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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급상승한 아이 친구 이야기....

결국 돈인가 ㅠㅠ 조회수 : 7,387
작성일 : 2020-11-27 10:11:28
아무래도 분위기 탓인가
그마나 있던 아이 친구 엄마들 모임도 뜨문하니
어떻게 돌아가나
잘 모르고 있었어요

그냥 집에서 내 아이만 잘 들여다보자
그러던 중

최근 중학교 마지막 시험에서
누가 성적이 엄청 올랐다고 전래주더라구요
아이 말로는
평소에 학원도 안 다닌다는 친구라
노력을 엄청 했었구나
역시 스스로 깨닫는 공부가 진짜 공부인가 싶었는데

또 소식을 듣게 되려고 그랬던건지
전혀 다른 지인이
그 아이 사연을 이야기해주네요
올해 초부터 개인 과외 시스템으로
돈을 엄청 쓰고 있었다고....

뭐, 딱 과외 ..즉 돈 때문만이었겠나요
제일 중요한 아이 스스로가
각성이랄까. 공부하려는 마음을 잘 잡은 거겠죠

애써 마음 비우려고 해도
결국 입시는 돈인가....
투자랄까. 결국 들어간 돈만큼
수익이 나는 건가...싶은 마음에
아침부터 통장 뒤져보고 ..마음이 싱숭생숭하네요

일단은 .....쏟아부어야겠죠..

평소에
공부에 대한 압박이나 푸쉬보다는
가족, 친구간의 관계나 스트레스 없이 즐겁게
학창 시절 보내게 하자 했던 마음이
처음부터 잘돗된건가..ㅠㅠ 흔들리네요..

IP : 182.209.xxx.196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11.27 10:15 AM (221.153.xxx.251)

    그 시기 다 지난 엄마로써 중딩때 고액과외 다 쓸모 없구요 고등 되서도 지가 해야지 과외 큰도움 안됩니다. 요즘은 인강선생들이 더 잘가르치는 일타쌤들 많구요 과외선생 잘한다 해봤자에요 지하기 나름이에요. 중딩때는 그냥 국영수 기본만 잘닦아주세요 중딩때 고액과외라니 돈이 아깝습니다.

  • 2. ..
    '20.11.27 10:16 AM (106.101.xxx.57)

    돈 붓는다고 되는 게 아닌 게 고등때부터에요. 다들 하는 이유는 이정도도 안나올까봐요

  • 3. 쏟는거죠
    '20.11.27 10:17 AM (124.5.xxx.139) - 삭제된댓글

    중등내신은 아이가 중간이상 머리 있으면 전 과목 선생님이 전담마크해서 퍼먹이면 성적이 어느 정도 상위권으로 나와요. 근데 고등가서도 그리하려면 한달 천단위로 들거든요.

  • 4. 쏟는거죠
    '20.11.27 10:18 AM (124.5.xxx.139) - 삭제된댓글

    중등내신은 아이가 중간이상 머리 있으면 전 과목 선생님이 전담마크해서 퍼먹이면 성적이 어느 정도 상위권으로 나와요. 근데 고등가서도 그리하려면 한달 천단위로 들거든요. 어지간한 선생들들로는 성적 올리는게 감당이 안되니까요. 타고난 둔재나 adhd아닌이상 몇 억부으면 인서울 끝자락은 충분히 보냅니다.

  • 5. 된다
    '20.11.27 10:19 AM (124.5.xxx.139)

    중등내신은 아이가 중간이상 머리 있으면 전 과목 선생님이 전담마크해서 퍼먹이면 성적이 어느 정도 상위권으로 나와요. 근데 고등가서도 그리하려면 한달 천단위로 들거든요. 어지간한 선생들들로는 성적 올리는게 감당이 안되니까요. 타고난 둔재나 adhd아닌 이상 몇 고등 때 억단위로 부으면 인서울 끝자락은 충분히 보냅니다.

