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개질 배워서 남편 스웨터 떠주면 어떨까요
전 뜨개질 전혀 모르는데
왠지 찐고구마 옆에 두고 트리장식해놓고
음악들으며 남편 스웨터 떠주는 분위기가
아날로그틱하면서도 포근할거같아요.
비용과 시간상 어려울까요
1. 저는별로
'20.11.30 3:12 AM (97.70.xxx.21)뜬거 안예뻐요...
2. 소비요정
'20.11.30 3:14 AM (1.233.xxx.68)그냥 예쁜 스웨터 사주세요.
전 엄마가 어릴 때 부터 여러가지 떠주셨는데
팔까지 있는 스웨터는 안뜨기, 겉뜨기만으로는 심심해요.
몸통도 암홀부분은 코를 줄여서 떠야 하는데 초보가 하기 힘들어요.
저 어릴 때 목도리 뜬적 있는데
초반에는 못하니까 실을 풀었다가 뜨다가 다시 풀다보니
한쪽 10센티는 ... 실에 털이 없어요.3. ㅔㅔ
'20.11.30 3:15 AM (221.149.xxx.124)뜬 거 안 이쁨.
4. 입고다니는
'20.11.30 3:17 AM (211.36.xxx.188) - 삭제된댓글남자 촌스러워요
경로당 할배도 아니고5. 그건
'20.11.30 3:21 AM (182.229.xxx.190)원글님 로망일 뿐이고요
뜨개질 전혀 모르는 분이 성인남자 옷을 ㅜㅜ
진짜 이상하고 촌스러운거 아시죠??
차라리 본인도 엄마한테 받았으니
정 하고 싶으면 아이 옷을 해주든 조카옷을 해주든 하세요6. ㅇㅇ
'20.11.30 3:22 AM (73.83.xxx.104) - 삭제된댓글윗님, 아이 조카는 무슨 죄로 ㅎㅎ
7. 그냥
'20.11.30 3:26 AM (217.149.xxx.1)사세요.
전문가아니면 하나도 안 이쁘고
시간, 재료 낭비.8. 따뜻
'20.11.30 3:29 AM (116.36.xxx.198)옷말고 소품떠봐요
트리에 매달것도 좋겠네요 트리용 산타양말은 어때요?9. ㅇㅇ
'20.11.30 3:30 AM (175.207.xxx.116)아무리 비싼 실로 떠도 절대 이쁘지 않아요
10. ‥
'20.11.30 3:30 AM (66.27.xxx.96)초보가 뜬 성인 스웨터라??????
벌칙인가요 남편은 뭔죄? 안입으면 안입는다 난리 칠게 뻔하고
정 하고싶으면 본인거 떠서 입으세요 두번 입으세요11. ㅇㅇ
'20.11.30 3:34 AM (175.207.xxx.116)전문가가 뜬 것도 기계가 뜬 스웨터와 비교불가.
그 촌스러움을 좋아한다면 몰라도요12. ..
'20.11.30 3:35 AM (175.119.xxx.68)스웨터 정전기 까끌거림 때문에 줘도 안 입어요
13. ㅇㅇ
'20.11.30 3:39 AM (185.104.xxx.4)집에서 신는 양말 정도로 시작해보시길.
14. ㅡㅡㅡ
'20.11.30 3:43 AM (1.245.xxx.135)ㅎㅎ
원글님 의욕에 찬물을
끼얹으시네..^^
근데 집에서 뜬 스웨터가
따시긴 엄청 따숩더라고요
잘 배워서
색감 이쁜걸로 떠서
드리면 남편분 좋아히실듯.15. 그냥
'20.11.30 3:51 AM (106.102.xxx.245) - 삭제된댓글무난히 무릎덮개로 도전을
16. ㅎ
'20.11.30 4:03 AM (210.99.xxx.244)손뜨게 스웨터는 촌스럽더라구요. 집에 가디건으로 입으면 몰라도
17. ...
