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춘기딸과 남편의 갈등
남편이 분노조절장애증상이 조금 있어 아이 어릴때부터
상처를 준적이 가끔 있어요.
최근에는 작년에 딸한테 ㅆ 년이라는 욕까지하고 안경을 부시는 일도 있었고
그러다가 딸이 중2가 되면서 인성에 문제가 보이는 것처럼 가끔
심한 햄동을 하기도 했어요.
남편은 화가나면 저에게 윽박을 지르는편이고
오늘도 밥상에서 아이태도때문에 남편이 화가 났고
아이는 방에 있고 저한테 아가리닥치라는 막말을 했고
아이불러서 사과하라고했는더 아이가 건성으로 사과를 하자
남편이 또 이성을 잃었네요
아이를 막 때리려고해서 제가 막았더니 그럼 너가 대신맞으라고
제머리를 엄청 세게 옃대 후려쳤어요.
큰 폭력이 있는것아니지만 화나면 막말을 하거나
팔같은데 조금세게 툭툭치는 정도의 행동은 있어요.
아이가 아빠는 자기한테 욕하고 안경부시고 뺨때리고
화나면 엄마때리고 욕하고 그런다고
자기가 이렇게된게 다 아빠탓이라는 식으로 얘기했어요.
남편은 우리가족은 이제 끝이라고 이제 안보고살자고(극단적인 성격)
짐싸서 집을 나간 상태에요.
엄청 책임감강하고 희생적이고 본인자신에게 돈쓰거나 그런거하지않고
가족들이 다 누리라고 늘 열심히 일하고 쉬는시간에는 밖으로 돌지않고 집에만 있는 엄청 가정적인 성격인데
이따금씩 심한 화로 모든 점수를 다 잃는 상황..
딸이 사춘기들어서 급격하게 둘이 트러블이 심해졌는데..
하 저는 어떻게하면좋을까요?
집도 돈도 다 주고 자긴 몸만 나가겠다고
살기 어렵지않게해준다고 걱정말라고하는데
저는 가정이 깨지는게싫은데
이런상황이면 따로사는게 나은걸까요
1. ...
'20.11.4 10:38 PM (221.157.xxx.127)이상황에도 남편편드는건 뭔가요 애대신 맞으라고 세게 몇대 후려치는데~? 가스라이팅 당하고 사셨나봐요 남편은 본인맘대로 처자식 통제 조절하려는 문제많은 인간이에요 평소 어쩌고저쩌고는 다 필요없어요.
2. ...
'20.11.4 10:39 PM (221.143.xxx.25)머리를 엄청 세게 몇대 맞았을때 딸아이가 느낄 공포를 생각해 보세요.
고쳐서 살고 싶다면 경찰을 불렀어야했고 상담을 받게 하세요.3. ...
'20.11.4 10:39 PM (203.142.xxx.31)남편분 너무 심한데요? 어떻게 딸 앞에서 엄마 머리를 때릴 수가 있죠...
이 상황은 딸에게 너무 큰 고통일 것 같아요
이혼이 싫으시다면 가족 상담이라도 받아 보시는게 어떨까요4. ..
'20.11.4 10:39 PM (116.88.xxx.163)남편분이.상담받아야 할 것같아요..
5. ㅡㅡ
'20.11.4 10:40 PM (116.37.xxx.94)머리 맞았을때 저는 이성을 잃었을것 같아요
어떻게 그냥 넘어갈수가 있나요6. ..
'20.11.4 10:40 PM (221.139.xxx.30) - 삭제된댓글장담하건데 그 딸 나중에 아빠 안보고 살고
아빠보다 엄마를 싫어할겁니다.
진지하게 묻는데 원글님 친정부모나 형제자매나
하다못해 가까이 지내는 학교친구라도 없으세요?
심각한 가정폭력이고 남편은 범죄자 수준이고
원글은 정신질환수준으로 상황파악을 못하고 있어요.
동네 경찰서라도 가서 상담하고 길을 찾아보세요.
가장 문제는 엄마가 정신을 못차리고 이걸 사춘기딸과 남편의 갈등으로 보는건데.. 그래서 애는 엄마를 더 지긋지긋해할겁니다. 지금은 어려서 그정도지 자립할 나이 되면 안보려고 할거예요.7. ...
'20.11.4 10:41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아이에게 아빠의 상황을 자세히 얘기해야죠. 분노조절장애증상이 있고 같이 상담 받자고 아빠를 설득해보자 등등등... 아이가 사과해야 풀릴 것 같네요. 아빠가 극단적이시라. 원글님은 남편분의 장점을 잘 알고 미워하지도 않으시니 다행이네요.
8. 헐
'20.11.4 10:44 PM (175.208.xxx.230)남편이 희생적이고 가정적이라고요?
그리고 제목도 딸과 아빠의 갈등?
남편 정상아니예요.
와 어쩔.
윗댓글들 잘쓰셨네요. 잘읽어보세요.
원글님 어이없어요9. 더나쁘다
'20.11.4 10:45 PM (221.143.xxx.25)아이가 사과해야 풀린다는 건? 아빠가 풀린다?
이런 댓글도 원글 버금간다10. ...
'20.11.4 10:45 PM (222.96.xxx.6)딸과 아빠의 문제로만 치부하며 제3자의 입장에서 말하시는
느낌인데..
엄마도 문제있어보여요....11. ...
'20.11.4 10:46 PM (221.146.xxx.178) - 삭제된댓글일부러 로그인 했어요.
다음에 또 그런일 있으면 경찰에 바로 신고하세요.
그 이후에 경찰서 가서 진술하고 법원에도 가야하고 복잡한데 저는 그렇게해서 남편 버릇 고쳤어요.
남편하고 사이는 더 안 좋아졌지만 더이상 폭력으로 가정을 자기 뜻대로 하지는 못해요.
가정 파탄나기 전에 꼭 신고해서 남편 처벌받게 하세요.
대부분 실형 안 받고 가정보호 사건으로 그냥 넘겨서 상담 교육 받게 되는데 그정도만 해도 함부로 주먹질은 못하더라구요.12. 조카
'20.11.4 10:47 PM (223.38.xxx.8)딸바보 전국 상위 1등일 것 같았던 제부,
뭐든 잘 하던 애였는데 더 욕심 부려 한때 엇나감.
조카는 아빠랑 떨어지기 위해 기숙학교 목표로 공부한대요.
그러나 제부의 딸집착(?)은 여전함.13. 미치겠다
'20.11.4 10:47 PM (114.204.xxx.229)위에 남편의 장점 운운하며 아이가 사과를 해야한다는 분 미치셨어요?
중학교 2학년에 아빠한테 저런 욕과 폭력을 당한 경험이 있고,
엄마가 맞는 걸 본데다가 분노조절 장애인 아빠에게 사과요?
남의 집 딸이라고 집이라도 나가게 하고 싶지않으면 입 다무세요.
지금 아이에게 분노가 쌓여가고 있는데, 아빠와 딸의 사이가
아이의 가치관이나 이성관에도 영향을 끼치는데 사과라니요?