  • 6. dddd
    '20.11.27 10:20 AM (202.190.xxx.28)

    그게 다가 아닌거 아시잖아요
    제가 시골에서 자랐는데 저는 기본 머리가 있었던것 같고
    화이트칼라 부모님이라곤 농협다니는 집 아이 한두명 정도였던 시골이라 과외, 공부 이런거 모르고 학교만 다니는 아이들이었는데 중간정도 였던 친구가 6학년때 갑자기 확 치고 올라오더니 중학교 올라가는 시험(배치고사?)에서 상위그룹을 차지하는걸 봤거든요. 그게 고등까지는 이어지지 않았던 기억이 있는데..
    꼭 과외시켜서만은 아닐겁니다. 그럼 부자집 아이들 다 공부잘해야 하는 거잖아요.
    공부에서만큼은 약간의 미련, 희망 이런걸 우리가 너무 부여잡고 있는건 아닌지....자식에게 스스로 희망고문(내가 좀 더 뒷바라지 하면 조금이라도 나으려나 하는).....
    저는 어차피 검증된 학문 배워서 사회나가서 써 먹으라고 학교에서 배우는 것들인데 우리가 사는 지금 이 사회는 너무나 빨리 급변하고 있어서 학교 공부가 전부는 아니니 자녀 교육에 좀 더 폭넓은 시각을 가질 필요가 있다싶어요...

  • 7. 사람 마음 요상..
    '20.11.27 10:21 AM (182.209.xxx.196)

    저도
    어차리 대입에 아무 영향도 없는
    중등 시험에
    너무 몰아세우면 안 좋을 거 같아
    간식이나 열심히 만들어 주면서
    기초만 열심히...이런 마음이었는데

    전 과목에서 몇 개 틀리고
    평균 ....이야기 들으니
    와 난 뭐했나 싶은..ㅠㅠ

    후회만큼 바보같은 짓은 없는데
    자꾸 자책하는 마음 드니 큰일이네요.
    흐..아..
    심호흡 한 번 하고...

    냉정하게 잘 판단해보려고 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8. T
    '20.11.27 10:21 A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돈이 있어서 상승했다라기 보다는..
    돈도 있어서 더 좋은 성적을 냈다가 맞는 말일듯.
    아이의 머리, 의지 없이는 수억이 있어도 성적 올리기 힘들어요.

  • 9. 과외
    '20.11.27 10:21 AM (210.223.xxx.119)

    과외해도 본인이 열심히 해줘야.. 그래도 돈 부은 보람은 있겠네요

  • 10. ㅇㅇ
    '20.11.27 10:24 AM (175.114.xxx.96)

    중학교때 영 수 공부만큼 독서에 신경써주세요. 국어 비문학독서 및 탐구과목, 고등학교 수행평가 및 영어독해까지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긴 호흡의 책을 완독하고 써머리할 수 있는 능력이 성적과도 직결됩니다.

  • 11. ㅇㅇ
    '20.11.27 10:24 AM (223.62.xxx.16)

    고등기보면요 최상위권 아이들은 뭐가 다르냐면요 하려는 의욕이 다릅니다. 악착같을정도에요 시험.수행. 대회 미친듯 악착같이 해요 고액과외로 중간까진 떠먹여줄수 있을진 몰라도 절대 최상위권 못됩니다. 죽을것같이 덤비며 공부하는애들이 최상위권이에요 오히려 그런애들 학원도 많이 안다녀요 지공부하느라. 고등가보면 아십니다

  • 12. 된다
    '20.11.27 10:25 AM (124.5.xxx.139) - 삭제된댓글

    윗분 같은 마인드가 일반적인 아빠 마인드지요.
    아는 집은 그렇게 치고 올려놓고 계속 그렇게 해서 인서울 의대 갔어요.

  • 13. 되던데요.
    '20.11.27 10:27 AM (124.5.xxx.139) - 삭제된댓글

    윗분들 같은 마인드가 일반적인 아빠 마인드지요.
    아는 집은 그렇게 치고 올려놓고 계속 그렇게 해서 인서울 의대 갔어요. 사교육은 성형같은 거더라고요. 본판 좀 있음 드라마틱하게 바꿀수도 있는...

  • 14. 되던데요.
    '20.11.27 10:29 AM (124.5.xxx.139)

    윗분들 같은 마인드가 일반적인 아빠 마인드지요.
    아는 집은 그렇게 치고 올려놓고 계속 그렇게 해서 인서울 의대 갔어요. 사교육은 성형같은 거더라고요. 본판 좀 있음 드라마틱하게 바꿀수도 있는...이쁘다던 김태희도 교정하니 더 예쁘고 전지현도 쿨럭...

