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안하려다가..
어떻게 말을 하게 되었어요.
이러이러한 일이 있어서 나,아이 모두 속상했다.
그랬더니 남편 왈
'그 아이 엄마를 니가 좀 알고 있으면 괜찮았을 텐데..'
그래서 제가 아이 친구들 엄마를 알고 있는 거면 좀 뭐?
...
전화를 끊고 나서 문자를 보냈어요.
' 이야기를 괜히 한것 같다. 기분이 좋지 않다.
'아이=나 , 이런 상태이기 때문에 아이가 우는 모습이 내가 우는 모습같았다'
저는 약간의 동감을 바랐어요.
그런데 문자가...
'크면 내 성격도 있을꺼야.'
....
제가 황당하더라구요.
우울하네요.
남편은 항상 이런 상황이면 자신이 해결을 못한다는 생각인지 피해자를 탓해요.
연애할때도 그랬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