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쓰러운 우리 아기고양이
1. 새우
'20.11.21 9:27 PM (117.111.xxx.248)그 마음 알죠
냐옹 거림 저도 모르게
혀짧은 소리와 함께 츄르나 간식을 줘선
저희집 애도 엄청 길고 크게 자라났어요
고양이 없을을땐 어떻게 살았나몰라요2. ㅎㅎㅎ
'20.11.21 9:29 PM (1.245.xxx.169)행복한 아기 고양이네요.
줌인에 올려주시면 안되나요?
보고 싶어요^^.3. ㅇㅇㅇ
'20.11.21 9:29 PM (211.247.xxx.67)줌인줌아웃에다
사진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보고 싶어요.4. Julia
'20.11.21 9:30 PM (121.165.xxx.46)간식은 살이 너무 찐다고 좀 자제하라고 들었어요
사료가 제일 좋고 다른 습식 캔 그런건 치아에 영향이 안좋다고 들었어요
매일 이는 닦아주시죠?
치아 건강이 최고랍니다. 사람하고 같아요.5. ㅁㄴ
'20.11.21 9:33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우리 강아지도 먹는 거 엄청 밝혀요
먹을 거 내놓으라고 틈만 나면 어찌나 조르는지 몰라요 ㅎㅎㅎ
먹는 게 삶은 낙인 듯 싶기도 해요6. ㅁㄴ
'20.11.21 9:33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삶의 ㅎㅎ 오타
7. ㅇㅇㅇ
'20.11.21 9:34 PM (121.141.xxx.138)선 사진 후 자랑..
고양이 보고싶어용~~~~~ 아우 부러웡~8. ....
'20.11.21 9:35 PM (112.186.xxx.187)넘많이 주면 비만 올 수 있어요~
습식이 치아엔 안좋을 수 있으나 요로계 질환 생각해서 챙겨먹이는 편이에요
물론 양치는 매일 시킵니다
어디서 봤는데ㅜ수의사가 그랬거든요
아무리 싸구려 캔이라도 건식보다 낫다고.. 음수량 때문에
전 아기고양이 때 시판 간식 맛들이면 안좋대서 냉동닭가슴살 삶아서 줬어요~ 어찌나 잘먹든지
그땐 고구마 호박 삶은 것도 잘 먹더라구요 ㅎㅎ
지금은 닭가슴살만 반김 ㅋ9. ...........
'20.11.21 9:36 PM (211.109.xxx.231) - 삭제된댓글저희집 냥이도 츄르 정말 좋아하는데, 별로 좋지 않다는 말도 있어서 이틀에 한번으로 줄였어요. 대신 북어나 닭고기 트릿을 주는데 이것도 염분이 많은지 주고 난 후에 어쩌다 가루를 먹었은데 엄청 짜더라구요. 닭고기 삶아 주는건 또 먹다 안먹다 하구요.
저도 평소 전혀 냥이에세 관심이 없었는데, 업둥이 만나고 나서 정말 제 삶의 행복 지수가 확 높아진 느낌이 들어요. 원글님도 귀여운 냥이와 오래오래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10. ...........
'20.11.21 9:37 PM (211.109.xxx.231) - 삭제된댓글저희집 냥이도 츄르 정말 좋아하는데, 별로 좋지 않다는 말도 있어서 이틀에 한번으로 줄였어요. 대신 북어나 닭고기 트릿을 주는데 이것도 염분이 많은지 주고 난 후에 어쩌다 가루를 먹었은데 엄청 짜더라구요. 닭고기 삶아 주는건 또 먹다 안먹다 하구요.
저는 평소 전혀 냥이에세 관심이 없었는데, 업둥이 만나고 나서 정말 제 삶의 행복 지수가 확 높아진 느낌이 들어요. 원글님도 귀여운 냥이와 오래오래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11. ...........