  • 15. 그게
    '20.11.27 10:31 AM (210.205.xxx.7) - 삭제된댓글

    제친구 애들 둘다 고등 졸업때까지
    한명당 과외비 1억넘게 써도 인서울 못하더라구요. 둘 다
    윗분 말씀처럼 본판이 어느정도 있는 애들은 퍼부으면 어느선까지는 가능하겠죠.

  • 16. ㅇㅇ
    '20.11.27 10:31 AM (180.230.xxx.96)

    요즘 코로나 때문인지 쉽게 내는 학교도 있고
    또 중3 시험 지금은 엄청쉽게 내는경우도 있어요
    난위도 보고 얘기해야 맞아요 백점이 우글우글 할때도 있어요 ㅎ
    고등 가서 봐야 데대로 알듯요

  • 17. 아이고
    '20.11.27 10:41 AM (27.125.xxx.219)

    어머니. 정말 죄송한 말씀인데 혹시 어머니 본인 성적이 별로 좋지 않드셨나요?? 꼭 주위에 보면 본인 학벌 별로인 엄마들이 자식 돈들인대로 성적 나온다고 믿더라구요... 그거 아닌거 자기가 해본 엄마들은 잘 알잖아요.

  • 18. ㅇㅇ
    '20.11.27 10:46 AM (211.219.xxx.63)

    무식하고 부지런한 부모가

    애들 다 망치죠

  • 19. ...
    '20.11.27 10:49 AM (211.33.xxx.49)

    현재 고1 우리딸이야기입니다.
    초등 중등 통털어 초등6년 원어민수업만함
    중학교때 성적 3년내내 중상위권..
    고등올라오는 겨울방학부터 학원 빡세게 다님
    국어 수학 영어
    일반고 진학후 고등 첫 중간고사 내신 1.7 기말 1.9
    2학기 중간 1.8 현재 기말고사 준비중
    큰아이와 비교했을때 사교육비 10/1도 안썼어요
    그런데 성적은 작은애가 훨씬좋아요
    차이점을 봤더니
    큰애는 학원에서 하라는대로만 한아이고
    작은애는 학원을 처음 다니다 보니
    학원에 계속 피드백을 하더라구요
    샘 수업은 이번엔 이랬다 저랬다 그래도 맘에 안들면 바로 옮겨달라고 하고요
    비싼학원이다 뭐다 다 좋지만
    학원이란 곳을 보내야 하는거라면 능동적인 자세로 다니는 자세가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 20. 차라리
    '20.11.27 11:00 AM (182.209.xxx.196)

    저는 고졸이라
    욕심만 많고 입시 잘 몰랐다.....고 하면
    속이라도 편하겠습니까만은...ㅠㅠ

    저와 아이 아빠
    SKY 중 하나 석사까지 했네요

    대신 둘 다
    개천룡 스타일이라
    집안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은 경험이 없어서 그런가
    그냥
    믿고 할놈할 주의였는데
    조금 흔들리는 것도 사실입니다

    좋은 조언들은 잘 새겨듣겠습니다....^^

  • 21. 자책하지마세요
    '20.11.27 11:01 AM (1.251.xxx.175) - 삭제된댓글

    저 과외쌤인데 제가 딱 저런 아이 가르친 적이 있어요.
    일단 아이의 잠재력이 가장 크구요, 그 다음이 아이의 공부에 대한 열의, 마지막이 돈이예요.
    아무나 다 되는거 아니구요
    잠재력과 열의가 돈을 만나 물꼬가 트고 빨리 터진 경우라고 보면 됩니다.
    이 아이가 과외 안하고 인강으로 시작했다면 좀 더 천천히 성적이 오르게 되는 것일 뿐이예요.

    살짝만 건드려줘도 터지는 아이가 있는 반면
    백지수표 써가며 과외쌤 붙여도 전혀 효과 없는 애도 있고 그래요.

