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일하지만 차없으신분들 어떤 이유이신가요?

aa 조회수 : 4,913
작성일 : 2020-11-08 12:58:10
이 나이에 차없이
일하러 사람 만나러 가면
다들 갸우뚱;;
그냥 운전이 좀 무섭고 대중교통으로
커버돼서 다니고는 있는데..흠..

다른 분들은 어떤 이유로
뚜벅이 생활 하시나요?
IP : 124.51.xxx.115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장농면허
    '20.11.8 1:00 PM (175.223.xxx.106)

    면허딴지도 10년이 넘었네요...
    따긴 땄는데
    너무 무서워요.
    ㅠㅠ

  • 2. 00
    '20.11.8 1:01 PM (183.103.xxx.7)

    면허는 어떻게 땃는데 운전을 너무 못해요.
    김여사라고 욕먹을거에요..마침 김씨라ㅜㅜ

  • 3. 그냥
    '20.11.8 1:04 PM (110.12.xxx.54) - 삭제된댓글

    저는 30후반인데도 비슷한 시선 받네요. 집이며 회사가 역세권이라 대중교통 커버 가능하고 출장 거의 없고 필요할 때 택시 탑니다. 언젠가 차 사고싶어(그냥 물욕이었던듯ㅋㅋ) 계산을 쭉 해봤는데 매일 택시타고 출퇴근해도 구입비/유지비가 더 나가더라구요. 그렇다고 경차는 위험하고. 여행시 필요하면 렌트해요.

  • 4.
    '20.11.8 1:06 PM (1.241.xxx.5)

    차 있지만, 저도 운전이 무서워서 일 할 때는 차 안 가지고 다녀요. 영업일이라면 운전하겠지만, 가끔 움직이는 거라면 전 역시 대중교통으로... 운전 못하는 건 아니예요. 근데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ㅠㅜ

  • 5. ㅇㅇ
    '20.11.8 1:07 PM (223.62.xxx.216)

    집이 일상 별내 이런 데면 모르겠지만
    서울인데 굳이 차를 왜...

  • 6.
    '20.11.8 1:10 PM (210.99.xxx.244)

    운전이 무섭거나 형편이 안될수도

  • 7. ...
    '20.11.8 1:10 PM (106.101.xxx.103)

    집은 잠실역이랑 붙어있고. 잠실역까지 20걸음이고.
    직장은 강남역과 붙어있고.
    대체 차가 왜 필요하죠?

    남편은 차 있고. 주말엔 항상 남편이 운전해서 같이 다녀요. 운전면허 있지만 저는 차 없어요. 며칠 전에 차 뽑아 준다는 거 거부 했어요 ㅋ

  • 8. .....
    '20.11.8 1:11 PM (211.245.xxx.80)

    저와 모두를 위해 운전 안하고 있습니다.
    제가 제 성향을 알잖아요.
    왠지 크게 사고 한건 낼 것 같더라고요.
    제가 순간대처력이 심하게 떨어지거든요.
    순간적으로 탁 대처해야하는 일을 맞딱들이면 멘붕 오는 스타일.
    어? 하다가 큰 사고낼 유형같아서 운전 안하려고요.
    그리고 사는 곳이 서울이라서 차 없어도 크게 불편한점은 모르겠어요.
    서울이라도 차를 몰아봤으면 차 없이 사는게 불편할텐데
    원래부터 차 없이 살아서.. 대중교통으로도 충분히 살만합니다.
    직장도 지하철로 몇정거장이면 가고요.
    그래서 운전을 안하니까 저는 지방에서는 못살것 같아요.

  • 9. 운전
    '20.11.8 1:21 PM (202.166.xxx.154)

    역세권살면 지하철 타는게 편하죠. 근데 운전해서 도어 투 도어 다니다 보면 차밀려도 꾸역꾸역 차 갖고 다닙니다.

    원글님 차 없는거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 안할거예요. 그냥 순간적으로 물어보는 것일뿐.