'20.11.21 9:39 PM (211.109.xxx.231)저희집 냥이도 츄르 정말 좋아하는데, 별로 좋지 않다는 말도 있어서 이틀에 한번으로 줄였어요. 대신 북어나 닭고기 트릿을 주는데 이것도 염분이 많은지 주고 난 후에 어쩌다 손에 남은 가루를 먹었는데 엄청 짜더라구요. 닭고기 삶아 주는건 또 먹다 안먹다 하구요.
저는 평소 전혀 냥이에세 관심이 없었는데, 업둥이 만나고 나서 정말 제 삶의 행복 지수가 확 높아진 느낌이 들어요. 원글님도 귀여운 냥이와 오래오래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12. ㅇㅇ
'20.11.21 9:39 PM (45.114.xxx.43) - 삭제된댓글고양이는 음수량이 정말 중요하거든요
츄르를 그냥 주지 마시구
그릇에 짜서 물을 타서 주세요.
저도 하루 두봉지 너무 농도 연하지 않을 정도로 생수 섞여 먹요.13. ㅇㅇ
'20.11.21 9:40 PM (45.114.xxx.43)고양이는 음수량이 정말 중요하거든요
츄르를 그냥 주지 마시구
그릇에 짜서 물을 타서 주세요.
저도 하루 두봉지 너무 농도 연하지 않을 정도로 생수 섞어 먹여요14. 저희집
'20.11.21 9:40 PM (59.11.xxx.226) - 삭제된댓글저희집 두냥이들도 어찌나 간식을 좋아하는지
거실장 서랍에 간식을 종류별로 구비해놨다가 하루에 한번정도 돌아가며 주는데 거실장 서랍 여는 소리만 나도 어디선가 후다다닥 튀어와요 ㅎㅎㅎ
아 거실장 다른서랍에 생활용품이 많아 자꾸 꺼내써야하는데 서랍만 열었다소리나면 달려오는통에 눈치보여서 맘대로 열지도 못합니다 -.-15. 귀염이
'20.11.21 9:42 PM (121.133.xxx.109)저도 뚱냥이 될까봐 간식은 고민하고 주게 되네요.
큰냥이는 건식 사료만 잘먹는데 7킬로 나가서 간식을 더 조금씩만 주고 있어요.
유튜브도 보고 전용 치약.칫솔 구입해 양치를 어릴적부터 여러번 시도했었는데
너무 싫어하고 발버둥치니 사실 포기했어요.
치아가 제일 걱정은 되는데 병원가면 의사샘들이 별 말씀을 안하시니 괜찮은가보다 하네요.
치석 제거되는 간식도 주곤 했는데
냥이들 양치 잘 시키는 집사님들 대단하세요.16. ...........
'20.11.21 9:42 PM (211.109.xxx.231)59님 저도 그래요.ㅋㅋㅋ 자다가도 간식 서랍 열면 튀어나와요.
17. ..
'20.11.21 9:43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그래도 안돼요~ 사랑하는 만큼 츄르는 줄여주세요~
하루 하나도 많은거 같아요ㅡ.ㅡ
며칠에 하나정도^^18. 아고ㅇ
'20.11.21 9:44 PM (182.212.xxx.60)애기때는 간식 안 주시는 게 좋아요.
입맛이 그렇게 픽스되면 사료를 잘 안 먹으려들 수도 있고요. 귀여워도 아이를 위해 참으셔요...19. 우리
'20.11.21 9:45 PM (86.181.xxx.46)5살된 고양이도 까까를 정말 좋아합니다.
제가 해외 사는데 한국애서도 간식 소포로 받아요.
우리가 뭘 먹으면 와서 징징대요..까까달라고..
저도 좀 자주 주는편이라..
딸아이가 대학으로 집 나가서 방학때만 오는지라..
이 고양이가 저희 부부의 아가예요..
제가 너무 애기처럼 키워서 나이는 5살 사람나이 30대인데
늘 자기가 애기인지 알아요.20. 귀염이
'20.11.21 9:46 PM (121.133.xxx.109)저희집은 냥이 전용 정수기가 있는데 이게 있으니 물을 참 잘마셔요.
물이 뽕뽕 솟아오르는게 식음을 자극하나 봐요.
아기냥이도 가서 자주 마시네요.