'20.11.30 4:39 AM (112.214.xxx.223)분위기만 원하시는거면
편하게 목도리 정도 뜨세요18. 친구
'20.11.30 5:09 AM (118.235.xxx.83)겨울되면 같은반 친구가 뜨개질한 옷 겨울에 자주 입고 왔었는데
알고보니 엄마가 시내에서 뜨개질 가게 한다고 했어요
전문가 솜씨라 그런지 특이하고 예뻐서 부러웠던 기억이
나는데 그런거 아니라면 안이쁘죠19. ㅇ
'20.11.30 5:37 AM (180.69.xxx.140)아니 ㅎㅎ 새벽에 다들 안주무시고 제 글을 댓글 다셔서 깜놀요
그냥 크리스마스
따뜻한 겨울밤
생각하니 예전처럼 난로도 없고 뭔가
겨울하면 떠오르던 행복한 기억이
지금은 아무것도 없네요
집은 더 훈훈하고 옷값은 더 싸고 편한데
맘이 허해요20. 저
'20.11.30 5:53 AM (211.210.xxx.202)해본사람으로서..
좋은실 사서 뜨면 돈은 어지간한 메이커 옷값 이상 들어요.
실용성은 떨어지구요21. 흠
'20.11.30 6:09 AM (210.99.xxx.244)실값도 비싸고 시간과 공도 많이들고 그거에 비해 고급스럽지않아요.
22. ...
'20.11.30 6:37 AM (1.229.xxx.92) - 삭제된댓글윗 댓글처럼 직접 뜨면 따숩죠. 저희 이모가 뜨개질 취미셔서 종종 떠주세요. 그런데 옷은 기성품 대비 세련되지도 않거니와 패턴이 과학적이지 않아 입었을 때 불편해요.
스웨터 말고 어두운 색으로 목도리 떠주세요. 스웨터보다 만들기 쉽고 좀 촌스러워도 따뜻하니 잘 하고 다녀요.23. 전 찬성이요
'20.11.30 6:57 AM (112.157.xxx.238)근데 스웨터 말고 조끼 떠 보셔요 초보시면 스웨터가 힘들어요 :) 아님 모자랑 목도리 떠 보시고 그 다음에 조끼 스웨터 뜨는 거 강추합니다
패턴 잘 찾아보면 꽈배기나 문양 많이 들어간 거 말고 단순하고 깔끔한데 멋스런 디자인 많아요 디자인이 정말 좌우를 많이 해요
실은 좋은 거 쓰세요 그렇게 공 들이는데 실이 안 좋으면 감촉이 나빠서 더 안 입게 되어요 뜨면서도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아요
기성품에 비하면 디자인도 완성도도 떨어질 순 있지만 정말 따뜻하고 기억에 남아요 :) 여행 다녀오면 남는 거 기억이랑 기념품인 거랑 다를 바 없는 거 같아요 :)
뜨개 좋아하는 아짐은 찬성 :)24. .....
'20.11.30 7:58 AM (221.151.xxx.8)왠지 찐고구마 옆에 두고 트리장식해놓고
음악들으며 남편 스웨터 떠주는 분위기가
아날로그틱하면서도 포근할거같아요.
------------
그야말로 로망이시네요. 로망은 로망일때가 아름다운거에요.
전문가라면 분위기 즐기면서 뜨는게 가능하지만
초보는 코세기 바빠요. 뜨게질에 집중하다보면 분위기고 고구마고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즐기는게 아니라 또 하나의 노동이 되는거죠.
그냥 트리에 고구마, 음악만 있어도 아나로그틱해져요.25. 날팔이
'20.11.30 8:00 AM (222.106.xxx.42)실값 비싸요 ㅠㅠ
26. ㅇㅇ
'20.11.30 8:06 AM (125.180.xxx.185)일단 일자목도리라도 떠보고 고민을 ㅎㅎ
27. ..
'20.11.30 8:21 AM (223.38.xxx.42) - 삭제된댓글목 아프고 어깨 아픈거에 비해 결과가 허무해서 두 번은 안함.
시간이 주체할 수 없게 많다면 안말림.28. ....
'20.11.30 8:23 AM (219.255.xxx.153)뜨개옷은 무거워요
29. 남편이 원하면
'20.11.30 8:26 AM (121.190.xxx.146)남편이 원하면 떠주는 것도 나쁘진 않죠. 근데 원하지 않으면 절대 하지말구요. 뜨는 노동에 속상함까지 더해집니다. 그리고 실값이 많이 비싸요. 직접 뜨는 거니 좋은 실로 하고 싶거든요 ㅎㅎㅎ 그리고 스웨터는 어지간히 잘 뜨는 사람 아니면 이쁘기 힘든 거 맞구요.