  • 22. 자책하지 마세요
    '20.11.27 11:12 AM (1.251.xxx.175)

    저 과외쌤인데 제가 딱 저런 아이 가르친 적이 있어요.
    일단 아이의 잠재력이 가장 크구요, 그 다음이 아이의 공부에 대한 열의, 마지막이 돈이예요.
    아무나 다 되는거 아니구요
    잠재력과 열의가 돈을 만나 물꼬가 트고 빨리 터진 경우라고 보면 됩니다.
    이 아이가 과외 안하고 인강으로 시작했다면 시행착오 거치면서 좀 더 천천히 성적이 오르게 되는 것일 뿐이예요.
    그 시간과 노력을 단축시켜주는 면에서는 돈의 역할이 큰 건 맞아요.

    살짝만 건드려줘도 터지는 아이가 있는 반면
    백지수표 써가며 과외쌤 붙여도 전혀 효과 없는 애도 있고 그래요.

  • 23. 순진하나
    '20.11.27 11:19 AM (110.70.xxx.228) - 삭제된댓글

    엄마가 무식해서 공부 도움 받고 사교육 많이 받으면 대치동 엄마들이 전국에서 제일 무식하겠습니다. ㅋㅋㅋ
    돈 쓰고 애는 노력하고 부모는 라이드에 각종 수발에 전부 다 하는 거죠. 무조건 저래봐야 소용없다는 분은 흙수저출신 자수성가형이 많아서 다들 그냥 웃어요.
    초등 때 하위권에 머리 나쁜 애도 운 좋으면 어떻게 쑤셔넣어 전문직도 만들던데요.

  • 24. 선생인연
    '20.11.27 11:19 AM (125.135.xxx.135)

    법륜스님이 고졸로 강남에서 수학 가르치는데 그리 서울대 많이 보냈다고. 애들이 어디를 모르는지 자긴 알것같아서 그부분만 콕 찝어. 일타강사 였다고함. 선생도 잘 만나는게 중요. 인연이죠.

  • 25. 순진하나
    '20.11.27 11:19 AM (110.70.xxx.228) - 삭제된댓글

    엄마가 무식해서 공부 도움 받고 사교육 많이 받으면 대치동 엄마들이 전국에서 제일 무식하겠습니다. ㅋㅋㅋ
    DNA주고 돈 쓰고 애는 노력하고 부모는 라이드에 각종 수발에 전부 다 하는 거죠. 영끌이요.
    무조건 저래봐야 소용없다는 분은 흙수저출신 자수성가형이 많아서 다들 그냥 웃어요.
    초등 때 하위권에 머리 나쁜 애도 운 좋으면 어떻게 쑤셔넣어 전문직도 만들던데요.

  • 26. 순진
    '20.11.27 11:24 AM (110.70.xxx.228)

    엄마가 무식해서 공부 도움 받고 사교육 많이 받으면 대치동 엄마들이 전국에서 제일 무식하겠습니다. ㅋㅋㅋ
    DNA주고 돈 쓰고 애는 노력하고 부모는 라이드에 각종 수발에 전부 다 하는 거죠. 영끌이요.
    무조건 저래봐야 소용없다는 분은 흙수저출신 자수성가형이 많아서 다들 그냥 웃어요. 이래서 아빠들은 빠져라 소리 나오는 겁니다. 내비두면 된다고...요즘 뭘 내비둬요.
    초등 때 하위권에 머리 나쁜 애도 운 좋으면 어떻게 어떻게 쑤셔넣어 전문직도 만들던데요. 강남 엄마들은 일단 할 수 있는한 최선을 해봐요. 외모도 여드름나면 피부과, 살찌면 pt, 눈 나쁘면 드림렌즈, 키 안자라면 성장클리닉, 뻐드렁니로 교정 등 다 케어하는데 공부는 오죽투자하려고요.