이 집 남편이 정신과 가야해요. 안 그럼 결국 다 망가집니다.14. 윗님
'20.11.4 10:48 PM (124.56.xxx.95) - 삭제된댓글지혜로우신 듯요. 이 상황에서 잘잘못을 따지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딸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서 일단은 분노조절 장애 아빠를 진정시키는 게 우선이고요. 다만 걱정되는 건 아무리 사춘기라지만 저런 막말을 하는 게 일반적인 건지? 요즘 아이들 어떤지를 몰라 조심스럽지만 저것도 심각한 게 아닐까 싶어요. 가정 안에서 엄마의 자리, 권위가 너무 없고. 또 그런 상황을 아빠와의 불균형한 관계가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주 오랜 시간 동안 엄마는 아빠의 비위를 맞추어 왔도. 아빠만큼 드센 딸이 크면서 뭔가...원글님과 남편 모두 책임감 있는 어른이니 잘 해결될 것 같습니다. 도움 되는 이야기 못 드려 죄송합니다.
15. 지나가다
'20.11.4 10:48 PM (175.223.xxx.162)머리를 세게 몇 대 후려쳤는데 큰 폭력은 아니라고요?
정신차리세요!!
딸이 너무 불쌍하네요. 아빠가 엄마를 때리는 걸 봤다니.16. ..
'20.11.4 10:49 PM (58.141.xxx.59)원글님 속상하시죠
부녀간의 갈등과 폭력도 문제지만 남편이 원글님한테 폭력 쓰는건 괜찮나요ㅠ
아이앞에서 아가리 닥치란 말
아이앞에서 머리를 수차례 때리는것
폭력인데 이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어서,
나갈때 나가더래도 아이나 원글님에게 사과를 해야되는 부분이예요
저는 가정이 깨지는 큰것보다는 자녀와 자신에게 너무나 개차반 행동을 하는;; 분노에 휩싸여 있을것 같은데 이또한 3자의 입장이겠죠
평소 분노를 조절 못한다했으니 욱해서 집 나간것같은데 가정 깨질까봐, 걱정되어 받아주지마시고 반드시! 사과를 받고 문 열어주세요
아무리 가정적이고 성실하면 뭐해요
여기에 면죄부를 주지마세요
정말 있을수없는 폭력입니다
어영부영 넘어가면 또 반복됩니다ㅠ17. ㅁ
'20.11.4 10:49 PM (14.35.xxx.208)가정폭력이에요 근데 그 생활 계속 하고 싶다는 원글님이 안타깝습니다
딸 잘 보살펴주세요18. ....
'20.11.4 10:49 PM (112.186.xxx.187) - 삭제된댓글비슷합니다 저 어릴때랑
전 아직도 엄마한테 이야기해요 왜 이혼 안했냐고
저 예쁘고 똑똑한데 단 한가지 없어요
자존감
그거 때문에 많은 거 놓치고 살았어요
제 아버지는 아직도 본인 잘못 몰라요
그대로 간다면 둘 사이 악화될거고
성적도 떨어질 거고 사회생활에도 문제 생길 수 있어요
전 아직도 구김살없이 큰 사람이 제일 부러워요19. 엥???
'20.11.4 10:50 PM (112.166.xxx.65)저런 남편.흔치 않아요.
폭력적이고 막말에 분노조절도 안되고
.
딸이 저런 반응.나올만하네요.
내비두세요
이런 일로 가정 안 깨집니다.20. . . 엄마가
'20.11.4 10:52 PM (203.170.xxx.178)머리를 맞고도 가정은 깨고싶지않다니 애보다도 못한
정신상태네요21. ㅇㅇ
'20.11.4 10:52 PM (14.49.xxx.199)알아서 나가줬는데 딸이랑 둘이 행복하게 사세요
아주 심각한 가정폭력범인데 하도 그러고 살아서 뭐가 문젠지도 모르는 지경이 되었네요
아이가 중딩이면 사십대 중반이나 되었을 거고
그 나이면 고졸은 기본이고 초대졸도 많은 나이대인데
글만 읽으면 20년전에 일어난 일을 적은거 같아요
님아 딸위해서라도 그러고 살지마요
남편이 딸을 사랑한건 남편 욕심에 그런거고
지금은 지맘대로 안되니까 지랄발광하는 거잖아요
애가 그동안 많이 참고 살았는데 더 망가지기 전에 나간다는 남편 편히 보내줘요22. 이런 일은
'20.11.4 10:53 PM (223.62.xxx.199)평생에 한번이라도 아이에게는 뼈에 사무칠 거에요.
아이 돌보세요. 남편보다 아이가 우선이에요.
그리고 다음엔 차라리 경찰을 부르세요.
아이앞에서 맞는 모습 보이지 마세요. 절대로 안돼요.23. ᆢ
'20.11.4 10:54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제생각에는 남편이 집나간건 부끄러워서 일것 같아요
딸앞에서 화를 못참는거 부끄러운짓인거 모르는 사람
없어요 게다가 폭력까지 썼으니 더 그렇겠죠
사춘기 애들 어른의눈으로 보면 진짜 때려주고
싶을때도 있긴하죠
그렇지만 그건 사춘기 특성인걸요
남편이 그걸 이해못하는것 같네요
엄마가 남편에게 계속 이해시키세요
사춘기는 다그렇다 이해해 줘야한다 또는 한쪽눈 감아라
서로 마주치는 시간 줄이고
계속 이해를 시켜보세요24. 와
'20.11.4 10:55 PM (222.238.xxx.45) - 삭제된댓글진짜 미친개새끼네.
저런걸 아버지로 둔 자식은 자살하고 싶어요.
평생을 자기자신을 부정하며 괴로워한다고요.
지금 딸 마음 너덜너덜한 거 엄마인 원글님은 안 느껴지세요?
아이 자신의 세계가 다 망가진거라고요.
이와중에 가정 깨지는 거 싫다는 이기적인 엄마까지.
최악이네요.25. ㅡㅡㅡ
'20.11.4 10:56 PM (220.95.xxx.85)남편이 나가서 죽는다거나 하지 않고 돈 따박따박 준다면 떨어져서 딸을 잘 챙기세요 .. 사실상 굿인 상황입니다 .. 딸 앞에서 마누라 패능 놈이랑 왜 살아요 ?
26. ..
'20.11.4 10:56 PM (58.141.xxx.59)덧붙혀
팔 같은데 세게 툭툭
이것도 엄청 큰 폭력입니다!
세.게.라고 표현했는데 왜 그것이 엄청난 폭력은 아닌데. 라고 생각하세요ㅠ
원글님
지금부터라도 폭력에 대한 사고를 서서히 바꾸시길 바래요27. 맞아요
'20.11.4 10:56 PM (124.56.xxx.95)부끄러워서 집 나갔다는 말 알 것 같아요. 저도 어떤 실수를 하면 그걸 모면하기 위해 상황을 더 심각하고 이상한 쪽으로 몰고 가는 경향이 있어요. 부끄러워서요.
28. 0000
'20.11.4 10:58 PM (14.40.xxx.74)글쓴님 머리말고 다른곳을 더 맞고 정신을 차릴작정인가요 님 남편은 폭력남편이에요
29. 헐헐헐
'20.11.4 10:59 PM (125.177.xxx.158)님이 남편한테 머리를 몇대 맞더니 정신이 어떻게 된거 같네요
니가 대신 맞으라며 머리를 때려요? 와이프를요?
다른 아빠들도 다 열심히 일하고 가정적이에요.
딸바보가 애 안경 부시고 쌍욕하고.
어이상실
다른 딸바보 아빠들 들으면 억울하겠네요30. ....
'20.11.4 10:59 PM (122.32.xxx.94)딸과아빠와의 관계에 앞서 부부사이가 더 걱정입니다.
