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조카들 외모갖고 한마디씩하는 남편
제가 친정쪽 형제가 많아 조카도 많고요 나이대도 중고대학생 성인까지 다양하게 있어요. 시조카는 딱 한명있고 아직 어리구요. 근데 간혹 가족모임하고 나거나 친정밴드에 조카들 사진이 올라오면 심심찮게 조카 외모를 가지고 말을 보태요.
못생겼다 이런식의 적나라한 표현은 아니지만 유명인중에 그닥 외모로 비교당할때 기분좋을만한 사람이 아닌 사람을 꼭 짚어 ㅇㅇ이 누구 닮지않았어? 이런식으로요.
물론 제조카들이 다 미남미녀 아닌거 알고 실제로 남편이 말하는 그 사람을 닮은 경우도 있는데요. 제상식으론 누구나 들었을때 기분좋을만한 사람을 얘기하면 모를까 그게아니라면 자기 친조카도 아니고 그런식으로 말하는게 너무 기분 나쁘거든요. 특히 중고생때 애들 얼굴 극변하는거 있잖아요 그럴때 굳이 콕짚어말하지 않아도 얘가 얼굴이 못나지고있구나 나도 아는데 꼭 누구 닮아간다느니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너무 빈정 상해요.
방금도 밴드에 올라온 제 조카 사진을 보고 ㅇㅇ이는 얼굴이 점점....이러네요? 나이들어보인다고요.
속으로 욱했는데 뭔가 따지고들자니 그냥 사실을 말하는건데...이럴거갖고 나만 좀 속좁게 별거아닌일로 꼬투리 잡는거같고요. 시조카갖고 똑같이 해볼까싶어도 애가 어려서 뭐 할말도 없고요.
다음엔 거울이나 쳐다보고 그런소리하라고 한마디 할까요. 애들얼굴갖고 이러쿵저러쿵 하지말라고요.
1. 혹시
'20.11.19 8:21 AM (73.229.xxx.212)본인 아이는 없으세요?
그냥 조용히 그 조카들 부모도 우리애 인물갖고 그렇게 평가하면 좋냐? 하고 말겠어요.2. 모지리는
'20.11.19 8:22 AM (223.38.xxx.165)가르쳐줘야해요.
제상식으론 누구나 들었을때 기분좋을만한 사람을 얘기하면 모를까 그게아니라면 자기 친조카도 아니고 그런식으로 말하는게 너무 기분 나쁘거든요.
이렇게 그대로 말해주세요.3. ..
'20.11.19 8:22 AM (222.237.xxx.88)warning을 줘야죠.
외모란게 아이가 노력해서 얻어지는게 아닌데
그런걸로 트집 잡는다는건 나나 내 본가 가족을
욕하는거다.4. ....
'20.11.19 8:23 AM (68.1.xxx.181)밴드에 댓글로 얘기 안하면 싸울 정도는 아니고, 남도 아니고 부부인데 직설적으로 얼평하는 거 듣기 싫다고 얘기해요.
5. ....
'20.11.19 8:23 AM (125.177.xxx.82)참, 인성이 별로인 남편이네요.
성덕 좀 하라고 하세요.6. 이런것은
'20.11.19 8:23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남편이 말할때 바로 그 자리에서
조용히 아주 단호하게.
애들 외모 평 그만 !!!!!
아주 단호하고 차가운 표정으로. 짧게 이야기하세요
그럼 남편이 움찔하거나 아니면 어쩌고 저쩌고 뭐라하면
아무말 말고 지긋이 쳐다보면서 외모평 그만 하고 다시한번 말하세요
그외 다른 말은 불필요7. 사실
'20.11.19 8:24 AM (73.229.xxx.212) - 삭제된댓글사람 외모 평가하는건 결과적으로 자신의 외모에 자신없다는 말이에요.
스스로가 외모에대한 컴플렉스가있으니 다른 사람 외모에 그렇게 신경쓰죠.
