 백신관련해서 화내는 이유가 정부가 무슨이유였는지 컨택못한 모더나 화이자는 어떻게든 까내리고 계약한 아스트라제네카는 어떻게든 올려치기해서 선동하려고 해서 그러는거예요..박능후가 뭐라고 햇는지 아세요..90%이상 나와서 영국에서도 아스트라제네카보다 더 먼저 승인한 화이자는 학문적으로 옳지 않다면서 부정하더니 임상 3상이 의심쩍어서 영국본국과 fda에서도 아직 인정안한 아스트라제네카 편을 대놓고 드니까 그렇죠..

  • 10. ㅇㅇㅇ
    '20.12.3 3:06 PM (222.110.xxx.57)

    모더나 확보 못했대요?
    전 모더나도 일부 확보했다는 거 어디서 본 거 같은데?
    정부가 뭐뭐 얼만큼 확보되어 있는지도
    브리핑 한번 해주면 좋겠어요.
    모두 긴급승인이라 백신의 질은 아무도 모르는거고
    또 발등에 불 떨어진 그나라 뉴스도 다 믿을수 없고
    하지만
    백신양은 이렇게 혼란이 많으니 정리한번 했으면.

  • 11.
    '20.12.3 3:08 PM (110.70.xxx.44)

    원글님 근데 화이자가 몇백만원이 아니고 몇만원이라서 예를 잘못 드신거 같아요.
    화이자 몇만원, 아스트라제네카 몇천원인데, 일단 3상 결과도 화이자 모더나가 훨씬 좋고 알러지 등 부작용도 화이자 모더나가 훨씬더 적을걸로 예상되니, 화이자 모더나 유료로라도 맞고싶은 국민도 있겠죠. 국민이 선택할수 있도록 몇가지 백신을 골고루 확보해놓는게 정부의 의무이구요.
    부작용이 무서워서 화이자, 모더나는 더 기다려보고 사야한다면서 훨씬 부작용과 문제점이 많은 아스트라제네카는 계약했다고 하니, 정부가 일을 이상하게 한다고 하는거예요.

  • 12.
    '20.12.3 3:09 PM (110.70.xxx.44) - 삭제된댓글

    모더나 화이자 확보량 0개입니다

  • 13.
    '20.12.3 3:10 PM (110.70.xxx.44)

    현재 화이자와 모더나 확보량 0개입니다.
    말레이시아도 화이자 1200만명분 계약 후 현재 600여만명분 확보완료했는데.

  • 14. 아스트라제네카
    '20.12.3 3:12 PM (98.228.xxx.217) - 삭제된댓글

    두가지 임상결과가 나왔는데 원래 안대로 한 것이 60% 효과있고, 첫번째 용량을 절반으로 줄여서 실험한 것이 90% 성공적이라 이것을 더 조사하고 있는 거에요. 영국-옥스퍼드대학에서 개발한 것이고 냉장고에서 6개월 보관이 가능하다고.
    화이자와 모더나는 mRNA를 인간실험에 처음으로 사용하는 것이라서 아무리 90% 이상 높은 성공률이 나오고 임상실험에서 두드러진 부작용이 없다고 하는데 정말 사람에게 안전한지는 알 수가 없어요. 처음 시도하는 방법이라서요. 그래서 미국인들도 63%는 안전성이 걱정되서 이 백신들을 맞을지 고민중이라고 합니다.
    이들 백신 말고도 100여개의 다른 백신들이 개발중이고 67개 백신이 정부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래요.
    화이자 모더나가 FDA 승인이 빨리 나서 미국에 먼저 사용될 것 같은데.. 지금 미국은 오늘 확진자가 20만명이고 병원에 입원하는 환자가 10만명이나 나왔어요. 내년 2월까지 사망자가 4만명 넘게 나올거라는데.. 이런 상황이니 안전성이고 뭐고 급한불 먼저 끄려고 4상 결과도 나오기전에 승인해주려는 거죠. 원래 백신은 보통 4-10년 걸려요. 영국도 유럽도 마찬가지고요. 올해 넘기기 전에 속전속결로 승인해주는 백신인데 정말 맞고 싶으신가요? 적어도 미국과 유럽 다른 나라에서 이들 백신의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될 정도 시간을 가지고 봐서 우리 한국인들도 맞아야지.. 뭐가 급해서 이렇게 난리들인지 모르겠어요.
    우리나라 업체들도 개발중이고요. 다른 백신들도 개발중인게 많아요.
    게다가 미국에서는 의료계 직원들과 요양원 등 코로나에 취약한 사람들 우선 맞추는 거라 건강한 성인들은 한참 기다려야 할 것 같던데요.