부모가 사이가 좋으면 아이와의 관계는 따라오게 되어있어요. 어쩌다 쓰는 폭력이라고 지나치시면 큰일 납니다.
큰 결단 내리셔야 할거 같아요. 무엇보다 원글님과 딸의 안위를 일순위로 두고 심사숙고 하시기를...31. 남걱정?
'20.11.4 11:01 PM (39.122.xxx.59)딸이랑 남편이랑 싸운게 아니라
원글님이 남편한테 맞은 거잖아요
원글님은 감각이 없어요?
애랑 남편이 싸워서 걱정돼요?
지금 이 상황에서 제일 큰일난 사람도 제일 이상한 사람도 원글이에요
남걱정할 때가 아니라고요
딸이 가장 사태를 똑바로 보고 있군요32. 당분간
'20.11.4 11:03 PM (1.235.xxx.101)따로 사세요.
급하게 진화를 시도 하지 마시고...
본인이 혼자 나가서 생각하고 느끼는 바가 있게
충분한 시간을 주세요.33. ...
'20.11.4 11:05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원글님이 어떻게든 가정이 깨지는 것이 싫다고 하니 정상적인 사람이 잘 설득해서 아빠가 돌아오도록 할 수밖에 없죠. 아빠는 치료받으셔야하고요.
34. 따로
'20.11.4 11:07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살아야 합니다.
남편한테 집 근처에 원룸이나 작은 집을 얻게 해서 원글님이 양쪽을 돌보는 겁니다.
돈도 주는데 남편도 뒷바라지는 해야하잖아요
딸이 성인이 되면 다시 합쳐도 됩니다.
계속 같이 있으면 아빠와 딸이 영원히 화합를 하지못할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35. 엄마가
'20.11.4 11:08 PM (182.226.xxx.224) - 삭제된댓글엄마가 미친거 아닌가요?
글을 잘못썼나 다시 읽었어요
자기 와이프 머리 때렸는데 아이도 안다는거죠?
엄마가 이모양이니 애가 얼마나 스트레스 받을지.....
부부가 쌍으로 제정신이 아닌데 사춘기 아이가 이제서야 부모들이 눈에 들어오나보죠
엄마 아빠가 정상이 아닌데 아이에게 뭘 바래요?
폭력 쓰는 무식한 아빠와 폭력을 당해도 존심도 없는 엄마
애 자존감이 바닥으로 떨어질 듯
자기 몸이 커가는거 감당하기도 힘들 사춘기인데 엄마 아빠가 쌍으로 기름을 부으면서 니가 왜 이러냐고 뭐라고 하고 있는 상황인거죠?36. ㅡㅡ
'20.11.4 11:09 PM (59.9.xxx.207) - 삭제된댓글화목한 가정 코스프레 하면서
너희도 행복하지? 했던 제 부모 생각 나네요
나름 우리 행복한 가정 아니냐?
하면서 학대하고 그걸 훈육이라 말하는
야 딴애들은 밥도 굶어 하던 감사히 생각해
20살 되고 인연 끊었어요
학대 입니다 어머님37. mm
'20.11.4 11:09 PM (117.111.xxx.4) - 삭제된댓글안경을 부쉈다라고 쓰셨는데
정말 벗어놓은 안경을 부순건지
아닝션 안경쓴 아이 얼굴을 때려서 안경이 망가진건지요?38. ㅡㅡ
'20.11.4 11:11 PM (59.9.xxx.207) - 삭제된댓글우리집은 돈도 많음요
어머님
애 생각 좀 해보세요39. mm
'20.11.4 11:11 PM (117.111.xxx.4)안경을 부쉈다라고 쓰셨는데
벗어놓은 안경을 망가뜨린건지
아니면 안경쓴 상태인 아이 얼굴을 때려서 안경까지 부순건가요?40. ㅠ
'20.11.4 11:13 PM (211.59.xxx.122)이건 남편의 문제가 너무 큰데요.
아이 잘못이 아니라요.
그런 가정에서 뭘 배우겠어요 ㅜ41. ㅇㅇ
'20.11.4 11:14 PM (125.191.xxx.22)저기요 정신차리세요.
그게 아이들이 가정폭력 당하고 있는 거고 본인은 가스라이팅당하고 있는거예요.
아이가 상처 크게 받았겠네요42. ㅇ
'20.11.4 11:15 PM (211.206.xxx.180)사춘기 딸이 아닌 성인이 분노조절 장애가 있으면 어쩌란 건가요?
43. ...
'20.11.4 11:16 PM (117.53.xxx.35)이게 엄청 심한 가정폭력 아니면 뭐 칼에 찔려 응급실이라도 가야 그게 가정폭력이에요....? 너무 심한데
44. 이건..
'20.11.4 11:20 PM (124.111.xxx.165)폭력가정에서 매맞고 사는 아내가 우리 남편이 그래도 가족을 사랑하며 잘해줄때는 잘한다. 사람은 착한 사람이ㅏ.라고 얘기하는거랑 똑같은데요.... 원글님..폭력애서 해어나오셔야할껀데요..ㅠ.ㅠ 그나마 딸이 제일 이성적인거 같아요. 저도 지금도 가정깨고 싶지않다는 원글님이 더 이해가 안가네요...
45. 하..
'20.11.4 11:24 PM (1.11.xxx.145)와.....
저는 애들도 잘못하면 매 좀 맞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도요.
님 남편 정상 아니에요.
님 남편 정말 상또라이예요.
책임감?희생? 가스라이팅 제대로 당하셨네요
제발 정신차리고 폭력배 남편 꺼지라고 하고
딸 돌보세요46. 갈등아니고
'20.11.4 11:29 PM (223.62.xxx.212) - 삭제된댓글가정폭력입니다. 엄마도 같이 당했다고 피해자가 아니라 마음으로 가정폭력범인 아빠를 두둔하는 게 (아무리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살아왔다해도 아이 입장에서는 결론적으로) 공범이고요.
대체 그런 폭력적인 애아남편을 얼마나 참아 오신 겁니까?
생활비 벌어오고 가정에 충실하다고 폭행이 미화되다니 지금 어떤 세상을 살고 계시는건지...
이런 심각한 상황에서 문제의식없이 자라다 보면 원글 따님도 십증팔구 아빠랑 비슷한 폭력적인 남자 만나서 쌍욕쳐듣고 맞아도 당연하다 생각하면서 살아갈 확률 높아요.
아이 지키려먼 원글부터 먼저 정신 차리세요.
저는 둘째 사춘기때 애아빠가 아이에게 ㅈㄹ한다고 욕하고 휴대폰 던져서 (아무리 아이가 부모눈에 안차도 폭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혼 불사하고 짐싸서 몇달간 내보냈습니다. 못 나간다 이혼한다 난리길래 이혼장 보내라고 하고 겨우 내보냈고 그 기간동안 힘은 들었지만 그 이후로 절대로 아이에게 쉽게 행동 안해요.
원글님은 남편이 오히려 알아서 나가주니 땡큐네요.
아이랑 평화롭게 지내시고 먼저 연락하지 말고 반성의 사간 갖게 하세요. 저에게 그런 폭력상황 온다면 녹화나 녹음해서 경찰 신고 합니다. 큰 그림을 보세요.