  • 10. ..
    '20.11.8 1:22 PM (211.108.xxx.33) - 삭제된댓글

    주말 집순이. 집은 역세권
    대중교통 한시간 자차 최소 한시간반.
    갖고 싶지만 굳이 필요성은 없네요.

  • 11. 장농
    '20.11.8 1:24 PM (175.193.xxx.206)

    장농면허기도 하지만 지하철이 안막히고 편해요.

  • 12.
    '20.11.8 1:29 PM (182.221.xxx.134) - 삭제된댓글

    직장에 주차장도 없고 대중교통이 편해요 정류장이 바로 집앞에서 직장 앞...남편차있고 전 없지만 불편하지않아요

  • 13. 아는동생은
    '20.11.8 1:33 PM (121.178.xxx.200)

    운전도 집근처만 하다가 차 팔아 버리더군요.

  • 14. ...
    '20.11.8 1:38 PM (119.192.xxx.97)

    서울살면 대중교통이 더 편해요.

  • 15. 저도
    '20.11.8 1:41 PM (112.161.xxx.166)

    제가 무서워요.
    딱 그이유 ㅠㅠ

  • 16. 아이들
    '20.11.8 1:49 PM (180.65.xxx.176)

    아이들때문에 목숨걸고 운전합니다.
    나 혼자면 면허도 안딸것같아요.

  • 17. 저요
    '20.11.8 1:56 PM (180.66.xxx.73)

    옛날 운전면허 따고 해보니 운전고자..에
    신경 쓰는 거 싫어해서
    회사 외근비 지원받아
    택시 주로 타고 다녀요

  • 18. 직주근접
    '20.11.8 2:01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걸어서 출근합니다.
    걸어서 백화점 가고...

  • 19. 흐르는강물
    '20.11.8 2:19 PM (223.38.xxx.84)

    서울서마 왔다갔다 해서 안해요
    경기권 살때는 운전 했어요

  • 20. ....
    '20.11.8 2:34 PM (182.209.xxx.180)

    운전이 김여사급이라서요.
    운전은 잘못하면 남을 헤치게 되니까 안하고
    역세권 골라서 살면 차 필요 없더라고요.

  • 21.
    '20.11.8 2:45 PM (223.38.xxx.189) - 삭제된댓글

    십년전 뺑소니 사고 당한 후로 약간 트라우마 플러스 귀차니즘.

    회사가 광화문 한복판이라 어차피 차 가지고 회사 못 다니고요.

  • 22. ...
    '20.11.8 3:17 PM (211.36.xxx.200)

    버스 한시간에 한대 오는 지방 소도시 사는 것도 아닌데; 운전 안한다고 갸우뚱 할 것 까지야 ㅋㅋ 도쿄 런던 뉴욕 차 없이 사는 사람들, 면허 없는 사람들 다 수두룩 빽빽이에요. 사고가 좁은 것 뿐이죠. 다 자기 처럼 사는 것 아닌데.

  • 23. ㅠㅠ
    '20.11.8 3:40 PM (61.254.xxx.69)

    어렸을 땐 관심도 없어서 안따고 뭐 맘만 먹으면 떠겠다 싶었는데 애낳고 정신머리가 없어지면서 아 안되겠다 1차 생각. 가족 중 한명이 교통사고로 떠나면서 쇼크로 머리회전이 1년간 느려지고 뒤죽박죽 된 뒤 6년 지나 지금은 괜찮아 졌지만 멀티가 안되고 반응속도가 느려졌어요. 회사 생활하는데 문제는 없어 다행이지만 기타 다른데서 문제가 생김 ㅠㅠ 분명 운전하면 아누될것 같아 안 따는 중이에요

  • 24. ...
    '20.11.8 3:52 PM (1.210.xxx.22)

    운전할 시간에 자고 싶어요. 늘 수면시간이 부족해요.

  • 25.
    '20.11.8 5:40 PM (175.120.xxx.219)

    제겐 운전생활이 여러가지로 낭비더라구요.

