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상황에도 대학생들 많이 돌아다니나요?(집에 고3있음)
코로나가 활기치는 수도권에 살고있고 고3 동생있어요
며칠안남은 수능날짜에 올해 한해 엄마는 조심스럽게 거의 자가격리 수준으로 살고있어요
며칠동안 연대 ,고대생들 확진 받고 난리가 났는데도 대학생들 여전히 모임하고 밥먹고 많이 돌아다니나요?
대딩 아들이 오늘 동아리 모임이 있어서 나간다고 해서 왠만하면 동생 수능 생각해서 약속취소하라고 했더니 삐져서 무슨일이 있어도 약속 취소 못한다고 나간답니다..동아리방에서 모임하고 저녁도 먹고.. 저번주에도 삼일을 돌아다니더니 어제 살짝 열이 올라서 놀란 가슴인데도 오늘 나가겠답니다..안나가면 용돈을 주겠다고 했는데도..ㅠ
동생은 상위권이고 욕심많아서 혼자 알아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서 남은 2주가 코로나 때문에 걱정인데...미치겠네요
모임장소가 코로나 많이 나오고 있는지역인데 만약 자기가 코로나 묻어와서 동생 수능에 논술까지 못보게하면 평생 원망을 어떻게 듣고 살려는지.. 무슨 대학생들이 이 난리가 났는데도 모임 취소하자는 사람이 하나도 없나봐요..ㅠ
수도권 고3있는 집들은 요즘 형제자매 이렇게 돌아다녀도 가만히 놔두시나요??
1. ...
'20.11.19 10:03 AM (220.75.xxx.108)큰 애가 이기적이네요. 사춘기 중2병이 절정인 친구 딸은 오빠가 고3인게 지랑 뭔 상관이냐면서 매일 스터디카페에 가서 죽치고 논다고 어제 통화에서 우는 소리를 하던데 통제가 안 되는 아이들은 방법이 없더라구요.
2. 흠..
'20.11.19 10:08 AM (211.227.xxx.207)큰 애가 이기적이긴하네요. 그거 이주만 좀 참아주면 될거 같은데..
대딩아들이랑 동생이랑 수능날까진 서로 안보게 해야죠 뭐. 밥도 따로 먹게 하구요.
그냥 집에 있음 방에서만 있고, 나오지 말라고 하세요.3. 네네
'20.11.19 10:14 AM (121.141.xxx.138)큰애 이기적인거 맞네요.
조금만 참지..
우리집에도 대1, 고3있어요. 오히려 대1이 더 자가격리수준이에요.4. ..
'20.11.19 10:18 AM (182.172.xxx.63)저희집 대3은 완전 자기 방에만 있어요.
거실도 잘 안나오고...
밥도 가져가서 자기 방에서만 먹어요...
제가 옮아올까봐 걱정인지...5. 최
'20.11.19 10:21 AM (175.120.xxx.219)최대한 분리 시키셔야겠어요...
혹시나 나가더라도 거의 알콜스프레이 무장을
하고 나가고
들어와서도 집안에 해될까봐 난리 법썩이랍니다.
저도 못나가게 하는걸요.6. 고3
'20.11.19 10:25 AM (110.9.xxx.48)저 철없는 놈을 어찌하면 좋을까요..ㅠㅠ
그동안 외출 많이 안하고 잘 참아오더니..수능날 다가오니 왜 저럴까요?? ㅠㅠ ;;7. 지금
'20.11.19 10:26 AM (183.98.xxx.95)수능날까지 서로 조심하자 잘 달래보세요
8. ..
'20.11.19 10:34 AM (203.236.xxx.4) - 삭제된댓글동아리 모임자체도 일절 없던데요.
한두명 만나고 오는것도 아니고 동아리 단체 모임은 수능 아니어도 자제하면 좋을텐데요.
특히 고3가족은 직장 회식도 자제하고 온가족이 조심해야할 때인거 같은데 잘 타일러보세요.
정 안되면 집안 내에서 격리라도...9. 고딩아이에게
'20.11.19 10:49 AM (118.235.xxx.131)안방을 내주시는건 어때요 화장실도 혼자 쓰게..아빠도 일하러 나가 사람들 만나고 할텐데 고3아이를 격리시키는게 맞을것 같아요 이주만이라도요
10. 살짝
'20.11.19 11:06 AM (218.50.xxx.154)열이 난다니 갑자기 왜요? 열은 항상 안나야죠
행동이 걱정스럽네요. 동생 위해 자제하라고 하세요
저희도 고3집인데 조마조마합니다...11. ㅁㅁ
'20.11.19 11:20 AM (66.74.xxx.238)원글님이 이미 말 했네요.
"만약 자기가 코로나 묻어와서 동생 수능에 논술까지 못보게하면 평생 원망을 어떻게 듣고 살려는지"
이거 그대로 큰애한테 물어보세요. 뭐라고 답하나...
큰애랑 작은애랑 사이 안좋나요?
큰 시험 앞두고 있는 동생이 안쓰러워서라도 내가 먼저 다 취소하고 안나가겠구만...
어찌 저리 지만 생각하는지 화나네요.12. ...고3
'20.11.19 11:41 AM (110.9.xxx.48)댓글 읽으니 제가 자식을 잘못키웠나 한심하고 죽겠습니다
작은 아이랑은 사이 그리 나쁘진 않아요 아직까지 치고박고 큰소리로 싸워본적 없어요..자기는 동아리 모임갔다와도 안걸릴 자신이 있다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재수 없는 사람이나 걸린다고..
아빠도 회식도 약속도 취소 다하고 온가족 외식도 안하고 수험생 생각해서 죽어라고 집밥만 해먹고 살고 있는데..저러니 너무 미워죽겠어요..
어제는 모임취소하면 안되냐고 했더니 동생은 독서실에서 공부한다고 하루종일 있는데 그건 괜찮고 자기가 모임가는것은 왜 말리냐고 한심한 소리만 하더군요..
약속 다해놨는데 뭐라고 취소하냐고 하길래 제가 열이 조금 있다고하면 모두 이해해 줄거라고했는데도..ㅠ(열은 어제 오전에 36.8까지 있었고 그후에는 정상입니다;;열이 조금 있어서 놀래서..그 핑계대면 될것 같은데)
곧 일어날 시간 다가오는데 다시 한번 설득해봐야겠어요
댓글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