밖에서 남들이 보기에만 평안한 가정이 진짜가 아니고 가족 구성원스스로가 가정안에서 진심으로 편안해야 진짜 가정인 겁니다. 그간 원글님 따님은 부모에게 환경적으로 학대당하고 살아온 겁니다. 제발 이제라도 눈을 뜨세요.47. ...
'20.11.4 11:42 PM (106.101.xxx.125) - 삭제된댓글근데 아이가 저한테 아가리 닥치라고 했다면...
저는 제가 못참았을거 같네요.
제가 애 때렸을거 같아요.
ㅜㅜ48. 위점넷님오해
'20.11.4 11:50 PM (221.140.xxx.230)아가리닥쳐는 아이가 한게 아니고 남편이 한거
49. ......
'20.11.4 11:53 PM (125.185.xxx.24)저한테 아가리닥치라는 막말을 했고
제머리를 엄청 세게 옃대 후려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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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데 심장이 벌렁거리네요.
원글님 왜 그러세요 정신차리세요50. ..
'20.11.4 11:57 PM (223.62.xxx.229) - 삭제된댓글쓰신 글 내용이 처음부터 끝까지 막장인데 장점은 많은 남편이라니..
할 말이 없네요.51. 아이구
'20.11.4 11:58 PM (61.254.xxx.69)미친늠인데 거기에 대한 글은 없네. 님 머리 몇대 맞은거에 대한 문제의식 없어요?? 응? 가정폭력으로 신고감이고 저런건 애비도 아니고 님편도 아닌데 미쳤나봐 왜그래요?
남편이 돈을 질벌어요?52. ㅁㅁ
'20.11.5 12:06 AM (180.69.xxx.145)남편이 알아서 나가줬네요.
내가 술마시고 쓴건가? 할 정도로 저희집 짐승과 많이 닮았네요.
저는 올 해 큰 아이 입시만 치르면 따로 살 생각이에요. 중학생때 이혼하려할 때 제가 경제적 능력이 없어 아이가 자기가 입시치를 때 까지만 참아달라고 해서 기다렸어요.
남은 인생 웃으면서 살아야죠.
하루하루 행복을 느끼면서요.
계속 같이 살다가는 제가 죽을것 같아서요.
아이 더 이상 상처주지 마세요.
또 새로운 상황으로인해 상처를 또 받지않았으면 합니다.
타고난 성격과 성품이라서 고쳐지지도 않고 그냥
같이사는 가족들이 상처만 받아요.
떨어져 사는 방법밖에 없어요.
저런성격 절대 안변해요.53. .?.
'20.11.5 12:13 A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울남편이랑 비슷한면이있네요
애가 아직본격사춘기는 아니라선지 아직애랑 글케극단으로부딪힌적은없었지만..기미가보이긴합니다
평소엔무지잘하죠 하지만일단 순간눈깔돌면 뵈는거없죠
인생이 운이고 팔자소관이라면
남편뽑기란 인생게임 한번 드럽게잘못한 내팔자탓인건가 합니다
애 성인되면 이혼할거에요 그때까지 내가 별탈업시 건강하고 능력있으면요54. ..
'20.11.5 12:27 AM (223.62.xxx.38)원글님 경제적 활동은 하고 계세요?
혹시 님이 일하기 어려워서
남편의 그런 문제들을
이해하고 참고 넘어간다 하더라도,
딸까지 그래야 하는 건 아니에요..
따님은 지금 한창 이해받아야 하고
기다려줘야 하는 예민한 시기잖아요.
남편은 오던 말던 냅두시고 따님 보듬어주세요..55. 원글님
'20.11.5 12:31 AM (180.71.xxx.43)남편은 가끔 저러는 게 아니에요.
딸에게는 저런 모습이 아빠의 본질이고 전부일지도 몰라요.
원글님,
아무리 잘해줘도 저건 아니잖아요 ㅜ
때리다니요....
애든 부인이든 어떻게 때릴 수가 있나요...
원글님, 안괜찮아요.
막말을 들으시고 맞고 사는 건
어떤 이유로든 안괜찮아요.
그것들을 감수하고도 원글님이 지키려고 하시는 게 뭘까요.
그게 얼마나 중요하길래 이 고통을 참으시나요...
제 마음이 아픕니다.56. 아니
'20.11.5 12:32 AM (88.201.xxx.137)그 정도가 심한 폭력이 아니라구요????
님 지금 정신적으로 병들어 보여요.
심각한 가정 폭력이라구요!!!57. ...
'20.11.5 12:43 AM (222.112.xxx.137)아이를 막 때리려고해서 제가 막았더니 그럼 너가 대신맞으라고
제머리를 엄청 세게 옃대 후려쳤어요.
충격적이네요
너무 무서워요
혹시 아이 대신 맞아 아이를 지켰다 자위하시나요?
폭력쓰고 나갔는데 그 남편을 지금 기다리나요?
다시 들어오면 신고할 각오하세요
분노조절 절대 못 고쳐요
그러다 아이는 이 집에서 더이상 안전하지 못하다 느끼고 곧 집나갈겁니다
셋다 잃지 말고 아이라도 지키세요58. 딸만 불쌍
'20.11.5 12:51 AM (58.127.xxx.238)아빠는 폭력적인 분노조절장애, 언어폭력 육체폭력 골고루 다하고
엄마는 지능이 떨어지는지 와중에 남편 두둔하며 엄청 가정적이라고 강조함.
정상인이 비정상인 사이에서 얼마나 힘들지..... 가정 깨기 싫다니 부부가 깨볶고 사세요~ 한번씩 얻어터지면서59. ....
'20.11.5 1:14 AM (39.124.xxx.77)보통 아이를 막아서는 배우자한테는 손 안대지 않나요?
그거 조절못해서 자식때리는거 막는 배우자 머리를 쎄게 후려쳤다구요? 몇대나?
이게 큰폭력이 아니라고 지금 생각하시는건가요?
엄청 쎄게라고 본인이 말할정도면 충격이 클텐데요. 더구나 머리를....
너무너무 충격적인데요.... 듣기만 해도...
보통 심한 분노조절이 아니고 그러구선 집을 나가다니... 후...
남자는 보통 여자보다 힘이 훨씬 쎄서 저렇게 분노조절안되면 집안에 어떤 폭력이 발생할지 모릅니다..
하루에도 몇명의 남편이 아내를 때려서 저세상으로 보내는데....
폭력에 길들여져서 이젠 애지간한 폭력은 폭력으로도 안보이나보네요..
집나간 남편하고 어떻게 안전하게 정리할지나 고민해봐야 할 시점같네요..
아무리 평소에 잘하면 뭐하나요...
분노조절못해서 집안을 쑥대밭을 만드는데....60. 헉...
'20.11.5 1:19 AM (220.72.xxx.200)이미 선을 한참 넘었어요
이걸 어떻게 참으시죠????
결코 평범한 집안이 아닌데요61. 어우야
'20.11.5 1:58 AM (14.52.xxx.249) - 삭제된댓글남편 소오름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엄청 세게 머리를 몇대 후려쳐?? 와.. 가정폭력에 많이 길들여지신듯, 딸은 그게 싫으니 반항중인거고..
62. 40대
'20.11.5 2:34 AM (1.235.xxx.28) - 삭제된댓글40대인 저도 가부장적인 80대 아버지한테 욕한번 안들어봤는데 부모한테 저런 욕 듣고 크면 엄청 트라우마 생기겠는데요.