정수기 없을땐 저도 물그릇 여기저기 좋고, 습식 사료에 물 듬뿍 섞어 주고 그랬거든요.
돈이 아깝지 않아요 고양이 정수기요21. 귀염이
'20.11.21 9:47 PM (121.133.xxx.109)오타 정정
좋고---놓고22. 귀염이
'20.11.21 9:49 PM (121.133.xxx.109) - 삭제된댓글역시 츄르 날마다 먹는게 안좋군요.
하루에 하나만 주다 점점 줄여야겠네요.
아기냥이는 닭가슴살,안심살 삻아주면 국물까지 싹 다 긇어 먹어요.
근데 그렇게 먹고나면 좀 설사를 해
닭은 가끔 삻아주고 있어요.23. ㅇㅇ
'20.11.21 9:59 PM (45.114.xxx.43)우리도 애들이 많아 선인장 정수기 곳곳에 있는데 그래도 부족한 것 같아
강급하듯 물 먹여요
신장에 결석이 생겨 잘못 된 애가 있어강박증이랄까.ㅜ
우린 하루 습식사료도 한번 주는데
무조건 생수 타서 먹여요
츄르같은 짜먹는 간식도 모두
생각 보다 괭이들 먹어야할 음수량이 많대요
남편이 수의사에요
물 안먹어 아픈 냥이들을 많이 보다보니...24. ㅇㅇ
'20.11.21 10:01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위의 어느 분 ㅎ
우리 강아지도 아직도 자기가 애기인 줄 아나봐요
행동이
완전 애기예요
몇년을 아기 다루듯이 다뤘더니 그냥 다 큰 아가예요 ㅎ
조그맣지만 다 큰 아가25. 4,50대
'20.11.21 10:25 PM (211.112.xxx.251)시누이랑 전화하면 맨날 서로 고양이 얘기, 자랑이 주 내용이에요ㅎㅎㅎ
26. ᆢ
'20.11.21 11:12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우리냥이는 츄르줄까? 이말에만 대답해요
하루한개 주는데 대답하는거 보고싶어서
계속 물어봐요
저도 애기키우는 기분이고 예뻐죽겠어요
우리가족 단톡은 우리냥 소식뿐이예요27. 예쁜냥부럽
'20.11.21 11:24 PM (112.153.xxx.31)저는 우리 냥이 어릴 땐
닭가슴살 삶아 밀폐용기에 넣어두고
전자렌지에 몇초씩 돌려 데워 줬어요.
츄르 너무 많이 먹는게 걱정이시면
냉동 닭가슴살 사서 2-3일에 하나씩 삶아서
자잘하게 썰어 삶은 물이랑 같이 주시면
찹찹 잘 먹어요.
닭가슴살에 약간의 당근, 현미 섞어서 삶은 다음
확 갈아버리면 몸에 좋응 수제 츄르예요.
이쁘거 애교 많은 어린냥 상상만해도 너무 사랑스러워요. 행복하시겠어요...ㅎㅎ28. 걍주세요~네?
'20.11.21 11:33 PM (114.203.xxx.20)저흰 강아지지만
온갖 음식 다 먹어요
걍 다 줘요 ㅜㅜ
그래도 쌩쌩한 17살 할매예요29. 그렇게
'20.11.22 12:10 AM (223.39.xxx.77)어느날 거실 한켠에 뚱냥이 한마리 배깔고 누워 있을거에요
지금 우리 고양이는 호랑이가 됐거든요 ㅋ예쁘게 잘 키우세용30. ㅇㅇ
'20.11.22 1:26 AM (115.161.xxx.124)이쁘겠다...사진 투척 좀...
츄르 성분표 보셨어요?
그게 조미료도 들어간다죠.
어차피 많이 먹여 좋을 게 없다더라고요.
간식을 주되 츄르 말고 천연식품 쪽으로도 줘보세요.
닭가슴살 삶아서 물 섞어 갈아주면 츄르처럼 잘 먹더라고요.
사료에도 올려주면 수분 섭취도 되니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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