  • 26.
    '20.11.8 8:02 PM (49.171.xxx.221)

    월급이 작아서 차가 두대까지 쓸 여유가 안되요 ㅜㅜ

  • 27. 날날마눌
    '20.11.8 8:54 PM (118.235.xxx.157)

    집이랑 1.2킬로 거리인데
    차타고 다녀요
    점심시간에 근처 마트 운동삼아뛰어서 세일하는거 사오고
    점심 사먹는대신 만원대로 사서 온식구먹으니 만족스럽고
    대식 샐러드 싸온거먹고 차에서 자고 쉬고 넷플릭스보고
    짐안들어도 되고 ㅋ
    차없음 일못다닐듯요 ;;;;
    격주로 도서관도 다녀요
    전차없음살긴사는데 넘 불편할것같아요

  • 28.
    '20.11.8 10:06 PM (223.38.xxx.17) - 삭제된댓글

    진짜 대중교통이 편한가요?
    서울사는데 무조건 차 끌고다녀요
    압도적으로 차가 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4851 예비고1 영어가 부족한데 학원과 과외 병행해서 3개월 하는 방법.. 13 ㅇㅇ 2020/11/09 1,841
1134850 성시경 when we go 원곡이 따로 있나요? 2 순이 2020/11/09 1,406
1134849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11월9일(월) 4 ... 2020/11/09 614
1134848 냄밥을 했는데 맛없는 원인이 뭘까요ㅠ 11 2020/11/09 1,565
1134847 바리스타 숙제 4 학부모 2020/11/09 968
1134846 지금 집 사는거 바보같은 짓인가요? 53 @ 2020/11/09 7,364
1134845 김장 담글 때 보리밥 1 보리밥 2020/11/09 1,068
1134844 생활 작은 사이즈 잡화는 어떻게 정리하세요? 6 강제미니멀 2020/11/09 1,378
1134843 내가 뽑은 정권때문에 개인적 손해를 크게 본다면 48 ㅇㅇ 2020/11/09 2,493
1134842 당근시러님 레시피로 김장 담궈보신분요 18 김장 2020/11/09 3,346
1134841 이뇨작용 잘 되는 차종류 추천 좀 부탁드릴게요~~^^ (커피 제.. 3 ,,, 2020/11/09 935
1134840 고로께, 꽈배기.에프에 데우면 맛있을까요? 6 어제산거 2020/11/09 2,157
1134839 백화점 명품매장에서 진열품만 남으면 사오시나요? 4 명품질문요 2020/11/09 3,391
1134838 전세계에 언어공정으로 선을 넘은 중국 7 ㅇㅇㅇ 2020/11/09 1,673
1134837 넷플릭스에서 삼국지 보는 분 계세요~ 7 .. 2020/11/09 1,639
1134836 밥물하는데 체중변화가 없어요 10 긍금 2020/11/09 3,780
1134835 마음의 안정이 필요하신 분께 추천~ 13 휴식 2020/11/09 3,930
1134834 정경심 교수 기소부터 구형까지-비판적 논리적 분석적 사고 못하시.. 6 ... 2020/11/09 864
1134833 서초동 삼풍아파트 입지가 좋은 편인가요? 5 2020/11/09 3,441
1134832 헤이리 된장집. 9 겨울이 2020/11/09 2,569
1134831 아휴 지금도 모기가 앵앵거리네요ㅠㅠ 4 앵앵거리지좀.. 2020/11/09 1,587
1134830 모카포트 1인용 사려고 하는데... 11 ... 2020/11/09 2,858
1134829 혹시 브이콘 혹은 이브콘이라고 아세요? 10 먹고싶다 2020/11/09 2,103
1134828 머리 차분히 가라앉힐 수 있는 트리트먼트 or 헤어에센스 추천해.. 7 ㅇㅇ 2020/11/09 3,391
1134827 대학강의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사이트가 있네요 38 우리나라도 2020/11/09 4,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