  • 27. ㅇㅇㅇ
    '20.11.27 11:27 AM (211.192.xxx.145)

    진짜 아무 것도 안 해준 동생
    강남도 아니고, 집에 차압 딱지 붙은 적도 있고, 버스 타고 다니고, 학원도 못 보내고
    고 2짜리가 무심하게 내가 성공하는 건 공부밖에 없다 하더니 좋은 대학 갔어요.
    그런데 20년 지나 여기 입시글 보면 생각해요.
    대치동 엄마들처럼은 못해도 스터디 카페에서 그룹과외라도 시켰으면
    서울대 갔을 텐데, 가고도 남았을 텐데, 지금보다 더 잘 됐을 텐데

    그런 동생이라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나봐요.
    자기 애들한테 아무 것도 안 시키거든요, 여자도 같은 여자 골라서 쿵짝이 아주 잘 맞아요 ㅎㅎ쿵

  • 28. ...
    '20.11.27 11:28 AM (14.47.xxx.175)

    전 과목에서 몇 개 틀리고
    평균 ....이야기 들으니
    와 난 뭐했나 싶은..ㅠㅠ
    .................................................................................................................................

    이 생각은 공부하고 시험본 님의 자식이 해야할 생각이지.
    왜 엄마가 하는지 모르겠어요.

    엄마가 공부하고 시험보는 거 아니잖아요.

    SKY 나오셨으면 누구보다 공부 스킬에 대해서 잘 아실텐데....

    과외 선생이 해 줄 수 있는 일은

    아이가 시험에 나올만한 부분을 강조해주고
    시험 전에 다양한 문제를 풀게해서 응용력을 키워주는 겁니다.

    사실... 이런 학습방법은
    그걸 잘 모르는 아이들에게는 성적 상승의 팁이 될 수 있지만.

    사실 공부 욕심이 있는 아이들은
    본인이 이렇게 저렇게 해보다가 스스로 터득하는 방법이기도 하지요.

    원글님도 아실 거 아니예요?

    돈을 들이냐 마느냐는....

    엄마인 내가 아이에게 그런 팁을 전수하고 코칭을 했을 때
    아이가 엄마의 말을 전문가의 말로 받다들이냐... 한 귀로 흘리느냐에 따라

    엄마가 아닌 전문선생 말을 더 잘 들을 때 돈을 써야하는 겁니다.

    하지만 그 전에 과외냐 학원이냐
    울 아이에게 공부의지가 있느지...
    있다면 어떤 식으로 가이드해야 아이가 잘 따라갈지...

    이럴 걸 고민할 시점이지...
    무조건 남이 돈 들여 성적 올리면
    돈이 문제인가.... 하는 생각은 너무 막연하고 아이에게도 귀 얕고 흔들리는 엄마는
    방관적인 엄마보다 안 좋더라구요.

  • 29.
    '20.11.27 11:31 AM (203.251.xxx.221)

    돈 들여도 안돼요

  • 30. ㄴㅁ
    '20.11.27 11:45 AM (1.236.xxx.108)

    울아들 정말 사교육이라고는 초등때 피아노 태권도밖에 안했어요 동네도 학군안좋은 변두리였고 중학교 되면서 주변 친했던 친구들 한둘 학군 좋은것으로 이사가고 할때 학교엄마들 저더러 왜 공부 잘하는 아이 밤치하냐고 저더러 간이 크다했어요
    고등학교를 우리동네에서 처음으로 전국단위자사고를 고냈네요 제가...학교선생님들도 자사고 고낸적이 없으니까 제가 필요한서류 프린터해서 형광펜으로 줄 그어가며 선생님께 며칠까지 제출해주십사했어요
    저는 공부에 있어서 중요시한게 독서였어요
    학원 보낼돈으로 월급 들어오는날 무조건 오만원정도는 아이가 원하는 책을샀고 주변 도서관에서 더이상 빌릴책이 없을정도로 책을 읽었어요
    고등학교가서도 기숙사에 있으니 학원을 안보냈는데 다른아이들은 어떻게든 다니더라구요 저는 오며가며 힘들까봐 안보냈는데 아이가 졸업하고 사실 그때 혼자서 공부해내느라 힘들었다고는 했어요
    그래도 취업걱정없는 학교에 가서 잘 다니고 있습니다

  • 31. ㄴㅁ
    '20.11.27 11:48 AM (1.236.xxx.108)

    부모가 주변에 휩쓸리지 않는 확고한 신념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둘째도 고등학생인데 여전히 사교육 안시키고 내신이 빡센 학교에서 내신이 잘 안나고오 있지만 본인이 학원 보내달라고 하기전에는 입닫고 있습니다

  • 32. 중딩맘
    '20.11.27 11:51 AM (210.100.xxx.239)