남편은 누구 안 닮았나요?
그냥 남편한테 너는 누구 닮았는줄 아냐? 하고 씩...웃으세요.8. 청소년기부터
'20.11.19 8:25 AM (211.206.xxx.180)남자들 삼삼오오 모여서 지나가는 여자들 외모 품평 해댑니다.
크면 자기들끼리 과나 직장 내 여자들 외모품평 카톡이나 술자리 갖고요.
남초 싸이트 게시글 보세요.
연예인 여자사진 올리고 품평하죠.
안 그러는 점잖은 사람 찾기가 힘들어요.9. 사실.
'20.11.19 8:26 AM (73.229.xxx.212)사람 외모 평가하는건 결과적으로 자신의 외모에 자신없다는 말이에요.
스스로가 외모에대한 컴플렉스가있으니 다른 사람 외모에 그렇게 신경쓰죠.
남편은 누구 안 닮았나요?
그냥 남편한테 너는 누구 닮았는줄 아냐? 하고 씩...웃으세요.
난 누구 외모평가하는거 아니라고 배워서 말안하다고하고...10. 비타민
'20.11.19 8:28 AM (39.7.xxx.42)본인 외모 별로인 사람이 얼평 많이 해요.... nn년을 살면서 얻은 거의 유일한 진리 ㅠ
11. ???
'20.11.19 8:29 AM (121.152.xxx.127)밖에 나가서도 설마 사람 외모 이런식으로 평가하는거 아니지? 요즘 그런거 문제되는거 몰라? 나니까 집안이니까 이번까지만 마지막으로 들어줄께?! 응?!?!?! 라고 하세요
12. 이상하게
'20.11.19 8:31 AM (149.248.xxx.66)평소에 남편한테 쓴소리도 잘하고 잘 쏘아붙여서 탈인 나인데(남들이보면 백이면 백 와이프가 남편 이겨먹는다할 스타일) 친정 혹은 시집일이 엮이면 속상해도 말이 바로 안나와요. 뭔가 말하기 치사한거같고 괜히 별일아닌거 크게 만드는거같아 속으로만 욱하고 씩씩거리고 넘어가요. 제 심리는 또 왜이런걸까요.ㅜㅜ
13. sens
'20.11.19 8:32 AM (49.167.xxx.205)연예인 얼굴평가야 할수 있지만
가족얼굴평가는 진짜 별루다 라고 얘기하세요
실망스럽다고 . ..
남편이랑 친정조카 시댁조카 비교한적 있는데
진짜 생각이 너무 달라서 놀랬었어요
저한테 시댁조카는 가족이 아니고 남편한테도 친정조카는 가족이 아니구나 했어요14. 지나가는여자들
'20.11.19 8:33 AM (125.135.xxx.135)등급 매긴다고 하더군요 동창이..
15. ㅎ
'20.11.19 8:36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남자들 여자 등급 매기잖아요.
지나가는 여자들 보면서 A,B,C,D 등급 매기는 애들 대학때 꽤 봤는데...
공대 계단에 앉아있음 남자들 꼴값떠는 말 꽤 들을 수 있었죠.16. ...
'20.11.19 8:41 AM (222.236.xxx.7)오히려다른 쓴소리 보다 이런걸 쓴소리를 해야죠 .. 친정 조카가 아니라 남의집 애라고 해두요 ... 한창 자라고 있는 애들 한테 무슨 얼굴 평가예요 .
17. 혹시친정쪽
'20.11.19 8:50 AM (223.39.xxx.16)유전자 중에 별로.. 지만 우성이라 가족들에게 다 발현되는 부분이 있어서 남편분이 불만이 깊게 있는건 아닌가요?
18. 또
'20.11.19 8:53 AM (119.70.xxx.238)시가쪽 조카도 똑같이그렇게 얘기해주세요 수준떨어지네요 참
19. ㅇ
'20.11.19 8:59 AM (115.23.xxx.156)외모 평가하는사람 착한 사람을 못봤네요 못되먹은인간들이 꼭 남 외모비하하죠
20. 이상해..