요즘 아빠들이 딸한테 저런욕하는 자체가 비정상인데 안경까지 부수고. 완전 정신병자 수준 아빤데요63. 흠
'20.11.5 3:14 AM (1.235.xxx.28)요즘 40대 아빠들 딸한테 손찌검 안해요.
40대인 저도 가부장적이고 독선적인 아버지한테 욕한번 안들어봤는데 요즘 시대 딸들은 부모한테 저런 욕 들으면 엄청 트라우마 생기겠는데요.
요즘 아빠들이 딸한테 저런 욕하는 자체가 비정상인데 안경까지 부수고. 완전 정신병자 수준 아빤데요. 여기글 꼭 남편한테 보여주세요.
나중에 딸이 영영 인연 끊을듯.64. 가만
'20.11.5 6:24 AM (211.184.xxx.190) - 삭제된댓글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고 정상이 아닙니다.
머리를 맞았다면 병원가서 진단서라도 끊어놔야되는거
아닌가요??
평생 그러고 살꺼에요?? 정상이 아니에요.65. 딸만 불쌍22
'20.11.5 8:49 AM (121.190.xxx.146)아빠는 폭력적인 분노조절장애, 언어폭력 육체폭력 골고루 다하고
엄마는 지능이 떨어지는지 와중에 남편 두둔하며 엄청 가정적이라고 강조함.
정상인이 비정상인 사이에서 얼마나 힘들지..... 가정 깨기 싫다니 부부가 깨볶고 사세요~ 한번씩 얻어터지면서 2222222222
게다가 폭력가해자가 비련의 인물 코스프레하면서 가출.....누가봐도 남편이 제정신이 아니네요.66. ㅇㅇㅇㅇㅇ
'20.11.5 9:54 AM (202.190.xxx.28)양육자로서 최악의 양육자인데
엄마는 평상시 잘한것 생각해서 아빠 역성 들고..
아이 입장에서 잘해주다가 분노조절 장애 보이는 아빠가 얼마나 끔찍한줄 아세요?
어쩜 이렇게 몰라도 너무 모르나요?67. 근데1
'20.11.5 10:09 AM (58.120.xxx.107)폭력의 강도가 점점 심해지는데 괜찮으세요?
저러다 코뼈 부러지고 눈두덩이 멍들고 안와 골절로 실명하고 칼부림 나겠어요.
원글님은 남편분이 때리는 거 항의 한마디 제대로 안 하신 것 같고오68. 솔
'20.11.5 10:20 AM (211.206.xxx.160)원글님이 폭력의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겪은 아픔이나 상처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는걸 보면,
이 상황을 어떻게든 봉합해서, 아무렇지 않은 상태로 돌아가고 싶은
그런 절박한 마음이 가득하다는게 느껴지네요.
그런데 다시 돌아갈 수 없고
다시 돌아가려 한다면, 그것이 딸에게 더 큰 상처가 될 거고
그리고 결국엔 본인에게도 보이지 않는 내적 상처로 남을 겁니다.
택시기사 때리고 보복운전하고 해서 교도소 가는 사람들이
온종일 분노에 이글대며 사는거 아니고, 다들 평범하게 자기 가정 건사하며 살다가
한번 욱한거 때문에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런데 그게 일년에 한번이든 평생에 한번이든
타인에게 고통을 준 사람은 그 대가를 치르는 법이고요.
행동에 따른 결과. 이게 정당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않을수록 그 사람은 더 망가지게 되어 있고요.
이번 일 역시 남편의 행동에 대한 죗가를 달게 받지 않으면
남편을 더 큰 폭력범으로 키우게 될 겁니다.
지금 하실 일은, 이 일을 빨리 봉합하려 하지 말고,
도움을 좀 받으세요.
원글님은 상담을 장기간 받아야 할 것 같아요.
뭔가 자기가 없는 삶을 살고 있는것 같고, 감정자체를 차단하고 있는것 같은데
아빠는 분노조절장애, 엄마는 무감정...이런 집에서 자라는 자식은
정말 삶이 고통 그 자체입니다.
딸이 지금 지옥에서 살고 있어요. 원글님이 여기서 딸이라도 구제하지 않으면
원글님은 나이 들어서 이 보다 더 힘든 삶을 살수도 있어요.
딸도 상담 받아야 하고 남편도 받아야 하는데, 남편이 말을 들을지 모르겠네요.
남편은 일단 어떤 행위에는 그에 따른 결과가 따른다는 사실을 배우는게 젤 중요합니다.
쉽게 용서하고 봉합했다간 더 큰 문제를 결국 만나게 된다는 거 절대 잊으심 안돼요.69. ..
'20.11.5 10:24 AM (211.46.xxx.101)엄마가 맞는 모습을 본 딸 마음이 얼마나 아팠을지 저는 글만 읽어도 눈물이 나네요
평생 갈 상처같아요70. 어휴
'20.11.5 10:25 AM (210.95.xxx.48)남편이 나가줘서 다행이네요.
원글님이 남편에게 연락하지도 말고
딸한테 사과하라고도 절대하지 마세요,
글 읽어보면 딸은 정상
아빠는 분노조절 장애에 가정폭력 ..심각하구요.
엄마도 비정상...
딸 제대로 키우려면 정신 똑바로 차리세요.71. 정신병자
'20.11.5 10:38 AM (210.117.xxx.5)가정적이다 제대로 된 사람이다
소리좀 하지마세요.72. 흠
'20.11.5 10:38 AM (175.192.xxx.252) - 삭제된댓글원글님 댓글 뭐라고 달았나 보러 들어왔는데 아직도 없네요.
딸한테 평생 못할짓하고 있는거나 아세요.
분노조절장애 동물같은 아빠 증오할거고요,
자기가 어떤 취급받는지도 모르는 엄마 개무시할거고요,
그 와중에 자기때문에 엄마가 아빠한테 맞았다고 죄책감가질거예요.
이미 평소에 아빠한테 욕듣고 폭력적인 행동 당하고(안경부순것..) 산 아이가
사춘기에 어떻게 정상적으로 삽니까?
아빠 무서워 아무말도 못할법도 한데 그마나 당차게 아빠한테 할 말은 하고 사니 다행입니다.
이제부터는 아이랑 관계회복이나 하세요.73. 피오나
'20.11.5 10:56 AM (211.206.xxx.52)장담하건데 그 딸 나중에 아빠 안보고 살고
아빠보다 엄마를 싫어할겁니다. 22222222274. ..
'20.11.5 10:57 AM (49.164.xxx.159)남편 문제가 심각한데 왜 유지하고 싶으세요?
님도 딸도 맞고 욕듣고 사시려고요?75. 지역이
'20.11.5 11:04 AM (222.108.xxx.82)어디세요? 제가 대신 경찰에 신고하고 싶네요.
가정폭력범으로요. 아이 사춘기는 더 깊어질텐데 조만간 원글이 머리 몇개 세게 맞는 정도로는 안끝날텐데 비극은 막아야죠.
폭력에 너무 오래 노출되어 있나봐요. 어릴때부터 맞고 자라온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아이가 제일 짠하네요. 어쩌다...76. .....
'20.11.5 11:04 AM (221.155.xxx.229)아이 양육에 너무 안좋은 상황이네요.
부인한테 애들 보는 앞에서 "아가리 닥치라"하고
중2 여자애한테 "쌍년"이라고 욕.
대신 맞겠다는 부인 머리를 애 보는 앞에서 엄청 세게 3대 후려침...