  • 15.
    '20.12.3 3:13 PM (110.70.xxx.44)

    화이자, 모더나 백신이 어떤 면에서 얼마나 아스트라제네카보다 좋은지 클리앙에 전문가분이 정리해놓은게 있던데 확인해보세요

    https://m.clien.net/service/board/cm_stock/15649231?type=recommend

  • 16.
    '20.12.3 3:14 PM (110.70.xxx.44) - 삭제된댓글

    윗님 클리앙 전문가분이 화이자 모더나가 mRNA 백신이라 오히려 부작용은 더 적다고 합니다.

  • 17.
    '20.12.3 3:16 PM (110.70.xxx.44) - 삭제된댓글

    모더나 화이자는 부작용 무서워서 안된다는 분들이... 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계약했다는 발표엔 부작용 걱정을 안하시는지 정말로 궁금해요.

  • 18. 아스트라제네카
    '20.12.3 3:16 PM (98.228.xxx.217)

    두가지 임상결과가 나왔는데 원래 안대로 한 것이 60% 효과있고, 첫번째 용량을 절반으로 줄여서 실험한 것이 90% 성공적이라 이것을 더 조사하고 있는 거에요. 영국-옥스퍼드대학에서 개발한 것이고 냉장고에서 6개월 보관이 가능하다고.
    화이자와 모더나는 mRNA를 인간실험에 처음으로 사용하는 것이라서 아무리 90% 이상 높은 성공률이 나오고 임상실험에서 두드러진 부작용이 없다고 하는데 정말 사람에게 안전한지는 알 수가 없어요. 처음 시도하는 방법이라서요. 그래서 미국인들도 63%는 안전성이 걱정되서 이 백신들을 맞을지 고민중이라고 합니다.
    이들 백신 말고도 100여개의 다른 백신들이 개발중이고 67개 백신이 정부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래요.
    화이자 모더나가 FDA 승인이 빨리 나서 미국에 먼저 사용될 것 같은데.. 지금 미국은 오늘 확진자가 20만명이고 병원에 입원하는 환자가 10만명이나 나왔어요. 내년 2월까지 사망자가 40만명 넘게 나올거라는데.. 이런 상황이니 안전성이고 뭐고 급한불 먼저 끄려고 4상 결과도 나오기전에 승인해주려는 거죠. 원래 백신은 보통 4-10년 걸려요. 영국도 유럽도 마찬가지고요. 올해 넘기기 전에 속전속결로 승인해주는 백신인데 정말 맞고 싶으신가요? 적어도 미국과 유럽 다른 나라에서 이들 백신의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될 정도 시간을 가지고 봐서 우리 한국인들도 맞아야지.. 뭐가 급해서 이렇게 난리들인지 모르겠어요.
    우리나라 업체들도 개발중이고요. 다른 백신들도 개발중인게 많아요.
    게다가 미국에서는 의료계 직원들과 요양원 등 코로나에 취약한 사람들 우선 맞추는 거라 건강한 성인들은 한참 기다려야 할 것 같던데요.

  • 19.
    '20.12.3 3:18 PM (110.70.xxx.44)

    윗님 클리앙 전문가분이 화이자 모더나가 mRNA 백신이라 오히려 부작용은 더 적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화이자 모더나 부작용 걱정하시는 분인데 왜 아스트라제네카 1000만명분 계약소식엔 부작용 걱정 안되세요?

  • 20. 아스트라제네카
    '20.12.3 3:19 PM (98.228.xxx.217)

    네.. 사망자수를 수정하느라 다시 달았어요.
    부작용은 화이자 모더나가 훨씬 적죠. 그런데 이건 단기적으로 나타난 실험결과이고요.
    우려되는 것은 처음 시도하는 방법인데다 장기적 관찰이 없다보니 이후에 나타날 부작용은 누가 알겠냐는 거죠. 각자의 선택인데.. 한국은 미국과 유럽국가들처럼 급한게 아니잖아요. 하루에 사망자가 수십,수백 수천명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요.

  • 21.
    '20.12.3 3:21 PM (110.70.xxx.44)

    님 말씀대러 급한게 아닌데, 제일 3상 결과가 별로인 아스트라제네카는 왜 계약한건가요? 이것도 화이자 모더나처럼 좀더 기다려봐야되지 않나요?

  • 22. 제가 어찌 아나요
    '20.12.3 3:25 PM (98.228.xxx.217)

    다만 추측컨대,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만 사용하려는 것이 아니고 다른 백신들도 고려중일 것이고요. 개발중인 백신중에서 좀더 안전하고 저렴하면서 보관에도 유리한 것을 찾고 있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가 그만한 시간은 벌었다고 보거든요. 현재 3상 결과라 해도 완전한게 아닌데, 성적별로 줄세우듯이 해서 우선 구매하는게 과연 안전을 보장할까요? 이런 일은 정말 신중해야 한다고 봅니다. 정말 까다로운 국민들인데.

