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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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갑상선암 환자 흔한가요?
여성암으론 1위. 유방암이 2위라 들은 것도 같아요.
혹여라도 이 암으로 사망한 경우 보셨나요?...
1. 가장
'20.11.6 5:03 PM (211.206.xxx.180)급증한 암입니다.
2. ..
'20.11.6 5:05 PM (223.62.xxx.234)주로 스트레스로 인한 병이고 수술후 평생 약을먹어야하는걸로 알아요 주변에 서너명 있지만 다른 암에 비해 가벼운 병이고 이 병으로 죽은 사람은 전혀 없었어요
3. 저갑암
'20.11.6 5:08 PM (175.214.xxx.205)스트레스가 많아서 생기는암 같아요
시험관부터해서 시댁스트레스 몇년겪고 바로갑암 걸렸어여4. ㅁㅁㅁ
'20.11.6 5:10 PM (39.121.xxx.127)시엄니 갑상선 암으로 수술해서 양쪽 다 제거 하시고..
저는 조직검사 하니 미량의 암세포 나옴...
근데 암세포가 나오긴 나왔는데 워낙 미량으로 나왔고...
그래서 암이라고 진단내리기는 또 애매한...
그래서 몇개월 단위로 계속 추적검사 해야 되는...
외할머니 친정엄마도 좀 안 좋고...
남편도 갑상선 초음파 하면 좋지는 않아서 의사가 부부가 다 갑상선 문제가 있으니 자식들도 영향 있을꺼라고 관리 해 줘야 한다네요..;
유전성도 좀 있나 봐요..5. 갑상선암
'20.11.6 5:10 PM (121.182.xxx.73)대부분의 갑상선암은 쉬운 암이예요.
2내지 3퍼센트만이 어려운 유형이라고 들었어요.
저도 수술했어요.6. 많아요
'20.11.6 5:11 PM (87.236.xxx.2)사망하는 경우는 직접 보지 못했구요
7. 갑상선
'20.11.6 5:16 PM (106.102.xxx.47) - 삭제된댓글너무 중요해요
체온 관리를 못해서 겨울을 힘들어해요
미리 관리하자구요8. 그리고
'20.11.6 6:37 PM (118.235.xxx.128)늘 힘이 없어요 갑암이 흔하고 비교적 간단한수술이라고해도 퇴근시간이후는 누워있어요
예민해지기도 하고9. ..
'20.11.6 7:05 PM (116.40.xxx.49)갑상선수술했는데요..뼈전이되어서 수술하고 오래동안 병원에 입원하신분도있더라구요. 뼈전이가 위험하죠.
10. 케바케
'20.11.6 7:06 PM (219.248.xxx.190)갑상선암 수술했어요. 반절제했고, 수술로 끝났어요. 약도 안먹고, 몸의 변화도 딱히 없구요. 스트레스 받는 성격 아니고 오히려 그러려니.. 하고 사는 사람입니다. 갑상선 수술이후 몸관리 하느라 조깅하고 헬스 했더니 체력은 더 좋아졌네요. 주변에 갑상선암 걸린 사람 몇몇있는데 다들 스트레스 받는 성격은 아니에요. 그냥.. 운이 나빠 걸린것 같은..
근데 갑상선암중에서도 확률 1프로도 안되는 미분화암의 경우 사망하는 경우도 많아요. 운나쁜경우 임재범씨 부인처럼 갑상선암으로 사망했다고 알고 있어요.11. ..
'20.11.6 7:22 PM (49.164.xxx.159)주변에 2명 봤어요.
12. ㅇㅇ
'20.11.6 7:34 PM (110.10.xxx.133) - 삭제된댓글임재범 아내가 갑상선암 전이로 하늘나라갔어요
13. 1980년대 중반
'20.11.6 9:49 PM (1.234.xxx.165)체르노빌 폭발당시 10대였던 여학생들. 야외활동 많이 했던 여자들이 성인 30대되면서 많이 발병했다는 얘기도 있었죠. 주변에 갑상선암은 현재 40대 50대초반이 많아요. 80년대 10대였죠
14. 음
'20.11.6 10:51 PM (149.248.xxx.66)양가에 한명씩(40대 50대)에 걸렸구요. 아는 외국사람도 한명있네요 역시 40대구요.
15. ㅇㄱ
'20.11.6 11:41 PM (222.235.xxx.13)제가 그 당시 중학생... 딱 50에 진단 받았네요.. 이게 처음 시작은 몇년 전이었을까요.. 1센티까지 자라는데 얼마나 걸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