    저희애도 전과목에서 3개틀렸고
    평균은 수행까지합쳐 98점대 후반예요
    놀랄만한 점수도아니고
    과외를 붙일 공부도 아닙니다
    고등 성적을 봐야해요
    떠먹여주는 공부는 안통합니다
    저흰 국영수과 학원은 한번도 안다녀봤네요
    스스로 해야해요

  • 33. ...
    '20.11.27 12:16 PM (119.64.xxx.182)

    우리아이 친구중에 중2 2학기부터 학원 과외 시작한 애 있어요. 우리 아이도 그 아이 따라 학원 보내달래서 보냈는데 의지가 달라요. 우리아인 일반고 하위권이고 그 아인 자사고에서 탑이에요.

  • 34. 여기는
    '20.11.27 12:28 PM (14.52.xxx.80) - 삭제된댓글

    돈으로 안발라도 성공한 자녀이야기가 자랑삼아 댓글달리는 곳 맞아요.
    저는 큰애 고등가기전에는 원글님처럼 생각했어요.
    애가 머리가 있고, 하겠다는 의지가 있으면 적당한 사교육비는 날개를 달아줍니다.
    머리는 없는데 하겠다는 의지만 있어도, 바퀴가 달리는 건 맞아요.
    적어도 애가 혼자 어두운길에서 헤매지 ㅇ않게 해주죠.

    하지만 가정경제가 감당할 수 있을 만한 사교육비 규모를 결정하시고,
    필요한 시기에는 조금씩 오바해서라도 해주세요. 고3 파이널 같은 경우요.
    근데 가방들고 학원만 왔다갔다 한다던가, 전기값 대주는 게 확실하면 바로 끊고, 누군가가 공부습관 들여줘야 하구요.

    그리고 원래 내 사교육비는 다 쓸만해서 쓰는 거고, 남의 집 애는 돈으로 발라서 그런거, 맞습니다.
    사교육비에도 내로남불 적용됩니다.

  • 35. 솔직히
    '20.11.27 12:52 PM (175.117.xxx.202)

    하려고하는애 과외붙이면 시너지가 더 크겠죠.
    과외다필요없단말은 하려고하지도않는애 푸쉬한걸거고.
    과외 다필요없단말은 캐바캐인듯 합니다.

  • 36. ..
    '20.11.27 1:19 PM (106.101.xxx.29)

    그건 남의 시각으로 봤을때구요.
    저같은 경우 어릴때 사교육 너무 푸시하고싶지 않아서 영어학원만 다니고 나머진 기본만시켜요. 주위에 초저때부터 달에 100씩 쓰는데 효율없다 생각하구요. 특히 남자아이들은 중1정도 되야 가르칠만하더라구요.
    그래서 중등때부터 과외부쳐 차근차근 다질거에요.
    초저때부터 학원에 숙제에 치이고 돈쓰고 효율도 없는 케이스도 많은데 부모가 멀리보고 성적 연연안하다 이제 시킬만하다 싶을때 과외붙인걸 친구 엄마 입장에서 보면 저렇게 보일수 있겠구나 싶네요.

  • 37. ..
    '20.11.27 1:19 PM (106.101.xxx.29)

    부쳐->붙여 오타죄송합니다~~

  • 38. ..
    '20.11.27 3:41 PM (219.240.xxx.26)

    돈 있어도 좋은샘 있어서 아이가 의지가 없으면 말짱 꽝인대요.

  • 39. 아이고
    '20.11.27 4:38 PM (165.225.xxx.99)

    SKY 나오신 분이 왜이러세요.. 그럼 아시잖아요.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으면 뭘 갖다 바쳐도 꽝이라는걸. 기본 이상되는 머리, 그리고 본인이 하고자 하는 욕심. 그 두개가 있을때 적재 적소 필요할때 보조로 과외를 하건 인강을 붙이건 뭘해도 되는거라는걸.
    잘 아시면서.. 흔들리지 마세요!!!

  • 40. 돈돈돈
    '20.11.27 4:59 PM (1.253.xxx.55)

    아이들 가르친지 10년 넘었어요.
    댓글들 다 좋은 말씀이네요.
    돈으로만 성적이 절대 오르질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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