  • 23. ...
    '20.12.3 3:28 PM (175.211.xxx.169)

    아스트라제네카는 부작용도 부작용이지만
    이번에 한번 맞으면 평생 다시는 맞을수 없을 가능성도 있다면서요?
    아데노 바이러스 계열 백신이라 다음에 또 맞으려면 백신 자체가 무력화될수있다는.
    이번에 백신 맞아 코로나 판데믹 해결해도 다음다음해에 또 유행하면 또 백신을 맞아얄텐데
    왜 많은 선택지 중에 이런 위험이 있는 아스트라제네카를 선택한건지 의문이네요.
    화이자는 정말로 확보 시기를 영 놓쳐버린건가 싶네요.

  • 24. 그리고
    '20.12.3 3:30 PM (98.228.xxx.217)

    제가 읽은 기사에 의하면.. 백신을 맞춘다고 코로나가 일시에 없어지는게 아니라, 67%의 인구가 자체 항체가 생길때 우리가 많이 듣던 '집단면역'에 도달했다고 보고 그것을 목표로 백신을 맞추는 거라고 합니다. 그럴려면.. 얼마나 많은 인구가 백신을 맞아야 하는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리게 될지.. 미국정부는 내년 여름에 코로나를 끝내려고 하는가본데 정말 성공했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저는 버틸것 같아요. 솔직히 백신이 더 무서워요.

  • 25.
    '20.12.3 3:32 PM (110.70.xxx.44)

    98.228님
    님의 전문적인 지식을 여쭌게 아니라요.. 모더나 화이자 계약하지 않은건 정부가 잘한 것이라면서요? 지금은 계약할때가 아니고 지켜봐야할때라서.
    근데 지금 아스트라제네카는 계약을 했잖아요? 이건 안지켜보고 그냥 계약을 해버렸는데 이건 남이 생각할때 괜찮으신가 물어본거예요.

  • 26.
    '20.12.3 3:34 PM (110.70.xxx.44)

    저도 모더나든 화이자든 아스트라든.. 다 안맞고 버틸거예요.
    제말은 웃돈을 주더라도 화이자 맞고싶은 사람도 있을텐데 왜 선택권을 주지않고 모더나 화이자는 나쁜거라고 복지부장관이 말하냐는거예요. 그러면서 아스트라는 계약하고.

  • 27. 참나 같은 이야기
    '20.12.3 3:42 PM (98.228.xxx.217)

    저는 이공계 나와서 이쪽 일 하고 있지만 백신 전문가는 아니고 다만 뉴스기사 보고 제가 판단하는 거에요. 아스트라제네카 생산을 우리나라 내에서도 한다면서요. 화이자는 -70도에 보관 이동해야 하고 한 박스에 백여개가 들어있고 한 병에 4번 주입할 분량이 있는데 오픈해서 희석시켜 사용해야 하는데 희석 안한것은 5일내에 사용해야 하고 희석한것은 5시간인가 금방 사용해야 하는등 사용, 보관, 이동이 까다롭고 이게 다 비용과 연결되서 비싸요. 화이자는 그보다 낫지만 냉장고 보관이 1달이고 역시 비싸요. 정부는 백신 구입시 이런저런 모든 것을 고려하겠죠. 부작용도 마찬가지고요.
    아스트라제네카는 mRNA 이용방법이 아니라 숨겨진 부작용은 덜하겠죠. 제가 걱정하는 것은 불확실한 부작용이잖아요. 저는 줄기세포도 암이라고 보기때문에 위험하다고 생각해요.

  • 28. 백신 옵션이
    '20.12.3 3:49 PM (98.228.xxx.217)

    여럿있는데 정부는 이러이러한 고려끝에 하나를 우선 선택했고(하도 grgr하는 국민들이 많아서 뭐라도 해야했겠죠. 이거라도 안하면 폭발할 정도) 그건 우리 전문가들의 판단이고. 좀 믿고 맡겨도 되지 않나요? 게다가 선택한 그 백신만 쓸것도 아니고, 개발되고 있는 우리나라 백신들도 있고 다른 선택지도 있어요. 정부가 하는것은 왜들 그렇게 못마땅한지 제가 한마디 좀 하고 갑니다. 이런 나라 국민들 정말 지구상에 없을거에요.

  • 29.
    '20.12.3 3:56 PM (110.70.xxx.44)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백신 언급하시는데서 걍 웃고 지나가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허허허

  • 30.
    '20.12.3 3:59 PM (110.70.xxx.44)

    우리나라 백신 언급하시는데서 걍 웃고 지나가렵니다. 잘 모르시면 제가 링크 단 클리앙 전문가분 글과 댓글이라도 좀 읽어보세요. 몇가지 백신 설명 잘되어 있어요. 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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