'20.11.19 9:00 AM (203.251.xxx.221)제 남편이 항상 인물평을 해요. 운전하고 가면서도 사람 외모 평을 합니다.
키가 크네, 작네, 뚱뚱하네 어쩌네
티비에 나오는 사람들도 다 평해요. 늙었다, 젊다, 키 크다, 어디가 이상하다, 저 눈이 정상인거냐..
거기에 반해 저는 사람 구분을 잘 못하는 거의 안면인식장애 수준이거든요.
남편 뇌가 엄청 다른가보다 생각하고 있어요.
그냥 남 앞에서는 그러지 말라고만 하고 있네요.21. ㅡㅡ
'20.11.19 9:02 AM (182.210.xxx.91)본인한테 제일 편한 사람한테..돌려 말하지 않고 솔직하게 말하는 중인거 같은데요.
기분 안좋고 속상하다 이야기 하세요.22. 그냥
'20.11.19 9:19 AM (175.223.xxx.23)눈에 보이는대로 느끼는대로 그냥 말하는걸 거예요. 악의는 없지 않나요? 듣기 싫을 뿐. 듣기 싫다고 하세요.
23. 남편이
'20.11.19 9:19 AM (125.135.xxx.135)자기외모에 콤플있나봐요? 아님 배때지가 부르던가ㅋ
24. 정이
'20.11.19 9:30 AM (112.154.xxx.63) - 삭제된댓글원글님 결혼하신지 얼마나 되셨는지..
제가 반대입장으로 시조카 11명에 친정조카는 없다가 지금은 있는데
이미 결혼할 때부터 5살에서 성인까지 줄줄이 없던 조카가 생기니 정 들 새가 없이 세뱃돈부터 졸업입학까지 챙길 일만 많더라구요
지금은 결혼한지 오래돼서 그 아이들도 다 예쁘고 무슨 날 아니어도 한번씩 챙기고 하지만요 (저는 챙긴다고 해봤자 숫자가 많으니 받는 사람은 어쩌다가)
정 드는 데 시간이 필요해서 그런 거 아닐까요?
아기때부터 본 조카들이 더 예쁘잖아요
이미 덩치 산만한 조카들은 처음엔 정들기보다는 지나치게 객관화 된달까요
그리고 일단 인원이 많다보니 시가 단톡은 사람도 많고 뭔 꽃사진 이모티콘 정신없이 올라오는지 옆에서 보면 짜증날 때도 있답니다
지나친 객관적 평가는 자제요청하시고
반대입장도 한번 생각하셔서 두번 화 낼 거 한번으로 줄이시길..25. ㅎㅎ
'20.11.19 9:50 AM (112.165.xxx.120)원래 외모평가 잘 하던 사람이면 뭐~
그 애들에 대해서 할말이 그것밖에 없으니 하는거같아요
근데 당신은 그냥 하는 말이겠지만 나는 듣기 안좋네~
그리고 혹여 걔들앞에서 그런 말할까봐 걱정된다 속으로 생각하건말건 말은하지마라
이런 식으로 한번은 말할 것 같아요.
솔직히 조카들 아니고 시집식구들도 외모평가 하려면 많죠ㅡ;;;;; 누군 눈없고 할말 없어서 안하나..............26. 그냥
'20.11.19 10:15 AM (1.225.xxx.20)처가가 싫은 거예요
27. 레알
'20.11.19 10:45 AM (125.181.xxx.149)푼수짓하는것들이 악의는 없잖아요 ㅋㅋ이ㅈㄹ
어른이 돼가지고 외모평가가 결례라는걸 알려줘야지.어휴. 낯 뜨거28. ㅇㅅㅇ
'20.11.19 1:32 PM (114.203.xxx.20)니 상판이나 보고 얘기해라
양심없는 것아! 라고 한마디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