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유가
엄마 아빠가 되는게 싫데요
엄마가 되면 자식이 자기처럼 떼쓰고 엄마한테 막대한다고요...
딸아이긴한데
떼쓰거나 저에게 함부로할때가 가끔있긴해요.
제가 소리 크게 질러도 하나도 안무서워하고요
멘탈이 쎄진것 같기도 하고
저런생각하는것보니 자기 행동 검열도 되는듯하고요
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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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아이가 결혼하기 싫다는데요
궁금 조회수 : 2,406
작성일 : 2020-11-06 05:47:30
IP : 223.38.xxx.18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의미
'20.11.6 5:49 AM (223.38.xxx.18)7살 아이 말에 큰 의미 두지 마세요
12번도 더 바뀌어요2. ...
'20.11.6 5:58 AM (79.157.xxx.255)8세 제 딸도 저런 소리해요. 애기 낳기 싫어서 결혼 안할꺼라고요. 큰 의미는 없어 보이던데요. 생각해보면 저도 어릴 때 결혼 안할꺼라고 그랬는데 했네용~
3. 꼭
'20.11.6 6:27 AM (71.105.xxx.155)녹화해놓고 결혼하겠다고 조를때 틀어주세요. ㅋㅋㅋㅋ
너무 귀여운데요.
예단과 결혼 비용은 디아이와이라고 살짝 언질을 줄때 좋을것 같아요.
엄마아빤 미리 다 준비해놓고 결혼지원까지 생각했는데....네가 어릴적 부터 너무 단호박이였다고...ㅋㅋㅋ4. ..
'20.11.6 7:39 AM (175.223.xxx.32)결혼이 중요한 게 아니라
자기가 엄마에게 떼쓰고 막대한다는 자기 성찰이 되는 귀여운 아이예요.5. ㅇㅇ
'20.11.6 8:03 AM (211.36.xxx.253)나만 힘들순 없지
6. ....
'20.11.6 8:06 AM (223.62.xxx.197)나만 힘들순 없지 ㅋㅋㅋㅋㅋㅋ
7. ...
'20.11.6 8:27 AM (220.75.xxx.108)다행인데요 ㅋㅋ
결혼을 안 하면 나중에 지랑 똑 닮은 아이 낳아서 원글님한테 키워달라고 맡기지는 않겠지요.
농담이구요^^
아주 똑똑한 딸을 두셨어요. 자기를 객관적으로 볼 줄 아는 어린이네요.8. 저희아이는
'20.11.6 11:21 AM (14.52.xxx.252)8살인데 결혼 안하겠다고 해서 왜냐고 물어보니
자기가 보니까 엄마가 힘들대요ㅠㅠ
알아줘서 고마운것 같기도 하고 내가 너무 힘든모습 보였나 걱정되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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