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수시 합격한 애들은 시험 봐도되고 안봐도 되서 그런건가요?
시험응시했다가 코로나 걸리면 불이익 있다고 포기하는 분위기 많다고 뉴스에 나오는데요..
시험 응시하는 애들은 등급때문에 애들에게 제발 응시해달라고 사정하고...
그런 해석이 맞나요?
이미 수시 합격한 애들은 시험 봐도되고 안봐도 되서 그런건가요?
시험응시했다가 코로나 걸리면 불이익 있다고 포기하는 분위기 많다고 뉴스에 나오는데요..
시험 응시하는 애들은 등급때문에 애들에게 제발 응시해달라고 사정하고...
그런 해석이 맞나요?
수능 최저 필요 없는 수시 전형 붙은 애들이
그래도 작년까지는 이런저런 이유로 수능을 보곤 했는데
이번에는 괜히 사람 많은데 갔다가 확진되면
차후 진행되는 입시절차에 문제가 생길까봐
아예 안 가는 경우가 많을거라는거에요.
응시해야만 하는 애들은 등급제가 절대평가가 아니라 상대평가니 사람 수가 많길 원하는거고요
아,,,그런거군요,
정말 코로나땜에 별일이 다 있네요..ㅠ
수시 붙은 애들은 진짜 고사장에 안갈확률이 많겠군요,,,
저희 아이도 고민했어요 최저 없는 수시라서 면접 앞두고 혹시나 접촉자 될까봐요 아이 친구들 확인해보니 안본다는 아이들도 제법 있네요
반아이들 20명 신청 했는데 15명이 응시포기했대요. 이번해 결시율 엄청날듯 해요.
에고~~~이래저래 고3,재수생들한테 참 힘든해네요.
촤저 없는 수시라도 면접 보러 갈 거면 면접 떨어지면 정시로 가는거 아닌가요?
전 면접이나 논술에 지장 생길까봐 수능을 안 본다는게 이래가 안 가네요.
수능점수가 비교 불가할 정도로 낮아서 그언가요?
많은 아이들이 정시는 엄두를 못내거든요.
사람들은 정시가 공정하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사교육의 영향이 너무 큰 게 수능이라...
학종이랑 논술 최저 맞춰야하는데... 많이 안가다니 불안하네요 ㅠ
없는 전형 가는 아이들은 정시 엄두도 못내죠
사교육의 영향이 커서 엄두를 못내는게 아니라
실력이 안되어서 못가는거죠.
자기가 제일 잘 알잖아요. 수시로는 어찌어찌 비벼볼 수 있는데
점수 나오는 정시로는 그 급의 대학은 절대 못간다는거.
결과는 같지 않을까요? 전반적으로 같은 실력으로 등급이 낮아질 수 있다는 건데 결국정시 입결도 낮아지지 않을까요? 전 이렇게 생각되는데 왜들이러새요 ㅜㅜ 재수생 엄마 불안하게 ㅜㅜ
저희 아이가 그래요.
수시에 이미 합격한 곳이 있어 정시 원서는 쓸 수 없고, 수능 후 전형을 준비 중인데 괜히 수능을 봤다가 밀접접촉자가 되면 남은 전형을 포기해야 하니까요.
코로나가 아니었다면 그래도 고교 3년을 총정리 한다는 마음으로 수능을 보려고 했는데 지금은 위험을 감수할 수가 없어서 응시 포기합니다.
수능 결시율이 높으면 수능최저등급을 맞춰야하는 수시 지원자들은 어려워지고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수가 늘어나면 정시지원자들은 유리해지는거라 알고있습니다.
우리 아들 친구들 위해서 시험보러 갔어요.
보온통 사놓고 안쓰게 되면 환불하려다가 새벽에 도시락 쌌네요. 도시락 준비한게 유치원 이후 처음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