ㄷㄷㄷㄷㄷㄷㄷ
저희 집도 엄마아빠 매일 싸우고 불우한 환경이긴 했지만 님네 집에 댈 게 아니네요.
울아빠가 저런 욕 했으면 정말 충격받았을 듯 해요.
엄마 저런 식으로 욕하고 때리면 눈돌아갔을 것 같고.
원글이 이상해....
왜 쉴드쳐요?
벌써 폭력에 길들여져서 상황 판단이 안되는군요.77. 원래
'20.11.5 11:07 AM (211.211.xxx.211)폭력에 익숙해 지면
때리는 사람도 맞는 사람도 그땐 어절수 없었다고 합리화 한데요.
근데 무서운건 그러면서 점점 폭력이 심해지고
맞는 사람이 이건 아니다 싶어도 때리는 사람이 제어하지 못한데요.
원글님과 남편이 딱 그런 케이스 같아요.78. 11
'20.11.5 11:13 AM (220.122.xxx.22)남편에게 맞았으면서도 평소에는 딸바보 희생하는 좋은 남편이다고 말하는 이유가 있겠죠
그렇다면 왜 남편이 흥분했는지 딸이 어떤 말과 행동을 했는지는 아무 말도 없네요
그러니 일방적으로 남편을 미친놈 만들고 좋은남편이라고 말하는 원글에게 다들 화를 내고 있죠.
이혼하고 싶지도 않으면 원인을 찾아야죠
돈도 다 주고 이혼하고 싶다는 남편을 설득할려면은요.
한편으론 원글이 말하지 않은 이유로 남편을 절망스러울 겁니다.
객관적으로 생각해보세요
글로만 봐선 원글이가 아주 맞고사는 불쌍한 여자..무기력한 엄마입니다79. ...
'20.11.5 11:18 AM (221.155.xxx.229)윗댓, 이봐요..
선이란 게 있어요.
남편이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도 중2 애한테 썅년이로 욕하고 아내 머리 내려치고 아가리 닥치라고 하고.. 이건 훈육이 아니라 폭력이에요.
이유만 있으면 뭐든 다 합리화???80. 헐
'20.11.5 11:40 AM (182.229.xxx.190)큰 폭력은 아니지만???
원글님 글에 있는 그게 다 “큰 폭력”이예요
남편 말대로 집나가서 안들어오고 먹고살게 해주면 최고로 감사할 일이네요81. 엄마가
'20.11.5 11:46 AM (58.150.xxx.36)제정신 아니네요 별
82. ㅡㅡ
'20.11.5 11:48 AM (221.140.xxx.139)진짜 딸바보 아버지랑 40년 살고 있는 사람인데요,
어디가서 님 남편 같은 사람한테 딸바보란 말 붙이지 마세요.
저도 물론 살면서 아버지에게 서운한 거 없다고는 못하겠지만,
그냥 표현 방법을 몰라 머뭇거리다가 놓친 순간들이었지
욕설과 폭력이요??83. 헐..
'20.11.5 11:49 AM (59.13.xxx.118)이거는 아내가 작성한 글이라고 보기가 어렵네요
남편이 아내라고 위장하고 사람들 반응 보려고 작성한 것 같음.
어느 아내가 저런 취급을 받으면서도 남편을 옹호할 수 있겠나요?
경계선 지능이 아니고서야......
글 쓴 사람아! 정신 차리시오! 당신이 한 일은 절대 사소한 것이 아닌데 아직도 상황파악이 안 되나 보네!!!84. 딸 하나라고
'20.11.5 12:04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버릇없이 키운게
사춘기가 되어 그런결과로 돌아온걸거에요.
가정이 깨지는게 싫다면 계속 맞으며 살 자신은 있나요?
심하게 가정적이고 성실하게만 살다보니 그 스트레스를
술이나 폭력으로 푸는거에요..
집이고 뭐고 다 주고 나갈땐 이유가 있을테니
당분간은 별거하는수밖에 없겠네요.85. ..
'20.11.5 12:25 PM (106.246.xxx.58) - 삭제된댓글아가리 닥치고 대가리를 쳐맞고도 뭐가 문제인지 모르시는 분. 맙소사.
86. 오마이갓
'20.11.5 12:27 PM (116.41.xxx.75) - 삭제된댓글놀랍네요
세뇌 당했나 이분 왜이래;;;;
맞고 사는 여자 특징
한번씩 욱하는거 빼면 가정적이고 좋다고 하대요..
정신차리시죠???
요즘 누가 애한테 쌍년 소리 하고 안경 부십니까???87. 장말
'20.11.5 12:32 PM (162.156.xxx.13)왜들 그러세요?
자 위에 댓글님! 애 크면 이혼이 아니고
애 크기전에 이혼하셔야죠
님 목숨 하나예요 애도 목숨 하나입니다
좀 탈출하세요!!
원글님도 제발 정신 차리세요88. 너무합니다.
'20.11.5 12:34 PM (59.15.xxx.34)어떻게 때려야 심한 폭력입니까? 그게 폭력이 아니면?
아이 보는앞에서 엄마를 때리는데 갈비뼈가 안 부러졌으니 심한 폭력 아니라고 생각하시나요? 이미 아이 입장에서는 자기가 맞은거랑 똑같구요. 아이대신 엄마를 때렸으니까요. 나중에는 아이가 엄마도 무시합니다. 아빠한테 욕먹고 맞고살면서 무시당하는 엄마니까요.
이건 사춘기 갈등이 아니예요. 남편의 폭언과 폭력이죠.
꼭 살림 다 때려부수고 갈비뼈라도 부러져서 병원에 실려가야 폭력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평소 가정적이다, 잘한다 화났을때만 저런다 하는 소리 맞고사는 여자들이 다들 하는소리예요. 그소리 하면서 맞고 살고 욕먹고 살면서도 평소에는 잘한다 그러는거예요.
평소 돈벌어주고 가정적인게 어떤게 가정적인건가요?
가정적인 남자.. 아니 가정적이지 않아도 보통의 남자들이 누가 요즘 애한테 이년저년 욕을 하고 소리를 지르고 애대신 엄마를 때리고 그럽니까?
제가 남의 일에 왜이리 화를 내냐구요? 제가 그 딸의 입장이기 때문이예요. 그런 아버지 밑에서 자란 딸이라서요.
그런데 그렇게 지 성질대로 다 하고 나를 화풀이 대상으로 한 아빠를 두고 엄마가 그랬죠. 너희 아빠가 마음은 안그렇다, 지금 화가 나서 그렇다 너가 아빠를 화나게 안했으면 안 그럤을텐데 너가 아빠가 화가났다 싶으면 눈치껏 행동해야지 하면서.... 결국 그 아빠의 폭언과 폭력은 제가 눈치업이 행동하고 아빠를 화나게 했기때문으로 결론이 나는거죠.
근데 그게 엄마 역할입니까? 성질낸 아빠 뒷수습하며서 딸을 나무라는거.... 아니예요. 그건 딸을 위해서도 아니예요.
가정을 지키고 싶다??? 누굴 위해서요? 돈 벌어주니 그냥 이상황 받아들이면 그렇게 살고싶은거쟎아요.
딸이 아빠 비위 안 건드려서 하루라도 좀 조용히 넘어가면서 그냥 살고싶은거 아닌가요?