이쁜 무늬의 머플러 떠주세요. 다른 실로 연슴좀 하구요. 음....머플러도 떠 달라고 하면 떠주세요.
전 남편이 머플러 떠 달라고 하도 성화를 해서 떠 줬습니다. 작년에 하나, 올해 하나.30. ....
'20.11.30 8:27 AM (221.157.xxx.127)남편들 의외로 그런거 안좋아하더라구요 브랜드옷 사주면 더 좋아함.
31. uri
'20.11.30 8:34 AM (60.151.xxx.224) - 삭제된댓글코 세기 바빠요
양치하다 품을 뻔 ㅋㅋ
옛날에 뜨게질 많이 한 아줌도 비추해요32. uri
'20.11.30 8:38 AM (60.151.xxx.224)코 세기 바빠요
양치하다 뿜을 뻔 ㅋㅋ
옛날에 뜨개질 많이 한 아줌도 비추해요33. ㅋㅋㅋ
'20.11.30 8:48 AM (211.227.xxx.207)댓글들이 현실적..
근데 정말 정말 잘뜨시는 분들이 뜬건 다르긴 하더라구요.
예전에 친구네 집에 가디건 몇개 있었는데 할머니가 떠 주신거라고.. 근데 정말 한번도 본적없는 이쁜 가디건들이었음.. ㅎㅎㅎ 근데 여자옷은 장식도 넣고 뭐 이래저래 하는데 남자옷이면 그냥 브랜드 사주세요. ㅎㅎ34. 남자들
'20.11.30 8:49 AM (223.62.xxx.62)그런거 고마운줄 모르던데요.
아들들 있는데
그런 선물 받아와도 별 감흥이 없더라구요.35. ㅁㅁㅁ
'20.11.30 8:53 AM (39.121.xxx.127)그게 남자 성인걸로 뜰려면 실도 많이 들고 실도 싼걸로는 못해요
비싼실로 해야 하고 그러니 실값이 정말 비싸져요
십몇년전에 남자 성인 스웨터20만원 넘게 썼다고 들은적이...
저도 뜨개방 다니면서 떴는데...
솔직히....
안이뻐요^^;;
애들 모자 소품류는 괜찮을지 몰라도 애들 가디건을 해도 딱히 이쁘다는 느낌 없어요...36. ...
'20.11.30 8:54 A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본인 스웨터 떠 보고 마음에 들면 남편 거 시작하세요
왜 마루타를 남편에게...37. 미적미적
'20.11.30 9:07 AM (203.90.xxx.146)뜨개질이 하고 싶으면 수세미라도 떠보고 시작하세요 실은 아크릴 말고 수세미인 삼베실로 해보세요
38. ㅇㅇㅇ
'20.11.30 9:10 AM (223.62.xxx.210)눈 엄청 나빠져요..
39. 또마띠또
'20.11.30 9:19 AM (112.151.xxx.95)ㅈ목도이랑 모자를 먼저떠보세요
40. ㅋㅋ
'20.11.30 9:28 AM (223.38.xxx.36)수세미까지 등장합니다
41. ..
'20.11.30 10:27 AM (119.70.xxx.103)취미로 삼아서 인형옷 뜨세요.
사람옷은 실용성이 떨어져요.
경험담 입니다.42. ㅡㅡ
'20.11.30 10:32 AM (125.176.xxx.131)원글님의 글을 읽고
장면이 머릿속에 그려져요.
로맨틱하고 평온하고 아름다운 장면이기는 한데.....
저도 같은 로망 있거든요 ㅎㅎ43. 님아
'20.11.30 10:44 AM (149.248.xxx.66)그 뜨개를 하지마오....
44. ㅎㅎ
'20.11.30 11:02 AM (175.209.xxx.73)엄마가 손녀 스웨터 떠주셨는데
실값만 20만원 들었어요
그냥 캐시미어로 뜬 건데 아마 실 파는집에서 속인 듯45. 캐시미어
'20.11.30 3:55 PM (125.241.xxx.132)고급캐시미어 니트 사주세요~코바늘로 소품정도 트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