저 마흔 중반 넘은 나이구요. 고등학생 중학생도 키우는 엄마입니다. 그런데 에전 아빠의 그런 행동들, 엄마의 행동들 그 상처가 있어요. 아무에게도 말을 안할 뿐이죠. 부모의 그런 행동이 시간이 간다고 잊혀지는줄 아세요? 자식낳고 키워보니 더더욱 이해가 안가던데요.
엄마, 그러지 마세요. 이건 사춘기 갈등이 아니예요. 누가봐도 남편이 이성을 잃고 폭언과 폭력을 하는거예ㅛ. 그리고 아이도 배울수 있어요. 아이와 남편이 똑같아 질수 있다구요.
치료받으라고 하세요. 심각하게 이 상황 받아들이고 고치려고라도 해야 합니다.89. 새벽
'20.11.5 12:37 PM (121.166.xxx.20)모든 일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어요.
극히 희생적으로 자신에게 엄격하게 살다보니 분노조절 안되고 끔찍한 상황을 만들어내는 남편분,자신의 모습조차 혐오스럽지만 해결불능이라 집을 나간겁니다.
원칙없고 극과 극의 사랑을 아무때나 받다보니 불안과 예측 불허속에 사는 따님, 부모에 대한 감사의 마음 낼 수는 없겠고 불행감이 많을 겁니다.
원글은 그 사이에서 둘다를 사랑하고 이해하지만 문제를 직시하고 해결할 능력은 없지요.착한 성품인 원글은 더욱 해결이 어렵죠.
다행인건 남편은 자신의 문제를 더이상 키우지 않고 나갔으니 남편의 삶의 태도를 바꿀 계기를 애쓴다면 만들 수 있을 겁니다.원글이 돕고 전문가의 도움도 받으세요.
그 이후 따뜻한 가정을 안들어 합치시면 좋겠습니다.딸에게 충분한 상황설명과 사과로 이해를 시킨다면,아빠가 삶의 태도를 바꾸는 일에 성공한다면 해결가능할 겁니다.
다만,요즘 많은 상담사들 있지만ᆢ 능력없는,오히려 길게 보면 문제만 확대시켜 외로운 개인은 남고 가정은 깨져도 문제 해결이라고 착각하는 돈벌이에만 급급한 상담사는 꼭 거르시길 바랍니다.90. 아동학대
'20.11.5 12:39 PM (106.102.xxx.38) - 삭제된댓글원글님. 엄마가 아빠한테 맞는걸 본 아이는 아동학대 피해자예요. 정서적 아동학대. 아빠가 아이한테 사과해야 할 상황입니다. 그리고 가정폭력 가해자를 가정적이라고 표현하다니... 원글님이 오랫동안 잘못된 상황에 노출되어서 판단력을 잃으신것 같아요. 이번을 기회로 남편이 어떤 사람인지 다시 생각해 보세요.
91. 음
'20.11.5 12:45 PM (211.36.xxx.116) - 삭제된댓글딸바보가 정식으로 사전에 있는말은 아니지만
딸바보 아빠 아니에요
아이 어릴때부터 상처를 줬는데 무슨 딸바보에요?
딸이 사춘기 심한게 당연한 집안환경이구요
솔직히 딸입장에선 아빠 엄마 모두 싸이코 수준이네요
늘열심히 일하고 집에 있고 자긴 돈도 안쓰고 가족들 위해만 돈쓰고 블라 블라
평소 남편이 하는말이죠?월글은 세뇌된듯요. 중증입니다
집에서 애 태도가 어떠니 저떠니 아무것도 아닌 일로 가족 괴롭히는 것밖에 즐거움이 없는 남편 제발 좀 처나가서 친구랑 재밌게 놀라하세요
내가92. 원글님
'20.11.5 1:08 PM (121.133.xxx.99)제가 관련 분야 공부하고 일하는 사람인데요...
남편분 과실 100%입니다.93. 남편놈도
'20.11.5 1:33 PM (223.33.xxx.254)ㅁㅊ놈이지만 머리맞고도 큰 폭력은 아니라는
원글님이 그 ㅁㅊ놈을 더 ㅁㅊ놈으로 키웠네요94. 핵심
'20.11.5 1:37 PM (116.36.xxx.197)여기서 핵심은 원글님이 문제 인식을 너무 잘못하고 있는 거예요. 어떤 이유에서든 남편의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어요. 평소 책임감 강하고, 희생적이고, 가정적인 사람이 부인과 딸을 때리나요? 이 전제가 틀린 거예요. 그런 가면을 쓰고 폭력성을 감추고 있는 거죠. 제가 따님과 비슷한 환경에서 컸어요. 지금 따님의 속이 어떨지 생각하니 너무 안타깝습니다. 위에서 어떤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딸은 속으로 엄마도 증오하고 겉으론 호인인척하면서 폭력 휘두르는 아빠도 진저리 칠 겁니다. 자립할 수 있으면 안 보고 살 거예요. 그것만 알아두세요.
95. 님은 뭐냐ㅉ
'20.11.5 1:46 PM (112.167.xxx.92)머리를 쳐맞고도 맞을만 해요? 아가리 닥치고 니가 대신 맞아봐 이런놈의 손찌검에도 아무 응대를 안하는구만 바보세요? 정신지체가 있냐고
저런놈들 특징이 지한테 찍소리 못하는 여자를 만나요 나같이 찍소리 하는 여잔 가만 안놔두거든 같이 죽자면서 싸워대니까 꼭 만만한 여잘 골라 결혼함
딸이 사춘기고 한창 예민할땐데 거다 쌍년 소릴 하며 안경을 부시냐 이게 아빠란 인간이 할짓은 아니지 않나 정 저거하다 싶으면 회초리를 들어야 훈육에 명분이란게 있지 어디 쌍소릴하고 안경을 부시냐고 무식하게 이러면 엇나가지 나중엔 그딸이 골프채 들고 다 때려부셔도 할말이 없어 님이나 남편이나
지금 나갈 사람은 님과 딸이구만 외려 집 나간 남편놈을 걱정하고 있는 님을 볼때 님도 정상스럽진 않음 글도 남편을 옹호하는 삘이고 그러니 그딸 입장에선 성인되면 님과도 선을 그어야 한다고 봄96. ...
'20.11.5 2:03 PM (175.223.xxx.152)아이가 한 심한행동이 구체적으로 무엇이었나요?
부모에게 쌍욕이라도 해서 남편이 꼭지가 돈건가요?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일이네요.
아가리닥치라고하고 머리를 후려치다니..97. 어이구야...
'20.11.5 2:09 PM (175.223.xxx.214)원글님은 폭력에 길들여진 피해자인가요?
이미 정도가 한참 넘어갔는데 왜 모르시나요 ㅠㅠ98. ㅇㅇ
'20.11.5 2:13 PM (223.39.xxx.78)너같은게 엄마라는게 너무 부끄럽다-
99. ...
'20.11.5 2:14 PM (223.33.xxx.254)우리 아빠 같으시네요 ㅡㅡ 원글님 말씀 뭔지 이해합니다.
아버님 힘들게 크셨죠? 저희 아빠는 할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작은 할아버지가 아버지 노릇을 좀 하셨는데, 좋게 말하면 엄하고 나쁘게 말하면 자기 자식 아니라고 학대한 못된 분... 아빠는 착하고 똑똑했는데 마음이 여리고 감정적이어서 엄청 상처 받으면서 컸어요.
그리고 제가 태어났죠! 똑똑하고 착한 딸이었죠. 그런데 애교는 원래도 없는 딸이네요... 점점 안 귀여워지더니 중학생이 되니깐 호로자식이 된 거죠!
제 눈에 아빠는 감정적이고 욱하고 엄마에 비해서 인격이 한참 모자란 너무 부족한 사람이었죠. 인정 사정 볼 것 없고 어른 같지도 않은 사람에게 어른 대접 해줄 필요없다는 생각에 아빠한테 팩폭을 엄청 했고 무진장 싸웠어요.
지금은...
중 2-중3 때만 싸웠고 그 다음엔 저도 좀 정신차리고 또 공부하느라 바쁘고 해서 데면데면하게 지내고 지금까지도 데면데면하게 지내요 ㅎㅎ
결론.
싸우는 건 중 3때까지 막을 수 없다. 아이도 문제 아빠도 문제.
아빠는 딸과 영영 멀어지게 된다. 이건 아빠의 업보.100. ...
'20.11.5 2:14 PM (223.33.xxx.254)아빠는 딸과 영영 멀어지게 된다. 이건 일관적인 양육자의 태도를 갖지 못했고, 과하게 손찌검을 한 아빠의 업보.
101. 남편도이상하지만
'20.11.5 2:15 PM (218.150.xxx.81) - 삭제된댓글님도 너무 이상하세요
북한에서 어제 탈북해서 지금 사회분위기를 모르시는거예요?
아니 어디 50년대에서 타임슬립해서 지금 이 시대로 오신건가102. ..
'20.11.5 2:30 PM (117.111.xxx.104)얼마나 힘드실지 짐작이 갑니다.
분조장 남편은 저와 딸들에게 집착이 심했어요 ..
소유욕이 강한거죠
딸바보라고 착각했었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
사춘기에 비정상적인 아빠의 모습에 아이가 많이 놀래고 상처받았을 거예요
저런 남자가 스스로 제발로 나가다니 저는 좀 의외긴 한데,
폭력이 심해지기전에 제발 벗어나세요
경험자 입니다103. 평생 아빠
'20.11.5 3:24 PM (125.184.xxx.67)혐오할 듯.
이해할 수 없는 행동, 폭력성
저 경제적으로 부족함 없이 자랐지만 아빠 혐오합니다.
아빠가 딸바보? 라 해도 소용 없어요.104. 제가 딸이라면
'20.11.5 3:45 PM (210.112.xxx.40)아빠뿐만 아니라 엄마도 증오할것 같아요.
폭력에 길들여지신거 아닌가요? 매우 심한 폭력을 당하고 계신데 폭력인지 인지를 못하시는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105. 부부는 유유상종
'20.11.5 3:47 PM (175.211.xxx.90)어제 베스트에 있던 글, 부부는 유유상종이란 말을 증명해주네요.
아이가 너무 안됐습니다.106. 원글님
'20.11.5 5:16 PM (114.200.xxx.116)남편은 또라이고..원글님도 이상한 여자 같아요.
애가 불쌍하네요.107. ...
'20.11.5 6:03 PM (175.223.xxx.154)큰 폭력이 있는 것은 아닌데....
큰 폭력이 있는 것은 아닌데....
큰 폭력이 있는 것은 아닌데....
???!!!!
물론 이것 뿐 아니라 글 전체적으로 충격이지만.
엄마가 이런 정도면
아이 상태가 이미 심각할거고
부모와 지금 가정환경이 잘못된거 머리로는 알고 싫고 반감이 가즉하면서도
이미 정서적, 가치관적으로 부모의 가치관과 시각, 인식 기준이 내면화 되었기 쉬운 상황인데...
이게 무슨 뜻이고 얼마나 끔찍하고 심각한 건지 알기는 할지...108. 으싸쌰
'20.11.5 6:22 PM (210.117.xxx.124)차라리 돈을 자기에게도 쓰고 시간적 여유를 누리면서
그렇게 좋은 아빠가 아니라는 사실을 스스로 알면 좋겠네요.
내가 너를 위해 얼마나 고생하는데 이런 피해의식이 가족의 잘못을 용납하지 못하나봐요109. 세상에
'20.11.5 6:50 PM (61.84.xxx.134)머리를 맞고도 그런 말이 나오세요?
충격
남편 분노조절장애자 같아요.
애를 자기 입맛에 맞게 만들고 싶대요?
잘못된 점만 집어서 이성적으로 점잖게 얘기해주시면 아이도 알아듣겠죠.110. ....
'20.11.5 7:23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저런 남자랑 사는 여자도 있군요. 놀랄일이네요..머리맞으며 폭력이 아니라니... 무슨 노비병있으신가요?
111. 아빠가 진심으로
'20.11.5 7:38 PM (210.217.xxx.79) - 삭제된댓글사과해야 하고 다시는 딸한테 물리적 폭력과 언어폭력을 안해야 하는데요.
딸도 아빠를 용서할 단계가 와야 하는거고.
시간이 걸리겠네요.
딸한테 아빠가 저렇게 한 거 잊을 수 없는 상처죠.112. ᆢ
'20.11.5 8:22 PM (118.235.xxx.193)처음 폭력을 썼을때
강하게 항의하거나
경찰에 고발해야.
다시는 폭력 안씁니다
방치하면 습관화되서
나중에는 칼도 들고
협박할수있어요
처음에 강하게 저항하고
대처해야 폭력을 막을수 있어요
세게 때리거나 적게 때리거나
둘다 폭력입니다
강하게 저항하세요
방치하면
나중에는 딸한테도 폭력을 씁니다113. ..
'20.11.5 8:41 PM (1.227.xxx.55)가정을 지키고 싶으시다면
경찰에 신고하시고 상담도 받으시고.
원글님 넘 걱정되고
원글님부터 심리치료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심신의 상처가 얼마나 컸겠어요.
머리는 괜찮으세요?
진짜 못된 남자네요.
뭐가 가정적인 건가요?
경제적으로 가족의 생활을 안정되게 애쓰는 건
가장의 도리예요.
맞벌이라하더라도 가장은 가족의 든든한 보호자 아니던가요?
나쁜 행동에 끌려다니면 그건 엄마로서 그리고
자신을 위해서 올바른 게 아닙니다.
용기를 내세요.
경찰에 바로 신고하세요.
도움구하세요. 창피한 거 아닙니다. 절대.114. .....
'20.11.5 8:47 PM (175.123.xxx.77)이혼하실 생각이 없다면 앞으로 무조건 남편 편 들면서 남편한테 칭찬 많이 해 주세요.
남자들은 자존심 때문에 목숨을 바치기도 해요.
남편이 열심히 돈 벌어 와서 우리 가정이 이렇게 잘 지내고 있다는 걸 늘 상기 시켜 주세요.
그리고 딸 앞에서 아빠 욕 절대 하지 말고 아빠 욕하면 호응하지 말아 주세요.
가정에 헌신적인 남편이라면 괜찮은 거죠. 폭력 행하지 않으면서 돈 갖다주기는 커녕 부인 돈 까지 훔쳐가는 남편보다 훨씬 낫습니다.115. 윗
'20.11.5 10:49 PM (112.145.xxx.133)말이 맞아요
돈 없어 늘 맞고 살았는데 어쩌겠어요 원글이가
맞아 죽더라도 딸하고 같이 남편에게 죽더라도 남편 월급에서 생활비 받아 마지막 식사라도 배부르게 하다 죽어야죠